유독 이 계시판에는 꿈에대한 글과 그것을 어떻게 해석할까 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데요..
제가 예전 학창시절 마인드콘트롤 단체(? 학원?)에서 배운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참고로 마인드 콘트롤이라는것은 1980년대 초 미국의 호세실바 박사라는 사람이 창안을 했고, 한국에서 한의사 한분이 그 수련법을 배워서 한국에 소개를 하는 책을냈었습니다. 그당시 강연을 1984년에 접하고나서, 출간된 책을 사서 혼자서 수련(?) 또는 훈련을 꽤 했엇습니다.. 지금 그 단체도, 책도 없어진거 같네요.
아무튼 지금 소개하는 방법은 그 책에서 소개했던 방법입니다.

잠자리에 누워 잠잘 준비 다 한 상태에서, 눈감고 잠들기전에 속으로 숫자를 역으로 셉니다. 10, 9,8... 이런 순으로.
그리고 1이 되면 마음과 정신을 차분히 모으고 내가 풀어야 하는 어떤 고민의 해답을 내 잠재의식에서 찾겠다고 스스로 결의하는 말을 속으로 되내입니다.
그리고 나서 그 고민을 해결하는 꿈을 꾸면 바로 깰것이다 하고 속으로 되내입니다.. 계속 속으로 되내면서 그대로 잠듭니다.

그러면 진짜로 꿈을 꾸게되고, 꿈이 끝나면서 바로 깹니다.. 물론 어느정도 수련을 해야겠지만요.

꿈에서 깨면 내가 꾼 꿈을 곰곰히 생각해보고 바로 그자리에서 꿈이 나에게 던져준 메세지를 해석해 보고, 만약 꿈이 해몽이 않되면, 다시 이 꿈이 무슨 메세지를 주는것인지 알고 싶다 하고 되네이면서 잠에 듭니다..

그러면 아침에 일어나면 스스로 아 이꿈이 주는 메세지는 이것이다 하고 해몽이 됩니다..

실제로 이 수련법을 통해서 고민을 해결한 사례가 책에 여럿 나왔고, 저 역시도 사춘기시절에 도움을 많이 받았었습니다..
어느정도 수련이 되면, 꿈을 꾸고 나서, 꿈이 끝나면 자동으로 해몽이 되면서 바로 깹니다..
그럼 한밤중에 고민끝~ 허허 웃으면서 다시 잠들수가 있지요..
심란한 꿈으로 고민이신 분들..
꿈의 메세지를 다른데서 얻기보다 스스로 찾아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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