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해몽좀 해주세요 > 체험 및 경험담

      혹시, 삼수하셨어요?

      20년이나 지난 꿈을 왜 이제야 해몽하시려하는지요....^^;;<br />누렇게 잘익은 벼는 앞으로 잘될 일을 뜻하는데,그와중에 소나기가 내렸음은 그당시의 자신의 정신적인 갈등이 심하였음을 의미하고 그와중에 책을 숨겼고 구름으로 만든 잉어가 빛으로 사라졌으니 화성부동산님이,노력끝에 결국에는 대학합격(=출세를 의미함)한다라고 볼수있는 미래의일을 예측하는 선몽이라고보면 무난할 것 같습니다.

      태몽은 친척들이 꿔주기도 해요...혹시 일가친척중 이후에 출산하신 분 계실지도...

      <p>그래볼까님 삼수는 아니고 그냥 재수하다가 지방대 가서 그것도 그냥 중퇴하였습니다. </p><p>소소비님 해석이 정확할것 같네요 지금은 그럭저럭 밥은 먹고 삽니다. </p><p>똥꼬님 태몽은 아닙니다. 출산하신분이 없어서  ....... </p>

      이분은 능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개인이나 집안 사정으로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고<br />공부를 뒷전으로 미루며 본의아니게 허송세월, 시간만 보낸 분 같은데<br />그 덕분에 본래의 타고난 운명에 미치지 못하는 삶을 지내고 있을거같아요.<br />하지만 그렇게 산게 본인이 의도해서도 아니고, 능력이 없어서 그리 된 것은 아닙니다.<br /><br />운명이란건 자기 맘에 들든 그렇지 않든 이유가 있어서 오르거나 내리거나 하는 거에요.<br />지금이라도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전문가 수준이 되도록 꾸준히 각고의 노력을 하시면<br />훗날 산넘어 먼 발치에서나마 자기 운명의 끝자락이라도 따라잡고 얻음이 있겠습니다.<br /><br />20살때의 마음자세에서 완전히 벗어나야 합니다.<br />정말 능력없는 사람은 그런 꿈도 안꿔요.

      [!--5852|1--] <div id=memo_5860>꿀물님 뜨끔 하네요 무슨일 하시는 분인지 귀신 같네요 실은 20대에는 민족역사에 빠져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176"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고고학</font></u></a>에 관심 있어서 만주로 가서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385"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고구려</font></u></a> 유적 발굴해서 만주를 우리땅으로 만드는 실증적 일을 해보고 싶었는데 그게 맘대로 되질 않더군요 지금 현재 생업으로 하는 일은 어쩔수 없이 하는 일이고 실은 취미삼아 하는 일이 있는데 아마 그일이 나중에 주업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div>

      [!--5852|1--]그리고 잠깐 저 꿈에서 빠진 내용이 있는데 비가 오고 나서 아주 깊고 푸른 우물을 들여다 보다가 대문밖으로 나와보니 정말 황금 구름으로 만든 잉어가 바로 제눈 앞에서 굼실굼실 날아 가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사람들 보아 라고 소리를 질렀는데 바로 제옆에 있던 분도 도대체 보질 않더군요 그후에는 천천히 날아가서 봉두산 이라는 동네에서 제일 높은 산봉우리로 가서 빛으로 사라졋습니다. 원래 제가 꿈도 잘 안꾸고 기억도 못하는데 이꿈만은 너무나 선명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집안 사정도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시골에서 농사만 짓던 미천한 집안이라 내세울게 없습니다 만 그래도 현 생활에 그냥 만족하며 지내지만 나중에 시골촌부로 낚시대 하나 들고 자연을 벗삼아 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