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꿈.. > 체험 및 경험담

론건맨 회원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또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쓰는거 같네요..
어제 잠자다고 정말 너무 현실적이고 충격적인 꿈을꿔서 그런지 아직도 멍~한 느낌으로 일을하고 있습니다.
밥 먹고 지금 잠시 짬내서 이렇게 글을 끄적여봅니다.

제가 가족들이랑 창문가에 않아서 Tv를 시청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베란다 쪽에서 빛이 들어오는거 같아서
와이프랑 애들이랑 같이 다가가서 봅니다. 그런데 하늘은 흐린데 그 속에서 하얀 발광체가 서서히 다가오는게
보입니다. 저게뭐지??하며 베란다 문을 열고 가족들이랑 같이 나가봅니다. 서서히 물체는 커지면서 아 저게
UFO구나..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왠지모를 불안감이 덮쳐와서 전 가족들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을 갑자기
합니다. 그래서 가족들에게 얼른 들어가라고 집안으로 밀어 넣습니다.

왠걸?? 밀어넣고 있는 와중에 제 손을 보니 투명하게 변하는거 같습니다. 뒤돌아서 보니 UFO가 저에게 광선??
여튼 그런걸 쏘는게 보입니다. 전 정신을 잃어버립니다. 눈을 뜨니 주변에 사물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합니다.
헉!! 그런데 이게 먼일인지.. 그레이 외계인들이 저처럼 피랍된 사람들을 사지를 하나씩 절단한후 음식으로
제조를 하는 모습이 보이더군요..얼마나 놀라고 당황스럽던지..아직도 생각하면 등골이 오싹합니다.
거기서 더욱더 충격적이었던것은.. 어린애들을 그렇게 만드는 모습을 보니..지금 생각을 하여도 무섭네요..

잠에서 일어나자 마자 바로 가족들에게 전화를 걸어서 안부를 묻고..출근뒤에도 왠지 찝찝한게 그러네요..
다행인건 오늘 빼빼로데이라고 여직원들이 빼빼로를 먹으라고 주네요..저도 사 줘야 할꺼 같네요..^^
일단 그거 먹고 힘내야겠네요.. 이상 무서운 꿈얘기였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꿔 본 외계인에게 피랍되는
꿈이었습니다.

여러분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