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미라와 황금 도금 마스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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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08-02-0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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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1
▲ 31일 해외 언론들은 이집트 카이로 남서방향 80km에 위치한 오아시스 엘 파이윰에서 보존 상태가 좋은 미라들과 화려하게 장식된 관 그리고 개 미라들이 발견되었다고 보도했다.
한 여성미라는 금으로 도금된 마스크를 쓰고 있었는데, 도굴범들의 약탈 대상이었기 이 묘지 구역에서 발견된 뜻밖의 희귀 보물이라는 것이 내셔널 지오그래픽 뉴스 등 외신의 평가이다.
위 사진은 작년 11월 미국과 러시아의 고고학자들이 촬영해 언론들을 통해 공개한 것이다.
고대 이집트에서는 금을 영원성의 상징으로 여겼으며 미라를 영원히 보존해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 고고학자들은 미라의 얼굴 복원과 기원을 추적하는 추가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어린이 미라와 함께 발견된 개 미라가 과학자들의 시선을 끈다. 강아지에서 성견에 이르기까지 여러 마리의 개 미라가 어린이 미라 부근에 있었다.
고대 이집트에는 종교적 이유로 동물을 인간과 함께 매장하는 관습이 있었으나, 이번 발굴된 개 미라의 경우는 종교 의식과 무관한 것으로 보이며 때문에 추가 연구가 필요한 특이한 사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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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08.02.01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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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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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참...동양스럽게 생겼네요.
실제로 이집트 왕 무덤에서 발견된 미이라가 동양계(몽골로이드)로 밝혀진건 알려진 사실이죠.
덧붙혀, 유럽에서 바이킹 유적을 발굴해보니 몽골로이드가 나왔다고 합니다.
전형적인 유럽인종이 나올걸로 예상했는데, 몽골로이드가 나오니 경악했다고 하네요.
이집트 지역도 그렇고...유럽지역도 그렇고...과거 몽골로이드가 기득권을 가지고 있었던 듯..
<img src=http://members3.jcom.home.ne.jp/dandy2/image_2/tutan_a.gif>
cowj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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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가면이 섬뜩하내요........
고속달팽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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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금이라서, 오랜 세월에도 남아있군요..... 저번에 투탄카멘 얼둘을 복원한것을 보고 신기해 했었는데, 세월을 살아온 저런 유물을 볼때마다 신기할 따름입니다.. 잘보았습니다...
나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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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왠지 각시탈같은 느낌이드는건 왜일까^^*
참숯남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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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탈이 생각나네요^^소무탈과 어쩜 이렇게 비슷하지?!?!
롱헤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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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 황금가면은, 우리나라 탈 같군요.
이 사진이 진짜라면... 가면의 눈매에 나타나는 선이... 너무나 한국적이군요.
실제 얼굴을 복제한 것이 아니라... 어떤 집단의 일원임을 강조하는 가면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