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드드림에 대해서요 ㅎ > 체험 및 경험담

      ㅋㅋ 저도 전쟁일어나는꿈 꾸었는데 동네가 불바다 또는 테란유닛같은 우주선같은게 하늘에 떠다니고

이리저리 바쁘게 움직음 글고 위성들이 다 추락하고 ㅋ 비행기도 추락하고 그때 꿈속에서 정말 암울했습니다..

      윗분 게임을 너무 많이 하신듯 -0-

      라면사재기 해놔야 겠는걸...^^

꿈은 현실의 반대...어쩌면 기우가 아닐까 합니다
꿈에 대해서 심각하게 생각해도 결국은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불길한 꿈은 오히려 대수롭지 않게 여겼을때 심각하게 작용하는것 같습니다
져도 경험이 있다보니...꿈에 온갖 불길한 꿈은 다 꿔봤는데 불안하다 불안하다 하면서 그냥 넘어갔지만...정말 불길한 꿈은 불길하게 나오지 않고 아리송하게 나오니 그걸 조심하셔야 될듯,,,

      저는 별이 움직이는 꿈을 종종 꿉니다...
요즘들어서는 우주선이 떼거지로 나타나는 꿈도 꾸고,

어떤 꿈인들 못꿀까요...
꿈은 꿈일 뿐인지...

      저도 전쟁꿈 딱 한번 꿔봤어요... 폭탄터지고 그런 상황은 아니였고....

꿈의 처음이 약간 바닷가 근처 집이였고, 주택인데 회색빛 시멘트로 만든 작은 마당있는 그런집.. 한 80년대 식의 그런 느낌?

마당에 동생이랑 어떤 남자랑 서있고, 제가 시대로 갑자기 들어간 것 마냥 엄마는? 아빠는? 그렇게 묻고 있는데 동생이 고개 숙이고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들면서 다 돌아가셨다고...(그 꿈 시작부에 전쟁난거 아는듯 물었음, 아주 현실적이였음.. 꿈은 대부분 현실과 비슷하게 꾸는편-현실과 헷갈릴만큼)

니는 어떻게 살아남았냐? 이 사람은 누구냐? 그랬는데 그남자를 딱 보는데 동생을 많이 도와주고 있었다는게 그냥 느껴졌어요.. 대화는 기억 안나고.. 아 그랬냐고...

그러고 나서 혼자 바닷가에 갔는데 모레사장이 아니라 부둣가 처럼 시멘트로 된 각진? 곳 이였어요..

근데 배에 러시아, 프랑스, 영국 등등 아~~주 큰 배들이 늘어서 있는거에요....
나라를 잃었구나~!! 하고 통탄해하면서 가슴이 미어지게 아픈거에요...
너~무 속상하고 가슴이 아파서 눈물을 흘리고 있는데 꿈이 딱 깼어요
그때 기억이 생생하네요 컴컴한 천장을 바라보고 멍한데... 여전히 가슴이파서 눈물이 주르륵 났어요

한 25살때 꿈인가? 그럴거에요.. 여기 한번 글 쓴거 같기도하고... ^^

어쨌든 그때 이게 과거꿈인지, 예지몽인지 그런 생각 보다 나라를 잃는 슬픔이 이런 거구나 뼈저리게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