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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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혼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건 조회 745회 작성일 07-06-16 20:44본문
머리도 별로 조치도 아닌 것이 한 때는 좋은 직장 구할 것이라고 남들처럼 무슨 큰 시험 공부한답시고 도서관과 씨름한 적이 있었죠. 어느날 날씨도 덥고 넘 공부하기 싫어서 모 교수 주최로 전생체험 강연이 있어 에라 모르겠다하고 줄섰다가 구경한 적이 있었죠....하여간 그 교수 하라는 대로 열심히 따라했건만, 최면 하나도 안 걸리고 그러니 당연히 전생은 구경도 못하고, 화장실만 그 조용한 가운데 들락날락했죠.
그런데 희한하게도 소수지만, 최면에 걸리는 사람이 있긴 있더라구요. 전생에 뭐 였다느니 하는 사람 약간 있었구요. 당시 귀족이었다하면서 5개국어를 정말 유창히 하시는 아줌마도 나오고...,tv미스테리에나 나올 내용을 직접보니 정말 신기하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행사요원들이 급하게 뒤에서 그 교수를 부르더군요. 온 모든 사람이 그곳에 집중되고, 보니 전생들어가다가 갑자기 한 아주머니가 어린아이 흉내를 내더군요. 막 울기도 하고...그러자 그 교수님 가로되, 이는 전생들어가다 빈틈이 생겨 빙의가 된 거라 합디다. 그러면서 행사요원들에게 어딘가 빨리 데리고 가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개인적으로 둘이 을 때 고칠 수 있다고...지금은 계속 진행해야 한다며..근데 문제는 또 한 쪽에서 누군가 전생체험 이거 하다가 순간적으로 고개를 휙하고 돌리니 어떤 여자가 순간적으로 팍 지나간다고 무섭다고 난리하더군요. 갑자기 자기한테 귀신 나타났다고...
갑자기 그 교수님 좀 바빠지더니만, 이리저리 빨리 종료하고 추첨해서 상품권 나눠주고(운 좋게도 상품권 받았었죠) 마치더군요. 집에 갔긴 갔는데...누구 말로는 그건 저희들끼리 짜서 귀신 들린 척 한다고 하는데, 옆에서 직접 본 저는 진짜라 생각합니다. 쇼하는 것 같지가 않았구요. 게다가 목적이 전생체험인데 갑자기 그거 하다가 귀신들린 사람이 나오면 그 교수 뭐가 도움이 되겠어요? 오히려 실력에 마이너스지...하여간 막상 귀신들림을 보니 신기하더군요. 혹 전생체험이나 최면 이런 거 좀 조심해야 겠더군요. 잘못하면 큰일나겠더군요. 특히나 예민한 사람은....
그런데 희한하게도 소수지만, 최면에 걸리는 사람이 있긴 있더라구요. 전생에 뭐 였다느니 하는 사람 약간 있었구요. 당시 귀족이었다하면서 5개국어를 정말 유창히 하시는 아줌마도 나오고...,tv미스테리에나 나올 내용을 직접보니 정말 신기하더군요.
그런데, 갑자기 행사요원들이 급하게 뒤에서 그 교수를 부르더군요. 온 모든 사람이 그곳에 집중되고, 보니 전생들어가다가 갑자기 한 아주머니가 어린아이 흉내를 내더군요. 막 울기도 하고...그러자 그 교수님 가로되, 이는 전생들어가다 빈틈이 생겨 빙의가 된 거라 합디다. 그러면서 행사요원들에게 어딘가 빨리 데리고 가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개인적으로 둘이 을 때 고칠 수 있다고...지금은 계속 진행해야 한다며..근데 문제는 또 한 쪽에서 누군가 전생체험 이거 하다가 순간적으로 고개를 휙하고 돌리니 어떤 여자가 순간적으로 팍 지나간다고 무섭다고 난리하더군요. 갑자기 자기한테 귀신 나타났다고...
갑자기 그 교수님 좀 바빠지더니만, 이리저리 빨리 종료하고 추첨해서 상품권 나눠주고(운 좋게도 상품권 받았었죠) 마치더군요. 집에 갔긴 갔는데...누구 말로는 그건 저희들끼리 짜서 귀신 들린 척 한다고 하는데, 옆에서 직접 본 저는 진짜라 생각합니다. 쇼하는 것 같지가 않았구요. 게다가 목적이 전생체험인데 갑자기 그거 하다가 귀신들린 사람이 나오면 그 교수 뭐가 도움이 되겠어요? 오히려 실력에 마이너스지...하여간 막상 귀신들림을 보니 신기하더군요. 혹 전생체험이나 최면 이런 거 좀 조심해야 겠더군요. 잘못하면 큰일나겠더군요. 특히나 예민한 사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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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나락님의 댓글
혼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허얼 ... 최면걸다가 빙의되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