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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 성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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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요하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2건 조회 3,806회 작성일 11-02-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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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01

관리자님이 제발 삭제 하지 말기를 바라며....


오늘 모 역사카페에서 논란이 있었습니다.


문제는 수메르 신화와 성경이었습니다.

수메르 신화를 성경이 영향 혹은 표절 혹은 카피 했다라는 주장은 역사적인 것이니 문제 될것이 없지만

수메르 신화를 성경이 영향 혹은 표절 혹은 카피 하지 안았다 라는 주장은 종교적인 편파적인 의견이기 떄문에

문제가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관리자분과 쪽지를 잠깐 주고받았습니다만 .. 당황스러웠던것은 성경은 종교적인 것이기 때문에

역사적 가치가 없다라고 생각하시는듯 하더군요.

중동고고학자들이 성경을 지금도 공부하는것에 대해서 어떠케 생각하냐고 물어보았습다만 그냥 넘기시더군요.

저는 론건맨 여러분들과 토론을 하고싶습니다. 성경에 창세기는 수메르 신화를 카피했다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성경이 수메르 신화를 카피 혹은 표절 혹은 영향 받았다라는 것은 하나의 가설이고 아직 역사학계의

논쟁과 논란거리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한국분들은 이것이 역사적 사실이고 성경 구약의 창세기는

온갖 신화를 짜집기 했다고 생각하더군요...

( 영향받았다라는것도 저는 표절 혹은 카피랑 동급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영향을 얼만큼을 말하는지

아주 조끔이라고 하는건지 전체라고 하는건지 뭉뜽구려서 말해놓고선 나중에 너도 동의했잔어 라고 말을하더군요.

저는 영향받았다라는말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밑에는 제가 모았던 자료들입니다.


고고학적 발견으로 성경은 수메르 신화나 문헌을 카피했는가?

이문제에 대답을 구하기 위해서 고고학자 그리고 성서고고학을 전공하시는

분들께 메일을 보내고 전화통화를 하고 내린 결론은

이문제는 우리가 정확하게 말을 할수 없는 문제이다.

1. 고고학자 혹은 성서고고학은 유물 즉 땅속에 파묻힌것을 통해 이야기한다

지금 논의 하는것은 문학과 문화의 이야기인데 이부분은 성서학자이나 고대문학을 전공한사람이

이야기해야한다. (메리아빠님의 의견처럼 언어학자를 말하는것같습니다.)

2.성경과 수메르 신화를 따라했다라는것은 문학적 가설이기 때문에 고고학자나 성서고고학이

설명하는것 보다 성서학자나 고대문헌을 공부하는 아시리아학을 전공하는 사람 혹은 성서학을

전공하는 사람에게 물어보아야한다.

3. 수메르 이집트 성경의 무대는 중동이다. 즉 문화 혹은 지역 무대가 중동지역이다. 비슷한것이 있는것은

당연하지만 똑같다고 할수는없다.

(ex. 외국인의 눈에는 한국사람 중국사람 일본사람이 똑같아 보일지는 몰라도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음식같은것이

똑같고 중국을 카피를 한것인가?)


4.중동 고고학을 전공하시는분이 보내주신 의견.


우선, 성서가 수메르 신화의 카피판이다라는 내용에 대한 답변은

저보다는 성서학쪽에 전공하시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시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이 드네요.

그렇지만, 제가 아는 내용으로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은 것들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1) 수메르 신화의 내용 가운데 일부가 아닌 전체의 내용을 보고 비교 분석해야 하는데, 단어 하나 또는 하나의 구를 바탕으로 전체를 비교하는 것은 무리이고 억지 입니다. 성경에 비슷한 단어 또는 이야기가 이집트 자료에서도 얼마든지 비교가 되니까요.

2) 연대입니다. 수메르 신화의 연대와 성서의 기록, 전승, 편집의 연대와 비교하여 볼 때,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는 것입니다.

3) 앞서 말씀 드린 것처럼, 수메르의 신화 내용 뿐 아니라 성서에는 바벨론 신화, 고대 근동 문서 (마리, 누지 문서, 함무라비 법전등), 힛타이트 법전, 이집트 이야기 등, 유사한 내용을 닮고 있는 것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서를 특징짓게 만드는 것은 앞의 유사한 내용들과 분명한 차이점을 이룬다는 것입니다. 이점에서 저는 카피라는 단어가 맞지 않는 용어라고 생각합니다.
요즈음 성서의 내용을 심지어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신화 또는 문학 작품과 비교한 연구가 있는데, 그 연구에 따르면 유사한 내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서가 아시아 문학 작품의 내용을 '카피'한 것입니까? 절대로 그럴 수 없습니다. 우리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이에게 하나님께서 말씀을 적어라고 하신다면, 요즈음 사람들이 쓰고 있는 단어와 문학 양식을 사용하여 기록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래서 어떻다는 것입니까? 만약 쓰여진 단어나 표현에 이문열의 소설에 나온 구절이 있고 비슷한 내용들이 있다고 하여서 그것이 그대로 '카피'한 것입니까?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대로 '카피'한 것은 아닙니다.
요약하자면, 성서가 수메르 신화의 카피판이라는 말은 유사한 내용에 대한 잘못된 견해라고 생각하고 성서를 성서 되게 하는 것은 그러한 유사한 표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성서를 통하여 주시는 특별한 메시지(차이점들)가 있다는 것입니다.

5. 성경 수메르 문제는 마치 고고학적 발굴이 모두 끝난듯이 이야기를 한다. 그리고 수메르 문명이 모든 문명의 근원이것처럼 이야기를 하는데 이것은 잘못된거고 아직도 성경 속에 고증되어야 하는 부분이 5000여 군데 있는데 지금껏 고고학계에서 발굴한 것은 450여 군데밖에 되지 않는다.

6. 서울의 어떤 국문학과 교수가 훈민정흠은 중국 고대 황제내경에서 세글자쒸어져 있다고 해서 훈민정흠은

중국의 고대문헌을 카피했다라고 가설을 주장할수 있지만 이것을 고고학적 발굴을 통해 증명했다라고 한다는건 억지주장이다.


위에서 앗시리아학자에게 문의하라고 해서 아시리학을 전공하시는 분들께 매일을 보내봤습니다.

아시리아학이란?

설형문자 및 이것을 사용한 민족인 수메르인 ·아카드인 ·아모리인 ·아시리아인 ·히타이트인 ·아랍인 ·페르시아인 등의 언어 ·역사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출처] 아시리아학 [Assyriology ] | 네이버 백과사전

답변

As for the pentateuch. There is a genetic relationship between the stories in Genesis and Mesopotamian mythology, but it is not a exactly a copy.
The Bible is more the 1000 years later than the Sumerian literature which dates to Old babylonian period. Perhaps you misunderstood him.
This is a complicated issue, and if you are interested ask some Bible professors to give you a list of books to read.
There were some Korean students in Jerusalem at the time, studying bible and I am sure some are back in Korea. They can help in that matter.

모세오경의 경우 여기에는 발생학적 연결이 있는데 창세기와 메소포타미안 신화 입니다. 하지만 고대로 배끼지는 안았습니다.성경은 아마도 1000 년 후 수메르 문학 그러니까 정확한 날짜는 고대 바빌로니아 시대입니다. 아마도 뭔가를 오해한듯싶습니다.이문제는 아주 복한한 문제입니다. 만약에 궁금하신점이 있다면 성서학을 전공하는 교수분께 책을 추천받아 읽기를 바랍니다.예루살렘에 있는 대학에 한국학생들이나 혹은 한국으로 돌아간 학생한테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아마도 도움을 받으실수있을것입니다.

아시리아학을 전공한 교수님의 답변이다 성서학자에게 물어보라고 하니.. 물어보았다.

As for the Sumerian situation, yes the bible does absolutely follow the general story line of the ancient near east. They all knew this and even though the story changes from culture to culture the kernel of the story is fairly stable in all these cultures. The bible's version is the correct version, because it demythologizes the their stories to a great deal. Our version is the most reliable. Yes their written stories are older, but God through Moses and his knowledge of the stories from Egypt with God's help gave him the true story. Moses was aware that his story line was a lot like the sumerians story line as well no one is in disagreement there


Yohan, do not worry our faith is solid the sumerians religion is dead

수메리안 쟁점, 맞다 성경은 완벽하게 고대 중동의 일반적인 역사 흐름을 따르고 있다. 그들 또한 이야기가 문화와 문화를 거치면서 변한다는것을 알고 있는데 (성경)이야기의 핵심부분은 이러한 문화를 거치는 가운데서 변하지 않았다.성경의 문헌은 맞는 문헌이다. 왜냐하면 그들의 신화적 요소와 확연하게 구별되기 때문이다.우리의 문헌(성경) 가장 믿을 만한것이다. 맞다 그들의 이야기가 쓰여진 시기가 더 오래되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그의 지식과 이집트에서의 경험을 통해 하나님께서 진실된 이야기를 해주었다. 모세 또한 자신의 이야기가 수메르 이야기 전개와 비슷하게 되는 것을 경계했다. 이부분에 대해서 아무도 테클을 못건다

요한아 너무 걱정마라 우리의 믿음은 단단하고 수메리안 종교는 죽었다.


마지막으로 저는 아직 이분야에 대해서 잘모릅니다. 해서 이 토론을 계기로 더많은 의견과 정보를 얻기를 소원합니다.

아참 메리아빠님 140만년에 관한 글이 삭제되었습니다 ㅜ ㅜ 저도 이유를 모르겠지만

그때당시 이의견에 대해서 다시한번 이야기좀 해주실수있나요?

추천4 비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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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오선의어울림님의 댓글

요하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논쟁이 된 모 카페에 가서 논쟁하시지요.. 종교가지고 이렇다 저렇다 하는 것이 세상에서 제일 할일없는 인간들이 하는것인지 모르요 ?.. 자기것이 옳다고 가정하고 백날이야기 해봐요.. 그리고 모두 정확한 사실을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면서 서로주장만 하는것은.... 논쟁이 많은 곳에서 놀란말이지..응

요하니님의 댓글

요하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0786|1--]오선님 좋은의견 감사합니다만<br />제가 수메르 문명과 그신화를 배운곳은 다름이 아니라 이곳이었습니다.<br />이곳에서 챌린저님을 통해서 그리고 요번엔 메리아빠님을 통해서 굉장히 많은 정보를 배웠습니다.<br />중동지역 특히 수메르와 관련해서 전문적인 지식과 수준높은 토론을 할수있는곳은 제가 알기론<br />이곳 론건맨 초고대문명 게시판인듯싶습니다.<br />서로 각기 다른주장이지만 토론을 하는가운데 많은것을 배울수 있지 안을까요?

핵보일러님의 댓글

요하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정말 황당한게... 오랜기간 동안 핵심부분이 바뀌지 않았다고 해서 정확한 기록이란 건 도대체 어디서 나온 엉뚱한 이론인가요???<br />도무지 그런 식의 결론을 내리는 학자가 학자측에나 들까요???</p><p>수메르 문학이나 신화와 기독교 구약이 너무 일치하니까 전체적인 흐름이 아니라 부분적인 것이 다르다고 다르다고 주장하는 개독들이 있는데...<br />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 밖에 안듭니다.<br /> 아무래도 성경이 그냥 다른 신화나 소설과 같은 소설책일 뿐이란 것을 인정할수 없어서 자기체면을 걸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군요.</p><p> 솔찍히 성경이 사실이나 아니니에 관심 없는데... 다만 그냥 종교인들끼리 사실이라고 믿으시길 바랍니다. <br /> 일반인이 볼때는 소설입니다. 그냥...<br /> 비종교인 입장에서는 신이 6일만에 세상을 창조했다는 둥 아담이 어떻고 이브가 어떻고 방주로 인간들 몰살시키고 하는 걸 진실이라고 믿는게 솔찍히 더 정신병에 가깝지 않을까요???</p>

핵보일러님의 댓글

요하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한가지 개독들의 특징 중에 하나가...</p><p> 그 증거가 너무 명명백백해서 반박할 수 없게 되고 전세계 사람들 학자들이 이것이 진실이다!!!라고 해도...<br /> 개독들이 인정안하면... 그것도 어차피 가설이지 않냐?? 다 같은 가설이다라는 식으로 몰고 가는 경향이 있는 듯하더군요.</p><p>성경이 수메르의 신화를 빼꼈느냐 아니냐를 심각하게 논쟁할 정도로 성경이 그렇게 가치 있는 신화나 소설책이라고 생각치 않습니다.<br /> 그냥 성경 믿고 싶으시면 믿는 사람끼리만 믿으시길...</p>

요하니님의 댓글

요하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0789|1--] <p>핵보일러님 특정종교를 비하하는 단어를 좀 바꾸어주실수없는지요?<br />토론 예의상 그리고 네티켓을 좀 지켜주셨으면 하네요.</p><p>수메르 문학과 성경의 구약이 뭐가 같나요? 일치하는것이 있다면 해당자료를 링크해주실수있나요?<br />그리고 안타까운게 학자측에도 못들어갈꺼라고 하시는데 지금도 중동고고학계는 이부분에 대해서<br />공부를 하고있는걸로압니다. 현제도 진행형 이고요.<br />그리고 핵보일러님이 말하시는 성경이 중동고고학에선 연구가치가 있다고 하는데 너무 <br />쉽게 판단하시는<br />건아니신지요?</p>

메리아빠님의 댓글

요하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저는 론건맨은 ufo나 기타 미스터리에 대해서 토론하는 사이트로 남았으면 합니다....</p><p><b><font color=#040967>만약 어떤 분이 메리아빠를 타겟으로 논쟁을 덤벼든다면 저도 종교적인 논쟁에 뛰어 들겠지만.<br /></font><br /></b>저는 론건맨에서는 종교 논쟁은 피하고 싶군요....<br />론건맨의 주요 논점이 흐려지는것 같습니다....</p><p>제가 수메르인들에 대해서 다룬 게시글을 6편 정도까지 쓸려고 햇던 이유는 <br />종교문제를 건드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br /><br /><b>수메르 문서를 외계인으로 해석하는 것이 옳바른지를 탐구하기 위해서 입니다.<br />그리고 '수메르인'을 '지구인과 외계인의 잡종'로 보아야하는지도 탐구하기위해 만든 자료 입니다.</b></p><p>론건맨에서는 요원 대다수가 별로 관심없는 종교문제를 건들어서<br />괜히 감정적인 댓글만 난무하는 <br />토론 자체가 막장드라마가 되버릴것 같아서 <br />가장 먼저 걱정이 되는군요.......</p><p>그리고, 론건맨 요원 들의 감정도 해아리시는것도 지혜로운 생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br />한국에서 기독교가 욕을 먹는것엔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br /><br />그냥, 론건맨에서는 '종교문제 토론'은 될수록 빗껴갓으면 합니다...</p><p>답글 달지 않을려다가 <br />막장 드라마가 될것 같아서 <br />답글 답니다.............아무쪼록 요하니//님의 이해를 부탁드립니다....</p>

겜블러님의 댓글

요하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글쎄요.....<br />어느선까지 종교적이라고 정의를 해야 하는지......<br />미스테리..특히 예언부분에 있어서는 성서 또한 빠져서는 안되는 부분입니다......<br />성서에 관한 언급이 있다고 무조건 종교적일까요?<br /><br />잘못된 교회의행태와 고위교회관계자들의 행태와 성서는 무관합니다.....<br />그들이 잘못했다고...성서를 기반으로한 기독교의 잘못이라고 매도할 수는 없죠.....<br />계시록에도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그러한자들이 존재할 것이고....그들을 벌할것이라는......</p><p>또한, 예언이 아닌 역사적인 측면에서도....<br />일단... 성서는 단지 종교적성격을 떠나서.....대략2가지정도의 일반적인 특징이 있죠.....</p><p>첫째는 베스트셀러요.....<br />둘째는 가장 오래된 역사책이라는것입니다......</p><p>베스트셀러야.....교회다니시는분은 모두 구입하실것이고.....교회와 무관한 분둘도 구입하니...당연히 베스트셀러지만.....</p><p>가장 오래된 역사기록서 라는것은......그만한 타당성이 있으니....역사학자들도 인정하는것이겠죠......<br />성서를 논한다고.....<br />개독이니..어쩌니 하는것은 아주 잘못딘 편파적인 생각입니다......</p><p>예언관련에서의 성서는 빠질래야 빠질 수가 없습니다......<br />노스트라다무스도 자신의 시를 해석하려면.....성서와 점성술을 참조하라고 하였습니다.....</p><p>교회의 잘못된 행태와 관계자에 관한 반감으로 인해...<br />성서를 같은 눈으로 보면 안되는것입니다......</p><p>연구나 실험을 하려면...모든것에 열려있어야 합니다.....<br />그상태에서...확실하게...거짓이고..아닌것을 추려나가야지요......</p>

요하니님의 댓글

요하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0791|1--] <p>메리아빠님의 의견 네 잘알겠습니다.<br />한편으론 좀 마음이 그러네요. 수메르 신화와 성경에서 카피같은 의견에 대해서는<br />사람들이 별로 문제삼지도 안으시지만 저같이 이문제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거나 토론하자고<br />하면 종교적으로 문제삼으시고 테클을 거시니 참 답답할때가 많습니다.<br />수메르 신화를 카피했다 표절했다 썩었다 라는것은 역사학계의 정설이고 반론의 여지가<br />없다라고 못을 박고 이에 반론을 제기하면 특정종교를 트집잡아서 아예 토론을 못하게<br />만들거나 관리자분들이 종교적인것을 왜 역사에서 들먹거리냐는 소리까지 들은적도<br />있습니다. 참 아이러니 하다고 생각되어지는 부분인데요.<br />수메르 성경 카피 표절 영향받아서 썩었다라는 것은 고고학적 역사학적 <br />으로 마음껏 토론할수 있지만 반론을 제기하는것은 특정종교 광신도 라는<br />소리를 하면서 그냥 내쫒아 버리더라고요. ^  ^ ;<br />그리고 수메르 성경 카피의 근거가 되는 고고학적 증거라고 올라오는 자료들<br />(검색하시면 여기 론건맨에도 있습니다.) 을 보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자료들인데<br />론건맨에서 그냥 편안하게 토론할수있는 날이 왔으면 합니다.</p>

요하니님의 댓글

요하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0792|1--]겜블러님 의견 감사드립니다.<br />제가 조심스럽게 하고싶었던 말이었습니다.<br />성경은 중동역사에서 고고학적으로 민족들과 역사에 대해서 중요한 진술들을 해준다고 하더라고요.<br />역사상 기록물 중에 수메르를 언급하는건 성경이 아마 유일할것이라고 하던데 (19세기에 전설로잠깐<br />언급되어진것빼고는... 맞나요) 이러한 성경과 수메르의 유사점이 무엇인지 저도좀 공부하고있습니다<br />만 보면 볼수록 다른것들이 많은데 이부분을 지적하고 자유롭게 토론하였으면 좋켔네요.

겜블러님의 댓글

요하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참고적으로...한가지 더 부연하자면.....<br /><br />이전 게시글에 달아놨지만... 게시글이 삭제되어...날라갔고....다른 카테고리에서의 글중에....<br />성서의 900여년에 가까운 수명에 관한글에....의학적으로 불가능한것이 아니라는댓글을 달자...<br />어느분이 그 근거를 대라는 요구가 있었는데....오래된거라....보지않을거라 이곳에 다시 언급합니다....</p><p>인간의 노화와 죽음에 관해 크게 관여하는것이 텔로미어라는 넘으로 의학적으로 밝혀졌죠.....<br />세포복제를 할때마다....길이가 짧아지고...결국은 없어져서....더이상 세포복제를 하지못해 사망에 이르게 되는......</p><p>하지만 이것에 예외가 있는세포가 있습니다.....<br />바로 암세포죠......<br />텔로미어의 손실없이 무한복제를 하는넘......<br />암이라 불리는 악성종양의 치명성은 그 무한복제로 인한 주변세포의 손상에 있습니다.....</p><p>하지만...오히려 이것을 이용하여...인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시키는 기술의 연구가 오래전에 시도되었는데......뭐...아직 어느정도의 성과가있는지...중단되었는지...모르겠네요......<br />설령 성과가 있어도.....공개하여...이용할지도 미지수이고.....<br />만일 성과가 잇다하더라도...일반인에겐 적용안될것이고.....일부 극소수에게만 이용될 가능성이 농후하겠죠......<br /><br />연구의 핵심은....무한복제는 하되...주변세포를 손상시키지 않는...악성전(前)단계에 관한것입니다....<br /><br />연구의 내용은 둘째로 하고......<br />일단...암세포에서 도출한 한가지 의견은....<br />인간의 DNA 가 유한복제가 아닌 무한복제를 토대로 설계되었을 가능성입니다.....<br />(무한복제가 불가능하면 암세포도 생기지 않겠죠^^...가능하니 생기는것입니다....).....<br />그런데...어떠한 이유로......어떠한 시점부터.....유한한 생명을 갖게 되었겠죠.......</p><p>사실여부를 확인할 수는 없지만......기원전이 아닌 기원후에도.....400세 이상의 수명에 관한 기록도 있긴 있습니다.....짱개기록엔 200세 이상의 기록도 있고......<br /></p>

요하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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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95|1--] <p>아 그거 저도 기억납니다. ^ ^ <br />성경에 사람의 수명을 제한시킨다는 말씀구절이있죠. <br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kcm.co.kr/bible/kor/gen6.html#bottom" target=_blank><font style="FONT-SIZE: 8pt" color=#ff0000><sup>1)</sup></font></a>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br />또한 과학자들이 궁금해 하는 거인들의 문제도 있는걸로 압니다. 그러니까 그당시 노아홍수<br />이전에는 창조 이후이기 때문에 근친을 하여도 문제가 없었고 또한 사람들의 키나 기골이<br />장대한사람도 있었던듯싶습니다. 즉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DNA 의 손상이나 돌연변이가<br />없는 완벽한 상태라고 생각되어집니다.<br /></p><p><br /><br />그런데요 지금 과학자들이 이분야를 연구하고있는데 제가 알기론 문제가 젊어지는게 아니라<br />암덩어리가 되어버리는 그러니까 스피드브레이크기능이 연구완료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없네요.</p><p><b>염책체 끝 '텔로미어' 늘리면 수명 연장된다 / 2004-05-06</b> </p><p>인간의 생명과 연관돼있는 것으로 알려진 염색체 내 <font color=blue>텔로미어</font>라는 부분을 조작하면 생명체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사실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습니다. <br /><br />연세대 노화유전자기능연구센터 이준호 교수팀은 3일 "유전적 조작으로 텔로미어 길이를 길게 한 꼬마선충의 수명이 다른 개체보다 약 20% 길고 노화도 느리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br /><br />이 교수팀은 연구결과를 세계적 유전자학 전문지인 네이처 지네틱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2일 발표했습니다.<br /><br />1990년대 중반부터 텔로미어의 길이와 노화·수명은 깊은 관련이 있다는 이른바 '텔로미어 가설'이 제기돼 왔으나 생물 개체 수준에서 텔로미어가 길어지면 수명이 연장되는 관계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p><p><b>- 텔로미어(telomere) -</b></p><p>텔로미어(telomere)란 인간의 수명과 직ㆍ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것으로 알려진 염색체의 끝부분. <br /><br />텔로미어는 염색제의 말단에 반복적으로 존재하는 유전물질의 특이한 형태로, 종말체(終末體)라고도 한다. <br /><br />텔로미어는 염색체의 손상이나 다른 염색체와의 결합을 방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텔로미어는 세포가 한번 분열할때마다 그 길이가 조금씩 짧아지며, 세포분열이 일정한 횟수를 넘어서면 텔로미어가 아주 짧아지고 그 세포는 분열을 멈추고 죽게 된다. <br /><br />이는 늙거나 손상된 세포가 문제를 일으키지 않기 위해 스스로 자살하는 이른바 세포소멸이라고 불리는 자연적인 현상이다. 그래서 텔로미어를 '생명시계'라 부르기도 한다. <br /><br />6년생 양으로부터 복제된 최초의 복제양 돌리의 텔로미어가 또래의 다른 양보다 텔로미어가 짧아 노화가 일찍온다는 연구결과도 있었다. <br /><br />2004년엔 국내연구진이 꼬마선충의 텔로미어를 정상보다 30% 정도 길게 만들어 평균 수명을 20일에서 23.8일로 20% 연장하는데 성공하여, 텔로미어가 길어지면 수명이 연장되는 관계를 확인하였다.<br /><br />그런데 세포가 늙어도 텔로미어가 짧아지지 않으면 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암세포의 경우 '텔로머라제(telomerase)'라는 효소가 분비되면서 텔로미어가 짧아지는 것을 막기때문에 암세포가 죽지 않고 계속 증식하게 된다. 줄기세포도 텔로머라제를 가지고 있다. 최근엔 텔로머라제를 이용한 노화방지 혹은 암치료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p><p>그리고 여담입니다만 한국에서 돈있는 사람들은 요즘 줄기세포로 회춘한다고 하던데 한번 검색해<br />보시면 나올꺼에요. 줄기세포를 이용하면 젊어진다고 하니....<br />그리고 미국에선 사기꾼들이 요즘 팔아먹는게 발 이 텔로미어 이론입니다. 즉 세포에 직접 영양을<br />주어서 세포 노화를 늦추어서 젊어진다.. ^ ^ </p>

마더론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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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795|1--]<span style="COLOR: #666666"><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666666"><font color=#000000>보통의 세포들은 분열 방식을 통해 숫자를 늘립니다. 세포의 분열 능력은 매우 왕성하기는 하지만, <br />그렇다고 무한하지는 않습니다.<br /></font><br /><a href="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amp;where=nexearch&amp;query=%C7%EC%C0%CC%C7%C3%B8%AF" target=_blank><u><font color=#000000> 헤이플릭(Leonard Hayflick)</font></u></a><font color=#000000>이 발견한 것처럼, <br />인간의 세포는 약 70-100회 정도 분열한 뒤에는 더 이상 분열하지 못하고 스스로 사멸하곤 합니다. <br />이는 인간의 세포 속에 들어 있는 DNA의 구조와 </font><a href="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amp;where=nexearch&amp;query=DNA+%BA%B9%C1%A6%C8%BF%BC%D2" target=_blank><u><font color=#000000>DNA 복제효소</font></u></a><font color=#000000>의 방향성 때문입니다. <br /><br />세포가 분열할 때마다 세포 안에 든 DNA도 나뉘어져야 합니다...<br />따라서 세포는 분열 전에 원래 가지고 있던 DNA를 주형으로 삼아 <br />같은 DNA를 복제해서 세포 분열시 한 세트씩 나눠가지기 마련이죠...<br /> <br />인간의 DNA는 막대 모양이고, DNA 복제효소의 특성상 한 번 복제할 때마다 <br />DNA의 끝 부분이 조금씩 닳게 됩니다. </font></span></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666666"><font color=#000000>한 두 번 분열했을 때야 DNA의 끝이 조금 닳는 것 정도는 문제되지 않지만, <br />분열을 거듭하다 보면 DNA의 끝 부분의 소실량은 점점 많아지게 됩니다. </font></span></p><p align=justify><font color=#000000></font><span style="COLOR: #666666"></p><p align=justify><table class=NHN_Layout_Main cellSpacing=0 cellPadding=0><tbody><tr><td class=NHN_Layout_Preset vAlign=top><table style="WIDTH: 735px; HEIGHT: 122px" class="Basicborder NHN_Layout" cellSpacing=0 cellPadding=0 width=735 height=122><tbody><tr><td style="VERTICAL-ALIGN: top" class="NHN_Layout_Preset m-tcol-c"><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666666"><font color=#000000>물론 인간의 DNA에는 이렇게 세포 분열시마다 DNA가 닳아서 생존에 영향을 <br />미치는 것을 방지하고자 DNA 양쪽 끝에 </font><a href="http://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amp;where=nexearch&amp;query=%C5%DA%B7%CE%B9%CC%BE%EE%28telomere%29" target=_blank><u><font color=#000000>‘텔로미어(telomere)</font></u></a><font color=#000000>’라고 하는 <br />DNA 보호용 구간을 두기 마련이지만, <br />세포 분열이 반복되면 텔로미어가 더 이상 DNA를 보호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고, <br />이 순간이 되면 세포는 이를 감지해서 스스로 사멸하여 <br />DNA 손상으로 인한 발생 이상으로 개체 전체에 이상을 미치는 것을 방지합니다. <br />아무리 세포 성장에 완벽한 조건을 갖추더라도 세포는 이처럼 내적인 한계로 인해 <br />분열에 일정한 한계를 갖습니다. <br />그리고 이는 인간의 육체가 모든 환경 변수들을 완벽하게 통제하더라도 <br />영원 불멸할 수 없는지를 설명해 주기도 합니다. </font></span></p><p align=justify><span style="COLOR: #666666"><font color=#000000>인체를 구성하는 세포들의 수명에 한계가 있으니, <br />그 세포들로 이루어진 인체 역시 생의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습니다.</font></span></p></tr></tbody></table></tr></tbody></p></span></s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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