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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운석과 순도높은 강철 오파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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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메리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7건 조회 5,255회 작성일 11-01-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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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파츠(OOPATTS)란 Out of Place Artifacts의 약자로서, 그 시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은 인공적인 가공 출토물을 뜻하는 오컬트 학계의 전문용어다.
물론 메리아빠도 오파츠라는 모든 인공적인 가공 유물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는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을 먼저 밝힌다. 하지만 이러한 유물에 대한 한가지 접근법은 제시한다고 생각한다.



1. 유성과 운석

유성은 별똥별을 말한다. 즉 혜성이나 소행성에서 떨어져 나온 부스러기와 태양계를 떠돌던 우주 먼지가 지구로 낙하하면서 산화하는 현상을 말한다. 유성의 굵기는 보통 모래알 정도이지만, 우리가 그것을 밝은 빛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시속은 11∼72㎞의 빠른 속도로 달리면서 매우 밝게 타오르기 때문이다. 지구 상공 90㎞에서 빛을 내기 시작하며, 지구에 도달하기까지 다 타지 않고 남은 것을 운석이라고 부른다. 유성우 입자는 태양계가 형성됐을 때 함께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혜성의 부스러기이기 때문에 우주 생성 비밀을 캐는 중요한 연구자료가 된다. 낙하한 운석들을 실험해 본 결과, 그 조성은 92.8%가 규소(암석질)이며 5.7%의 철과 니켈, 나머지는 세가지 물질의 혼합물인 것으로 밝혀졌다. 암석질 운석은 찾아내는 것이 가장 어려운데, 지각의 암석과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다. 지상에 떨어지는 운석은 두 시간당 한 개 정도이지만, 운석에 맞을 확률은 벼락에 맞을 확률보다는 훨씬 더 적기 때문에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밤하늘을 관측하기 이상적인 조건에서 유성은 시간당 7개정도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1년에 12년 정도는 이보다 훨씬 많은 유성이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매년 같은 시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예측도 가능하다. 이 유성들은 우주 공간에 임의로 떠돌고 있는 조각들이 아니며 이들은 무리지어 있는 조각들로 지구가 태양 주위를 공전하면서 그 지역을 통과할 때 마다 주기적으로 유성우가 되어 쏟아지는 것이다. 유성의 활동이 이렇게 증가하는 것을 유성우(meteor shower)라고 한다. 유성우를 만드는 원인 물질 중에 첫 번째로는 혜성이다. 혜성이 태양 근처로 접근하면서 형성하는 꼬리가 우주 공간에 먼지의 흔적을 남기는데 이들은 띠를 이루고 있다가 유성우를 내리게 한다.

석질 운석
가장 흔한 운석 종류로서 전체 낙체의 93.3%를 차지한다. 콘드라이트(chondrite)와 아콘드라이트(achondrite)로 세분된다.

철질 운석
사진#01
철질 운석은 전체 낙체의 5.4%를 구성한다. 주로 철-니켈 합금(중량으로 5~10%의 니켈 함유)과 소량의 여러 다른 광물들로 이루어져 있다.
사진#02
위치 : 오스트레일리아 서부 눌라보 평원
종류 : 철질 (약 18톤, 1911년)
문드라빌라(Mundrabilla) 운석들은 응고하기까지 수백만 년이 걸렸기 때문에, 낮은 중력에서 합금이 어떻게 형성되는지 조사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한다.

석철질 운석
가장 희귀한 운석으로서 전체 운석 낙체의 1.3%만 이에 해당되는데 암석 행석의 성분과 비슷하게 암석과 철-니켈 합금이 혼합되어 있다.

충돌 변성암
사진#03

왼쪽 : 초고대문명론에서 한때 이 운석 사진을 가지고 고대인들의 문자가 새겨져 있다고 주장되기도 하였던 운석이다.

1.3cm 크기의 이 유리질 물체들은 지구 암석이 운석 충돌 과정에서의 열과 압력 때문에 녹거나 박살났을 때 생성된 충돌 변성암(Impactite)이다.



2. 대장장이

불은 인도-이란의 신화와 의식에서 가장 성스러운 상징이기도 하다. '불의 제단' 가운데 가장 오래된 것은 BC2.000년경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대장장이는 불의 정령 밑의 '불의 승려'로 분류되었을 것이다.
11세기 페르시아의 '샤마나'를 보면, 초기 신화의 왕 후솅(Husbeng, 훨씬 이저늬 아베스타 문헌에 나오는 하오샨하)이 문명의 토대를 세우고 불을 발견했으며, 불을 이용하여 처음으로 암석과 쇠를 분리한 것으로 되어 있다. 그 결과, 그는 금속체들을 만들어 낼 수 있는 힘을 가진 최초의 대장장이가 되었다. 대장장이들은 암석을 변화시켜 보석과 도구, 무기와 같은 물건을 만들어내는 신비한 힘을 갖게끔 했다.

그리스의 저술가 플루타르크와 스트라보는 '카비리의 나라'(불-정령 종족이 거주하는 곳)가 '프리지아의 경계'에 있었다고 했다. 그리스-로마 신화는 카비리가 불카누스(헤파이스토스)에게서 태어난 최초의 금속세공인들이었다고 전한다.
불카누스(Vulcan) 대장장이이자 '불의 신'이다.
카비리의 전설은 프리지아에서 나왓고, 소아시아 최고의 금속 세공인들에 대한 희미한 기억을 나타낼 가능성이 많다.

대장장이 출신 탈해왕
「나는 본래 龍城國(용성국) 사람【또는 正明國(정명국) 혹은 琓夏國(완하국)이라고도 하는데 琓夏(완하)는 혹 花厦國(화하국)이라고도 하니 龍城(용성)은 倭(왜)의 東北 一千里(동북 일천리)에 있다】으로, 우리 나라에 일찌기 二十八(28) 龍王(용왕)이 있었는데, 모두 사람의 台(태)에서 나왔고, 五(오)·六歲(6세) 때부터 王位(왕위)를 이어 萬民(만민)을 가르쳐 性命(성명)을 올바르게 하였다. 八品(8품)의 姓骨(성골)이 있으나 選擇(선택)하는 일이 없이 모두 代位(대위)에 올랐다.

이때 우리 父王(부왕) 含達婆(함달파)가 積女國(적녀국)의 王女(왕녀)를 맞아서 妃(비)를 삼았더니 오래도록 아들이 없으므로 기도하여 아들을 求(구)할새, 七年(7년)뒤에 大卵(대란) 하나를 낳았다.

이에 大王(대왕)이 群臣(군신)에게 묻되 사람으로서 알을 낳음은 古今(고금)에 없는 일이니 이것이 不吉(불길)할 徵兆(징조)이라 하고 궤를 만들어 나를 그 속에 넣고 또 七寶(칠보)와 奴婢(노비)를 배안에 가득 실어 바다에 띄우면서 축원하되 마음대로 因緣(인연)있는 곳에 가서 나라를 세우고 집을 이루라 하였다. 그러자 문득 붉은 龍(용)이 나타나 배를 護衛(호위)하여 여기에 왔노라」고 말을 마치자마자, 그 아이가 지팡이를 끌며 두 종을 데리고 吐含山(토함산)에 올라 石塚(석총)을 만들고 七日(7일)동안 머무르면서 城中(성중)에 살만한 곳이 있는가 바라보니 마치 초생달같이 둥근 峰岡(봉강)이 있어 地勢(지세)가 오래 살 만한 곳이었다. 내려와 찾으니 바로 瓠公(호공)의 집이었다.

이에 모략을 써 몰래 숫돌과 숫을 그 곁에 묻고 이튿날 이른 아침 에 그 집 門(문)에 가서 이것이 우리 祖上(조상) 때의 집이라 하였다. 瓠公(호공)은 그런 것이 아니라 하여 서로 다투어 결단치 못하고 官家(관가)에 告(고)하였다. 官(관)에서는 무엇으로써 너의 집임을 증거하겠느냐하니, 童子(동자) 가로되 우리는 본래 대장장이었는데 잠시 이웃 시골에 간 동안 다른 사람이 빼앗아 살고 있으니 그 땅을 파보면 알 것이라 하였다. 그 말대로 파보니 果然(과연) 숫돌과 숯이 있으므로, 그 집을 차지하게 되었다.

- 삼국유사 권 1/4대 탈해왕 -
이 글에서 추측할 수 있는 것은 대장장이이란 직업이 왕의 자랑스런 조상으로써 선택된다는 점이다. 신령스런 불을 다루어 칼과 무기를 만들고, 농기구를 만드는 사람은 최상의 대접을 받았던 것이다.

한편, 쇠로 만든 칼의 상징성을 살펴보자. 한민족의 시조로 일컫는 단군은 제사장이자 왕이었듯이 고대는 제정 일치사회였다. 지금도 무당의 필수품 중에는 칼이 아주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말하자면, 쇠로 된 칼은 신의 뜻을 집행하는 권력자의 상징이었다. 고로 칼을 만드는 대장장이는 무당과 같은 지위의 숭배를 받았을 것으로 추정이 되는 것이다.

사진#04

위치 : 프랑스 알자스
종류 : 석질 (127kg, 1492년)
신성 로마 제국의 막시밀리안 황제가 이 운석을 프랑스를 상대로한 전쟁을 승리로 이끌고, 터키의 침략을 물리쳐 줄 길조로 여겼기 때문이다.

이 운석은 알자스 지방 앵시젬의 교구 교회 천장에 매달린 상태로 신성시하며 오랫동안 보존돼 왔다.
19세기 초에 화학 분석을 해 본 결과 2.3%의 니켈이 함유됐음이 밝혀졌다. 지구상의 암석에서는 이런 경우가 매우 드물기 때문에 외계 기원설이 퍼지기 시작했다.
사진#05
위치 : 나미비아 그루트폰테인(Grootfontein)
종류 : 철질 (66톤, 1920년)
84%의 철과 16%의 니켈로 이루어져 있다. 예전에 일확천금을 노리는 사람들이 이 귀중한 '폐품' 금속 덩어리를 재활용하려는 시도를 하기도 했다. 나미비아 정부는 손상이나 불법 표본 절취를 막기 위해 이 운석을 천연 기념물로 지정했다.



3. 운석으로 만든 칼

글 : 와타나베 준이치 (일본 국립천문대 부교수)
운석 중에는 대부분이 철로 만들어진 '운철(隕鐵)'이라는 종류의 것이 있다. 물체마다 다르지만 금속의 순도는 무척 높으며, 철에다 10% 정도의 니켈을 포함하면 거의 99%가 된다.
사진#06
운철(철운석)이 지구에 내려오기까지의 과정
태양계가 탄생한 약 46억 년 전, 미행성끼리 충돌과 합체를 되풀이해 성장했다. 충돌로 발생한 열에 의해 미행성은 녹고, 철이나 니켈 등의 금속은 무겁기 때문에 중심으로 모여 갔다. 그 후 서서히 시간을 두고 식어서, 그때 중심의 금속 부분에서는 비트만슈테텐 구조가 생겼다. 마침내 비교적 큰 천체와 충돌해 잘게 되어 중심의 금속 부분 파편이 우주 공간을 떠돌게 되었다. 이것이 운철로 지구에 내려왔다.

운철을 자르면 멋진 모양이 나타난다. '비트만슈테텐 구조(Widmanstatten Pattern)'라 불리는 모양은 태양계 형성 무렵에 커진 미행성(微行星)의 중심부가 고온이 되어, 철이나 니켈 등의 무거운 물질이 침강해 서서히 식었을 때 생긴 결정 모양이다.
사진#07
운철의 단면에 나타난 비트만슈테텐 구조이다. 이와 같은 구조는 금속이 아주 서서히 식어 굳은 경우에 생긴다고 생각된다. 사진은 일본 국립극지연구소 제공.

냉각 속도는 수십만에서 수백만 년에 1˚C라고 하며, 현재까지 이와 같은 구조를 인공적으로 만들어 내지 못한다.

물론 지상에서 채취된 지구 기원의 철에는 이러한 모양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것만으로 운철은 귀중하며 인기가 있을뿐 아니라, 인류는 자원으로서도 그 은혜를 입고 있다. 세계 최대의 니켈 광산의 하나인 캐나다의 서드베리 광산은 원래 이런 거대한 운철이 유사 이전에 지구에 충돌한 장소라는 사실이 알려져 있다. 우리는 천체 기원의 니켈이나 철을 채굴해 이용하고 있는 것이다.

옛날의 지구도 끈적하게 녹아서 니켈이나 철의 대부분은 지구 중심부에 가라앉았으므로, 지구 기원의 철은 표면에는 별로 남아 있지 않고, 운철 같은 덩어리로 채취되는 예는 드물다. 그래서 인류가 철을 처음으로 이용하기 시작한 것은 운철부터라는 설도 있다.

터키의 앙카라 교외의 왕묘에서 약 70년 전에 발견된 전체 길이 약 30cm 정도의 철검은 약 4300년 전의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었다고 한다. 일본의 연구팀이 성분을 분석했더니 니켈이 7%나 함유되어 있었다. 즉 운철이 원료였던 것이다.

인류사에서 제철이 먼저인지 운철 이용이 먼저인지는 의견이 나누어져 있다. 다만 일본의 경우는 중국에서의 기술 이전에다 사철(砂鐵)을 이용하는 독자적인 발풀무 제철로 진전되었다. 그런데도 운철로 만들어진 칼이 있다.

가장 유명한 것은 19세기의 바쿠후(幕府)에서 메이지(明治)에 걸쳐 활약한 에노모토 다케아키의 유성도(流星刀)이다. 그는 1898년에 후지야마 현에서 발견된 운철을 이용해 도장(刀匠)인 오카요시 구니무네로 하여금 유성도를 만들게 했다.

다만 일반적으로 운철은 순도가 너무 높아, 칼로 쓰려면 혼합물이 없으면 별로 실용적이지는 않다.

4. 노몰리

방사선 탄소 연대 측정법인 C-14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는 2,470년 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노몰리 제작 추정 연대를 1만 7,000년 전이라고 주장되는 유일한 이유는 다이아몬드가 묻힌 지층에서 발견 되었기 때문에 지층을 기준으로 하면 연대가 1만 7,000년이 나온다는 것이다.
사진#08

사암, 화강암, 비누처럼 부드러운 동석(凍石) 등 다양하다

서아프리카의 시에라리온 및 라이베리아 서부의 멘데족과 코노족 거주 지역, 기니의 키시족 거주지역에서 출토되고 있다. 땅속에 묻혀 있던 10~40cm 크기의 석상들, 인간 또는 인간과 동물이 합쳐진 상상의 존재를 표현한 것으로, '노몰리(Nomoli)'라고 불린다.

멘데족은 노몰리가 초자연적인 존재이며 마술적 힘을 가졌다고 믿는다. 조각상은 들판의 수호신으로 숭배되며 주술적인 행사에 사용된다. 그렇다고 조각상을 언제나 경외심으로만 대하는 것은 아니다. 원주민들은 수확이 좋지 않을 때 조각상을 채찍으로 때리는 의식을 행하기도 한다.

누가 만들었는지 분명치 않다. 가장 오래된 노몰리를 엑스선 촬영을 해 보니 내부에 빈 공간이 나타났다. 이것을 깨자 쇠 구슬 하나가 굴러 나왔다. 어떻게 구술이 그 안으로 들어갔을까? '스카이스톤(skystone)'으로 불리는 파란색의 돌들도 미스터리다. 이 돌과 관련해 따로 신화가 있을 정도다.

멘데족의 족장은 태곳적 죄를 지은 탓에 벌로 하늘에서 떨어진 '천사족'에 관한 신화를 알고 있다. 천사들은 힘들여 일할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고 삶의 기쁨만을 누리려 들었다. 만족이라는 것을 몰랐으며 갈수록 더 많은 권력만 탐했다. 전지전능한 창조자 알라는 참다 못해 천사들을 돌로 변하게 해 땅으로 추방해 버렸다. 이때 천사들이 살고 있던 '하늘'도 돌로 변했고 산산조각이 나서 땅으로 떨어졌다. 별들도 신의 분노로 파괴되고 말았다. 멘데족은 다이아몬드가 그 잔재라고 믿고 있다.

많은 생각의 여지를 남기는 환상적인 이야기다.
한편에서는 외계인의 UFO 잔재로 볼 수 있겠고, 다른 한편에서는 전형적인 '운석'으로 해석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신화이다.

연대 추정
밀라노의 <예술과 과학 박물관 Museo d' Art e Scienza>은 현미경과 확대 사진술을 통해 진본과 가짜를 구분하는 전문연구팀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석회를 포함하고 잇거나 사암으로 만든 조각상들은 얼룩이 쉽게 묻는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는 탄화되거나 화석이 된 온갖 종류의 뿌리 잔재가 섞여 있었다. 이것들은 육안으로는 구분이 어렵지만 확대경으로 보면 다른 것과 확연히 구분된다. 이를 토대로 살피면 노몰리 중 몇 개는 500년을 훌쩍 넘기며, 1,000년 이상의 것도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연구 결과와 더불어 "아프리카 석상들에 관한 연구는 거의 이뤄져 있지 않아 때때로 아주 흥미로운 물건이 나와도 그것이 무엇을 나타내는지는 짐작조차 하기 어려운 실장이다."라고 고백한다.

이집트에는 5,000년 전의 기록도 남아 잇지만, 아프리카에서는 1,000년 이상된 문자 기록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 서아프리카를 다룬 가장 오래된 기록은 8세기경 아라비아 사람들이 쓴 것이다. 후대에 유럽 선교사들이 남긴 메모만 보더라도 아프리카 신화가 가진 본래 의미보다는 당시 유럽의 도덕관을 많이 반영하고 있다.

방사성 탄소 14 연대 추정과 지층으로 본 연대 추정
이탈리아 지질학자 안젤로 피토니는 시에라리온에서 정부의 위탁을 받아 채굴된 다이아몬드의 품질을 확인하는 일을 맡고 있었다. 동부 지역 코노에서 채굴 작업을 하던 피토니와 동료들은 몇 개의 노몰리를 발견했다. 그는 발굴 장소에서 여러 개의 유기물 표본을 채집했다.

조각상이 발견된 곳에서 1m 떨어진 곳에 묻혀 있던 나무 막대기 잔재도 그 가운데 하나였다. 이것을 1992년 로마의 조르조 벨루오미니 교수와 그 동료들이 방사선 탄소 연대 측정법인 C-14 방법으로 분석한 결과는 2,470년 된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지질의 특성을 구려하여 추정하면 연대는 1만 7,000년 전이라는 것이다. 이유는 다이아몬드가 묻힌 지층에서 발견 되었기 때문에 지층을 기준으로 하면 연대가 1만 7,000년이 나온다는 것이다. 깊은 지층에서 나온 것일수록 만든 솜씨가 거친 반면, 얕은 층에서 발굴된 것은 같은 모티브를 가지고 잇는 것일지라도 솜씨가 정교하고 세밀하다는 특징도 있다.

쇠 구슬
사진#09
지하 50m에서 출토되었고 발견 당시에 이 석상을 움직이니 달각거리는 소리가 났다고 한다. 이에 피토니 교수는 엑스선 촬영을 했다. 약 20cm 높이의 이 석상 안은 비어있고 그 안에 완두콩만 한 쇠 구슬이 들어 있었다. 그 밖에도 엑스선 촬영 사진에는 밖에서 보이지 않았던 반원형의 빈 공간이 보였다. 이 자리를 조심스럽게 깨뜨리자 기이한 쇠 구슬이 굴러 나왔다.

구슬의 재료는 크롬과 철의 합금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초고대문명에서 만든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그러나 회의론자들은 볼베어링이 우연이 들어갓다고 말한다. 반대로 '운철'로 만들어 졌을 경우도 배제할 수는 없다.

스카이스톤
사진#10
스카이스톤의 성분을 분석한 이탈리아 과학자들은 '이리듐'이라는 미량 원소를 발견했다.
77%의 산소, 20%의 탄소와 칼슘, 규소, 이리듐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리듐'은 운석이 지구와 충돌할 때에만 발견할 수 있는 물질이다. (사진: 아드리아노 포르조네)

원주민들이 '스카이스톤'이라고 부르는 파란 돌들이 있다. 멘데족의 신화에서 천사들은 힘들여 일할 생각은 조금도 하지 않고 삶의 기쁨만을 누리려 들었다. 만족이라는 것을 몰랐으며 갈수록 더 많은 권력만 탐했다. 전지전능한 창조자 알라는 참다 못해 천사들을 돌로 변하게 해 땅으로 추방해 버렸다. 이때 천사들이 살고 있던 '하늘'도 돌로 변했고 산산조각이 나서 땅으로 떨어졌다. 별들도 신의 분노로 파괴되고 말았다. 멘데족은 스카이스톤이 당시의 파편이라는 것이다.

이 돌에는 흰색의 줄이 들어 있는데 전설에 따르면 '하늘에 있던 구름이 돌로 변한 것'이라 한다. 빈 대학의 연구소들이 이 돌을 분석한 결과는 매우 흥미로웠다. '코발트 색' 스카이스톤은 분석결과 자연의 산물이 아닌 인공적 요소가 포함 되었다고 주장되었다. 광물학자들은 인공적인 요소로 스카이스톤의 '코발트 색'을 지목하고 있다. 이 코발트 색에 대해서는 불에 태운 석회에 파란색 유기 염료와 물을 섞었으리라고 추정했었다. 하지만 이 코발트 색이 인공적인 색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다.

많은 양의 파란 돌들이 땅속 깊은 곳에는 어떻게 들어간 것일까? 빈 <미술사 박물관 Kunsthistorisches Museum>의 광물 및 보석연구소 전문가들은 이 돌이 우연한 계기로 만들어졌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2003년 3월 '노몰리' '스카이스톤'을 전자 현미경과 분광 분석을 통해 연구해 보니 '이리듐'의 흔적이 확인된 것이다. 한 표본석의 이리듐 함유율은 거의 14%에 달했다. 보통 이리듐은 지표면에 존재하지 않는다. 운석의 충돌로 인해 생겨난 분화구나 그 지층에서만 발견되는게 이리듐이다. 이리듐의 수치는 바로 그래서 중요하다.

여기서 부터 한가지 문제가 생긴다.
문제는 코발트 색상을 인공적인 염색으로 보인다는 판단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외계인의 UFO 존재를 믿는 사람들은 스카이스톤이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폭발하면서 함께 떨어져 내린 것이라는 시나리오에 집착한다.

5. 화석화된 망치 (지구상에서 가장 기이한 유물)

망치를 광물학적/화학적으로 정확하게 조사하고 연대를 측정하려면 망치 일부를 조각내서 실험해야 하는데, 망치 주인이 그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러한 이유로 망치가 박혔던 암석을 기준으로 1억 4.000만~6.500만 년 전인 백악기 시대의 사암으로 추정되어 연대를 1억 4,000만년 정도 된 것으로 지질학자들은 추정하고 있는 유물이다.

1억 4천만년전(전기 백악기)으로 추정되는, 공룡으로 유명한 지층에서 발견되었다.
1934년 6월의 어느날, 미국 텍사스 킴벌카운티의 작은 마을 런던에 살고 있는 32세의 엠마 한은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집에서 몇 마일 쯤 걸었을까, 폭포 옆의 커다란 바위에 낯선 물건이 눈에 띄었다. 자세히 보니 나무 조각이 바위틈에 박혀 있는 것이었다. 그녀는 이상한 물건을 파내기 시작했다. 놀랍게도 그것은 망치의 나무자루였다.
사진#11
런던의 유물 "텍사스 도끼"

1934년 미국 텍사스에서 발견, 머리부분은 길이가 15cm, 지름은 3cm이다. Battelle Laboratory에서 실시된 실험에서, 망치의 금속성분은 보기드물게 철 96.9%, 염소 2.6%, 황(탄소가 없는) 0.74% 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밀도시험은 뛰어난 품질의 주조물임을 나타내었다. 놀라운 사실은 금속의 순도가 대단히 높다는 점이다. 기포가 전혀 스며들지 않았다. 그리고, 오늘날의 대기상황에서는 쉽게 형성되지 않는 독특한 FeO 코팅이 일어나 있었는데, 이것은 망치가 녹스는 것을 막아주었다.

망치가 박혔던 암석은 1억 4.000만~6.500만 년 전인 백악기 시대의 사암으로 추정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연대는 1억 4,000만년 정도 된 것으로 지질학자들은 추정한다.

나무손잡이는 석영과 방해석 결정이 함유되어진채 부분적으로 석탄화가 일어나 있었다.
나무화석은 최대한 단시간내에 외부 환경과 차단되어야 한다. 그래야 세균등에 의한 변성 및 세포파괴현상이 최소화하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최단시간내에 뻘과 같은 혐기성 밀폐조건에 놓여지면 나무화석이 가능해지는 조건이다.
사진#12
왼쪽 : 포위하고 있는 암석들은 전기 백악기 화석을 함유하고 있다.
그것은 사암단괴(sandstone nodule) 위로 만들어진 거의 절벽에 가까운 굳어진 사암단괴였다.
가운데 : 망치가 발견된 위치
오른쪽 : 이 절벽은 1억4천만년전에 형성됐다고 말하는, 공룡들이 지구를 돌아다니던, 전기 백악기 지층인 Edwards Plateau의 한 부분이다.

이 유믈이 가져다 준 가장 큰 논란은
1. 외계인의 UFO 존재를 믿는 사람들은 외계인 지식이 인간에게 전수되어 인간이 초고대문명을 만들었던 좋은 물증이라고 한다.
2. 창조론자들은 다윈의 진화론이 잘못된 증거라고 한다.
3. 진화론자들은 19세기 물건일 수도 있다고 반박한다.

대표적 진화론자인 '데이브 메트슨'은 물이 순환하면서 주변 암석으로부터 광물이 용해되어 나와 망치 주변의 빈 공간에 모이고, 그곳에 다시 결정되기 때문에 암석 형성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암석이 신속하게 형성될 수 있다는 사실은 석회석 토양의 생성과정만 보아도 입증된다고 했다.

지질학자들은 이런 변형이 일어나려면 미네랄을 다량 함유한 물이 펄펄 끓으면서 미네랄 잔해가 엉겨 붙어야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독일의 지질학자 '요하네스 피바크' 박사는 먼저 암석이 석회암인지, 사암인지, 혹은 규암인지를 정확하게 밝히는 것이 전제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게 오류라고 했다.

'피바크' 박사는 창조주의자들의 견해에도 현실성이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망치를 광물학적/화학적으로 정확하게 조사하고 연대를 측정하려면 망치 일부를 조각내서 실험해야 하는데, 망치 주인이 그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텍사스 해머의 실제 나이는 과연 얼마나 될까? 200년? 1만 년? 1억 4.000만 년?
조작일까? 진품일까?
재미있는 것은 이 유물과 비슷한것이 개인 수집가들에게 몇개 더 있다는 것이다.

6. 철과 강철

철 제련술은 아나톨리아 북동부의 히타이트 지역에서 비롯되어 전 세계로 퍼져 나갔을 가능성이 높다. 중국인들도 독자적으로 철을 발명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메리카의 이누이트족은 그곳에 떨어진 거대한 철 운석에서 소량의 철을 떼어내 사용했다. 그린란드 근처의 디스코 섬에서 발견된 천연 상태의 철 광상에서는 훨씬 더 적은 양의 철을 얻었다.

철의 유용점은 1,530˚C 이다. 괴철을 백열 상태가 될 때가지 가열한 다음 망치질을 해서 납작하게 펴면 연철을 얻을 수 있었다. 이러한 기술은 BC 2,000년대 후반 들어 개발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운철은 '하늘에서 내려온 금속'에 견주어지면서 수세기 넘게 귀중하고 신비한 물질로 남아 있었다.

예로 BC 1,322년경 투탕카멘을 매장할 당시 부장품으로 함께 넣은 황금 손잡이가 달린 철제 단도도 있고, 히타이트 군주 하투실리스 3세가 아시리아 왕에게 보낸 유명한 편지도 잇다. 당장 철을 공급할 수 없어 체면이 말이 아니지만 동봉한 단도를 받아주길 바란다는 내용인데, BC 1,250년 철광석 산지를 보유했던 나라에서 다른 나라 왕에게 보낸 철제 단도는 회유용 선물로 안성맞춤이었다.
사진#13
이짐트 왕들의 계곡에 있는 투탕카멘 왕릉에서 출토된 단도, 연대는 BC 14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손잡이는 황금으로 제작햇으며, 자루 끝에는 수정 구슬이 달려 있다. 하지만 가장 값나가는 부분은 뭐니뭐니해도 철로 만든 칼날이다.

강철
강철은 철에 탄소 약 0.2~0.5%를 섞어 만든 합금이다. 철제품의 경우 숯가루를 덮어 장시간, 심지어는 며칠씩 고온에서 열을 가했다. 그러면 탄소 중 일부가 철에 스며드는데, 이 철을 빨갛게 되도록 달군 다음 물 속에 집어넣으면 훨씬 더 단단하고 강한 철이 나왔다.

열처리를 한 강철은 BC 500년대 이전에 등장했다. 이 결과 새로운 형태의 철제품이 나타났다. 3세기에 세워진 델리 철기둥의 사례가 보여주듯이, 중요한 의미를 갖는 철제 가공물들이 생산되었다.
사진#14
인도 델리, 1.600년 동안 서 있는 철기둥, 순도 98%의 철
인도에 있는 델리 철기둥의 세부. 무게가 6톤이 넘는 이 철기둥을 만드는 데 엄청난 양의 연철이 들어갔으며, 연대는 3세기경이다.

몇몇 부식방지철은 고대에도 있었다. 유명한 예론 인도 델리에 서있는 철기둥으로, 400년경에 Kumara Gupta가 세운것이다. 스테인리스강과 다르지만, 이 철기둥은 크롬이 안 섞여있으나, 인이 많이 들어있으며, 또한 주변 날씨가 잘 맞아떨어져서 지금까지 살아남은 것이다.

도가니강
사진#15
왼쪽 : 도가니강을 생산하는 데 사용되었던 도가니의 단면도, 이슬람이 통치하던 시절 초기의 메르프 지층에서 출토되었다. 연대는 9~10세기.
오른쪽 : 불가사의한 다마스쿠스 검

철에 탄소 함량을 균일하게 얻는 방법은 철을 녹이는 것이지만 1,400˚C 가 넘는 온도에 어떻게 도달하느냐가 문제였다. 이러한 문제는 BC 500년대 이후에 인도 북부에서 해결되었다. 오늘날의 파키스탄 북부에 위치해 있던 도시 탁실라에서 나온 철제품 가운데에는 함유물이 없고 탄소 함량이 균일한 철이 포함되어 있다.

또 다른 증거도 있다. 알렉산드리아의 연금술사였던 조시무스는 3세기에 인도인들이 나뭇잎과 나무 껍질과 함께 연철을 도가니에 넣고 밀폐한 뒤 아주 높은 온도에서 가열해 강철을 만들었다고 썼다. 이렇게 해서 막강한 검을 만들 수 있는 용융된 철이 탄생했다.

사무라이가 일본도를 휘두를 경우 돌은 물론 금속까지 잘려나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명장이 만든 일본도는 실제 이 같은 성능을 자랑한다. 그런데 일본에만 그런 검이 있는 게 아니다. 지구의 반대편 중 동에도 다마스쿠스 검이라는 명검이 있다. 이 검은 특수한 철인 다마스쿠스 강(鋼)을 사용해서 만드는데, 표면에 미세한 소용돌이나 물결무늬를 띄고 있는 게 특징이다.

다마스쿠스 강이란 명칭은 시리아의 다마스쿠스에서 났기 때문에 이 도시의 이름을 붙였다는 설과 이 강을 만드는 기법을 처음으로 개발한 대장장이의 이름을 땄다는 설이 있다.


유래야 어쨌든 다마스쿠스 강으로 만든 검은 비단 손수건을 떨어뜨리면 저절로 베어질 만큼 예리할 뿐만 아니라 탄력성이 커서 바위를 내리쳐도 구부러지거나 부러지지 않았다고 한다. 강도와 경도 역시 높아 유럽인들에게는 불가사의한 검으로 여겨졌다. 이 검은 십자군 전쟁 당시 영국의 사자 왕 리처드가 이슬람의 위대한 영웅 살라딘을 만나는 장면을 묘사한 문학작품에도 나온다. 리처드 왕은 상상하기도 힘들 정도로 우수한 이 검을 보고 마법이나 속임수라고 놀란다.

다마스쿠스 검은 12~18세기에 걸쳐 만들어졌지만 현재는 남아있지 않고, 고대 제조비법도 전수되지 않아 의문과 신비감을 더해주고 있다.

여러 가지 가설이 있지만
1. 강하고 깨지기 쉬운 탄화철인 시멘타이트와 부드럽고 유연한 철을 결합시킨 것이라는 게 대표적이다.
2. 강도를 높여주는 바나듐이나 텅스텐 같은 성분이 섞여 있기 때문이라는 것도 있다.
3. 중세 페르시아 특유의 제련방식에서 나온 것이라는 가설 역시 제기되고 있다.
철을 제련할 때 오븐을 사용해 공기를 차단, 철의 강도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탄소가 이산화탄소로 변해 사라지는 것을 막았다는 것. 하지만 그 어느 것도 속 시원한 해답은 되지 못했다.

다만 다마스쿠스 강에 탄소나노튜브가 섞여 있다는 주장이 최근 등장, 주목을 받고 있다.
탄소나노튜브란 탄소 원자 6개로 이루어진 육각형 모양이 여러 개 합쳐 만들어진 관 모양의 탄소 덩어리로 전기 전도율은 은과 비슷한 수준이다. 또한 열전도율은 다이아몬드 수준이고, 강도는 철보다 100배나 높다. 고작 탄소 덩어리가 이렇게 뛰어날까 하고 생각하겠지만 자연계에서 제일 강한 경도를 가진 다이아몬드 역시 알고 보면 탄소 덩어리다.

탄소나노튜브는 자연계에서 우연히 발생되는데, 인간이 원하는 만큼 생산하려면 첨단기술이 있어야 한다. 독일 드레스덴 기술대학 연구팀은 지난 2006년 말 다마스쿠스 강 샘플을 X-레이와 전자현미경으로 분석한 결과 탄소나노튜브의 존재를 밝혀냈다고 밝혔다.
중세의 페르시아 사람들이 탄소나노튜브의 존재를 알았을 리는 없지만 수많은 경험과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탄소나노튜브를 많이 포함하는 강을 만들어 냈을 것이다.

인도에서는 좋은 쇠는 탄소 함량 1~1.5% 정도인데, 탄소 함량 2% 이상부터는 지나치게 단단해서 부서지기 쉽고 다루기 어렵지만 대신 녹는점이 1.150도로 떨어진다는 장점이 있다. 그래서 인도에서는 철광석과 석탄을 아주 잘게 부수어 섞어서 도가니에 넣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렇게 철의 탄소함량을 강제로 높여서 녹는점을 낮추었고, 이 도가니에서 나온 '우츠'라는 물질을 다마스쿠스 칼의 재료로 사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아마 저열에서 장시간 가열해서 다시 탄소 함량을 1%대로 낮추었을 것이다.)

문제는 이런 식으로는 아주 소규모 생산밖에는 할 수 없었다는 점. 철광석을 아주아주 잘게 부수어야 했을 뿐만 아니라 '우츠' 내에 생긴 미세한 결정을 없애는데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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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메리아빠님의 댓글

메리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이 자료는 자료 찾는데만 꽤 오랜 시간을 투자하였네요....<br />먼저는 대장장이의 역사적인 위치와 운석을 이용했던 사례와 <br />운석에 대한 고대인들의 생각들을 구체적인 증거자료로 제시를하여야하였기 때문에 <br />이런 부분에서 자료 찾는데 약간 힘들었습니다........<br />-------------------------------------------------------------------------------------<br />먼저 강철류에 대한 자료이고요...<br />알루미늄 오파츠는 2편에서 다루기로 하겠습니다......</p><p>일단 대부분 오파츠 유물의 연대 1만 이상 잡는 기준은 지질연대로 그렇게 잡히는 것이고요...<br />탄소연대 측정법으로 나오는 연대는 <br />이런 오파츠를 초고대 문명이나 외계인의 것이라고 주장하는 측에서는 일단 무시하고 있습니다.</p><p>이런 차이는 확실하게 있고.<br />또는 이를 발견한 발견자가 탄소연대 측정법을 거부하는 사례들도 있고, 오로지 지층의 연대만을 고집하고 잇는 상태들이 있습니다.....</p><p>하지만 지층으로 보는 연대는 땅 속으로 묻히는 과정에 <br />상당히 많은 변수들이 존재한다는것 또한 존재한다고 보시면 될것 같군요......</p><p>하지만 이 유물들의 공통된 특징은 <br />철의 순도가 굉장히 높다는 것이고..... <br />운석에서만 발견되는 물질이 섞여잇다는 공통점은 가지고 있습니다....</p>

신크마리님의 댓글

메리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0741|1--] <p>방대한 자료들을 모으시느라 수고 많으셧습니다.  몰랐던 부분에 대해 많은 지식을 얻었습니다.  머 그래도 아직 풀리지 않는 의문도 있네요...연구가 더 진행되면 차츰차츰 많은 비밀들을 토해내겟지요.^^</p><p>다마스커스검은 예전에도 론건맨에 자료가 있었던것 같은데..정말 그런 검하나 있으면 고대에는 거의 천하무적이었겟네요^^  머 무협지나 소설류에도 운철을 이용해서 최강의 검을 만들거나하는 소재로 많이 차용되어서 도대체 운철이 어떤 효능일까 했는데...확실히 지구상의 일반 철들과 다른점을 내포하고 있는것 같군요...^^(그래도 합금안하면 무용지물이라니 조금 맥은 풀리는..ㅎㅎ)</p><p>  아직 역사책들 좀더 많이 섭렵해야겟네요...탈해왕의 고대사기사건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메리아빠님의 글로 주제를 다른 시각에서 접근해서 보니 좀더 흥미진진하네요...</p><p>  역시 여러시각 여러관점에서의 정보가 중요한것 같습니다.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p>

메리아빠님의 댓글

메리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0742|2--] <p>넵......<br />내가 탄소연대 측정을 할 수 있는 기술이 있다면 <br />직접 다 해서 결론을 내겠지만...</p><p>저도 숨어있는 자료를 발굴하여 논리를 전개하는 것이라서....<br />부족한 부분의 자료를 제 임의대로 각색하면 <br />제 자료의 신뢰성이 없어지니...</p><p>최대한 있는 자료를 올리다 보니<br />분석이 안된 부분은 저도 어쩔수가 없근요 .....ㅎㅎㅎ</p><p>하지만 이런 자료는 100% 의문점은 해소를 못한다 하더라도...<br />오파츠에 대한 해석 방법을 알고 어느정도 접근 했다는 정도만으로도...<br />이 게시글은 가치가 잇을듯 하군요....^^</p>

HyoZ님의 댓글

메리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텅스텐이나 바나듐은 용융점이 3천도가 넘어가서 소결 시키려면 분말야금으로 가루형태로 녹여서 합금시키는데 저당시에 저랬다면 ㄷㄷ

메리아빠님의 댓글

메리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0750|1--]텅스텐 용융점은 3,380도<br />바나듐 용융점은 1,726도 이고, 바나듐은 부글부글 끓는점이 3.380도 입니다.....<br />자료를 세세하게 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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