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뚜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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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50회
작성일 10-07-08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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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하세요. 살먼서 황당하게도 작은 물건들이 가끔 없어지는 현상을 겪은 적이 간혹 있지만 대부분은 기억이 흐려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었죠. 하지만 7일 낮 오후 시간에 일어난 일은 그렇게 작은 물건도 아니요, 장소가 넓고 산만하다거나 다른 사람들이 자주 들락거리는 것도 아닌 그냥 그저 그런 작은 제 방에서 저 외에 아무도 들락거린 사람도 없었는데 한참을 열중하다가 마지막으로 찾아보니 그놈이 보이지 않는게 아닙니까? 없어진 물건은 컴퓨터 본체의 넓다란 뚜껑판인데 그 네모낳고 넓다란 뚜껑이 어디로 사라졌는지 정말 황당하군요. 아는 형님이 컴퓨터를 좀 고쳐보라고 해서 케이스 옆판을 뜯고 바로 옆에 놓은 걸로 아는데 한참 수리하고 난 후 찾아보니 하.. 이거 이게 어디로 사라졌단 말입니까? 나사도 보이지 않아 혹시나 원래 뚜껑이 없던채로 가져왔나 했는데 그건 분명 아니었읍니다. 가져올때 뚜겅이 분명 있었고 처음 본체 옆면을 푸는 것까지도 생각나는데.. 그리고 옆면판을 대략 그 옆자리에 놓아두고서 특별히 다른곳에 옮기거나 한 기억이 없는데 말이죠. 이건 정말 작은 물건도 아니고 그 커다란 컴퓨터 뚜껑판이 대체 방안 및 바깥을 뒤져봐도 보이지 않는다
니... 귀신이 장난을 치는건지.. 대체 이건.. 폴터 가... 가.... 가... 이 스.? 그렇죠.. ?
혹시 컴퓨터를 켜고 시험하는 과정에서 컴퓨터에서 나온 비정상적인 전자기 파동때문에 공간이동 된게 아닐까요?
우리가 현재 쓰는 이 컴퓨터란것도 뭐 양자효과를 이용한 거라던데.. 그리고 기본적으로 회로의 복잡한 전자의 흐름을 이용한 것이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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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슈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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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단은 글을 읽는다고 식겁했습니다..^^;;</p><p>글이 뒤죽박죽 많이 겹쳐서 올려졌네요..;;</p><p>하이튼 신기하네요..;;그것이 어디로 사라졌단 말인가요..?;;<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41.gif" align=absMiddle border=0 /></p>
물만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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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어릴적 그와 비슷한 일을 격은적이 있습니다<br />60년도 말경 시골이구요 <br />입구보다 직경이 훨~커다란 가마솥뚜껑이 가마솥속에 빠져있어서<br />결국 무쇠재질로 된 솥뚜껑을 망치로 깨고 사용한적이 있습니다만<br />당시 어른들께서 하시는 말씀이 <br />밤사이 도깨비가 장난 쳣다고 그러셨지요...<br />지금도 물리적으로는 납득도 설명도 불가능한 그 현상은 과연 어떻게 된걸까요?<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0.gif" align=absMiddle border=0 />
난누구인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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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38|1--]헉 정말 신기하네요.
숲이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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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솥 현상은 열의 팽창과 관련이 있지 않을까요? 뚜껑보다 아래 솥그릇이 열을 받아 팽창하면서 입구가 조금 늘어난 상태에서 그에 비해 열이 받지 않았던 가마솥 뚜껑이 솥 안으로 들어간 후 열이 식으면서 솥그릇 입구가 다시 원래대로 좁아져 솥뚜껑이 빠져 나오지 않은 것 같습니다.
심현석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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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터가이스트 영화 보세요 완전 무서웤ㅋ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