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족의 역사를 정리한 책들이~~~ > 초고대문명

      예전부터 어느 민족을 정복하면 그 민족의 역사서는 모두 빼앗아 불태우거나 꼭꼭 숨겨뒀다죠.<br />일본을 정복해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본황실도서관인 서릉부에 지난 일제강점기에 없어진 서책을 찾으러간 한국인들의 눈에 화랑세기 진본이 떡하니 분류표를 달고 자료실 구석탱이에 있는걸 찾아내고 반환요구하게 됬다~ 하는 소리가 나올리가 없다는 걸 생각해 보시길... <br />서릉부에 없는 게 아니고 있어도 못찾는곳에 숨겨놓은 것이죠<br />가져가기 귀찮고 남겨두면 곤란할 것들만 태운것이 몇만권인데 참 거시기 하내요<br />

      한일합방이되자 전국의 모든고서들을 모았는데 20만권이 훨씬넘었으며 이모든책을 다불사라버렸습니다.

      왜 이렇게 다들 피해의식이 심하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일제가 우리에게 한 만행은 참으로 입에 담기 어려울 정도로 잔학한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과장은 삼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장하지 않음으로 그들의 죄가 더 또렷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일제가 금한 책은 51종으로 이것을 20만권 태운 것이지 20만종류의 책을 태운 것이 아닙니다.<br />http://orumi.egloos.com/214612 에 가보시면 목록까지 나와있으니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이 주장하시는 고서가 과연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