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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인들은 고대한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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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하철도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1건 조회 5,273회 작성일 08-09-0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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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인들은 고대한국인들이다.

사진#01

[ 5천년전에 만들어진 수메르 왕조 지도자 '구데아(gudea)'의 인물상]

( 펀주 : 세계 4대 문명이자 가장 빠른 문명이라고 하는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수메르문명]이라고도 불린다.'수메르'인들은 어디선가 홀연히

메소포타미아 (현 이라크)지역에 나타나서 그 지역에 원래 살던 사람들에게 문명을 전해주며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처음 일으킨 사람들.)

" 역사는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History Begins at Sumer)"의 저자로 유명한 "사뮤엘 크레머" 교수는 최초의 창조설화를 비롯한 교육제도,

사법제도 등 인류 최초의 39개 사건이 모두 수메르에서 시작되었다고 했다.

수메르인들이 살던 지역은 지금의 이라크 지역을 의미한다. 초등학교 교과서에서부터 배우는 인류문명의 4대 발상지 가운데 하나인

메소포타문명은 말 그대로 "meso-potamia"로 2개의 강 사이란 뜻이다. '양강'이란 티그리스강과 유프라테스강을 두고 하는 말이다.

성서에 나오는 "에덴"동산으로 불리는 '딜문동산'도 바로 이 두개의 강 사이에 있는 지역이며...지금 북한 학자들은 "대동강문명"이라고 하여

[검은머리 유적지] 발견 이후 메소포타미아 문명보다 더 오래 된 문명이 대동강 유역에 있었다고 한다. 기원전 3500년경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한 무리의 인간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거기에 정착하기 시작한다. 이 한 무리의 인간들을 "수메르인 (Sumerian)"이라고 하며

그 뜻은 "검은 머리카락의 사람들" (Black Headed People)라는 뜻이다. 그런데 문제는 이들이 메소포타미아 지역에 올 때 문자와

학교제도와 법제도 등 고급문화를 이미 가지고 왔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이들이 도대체 어디서 있다가 메소포타미아 지역으로 이주해 왔느냐?

지금까지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로 남겨져 있는 이 수메르인들의 유래 문제를 소위 "수메르 문제 거리 (Sumer Problem)"라 할 정도이다.

나일강 유역의 이집트문명도 수메르보다 무려 1000년 이후의 것이며, 인도의 인더스강 유역 문명도 그와 비슷한 후기 문명이다. 수메르인들이

가지고 온 문명은 상상을 초월하는 고급문명으로 그 당시 지금의 히브리(이스라엘)인들은 말 그대로 "Habiru"로 그 말의 의미는 "떠돌이"

혹은 "산적"의미 등을 갖는다. 수메르인들이[설형문자] 라는 것을사용할 당시 히브리인들은 문자도 없었으며 옷이란 동물 가죽을 벗겨

입고 다닐 정도였다. 그러나 수메르인들은 옷 만드는 기술을 발견하여 이미 옷감을 짜서 옷을 만들고 물들여 (염색) 입고 다녔다.

건축술도 발달하여 2층 집을 지을 정도였다.

지금 발견되고 이번 전쟁으로 도난당한 토판들은 거의 경제거래 문서들로서 이는 거래를 한 다음 남긴 계약문서들이다.

한국의 강신택 교수는 예일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이 분야의 연구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1830년대 처음으로 이라크에서 수메르 문자가 발견되면서 가장 충격을 받은 곳은 기독교였다. 왜냐하면 가장 최초의 사건이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생겼을 것이라 여겨져 왔고 에덴동산도 그 지역 어딜 것이라 믿어 오던 터에 창세기의 창조설화와 홍수 설화 등이 수메르의

토판 속에 그대로 그 원형이 기록돼 있었기 때문이다. 에덴동산에 남자와 여자가 있었고, 동산의 열매를 따먹지 말라는 금기, 그런데

슈메르에서는 여자가 아닌 남자가 먼저 따먹는 다는 둥 그리고 홍수가 사람들이 다 죽는데 '지아슈드'라는 의인이 있어서 배를 만들어

사람들을 구제한다는 둥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기록들이 쏟아져 나왔다.

고급문화 수메르에 대하여 히브리(이스라엘)문화를 저급문화로 분류한다. 서양문명은 그리스의 합리적 이성과 히브리의 감성적 신앙이라는

두 물줄기로 이
루어진다. 이 두 물줄기는 고대 수메르 문명에서 만난다. 기원전 2000년경 슈메르 문명은 두 갈래로 갈라지고 만다는 것이다.

그리스의 올림푸스 신전의 원형이 수메르의 '딜문 동산'의 그것이라고 하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며 히브리인들의 정신적 유산은 그대로

수메르의 것을 답습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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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메르와 한국 -

그러면 수메르인들은 과연 어디서 왔는가? 이것이 수메르 문제의 화두이다. 그들의 유래를 알 수 있는 단서가 있다. 그것은 그들이 남긴 문자이다.

어느 두 언어가 같은 계통이라면 먼저 언어의 특징이 같아야 하고, 문법 구조가 같아야 하고, 유사한 언어 특히 수사(수를 세는 단어)가 같아야 한다.

우리가 인도와 유럽의 언어가 같다고 하는 것은 영어, 독어, 프랑스어, 인도 샨스크리트어가 모두 이 세 가지 점에서 같기 때문이다.

물론 수메르어와의 비교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생각키로는 이 세가지 점에서 거의 완벽하게 같은 언어는 우리 한국어가 아닌가 한다. 먼저 수메르어가 교착언어인데 교착언어란 우리말의

주어나 목적어 다음에 "은, 는, 이, 가" 등이 붙는 언어를 의미한다. 이는 '우랄 알타이 언어'의 공통된 현상이다.

그런데 중국와 인도어는 일단 교착언어가 아니다. 그래서 수메르어와는 그 특징에 있어서 같지 않다. 다음으로 문법 구조에 있어서 수메르어는

"주어+목적어+동사"이다. 이는 영어 혹은 중국어와는 다르고 우리말과는 같은 구조이다.

마지막으로 수사(數詞)에 있어서 같아야 하는 데 <삼국사기>에는 고대 우리말의 수사가 남아 있다. 필자는 수메르 수사와 우리 고대 수사를

비교한 바 있으며, 최근 히브리대학에서 수메르어로 박사학위를 받고 돌아 온 조철수 교수가 더욱 심화연구 하여 발표 한 바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예를 들어 보자.

수메르어는 처음 1을 "아스 (as)"라고 하는 데 이는 <삼국유사> 고(古)한국어의 그것과 일치한다. 처음 빨래를 "아시 빨래"라고 하며 아침은

"아사"라고 하는 것이며 해 뜨는 아침을 의미하는 Asis가 여기서 유래한다.

( 펀주: "아"는 [아침] , [아이] 에서 보이듯이 [떠오르는 해]를 뜻함. 고조선의 한글 이름은 '아사달' 즉 해뜨는 땅.)

언어 이외에 수메르 유래의 단서를 제공하는 것이 "지구라트" 이다.

'지구라트'는 벽돌로 쌓은 인조 탑이다. 물론 피라밋의 유래이며, 구약성서의 바벨탑의 전신이 다름 아닌 '지구라트'이다.

...다행히 고고학자들은 지금 터키 그리고 내몽고(중국북부) 지역까지 수메르와 같은 유적을 찾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기원전 3500년경 과연 그 찬란한 고급 문명을 가지고 있던 지역은 과연 어딘가? 그밖에 수메르와 한국은 묘장제도, 순장제도, 60진법,

최고지도자의 상징을 봉황으로 삼고 있는 점 등에 있어서 앞으로 두고두고 그 고대한국문명과의 유사성이 연구의 대상으로 남겨져 있다.

[한신대 철학과 김상일 교수 오마이뉴스 2003/04/14]

다음 그림에서 보이듯이 초기 수메르 문자는 고대 한문과 비슷함.

사진#02

(원래 한문을 만든 사람들은 동이인(한민족)임.배달문명의 영역인 만주에서 황하유역보다 오래된 갑골문자(원시한자)들이 발견되고 있음.)

잘모르는 사람들은 수메르 문명이 동아시아로 들어온 것 아니냐 하는 오해를 하는 사람들도 있음.

이미 오래전에 수메르문명을 발굴한 "샤무엘 크래머"등이" 두개골등으로 보아 동아시아인들인 검은 머리의 어떤 사람들이

문명을 갖추고 갑자기 나타나서 세운 문명이 수메르 문명이다."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주위에 원래 없던 사람들이 갑자기 나타나 살았다고 하여

크래머는 "인종의 섬"이라하는 표현을 씀.수메르문명(메소포타미아 문명)도 <고대 한국>에서 "홍익인간의 정신"에 의하여 세계를 문명화시킨

일들중 하나인 것으로 보임. 아래 글에는 수메르 인들이 무궁화꽃을 숭상하던 모습도 보임.

[펌]

수메르 주택단지들을 파 들어가 보다가 고고학자들은 깜짝 놀라게 되었습니다. 지금 세계사 책에 보면 인류 문명의 최초의 문명으로 갈대아

우르 지역의 수메르문명이라는 것이 나옵니다. 최초의 문명임에도 불구하고 건물 하나가 많게는 수백개의 방이 있는 건물을 비롯해 굉장한

주거지역을 이루며 살았다는 사실이 증명되었습니다.

사진#03

더욱 놀라운 것은 그 당시에 이미 완벽한 상하수도 시설이 완비되어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사진#04

이렇게 상수도와 하수도를 만들었습니다.프라스틱이나 금속파이프는 아니고요 도자기를 구워 상하수도 시설을 한 것입니다

그저 원숭이 비슷한 존재들이 아니고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가지고 살았던 것입니다.

수메르 문명에 대한 가장 놀라운 발견중의 하나는 수메르 문자의 발견입니다.

사진#05

보시는바와 같이 이런 수많은 점토판이 발견되었는데요, 그 어순( 語順 - 말의 순서)이 서양이나 중동 사람 말이 아닌,

한국어와 제일 비슷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문장이 주어+목적어+동사의 순이고요,

--"가", --"을" 등의 토시를 붙여서 말을 구성하며, "밭"을 "받"이라고 하고, "길"을 "길"이라고 하고,

아버지를 집에서는 "아바"라 하고, 남에게 말할때는 "아비"라 하며, 높은 분을 높여 부를 때는 이름뒤에 "님"자를 붙입니다.

"하늘"을 "아눌"이라고 하고 하늘을 높인 말 즉 "하늘님"을 "아눌님", 혹은 "아누님"이라고 하지요. 그러한 말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또 놀라운 것은 이 지역에 살던 사람들이 귀하게 숭상하던 꽃이 "Rose of Sharon" 즉, "샤론의 장미"입니다.

예수님의 별명도 "샤론의 장미"이지요. 찬송가 89장에도 나오지 않습니까? 이 꽃의 학명은 히비스쿠스 시리아쿠스(Hybiscus syriacus) 인데요.

그것은 바로 무궁화 꽃의 학명과 동일합니다. 수메르인들은 자신들의 나라를 "문명화된 땅(civilized land)"이라고 불렀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었던 것은 그 당시로선 (그 주위에서) 수메르가 최고 발달된 문명이었기 때문이다.

수메르의 도시는 상하수도 시설도 갖추고 있었고 심지어 수세식화장실도 이용했다.

이집트문명도 수메르에서 건너갔고 바빌론과 그리스 문명도 수메르에서 배워 갔으니......수메르인의 격언을 하나 소개.

"진리와 함께 걷는 자는 항상 누구든지 생명을 얻을 것이다."

<한국고대사 카페에서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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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공동묘지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고대인들은 지금 누구나의 각국가의 선조가 될수 있는건 당연한거 아닌가?<br />논리의 오류에서 벗어난 글임. <br />수메르족과 지금의 한민족하고 같은부분 몇가지로 수메르족 전체가 한민족만의 선조라고 말할수는 <br />없음. 몇백한 논리적인 오류를 범하고 있음.<br />중국인도 아랍인도 수메르인을 선조라 할수 있는데 말이죠.<br />

신들어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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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글에선 언어적으로 한국어와 비슷함을 근거로 내 세우고 있지 않읍니까?<br />고대인들 이라고 해도 그 주변민족은 수메르 사람들과 매치가 안되고 있음, 또한 나타내고 있읍니다.<br />점토판의 문자도 한문과 어느정도 논리적으로 비교됨을 보여 주는데........ <br />오히려 언어적으로 다른 중국인 아랍인이 선조설이 더 비논리적인건 저 혼자만의 생각인지......<br />

이쁜소녀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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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메르인들은 뱀을 신격화하여 숭상했습니다. 또한 성경에 나오는 에덴동산에서 이브를 유혹하는 뱀도, 성경 이전의 설화인 수메르의 것 에서도 그 뱀이 나옵니다. 그렇다면 아담과 이브를 유혹한 것은, 다름아닌 신 자신 혹은 그의 분신입니다. 그래서 그런진 몰라도 수메르의 것에는 뱀을 나쁘게 묘사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들은바로는...) 뱀으로 상징화된 어떤 외부의 존재가 그들의 창조물인 인간이 무지하고 평화로운 상태보다 비록 책임이 가해지더라도 지혜를 가지는것을 원했던 것일까요? 잘 아시다시피, 무언가를 앎으로써 더 괴로운건 사실입니다. 아이였다가 점점 자라서 많은걸 알아가고 배우고 살아가면서 예전보다 힘들다고 느낍니다. 하지만 누구나 아이로써 영원히 살기를 원하지는 않습니다. 그만큼 안다는것은, 지혜를 갖는다는것은 아픈만큼의 가치가 있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자꾸만 금단의 열매에 있어서, 사실은 일부러 먹기를 바라던 마음이 있지 않았나 합니다. 먹이지 않고, 오히려 먹도록 인간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그에대한 책임을 정당하게 지울수있는 완벽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 혹은 그 어떤 존재가 되었든, 그는 우리가 무지보다는 지혜롭고, 그러나 책임이 있는 존재가 되기를 원했던 것일지도 모릅니다.위 격언에서도 드러나는군요. 진리에대한 수메르인들의 생각이...

헬레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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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데 그건 아시나요? 터키에서도 적극적으로 터키어와 고대 수메르어 사전을 만들고 비교분석하면서<br />고대 수메르인들이 자기네들의 조상이라고 하는데요.^^;; <br />이쁜소녀//그 성경신화에 이브에게 선악과를 권유했던 사악한 뱀은 사실 수메르 신화로부터 차용된 것입니다. 수메르 신화에서는 엔키라는 신이 바로 성경 속의 그 뱀에 해당됩니다. 엔키신은 지혜로운 신이며, 엔릴과는 달리, 인간을 여러모로 세심하게 살폈던 자애로운 신이기도 합니다. 대홍수 때, 지우수드라에게 방주를 만들어 인류와 동물을 구하라 명령한 것이 바로 엔키신이지요. <br />바로 이 엔키신을 나타낼떄, 주로 나타나는 표상이 뱀이 막대기를 꼬불꼬불 기어오르는 형상입니다.<br />DNA염기구조서열과 비슷한 모습을 보이죠..^^

가련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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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63|1--]가능성이 높다는거지 딱잘라 수메르가 한민족 선조다 라고 정의 내리는건 아니잖아요. 가능성의 차원에서 바라봐 주시면 될거 같은데요. 언어적으로 같은 계열이라는건 상당한 동질감이 있는거죠.

은하철도구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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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터키어도 우리말과 같은 우랄알타이어족으로 주어+목적어+서술어 같은 형식의 언어입니다.그러니 그들도 그렇게 주장하는것이겠지요..........헬레네 그건 아나요? 터키는 고구려와 같이 만주벌판을 누비던 돌궐족이란 사실을? 또 더 이전엔 같은 고조선 즉 주신연방의 일원이었던 사실을?</p>

구울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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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정확하게 학계에서 인정받고 있는 것인지요? 사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써 이런 아마추어식으로 짜집기하고 그것을 토대로 이런 글을 작성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은하철도구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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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79|1--] <p>학계에서 인정받는것만 쓴다면 론건맨사이트는 필요없겠지요?</p><p>외계인, UFO 같은 것들도 인정못받긴 마찬가지 아닌가요?</p><p>구울스/ 편협하게 아마추어든 아니든을 따집니까? 여긴 자기의 의견을 내놓고 생각을 공유하는 사이트입니다. </p>

팅코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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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계에서 인정받는건 당연히 아니구여.... 일단 수메르 문명이 몰락하면서 이동을 하는데 지금의 일부 아랍민족이나 돌궐, 동이족으로 나뉘며 정착한게 아닌가 하는 설들이 재야에서는 대세져....보수사학에서는 그냥 아랍민족 역사일꺼라 생각합니다.  터키처럼 말이져...

딸기가좋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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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집트 문명이 수메르 보다, 늦었다는건, 약간 의외성이 있네요. 비록 전통 이집트인들이 아닌 사람들이 수메르인들보다 늦을진 몰라도, 원래 이집트인들은 따로 있는것 같습니다. 예로, 이집트 가자의 피라미드중 대피라미드는, 년도 추정이 1만년 가까이 올라갑니다. 스핑쿠스도 그러한데, 특히 스핑쿠스의 경우, 기원전 1만 2000년과 1만 500년전 사이에 있던, 해빙이 녹으면서 일어난 대 침수(홍수) 시절의 스핑쿠스가 물에 잠기어, 스핑쿠스 허리윗부분에 물에 의한 침식 작용이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성경이라는 찌라시는 뱀을 나쁘게 묘사하지만, 수메르 문명에서도 그렇듯히 뱀을 상징하는 또다른 문명이 수메르에 문명을 가르켜 주었고, 또, 남아메리카, 마야나, 잉카 같은 문명에도 뱀을 상징 하는 바라코챠라는 사람들이 문명을 전파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실제로 뱀을 숭배하는 듯한 석상도 많이 있더군요.  참고 서적, 그레이엄 핸콕 의  신의 지문,

삼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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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학계?</p><p>설마,<br />왜놈들에 의해 형편없이 위축되고 엄청나게 왜곡된 그릇된 역사를 정사라고 배운,<br />머리에는 반도사관(식민사관)이라는 똥으로 가득차서 왜놈들의 문화 앞잡이 노릇하는 교수들이<br />기득권을 지키고 있는 냄새나는 곳을 말하는 것은 아니겠지요.<br /></p>

어설픈감우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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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식민사관인지 민족사관인지  이런건 모르지만,  한글은  세종대왕이 천지인을 본따 만든겁니다.  글자샘김의 유사성으로 보면,  인도의 어떤부족이 쓰는 구지라트 문자가  훨씬더 비슷해 보이죠..(검색해보세요 엄청나게 비슷하지,  인도에서는 한글이 구지라트문자를 배낀거라고 주장합니다)    한글은  천지인을 본따 만든거라고  훈민정음 해례본에 쓰여있읍니다.    문서에 당당히 창조한 글자라고 나오는데..    수메르문자는 무슨... </p><p>추가 --------<br />세종대왕시절에  천지인을 본따만든  글자 라 고요!!!!!!  세종대왕시절 책에 나온 얘기랍니다. !!!!!!<br />  수메르문자하고 아무~ 상관도 없답니다.  님이야 말로 글좀 잘 읽어 보시지요..  </p>

은하철도구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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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이 수메르문자를 배꼈다는 글은 아닌데요? 글좀 잘읽어보시지요<br /><font face=바탕> <br /></font><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57" target=_blank><u><font face=바탕 color=#0000ff>수메르</font></u></a><font face=바탕>어가 교착언어인데 <span style="FONT-FAMILY: 바탕">교착언어란 우리말의 </span></font><span style="FONT-FAMILY: 바탕">주어나 목적어 </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다음에 "은, 는, 이, 가" 등이 붙는 언어를 의미한다. </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이는 '우랄 알타이 언어'의 공통된 현상이다. </span><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그런데 중국와 인도어는 일단 교착언어가 아니다. </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그래서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57"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수메르</font></u></a>어와는 그 특징에 있어서 같지 않다. </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다음으로 문법 구조에 있어서 <a onclick="window.open(this.href, '_blank', 'width=480,height=360,toolbars=no,scrollbars=yes'); return false;" href="http://www.sunjang.com/bbs/dic_view.php?id=dictionary&amp;no=57" target=_blank><u><font color=#0000ff>수메르</font></u></a>어는 </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주어+목적</span><span style="FONT-FAMILY: 바탕">어+동사"이다. </span></p><p class=바탕글><span style="FONT-FAMILY: 바탕">우리말과같은(우랄알타이어족의 특징) 주어 + 목적어 + 동사 + 서술어  문법구조가 같다라는겁니다. 같은 문화권인 아랍도 수메르와 문법구조가 틀리죠. 말이 틀린데 어떻게 아랍의 문화라고 하겠습니까?</span></p>

세이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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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메르 문명이 4대 문명보다 더 오래되었지요..<br />12한국 중 한나라인데, 어차피 우리 전대 문명입니다.<br />앴서 이미 언어적인 가치가 우리의 그 많은 선조문명 중에 하나라는 것을 증명합니다.<br />수메르가 수밀이국임을 전 믿습니다.<br />증명이 안된것은 이미 예전 일본학계가 주장하다 폐기한 학설을 그냥 따라한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br />이미 언어가 증명합니다.

은하사령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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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어도 교착언어 아닌가 ? 주어와 목적어에 은,는,이,가 가 붙고..문법어순도 같은데..<br />그리고 일본말로 아사가 무슨뜻인지 한번 찾아보세요..

은하철도구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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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5|1--] 일본말이기도하고 고구려말이기도한 아사의 뜻은 아침이죠 그런건 검색안해도 압니다. 일본어는 우리말에서 뻗어나간 열도한어라고 하는걸 봐선 우리말이 뿌리이니 대표적으로 우리가 조상이다라고 해도 문제없는거 아닌가요. DNA 도 우리와 거의 유사한 민족이 일본입니다. 한족과는 많이 틀립니다. 그건 고구려와 백제가 패망하면서 유민들이 대거 일본으로 이주한 사실을 뒷받침하며 물론 그이전에도 많은 교류가 있었음을 의미합니다. 백제의 식민지였고  우리문화를 기반으로 발전한게 일본이니 부정할 수 없는사실입니다.

택견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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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 저도 론건맨에서 수메르 문명에 관하여 알게 되었습니다.
책도 읽어 봤습니다. 재밌더군요 ^^

위에서 언급해 주신대로 언어적인 유사성이 있다는 것은 저도 정말 놀랍게 생각합니다.
왠지 자랑스러운 느낌도 있구요. ^^

하지만, 은하사령관님이 말씀하신대로 위에서 말씀하신 언어적인 유사성은
일본어에 동일하게 적용된다는 것도 사실입니다. ^^

일본어는 우리 말에서 뻗어나간 열도한어 라고 하는 주장은 조금 문제가 있긴 있군요.
일본어의 계통에 대해서는 크게 세가지 설이 있습니다.

북방기원설은 일본어가 우랄알타이어족 그리고 한국어와 깊은 관련이 있다
남방기원설은 일본어가 말레이시아, 폴리네시아어족 등과 관련이 있다.
혼합설은 북방적인 요소(문법 등), 남방적인 요소(어휘 등)이 혼합되어 이루어져 있다

인데요. 잘 아시고 있는 바와 같이 세계에서 가장 일본어와 유사한 언어는 한국어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우리 말에서 뻗어나간 것인지 아니면 단순한 차용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규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저도 한국인인지라 일본어가 우리 말에서 뻗어나간 것이라 믿고 싶지만
아직 규명되지 않은 사실을 바탕으로 깔기엔 지적 호기심이 용납하지 않네요 흐흐흐 ^^

그렇다면 언어적인 유사성을 갖고 있는 나라는 한국, 터키, 일본 이 세나라 쯤 되는 건가요? ^^

은하철도구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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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font color=#63009c size=6>일본어의 뿌리는 한국어 <br /></font></b> <br /> <br />  <br /> <font color=#e60000>언어학계에서는 최고로 손꼽히는 영국 옥스퍼드 대학에서는 한글을 세계의 문자 제1순위에 올려놓고 있다. 또한 각국 언어학자들은 한국어를 세계공통어로 쓰면 좋겠다는 토론을 한 바 있다.  이처럼 한글의 우수성은 세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우리 민족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줄 하나의 자료로서, 한글과 세계 언어의 관계를 다뤄보려고 한다. 어떻게 한민족 언어가 전세계 언어의 뿌리가 되었는지, 왜 우리나라 문자가 세계적인 문자로서 손색이 없는지를 살펴본다. 그 첫 번째로 일본어의 뿌리를 탐구해 본다. -편집자주 </font><br /> <br /> <br /> 아사히, 히타치, 시미즈 같은 말을 들어보면, 여러분은 어느 나라 말이라고 느껴지는가? 언어감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것이 일본말이라는 것을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일본에서 아사히를 한자로 朝日, 히타치는 日立, 시미즈는 淸水라고 쓴다는 사실은 잘 몰랐을 것이다. 한국에서는 이 글자들을 조일, 일립, 청수라고 읽지만 일본에서는 아사히, 히타치, 시미즈라고 발음한다. 왜 그럴까? <br /> <br /> 이 글을 읽어내려 가다보면, 전혀 다를 것같은 이 두가지 발음이 사실은 한 가지 말에서 갈라져 나왔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자못 놀라게 될 것이다. 가령 아사히(asahi)는 아침해, 히타치(hitachi)는 해돋이, 시미즈(simizu)는 샘물이라는 한국말이 일본식 발음으로 변했다고 한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자, 다음을 보자.<br />  </p><table width="100%"><tbody><tr><td align=middle><img src="http://tfile.nate.com/download.asp?FileID=10947544" LocalFile="yes" PostId="12772458" /></td></tr></tbody></table><p><br /> 이상은 한일간 언어연구 역사 280년 동안의 수많은 자료를 정리하여 책으로 엮어낸 조선일보 일본특파원 부시영 저, 『일본 또하나의 한국』(1997)이라는 책에서 몇가지 인용한 것이다. 고구려나 조선시대에 일본에서 한국어를 쓰고 있었다는 것은 얼핏보면 낯설은 주장이다. 그러나 우리의 옛말과 일본어를 비교해보니, 한일간 언어의 유사성이 매우 일리가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는가. <br />  <br /><font color=#e60000 size=4><b>한국인이 전해준 선물, 일본어</b></font><br /> </p><p>일본에 박영미(43세, 규슈산업대 한국어 강사)라는 교포 언어학자가 있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시미즈 키요시(淸水紀佳, 63세)라는 세계적인 언어학자와 더불어 한·일 언어의 연관성을 연구하고 있다. <br /> <br /> 이들의 연구가 최근 한국어의 비교언어학에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들이 연구한 것은 한국어와 일본어가 비슷하다는 단순한 어휘비교가 아니라, 한반도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언어가 어떻게 음운변천과정을 거치게 되었는지를 체계적으로 밝혀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br /> <br /> 무려 5000자에 걸친 생활언어의 어근을 비교함으로써, 이들은 한반도에서 쓰이던 한어가 일본열도로 건너가 일본어로 정착하였다는 자명한 사실을 누누이 확인하게 되었다. 그 중에 몇 가지만 예를 들어보자. (아래도표)<br />  </p><table width="100%"><tbody><tr><td align=middle><img src="http://tfile.nate.com/download.asp?FileID=10947545" LocalFile="yes" PostId="12772458" /></td></tr></tbody></table><p><br /> 여기서 시즈미 키요이 교수의 말을 들어보자. “한국의 고유어와 일본의 고유어는 어근으로 볼 때 똑같은 게 아닐까 하는 가설을 토대로, 같은 어근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일단 500개 정도가 같다는 것을 발견했고, 그후 1년 정도 지난 후에 5000개 정도의 같은 어근을 찾아냈습니다. <br /> <br /> 5천개의 공통어근을 찾아낸 결과, 게다가 그 공통어근이 매일의 일상에서 없어서는 안될 이른바 기초어휘의 범주라는 점을 생각하면, 언어학적으로 두 언어는 같은 언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KBS 스페셜 <위대한 여정, 한국어>, 제2부) <br /> <br />  <img hspace=10 src="http://tfile.nate.com/download.asp?FileID=10947546" align=left LocalFile="yes" PostId="12772458" /><font color=#804cd9><b>시미즈 키요시 교수 </b></font>박명미 교수가 시미즈 교수를 만난 것은 1994년 일본 구마모토 대학 언어학과에서였다. 시미즈 교수는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의 아프리카 연구소에서 18년간 비교언어학을 하고 귀국했는데, 당시 대학원생으로 있었던 박영미 교수를 만나면서, 일본어의 뿌리찾기에 매료됐다는 것이다.<br /> <br /> <font color=#804cd9>(시미즈 키요시·박명미 공저 , 『아나타는 한국인』에서. 저자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른 한국어의 변천과정을 나타내기 위한 용어로‘반도한어’와‘열도한어’라는 용어를 사용하고 있다)</font><br /> <br /> <br /> <font color=#e60000 size=4><b>일본어는 한반도에서 건너간 열도 한어</b></font></p><p><font color=#e60000 size=4><b></b></font><br /> 일본어가 한국어와 많이 닮았다는 것은 한국인으로서 일본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것이다. 특히 일본말 중에는 제주도 방언과 거의 같은 것이 있고, 일본어의 억양은 한국의 경상도 언어의 억양과 비슷하다고들 말한다. <br /> <br /> 한국인이 일본에 건너가 문물을 전해주었다든가, 고대 일본의 지배층이 한국인이었다는 견해를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역사학자뿐만 아니라 언어학자들도 일본인은 영락없는 한국인이며, 일본어의 뿌리는 바로 한국어라고 말한다. 게다가 인류학자들이 말하기를, 규슈지방의 일본인 유전자는 한국인과 유사하다는 DNA분석 소견도 있다. 이 모든 정황들을 종합해보면, 한반도야말로 일본의 ‘자궁’이었으며 일본이라는 식민지의 ‘모국’이었다는 표현이 가히 과장되어 보이지 않는다. <br /> <br /> 시미즈 교수와 박영미 교수는 열도한어는 반도한어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반도한어는 아주 오랜 옛날의 대륙한어에 뿌리를 두고 있다는 것이다. <br /> <br /> 이는 유럽대륙에서 있었던 언어의 이동경로와 흡사하다. 유럽대륙에 살던 앵글로 색슨족이 게르만어를 가지고 영국으로 들어간 것과 똑같은 일이 이곳 아시아 동쪽끝에서 일어났던 것이다. 기원전 4세기경부터 일본열도로 이주하기 시작한 한민족이 언어를 가지고 일본열도로 들어감으로써 오늘날 일본어의 모태가 되었다는 얘기다. <br /> <br /> 시미즈 박사는, 고대 이집트 언어가 현대 아프리카 언어와 같은 계통이며, 영어가 독일어의 자매어로서 게르만어의 하나인 것처럼, 한국어와 일본어가 같은 언어라고 말한다. <br /> <br /> <br /> <font color=#e60000 size=4><b>농사법의 전파 경로가 곧 언어의 길</b></font></p><p> </p><p> 일본인의 기원을 추적하는 마크 허드슨 박사는 일본어의 원형은 고대 한반도에서 건너온 농경인의 언어라고 확신한다.(아래사진)<br /> <br />  <img hspace=10 src="http://tfile.nate.com/download.asp?FileID=10947547" align=right LocalFile="yes" PostId="12772458" /><font color=#804cd9><b>마크 허드슨 박사 </b></font>그는 농사가 퍼져나간 길이 바로 언어의 길이라고 말한다(훗카이도대학 북방문화과 강사, 『정체성의 몰락 일본열도인의 기원』의 저자, (KBS 스페셜 <위대한 여정 한국어, 제2부〉) <br /> “일본어의 기원은 기본적으로 야요이 문화의 기원과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언어라 할 수 있는 신일본어는 야요이인이 가져온 문화와 함께 한반도에서 동시에 도착한 것입니다. 일본어는 바로 그 시기에 한반도에서 도착한 농경집단에서 유래되어 북부, 남부, 오키나와의 순서로 확산되었다고 봅니다.”<br /> [<font color=#e60000><b>*참조:</b></font> 일본의 신석기 시대를 조몬시대라 하는데, 이 다음에 이어진 시대가 야요이 시대(BC400~AD300년)이다. 일본에서는 야요이인이야말로 오늘날 일본들의 직접적인 선조이며, 본격적인 고대국가를 형성한 사람들로 공인되어 있다.] <br /> <br /> <br /> 인류역사의 변화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사실은 농경문화의 확대였다. 농경의 중심지가 새로운 지역으로 확대되면서 기존에 있던 원시적인 수렵채집단계의 사람들을 대체해갔다. 일본에서도 이와 똑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그는 생각한다. 농경민들은 안정된 농사로 인구가 늘자, 새로운 경작지를 찾아 떠나는 사람들이 생겼고, 자신들의 농사기술과 언어를 가지고 이동했다. 한반도 농경인도 그렇게 일본으로 건너가 자신의 언어를 뿌리내렸다는 주장이다. 이같은 인식은 야요이인*은 조몽인과는 전혀 다른 이주민이었다는 일본의 인류학자 나카하시 다카히로 교수의 주장과도 일치한다. 고대 인골 연구로 명성이 높은 규슈대학에는 5천구에 달하는 고대 인골이 보관되어 있는데, 이들의 유전자가 한국인의 유전자와 거의 같다고 한다. <br /> <br /> 인도와 유럽으로 퍼진 언어가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농사를 짓던 농경인들의 언어였으며, 논농사와 함께 한반도 농경인의 언어도 일본으로 건너갔다는 가정은 매우 타당해 보인다. 그러므로 농사가 퍼져나간 길이 바로 언어의 길이었다는 것이 허드슨 박사의 결론이다. <br /> <br /> 고구려어와 일본어의 유사성에 대해, 고려대 국문학과 정광 교수의 말을 들어보자. <br /> <br /> “주목할 것은 현재까지 발견된 고구려의 수사(數詞) 네 개를 삼국사기 지리지에서 찾아냈습니다. 고구려어로 알려진 이 네 개의 수사가 일본어와 일치합니다. 민족의 언어의 계통을 찾는데 가장 중요한 증거가 수사의 위치인데, 고구려와 일본의 수사가 일치한다고 하는 것은 상당히 의미심장한 겁니다.”(KBS 스페셜 <위대한 여정 한국어, 제2부〉) <br />  </p><table width="100%"><tbody><tr><td align=middle><img src="http://tfile.nate.com/download.asp?FileID=10947548" LocalFile="yes" PostId="12772458" /></td></tr></tbody></table> 대륙언어라 명명된 고대 한국어란 삼국시대 이전, 북방에 있었던 부여와 고구려어를 말한다. 삼국어의 뿌리도 여기에 있으며, 고구려 백제 신라의 언어 차이는 서로 다른 나라로 지낸 700년 동안의 기나긴 시간이 만들어낸 것이다. <br /> <br /> 정리하면, 오랜 옛날 한반도에 한 줄기의 언어가 있었는데, 그 갈래에서 나온 말들이 오랜 세월 동안 조화를 이뤄 지금의 한국어를 이룬 반면에, 일본어는 따로 떨어져 저 혼자의 길을 걸어 지금의 일본어가 되었다는 얘기다. 따라서 일본어의 뿌리는 한국어이며, 고대 한국말을 모태로 하여 오늘날의 일본어가 태어났다고 요약된다. <br /> <br />  <table width="100%"><tbody><tr><td align=middle><img src="http://tfile.nate.com/download.asp?FileID=10947549" LocalFile="yes" PostId="12772458" /></td></tr></tbody></table><br /> <font color=#804cd9><b>모든 길은 한반도로 통한다</b></font> 일본에 대륙문화가 유입되는 네 가지 경로를 연구한 모리 고이치(森 浩一) 교수의 분석결과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합성했다. 경부고속도로가 꼭 대전을 경유하듯이, 일본으로 가는 모든 루트는 한반도를 경유했다는 것이다. (이런 근거로 일본은 한반도의 강남과 같았다고 부지영 씨는 말한다. 『일본 또하나의 한국』 151~155쪽 참조) <br /> <br />  <table width="100%"><tbody><tr><td align=middle><img src="http://tfile.nate.com/download.asp?FileID=10947550" LocalFile="yes" PostId="12772458" /></td></tr></tbody></table><p><br /> <font color=#e60000><b>한국어의 이동경로: 대륙한어->반도한어->열도한어 </b></font><br /> 대륙한어는 고조선과 부여가 있던 곳에서 출발해 한반도로 내려와 반도한어가 되었고, 다시 일본으로 건너가 열도한어가 되었다. (KBS 스페셜 〈위대한 여정, 한국어 제2부 말은 민족을 낳고〉중에서) <br /> <br /> <b>참고자료 *************** </b><br /> 『아나타는 한국인』 시미즈 기요시·박영미 지음, 정신세계사, 2004년 9월 <br /> KBS 스페셜 <위대한 여정, 한국어>, 제2부 말은 민족을 낳고<br /> 『일본 또하나의 한국』 부지영 지음, 한송, 1997년 </p><p>- 택견꾼님의 지적호기심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end clix_content --></p>

택견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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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하철도구구님 저의 지적호기심을 위해 이렇게 많은 자료를 올려주시다니 정말 감사합니다 ^^
전반부의 자료들은 저도 예전에 본 것이고 후반부에 몇가지 안 본 것들이 있네요 ^^

자료들 중에 어근 비교한 것 중의 표에서
무사 라는 한자어 단어가 들어간 것은 조금 이상하네요 ^^
우리나라의 무사나 일본어의 무자나 한자어라는 점에서 본다면 외래어인데...

그 외에는 참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먼 과거에 있던 일들을 우리가 어찌 정확하게 알 수 있겠습니까 ^^
저도 한국인으로서 저랬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어휘의 경우는 예를 들어 지금 우리가 아파트 라는 단어를 사용하는데
먼 미래에 한국어에는 아파트라는 단어가 있고 이것이 영어의 apartment 라는 단어와 유사성이 있으니
한국어는 영어에서 건너왔다 라고 단정하는 것은 조금 무리가 있겠죠?
(예를 잘 들었나 모르겠습니다, 헛점이 많아도 이해해 주세요 ^^)

일본어와 한국어에 유사한 단어가 많긴 한데
그것이 말이 건너간 것인지 아니면 어휘의 차용인지 정확하게 규명하기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는 저도 사실은 위의 이론 70%, 그냥 어휘의 차용 30% 정도로 생각해 왔습니다만...

언제나 과거의 일을 제대로 알 수 없는 법이나 한 20~30% 정도의 유연성은 갖고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양질의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

홍민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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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메르어는 우랄 알타이어(현재의 언어학계는 우랄제어와 알타이제어를 구분합니다. 단지 윗글에서 인용한 그대로 쓰는 것입니다.)와 관련이 없습니다. 수메르어는 아직 계통을 모르는 고대에 사멸한 언어입니다. 이렇게 말하면 또 수메르어와 한국어의 비슷한 단어들을 뽑아서 반박하시겠지만 그런 단어는 단지 우연으로 서로 다르게 형성된 것입니다. 결국 저 기사에서는 비슷한 단어들을 짜맞추기해서 자기 말이 사실인양 주장하는겁니다. 수메르어에 대해서 제대로 찾아보시면 전혀 이런 것들이 신빙성이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실 겁니다.

롱건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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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79|1--]사학 공부하시는 분이면 역사적 진실에 다가가는 이런 노력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연구해보거나 최소한 응원하며 지켜볼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합니다.<br />고대한국역사 라면 coo2.net 에 가시면 좋은 자료가 많을 겁니다.

참숯남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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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문외한입니다만 우연은 아닌것 같습니다. 관련없다고 단정지을 수 없다는 말이죠^^ 한 가지 물체를 두고 서로 다른 민족이 비슷한 말로써 발음하고 인지한다는 것이...왜 하필이면 많고많은 소리중에 비슷한 소리를 썼을까요. 뿌리가같은 사람들의 집단무의식일까요? 그 선조들의 말이 이어진걸까요?^^너무 세분해서 파고들면 같은 언어라도 다르게 보일것 같습니다. <br />재밌는 생각이 들었는데 만약에 제주도가 독립해서 제주도사투리를 표준어로 쓴다면 만년후 우리 후손들은 제주도 사람을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할까요??^^(제주도분들 혹시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이렇게도 생각해보자는 말이지요^^ㅎㅎ

쿠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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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어는 한국어에서 나갔으니 비슷한게 당연한거고..<br />우리쪽 선조에 저도 한표던지고 싶군요..<br />다른건 몰라도 언어의 수많은 공통점과 발음까지 비슷하건 우연이라고 보기엔 너무 같지않나요?

나는.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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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079|1--]<br />학계에서 인정받는 내용들은 많은 가설-연구의 결과이고<br />연구는 처음에 이런식으로 의문을 가지면서 시작되는 겁니다..<br /><br />학계에서 주장하는 것은 세상에 널리 알려졌고 누구나 다 쉽게 접하는 내용입니다.<br /><br />사학도라면 정설만 공부하는것으로 끝나면 안될텐데요...<br />

량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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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린 수메르가 아니더라도 홍산 문화가 있습니다. 구지 수메르와 결부 시키지 않아도 참으로 오래된 문명이지요. 고대에도 네트워크가 있었다고 봅니다 현대의 컴퓨터는 아니지만 문화의 교류가 있었다고 봅니다. 현대인들은 그들에 대해서 잘모릅니다. 어느 특정한 문명이 발생하면 그것이 대단한 양 이야기 하지만 막상 그시대 당시 기후는 좋았을것으로 판단되는 지역에서는 훌륭한 유물들이 발견됩니다. 하하하.  그러니 꼭 수메르 문명이 우리 문명이 아니더라도 홍산 문명이 있으니 별로 개의치 않으셔도 됩니다. 수메르가 한민족이면 어떻고 아니면 어떻습니까? 다만 중국에서 노리고 있는 고대의 홍산문명의 진실을 밝히기에는 아쉬울 따름입니다. 혹시 홍산 문명의 유물사진이 있으면 조금 자료좀 부탁드립니다. <br />사실 홍산 문명이 밝혀 지면 최소한 초기 신석기 시절의 문명의 전파를 알수 있습니다. 그러니 수메르 문명과의 연관성도 알수 있지요.그러니 수메르보다 홍산에 주목해야 합니다.  <br />

쐬주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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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116|2--]그런데...문제는 다꾸앙들이 자신들의 뿌리는 백제族임이 절대 아니라는 거지요.<br />그럼,그네들의 먼 조상은 어디서 흘러 왔나? 고대 일본 영토에 있던,원주민 그 난쟁이族들?<br />그건 아니지요. 쩍발이들의 먼~조상은 어쨌거나 이 나라,반도 출신임이 분명함다.<br />뭐,다꾸앙들이 인정하던 안하던 그건 그리 중요한 게 아니지만요.<br />백제,나아가서 그 놈들의 하는 행색보면 지금 대한민국의 어느 지방 후손들이란 건,불을 보듯<br />뻔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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