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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한 해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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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량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6건 조회 2,351회 작성일 08-06-0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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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해의신 편 쓰다가 보니. 우연히 찾은건데

정말 궁금 하군요.
그래서 고대 문명에 아무래도 역사나 세계사와 관련 되신 분들이 있을법도 한데.....

제가 역사나 그런 공부를 많이 하질 못했습니다.
그래서 토론 하고자 합니다. 은하철도 구구님이 알려 준사이트에도 올렸는데요 ^^
.... 설마 이거 대박인지 모르겠습니다. ㅎㅎㅎ.

해로가를 쓴 주인공이 어느나라 사람인지.....


미스터리한

해로가.

해로 가 : 상여를 부를 때 노래

해 로 가 / 작자未詳

해上露/해상로/부추 위의 이슬은
露晞明朝更復落/노희명조갱부락/어찌 쉬이 마르는가
何易晞/ 하이희/이슬은 말라도 내일 아침 다시 내리지만
人死一去何時歸/인사일거하시귀/사람은 죽어 한 번 가면 어느 때 돌아오나

출처 : http://kr.blog.yahoo.com/doo1616/5086

제가 보이는 데로 한문 음만으로 말해 볼까요? ==;

해로가(가서)

해 위로

노닐면 좋겠구나.

하늘에

인사 한번 하시길.

전 왜 이런식 으로 보일까요?
(아마 우리나라 땅덩어리가 거대 했을듯 싶은데
사투리를 가만한다면 우리 말과 그리 많이 틀리지도 않는듯 싶은데.)

뜻으로 다시 해석해 볼까요?

부추 위에 이슬 어찌 쉬이 마르는가? 해가 많이 떳을때.

이슬은 말라도 내일 아침 다시 내리지만 ? 뜨기 직전 새벽.

사람이 죽어 한 번가면 어느 때 돌아 오나.? 해가 완전히 졌을때.

전체적인 의미는 해가 다시 뜰 준비를 하는 윤회사상

(윤회사상: 태양신을 믿는 종교는 전부 윤회사상이다. )

어 이 시 의미가 세개인데요? (이거 알고 보니 아침 점심 저녁 을 표현했네요. 하하하)

저도 풀이해 놓고 보니까.

한문하나로 복선을 주고

우리말과 한문 뜻을 함께 쓰고 의미를 넣다니...

한문으로는

대부분 태양 () 덕분에 쉽게 마르고 다시 내리고 한 다는 것과

해 덕분에 윤회 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게 전부 태양이라는 단서를 숨기고

해로가라는 음을 빌어 우리말로서 표현하다니……….거기다 아침 점심 저녁이라는 표현까지...

이거 사실이라면 이거 쓰신 분 진짜 천재 입니다.

혹시 설마 과거 고대기록들도

이런식으로 되어 있는 건 아니겠죠?

이 시대를 알려면 전횡의 빈객에 대해서 알아야 할 듯 싶은데

전횡에 대해서 조차 모릅니다. 전횡이 우리나라 와 관련이 많더 군요.

http://100.naver.com/100.nhn?docid=840500

국가관이 어떻게 구성되어 있었는지 조금 쉽게 알려 주실분 없으십니까?

여기 운영자 분들은 대부분 아실 듯 싶은데.

우리나라가 3을 좋아 하는건 암각화로도 말해 주듯이 ....
의미가 세개 이고 아침점심 저녁 세개이고 질문도 3개군요. ^^;;
시가 너무 완벽에 가까운데요. ? 총 3,3,3 이 됩니다.

참 이런 거 물어 보기도 서럽습니다. 우리 역사를 어떻게 가르쳤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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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량배님의 댓글

량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우연으로 대박 낸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p><p>그런데 아쉽게도 호리곡이 해석이 잘 안되는 군요. 전횡의 식객 저자가 같은데. 저도 아쉽습니다.</p><p>그런데 식객이 완벽의 3의 (삼태성) 을 하던지 한 곡조만 쓰던지 ....... 왜 두곡이나 쓴건지.--;;;<br /><br /></p>

량배님의 댓글

량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font size=2>혹시 궁금 해서 그러는데 호리곡 중에 </font></p><p><font size=2>호리로가서 취한 혼백이 무서워 몇 백번 을 어떻게 했다는 내용같은데.<br />호리수 (아리수?) <br />이번엔 장송가가 아니라 거짐 비아냥 수준....  <br /><br /><br /><br />만약 신라어 라면 현대 말과 너무 틀려서 어렵네요.<br />잠시만이라도 불멸의 해의신편만 쓰려고 합니다. ^^<br />과일 사랑님 감사드립니다.<br /></font><br /><font size=2>혹시 호리곡에서 궁금하신분들은 검색창에서 호리곡 치심 됩니다.<br /></font></p>

순수시대님의 댓글

량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량배님 해석에 한표 드립니다. 짝짝^^<br />꿈과 신화를 연구한 분석심리학의 창시자 칼 융은 은닉 기억(cryptomnesia)란 현상에 대해 말한 적이 있습니다. </p><p>융이 니체가 쓴 짜라투스트라를 읽으면서 보니 그 책에 니체보다 한 150년 전에 살았던 어떤 선원이 쓴 글이 그대로 옮겨 적혀 있더랍니다. 그 부분은 문체도 약간 바뀐채... </p><p>융은 그 두 책을 읽었기 때문에 이 사실을 발견했고, 나중에 니체 누이에게 물어서 니체가 아주 어렸을 때 그 글을 읽은 적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합니다. 융은 니체가 읽었던 선원의 글이 니체 무의식에 감춰져있다가 50년 뒤에 갑자기 튀어나왔다고 설명을 하면서 그런 기억을 은닉 기억이라 했죠. </p><p>그런데 11살때 읽은 어떤 책의 한 구절이 50살 넘어 어떤 순간에 무의식적으로 거의 그대로 튀어나온다는 것이 사실은 믿기지 않습니다. 저는 차라리 니체가 책의 그 부분을 쓰는 순간 그 선원의 영검에 잡힌 것 아닌가 싶습니다. 샤만처럼 사로잡혀 글을 썼던 니체이기에 충분히 그럴 수 있을 듯 합니다. </p><p>보통 사람이라도 극한 감정의 순간에는 영검에 잡힐 수 있습니다. 전횡과 그의 부하들은 비록 한자를 쓰던 한나라 시대 사람이었지만, 해로가를 지어 부르게한 영검은 시대와 장소를 초월한 어떤 존재죠.(어쩌면 전횡이 죽어 조선 사람으로 다시 태어났을 수도 있구요) </p><p>아무튼 그 영검이 우리말을 했다면 전횡의 부하들에게 신내려서 이처럼 의식적으로는 중국어요 초월적으로는 우리말인 신묘한 시가 나올 수 있다고 봅니다.      </p>

량배님의 댓글

량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글세요 저는 별로 그런부분에서는 잘모르겠습니다 ....--; 죄송스럽군요.-- 그리고 감사드리고.~<br /> <br />영겁 부분에서는 공부좀 해야 할듯 싶습니다. <br /><br />아무래도 지금 다루고 있는것이 샤먼 시앙이니..<br /><br />그런데 당시 빈객이 처한 상황이 전횡의 적진에 있는 것입니다.<br /><br />당시 대부분 장수들은 훌륭한 상대를 만나서 이기면 그 상대를 위대하게 여기게 합니다.<br />그래야 그걸 이긴 본인도 위대해 지는거니...ㅎㅎㅎㅎ.<br /><br />그 상황에서 전횡이 빈객이 <br />적장들? 속에서 정횡을 1번째 해로가라는 시는 지은이가 최고로 넋을 달래면서<br /> <br />                              2번째 호리곡이라는 시는 적장에 눈에 안 띄게 <br /><br />                                        적장을 비꼬자고 한말 같습니다.<br /> <br />제가 전횡의 빈객의 심정이라도 마찬가지 일 듯 싶고요. <br /><br />다분히 천재적이며 의도적인 시 인듯 싶습니다.<br /><br />이렇게 천재적이면서 의도적인 시 쓰고 이름을 <br />안남 긴 이유도 대부분 작자 미상이 많지만 <br />아마도 뜻을 알면 살아 남지 못 할까봐.--?<br /><br />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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