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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인의 이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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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불타는필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2,306회 작성일 07-04-09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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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메르인의 이상향

사진#01

'지상낙원엔 노인-미망인 없다'

'히말라야 설산-티벳 어딘가에…'
점토판에 흔적

 인류 문명의 첫 뿌리는 잊혀진 수메르 문명에서 찾아야 할 것 같다. 흔히들 인류 문명의 4대 발상지를 말하지만 이들보다 훨씬 전에 지구상에서 문명의 꽃을 피우고 다른 문명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친 수메르는 중앙 아시아에서 시작해 그들만의 독특한 문명의 꽃씨를 가는 곳마다 뿌렸다.

 히말라야의 거대한 빙하가 녹아 폭포수처럼 쏟아져서 유럽과 미국 북부를 강타, 고대의 온세상에 대홍수의 전설을 남긴 빙하기 말기에 수메르인들은 천산과 곤륜 산맥을 넘어 남하하는 민족의 대이동을 겪었다.

 영국의 한 고고학자에 따르면 메소포타미아 남부로 내려온 수메르는 그들의 왕국 이름인 '구스다나'란 이름으로 각지에 문명의 꽃씨를 전달했다.

그들의 유적지에선 화려한 팔찌와 단검, 악기, 채색한 도자기, 금 은 동의 식기류가 나오고 현대 여성 못지 않게 치장한 아름다운 샤바트 왕비의 전신상은 오늘날에도 영국박물관에서 요염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근처에 금광도 없는 척박한 토지에 자리잡은 이들은 금은보화로 몸을 치장하기 위해서 먼 나라들과 활발한 무역, 상업 거래를 했을 것으로 추측된다.

 수메르 인들은 중앙아시아에서 남하하면서 인도에선 모헨조다로란 도시를 건설했다.

기원전 2300년에 도로 폭이 10m에 이르며 상수도와 쓰레기 처리장은 물론 공동 목욕탕까지 갖춘 계획 도시를 만든 것이다. 이들은 멀리 일본까지 와서 설형문자를 전했다는데 한국에도 오지 않았나 하는 의문이 생긴다.

 미국의 한 학자가 수메르 점토판을 발견, 해석했는데 그 내용이 놀라웠다.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고 노인이나 미망인도 없으며 영원한 행복의 시간만이 흐르는 이상향이 히말라야 설산이나 티벳 어느 곳에 있다는 것. 이들은 히말라야의 설산과 불교의 티벳 문화속에서 인간들이 꿈에도 그리던 환상의 세계와 이상향의 꿈을 키워왔음이 분명하다. 이같은 무릉도원은 지금도 인간의 손길이 닿지않은 어딘가에 숨어있는 것은 아닐까. 

< 출처=일본 가쿠엔사의 월간 'MU', 번역 및 정리=최 호(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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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세이야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헨조다로는 핵방사능 흔적이 아직도 남아있는 곳으로 알고있습니다.
과연, 누구들 주장대로 멸망했을까요??
외계인들도 핵전쟁으로 망했다고 하는 것 같은데...

헬레네님의 댓글

세이야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서구권학자들은 대부분 에덴동산이나 낙원을 아라라트산이나 그 근처에서 찾고 있는데 이 분은 독특하게도 히말라야나 티베트에서 그 장소를 찾으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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