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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각스님이 밝힌 외계인과 부처의 진실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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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악의소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6건 조회 2,468회 작성일 12-03-06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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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중국에서 태어나 미얀마의 한 사찰에서 출가한 승려가 자신의 체험담을 글로 정리해 기고한 글입니다. 글의 내용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맞지 않을 수도 있음을 밝힙니다. -편집자 주


우선 내 소개부터 하겠다. 본인은 금년에 46세이며 출가하여 스님이 된지 이미 20여 년이 된다. 나의 고향은 윈난이지만 나는 미얀마 멀라의 어떤 사원에서 출가했다. 우리 고향은 불법(佛法)이 성행하여 거의 집집마다 모두 부처를 믿는다. 만약 어떤 사람이 출가하여 스님이 되려 하면 그의 가족은 모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어머니 말에 따르면 나는 태어나서 한 달이 되자 불제자가 되었다고 한다. 나는 1990년에 출가했는데 당시 25세였고 큰 아들은 8살이었다. 삭발하던 날 온 마을 사람들이 모두 와서 나를 축복했고 나의 아내도 아주 기뻐했다. 우리 고향은 바로 이런 풍속이 있다. 가정이 있는 사람이 삭발하고 출가하면 그의 가족들은 아주 좋은 대우를 받는다.

내가 출가한 사원은 아주 작아 나를 포함해 10명도 되지 않았다. 나의 사부님은 늙은 스님인데 평소 말이 매우 적었지만 부근 촌민들은 그를 아주 존중했다. 사부님의 가르침 아래 나는 수행생활을 시작했다. 우리 사찰은 소승불교에 속하며 석가모니부처만을 조존(祖尊)으로 공양하고 있으며 기타 부처나 보살은 다 승인하지 않았다.  

수행생활은 농사짓고, 밥 먹고, 좌선하고 경문을 읽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글을 몰라 경문을 읽을 줄 몰랐다. 하지만 사부는 나에게 글을 알게끔 강요하지 않았다. 사부는 글을 모르는 것은 오히려 좋은 일로 불경을 볼 줄 모르는 것도 나쁜 일은 아니라면서 계율을 엄수하고, 좌선하고 참선할 것만 요구하고 경문 읽는 것을 면해 주었다. 물론 후에 나도 글을 알게 됐지만 그것은 다른 기연으로 이루어졌다.
  
우리 소승불교는 계율로 마음을 다잡고 입정(入定)하며 개오(開悟)하는 것이다. 무슨 원인인지 모르지만 나의 사형과 사제 심지어 사부까지도 입정하기 어려워했다. 일 년 내 진정한 입정이 몇 번 되지 않았지만 나는 3개월 수행 후 늘 좌선하면 입정했다. 나는 집에 있는 많은 거사들도 좌선하지만 입정한 감수가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사실 입정은 바로 이러하다. 당신이 거기에 가부좌하고 앉아 잡념이 점점 없어질 때면 당신은 일념이 하나도 없이 조용하다. 이런 고요함 속에서 인체 감각 기능이 전부 사라져 금방 몇 분을 지나거나 심지어 몇 초를 지난 감각이지만 출정(出定)하여 보면 몇 시간을 지나갔다. 사부는 내가 이렇게 입정할 수 있는 것은 글을 모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1991년 여름에 나는 출가한지 1년이 넘었다. 어느 날 밤, 사부는 우리 절에 있는 모든 중을 데리고 석가 법상 앞에 둘러앉아 좌선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나는 또 입정했는데 이번 입정은 다른 때와 달리 1시간 좌우를 입정한 감각이 들었다. 하지만 출정한 후 사형들은 나에게 나는 이미 부처 앞에서 7일 동안 입정했다고 알려주었다. 이 7일 사이 나의 정수리 위에 줄곧 칠색 광영이 돌았는데 일반인의 육안으로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광영이 어디에서 온 건지 누구도 똑똑히 말하지 못했다.  

출정 후 며칠 지나 나는 우연히 눈을 감고도 물체를 볼 수 있음을 발견했는데 눈으로 본 것보다 더 뚜렷했다. 나는 사부에게 무슨 원인인가 물었는데 그는 이는 천안(天眼) 신통이 열린 것으로 좋은 일이라 말했다. 그 후부터 나는 더 부지런히 수행했다. 1992년 초의 어느 날 아침, 불상에 절을 올릴 때 나는 갑자기 석가 법상이 밝은 빛을 크게 발함과 동시에 불과 같은 열기가 나의 정수리에서 체내로 들어오면서 점점 온몸에 가득해짐을 발견했다. 나는 일종 흐리멍덩한 상태로 진입하면서 마치 시간이 정지 된 듯 했다. 그 감각은 아주 미묘하여 꿈속에서 더운 물에 목욕을 하는 것 같았다. 이 모든 과정이 끝난 후 나는 갑자기 자신이 달라진 느낌이 들었다. 나는 문득 모든 것을 깨달은 감각이 들었고 동시에 나의 천안 신통은 한걸음 더 발전했다. 그 순간 나는 법상에 있는 석가모니 부처의 법신을 보았으며 또 나의 전생(前生) 전세(前世)의 많은 일이 기억났다.   

나는 과거 2세기에 모두 출가하여 수행한 중이었는데 생생세세 쌓은 죄업이 너무 커 장애가 겹겹이 쌓여 모두 정과(正果)를 얻지 못했다. 하지만 원적(圓寂)할 때마다 나는 다음 생에 계속 수행하려는 소원을 품었기에 이 생에 또 불문(佛門)에 들어와 전생의 인연을 계속했다. 앞 2세기 수행에서 나의 죄업은 이미 없어지고 또 공덕을 쌓았기에 이번 수행은 각별히 쉬웠으며 일반인에 비할 수 없었다.  

나의 이런 근기와 3생의 홍원(弘願)으로 나의 의지만 확고하다면 금세에 반드시 정과를 얻을 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금방 전생의 일을 기억했을 때 석가 법신이 나에게 안타까운 사실을 개시해 주었다. 부처님은 자신이 전한 법은 이미 사람을 제도 할 수 없으며 더 이상 사람이 정과를 얻을 수 없으며 부처도 곧 세간에서 손을 떼고 인간의 일을 관계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다. 이 불길한 소식을 듣고 나는 비통하여 눈물을 흘리면서 부처님이 인간에게서 손을 떼고 가면 당신을 신봉하는 제자들은 누가 보호하고 제도하는가 물었다. 석가 법신은 한 사람이 가면 자연히 팔만사천 법문 중의 다른 한 사람이 와 당신들을 피안의 길로 제도할 것이라고 말하곤 사라졌다. 나는 부처님이 나에게 알려준 상황을 사부와 다른 사람에게 알려 주었다. 사부는 나에게 어떻게 할 타산인가 물었다. 나는 한참 생각해 보고 행각하여 열반의 피안으로 갈 수 있는 법을 찾으러 가겠다고 말했다.

1992년 3월 나는 사부와 사형에게 작별인사를 하고 절을 떠났다. 한 푼도 지니지 않고 바리때 하나를 지니고 홀로 행각의 길에 나선 것이다. 뒤에서 나는 수행 중에 있었던 깨달음 및 이 몇 년간 행각하면서 보고 들은 사실을 말하겠다. 외계인에 대한 사실은 바로 내가 행각하면서 봉착했던 일로서 뒤에 자연히 알려 줄 것인즉 여러분은 참을성 있게 기다려 주길 바란다. 앞에서 나는 천안 신통이 있다고 말했는데 나는 많은 사람이 이런 것에 흥미를 느끼고 있음을 알고 있다. 여기에서 말해 보겠다. 소위 말하는 천안은 사실 바로 사람의 송과선인데 도가에서 말하는 니환궁이다. 모든 사람은 다 송과선이 있는데 수련하여 에너지를 가강하면 천안이 다 열린다. 이는 신비로운 것이 아니다.   

천안으로 세계를 보는 것은 육안으로 보는 것과 완전히 다른 개념으로서 당신이 상상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육안으로 물건을 보면 한 방향, 한 방면만 볼 수 있지만 천안으로 보면 사면팔방, 입체적, 홀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 즉 척 보면 사면팔방, 좌우아래, 안에서 밖에까지 모든 정보가 한눈에 다 들어온다. 예를 들면 한 사람을 볼 때 육안으로 보면 그의 한 측면, 표면만 보이지만 천안으로 보면 사람의 모든 세포를 모두 똑똑히 볼 수 있으며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도 똑똑하게 볼 수 있다. 천안이 열린 후 특히 나의 전생이 기억나자 나는 글도 알 수 있었는데 모두 중문 번체자였다. 하지만 지금의 간체자도 나에게는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 사전 혹은 어떤 책을 가져다 놓으면 나는 펼치지 않아도 한번 훑어보면 다 알았다. 지금 소위 말하는 첨단기술은 나에 눈엔 어린애 장난같이 한눈에 다 꿰뚫어 볼 수 있다.  

불가(佛家)에서는 천안을 다섯 단계로 나눈다. 육안(肉眼), 천안(天眼), 혜안(慧眼), 법안(法眼), 불안(佛眼)이다. 나는 천안이 갓 열렸을 땐 육안 단계였고 행각을 시작했을 땐 바로 법안 단계여서 나는 홀로그램으로 사람, 물체를 보았을 뿐만 아니라 한 생명의 지난 3세의 경력과 지난 3세의 부부 인연도 다 볼 수 있었다. 유감스러운 것은 나는 한 생명의 미래는 볼 수 없었다. 거기까지 보려면 불안까지 통해야 될 것 같다.  

사실 천안은 조금도 미신적인 것이 아니라 과학 이치로 완전히 해석할 수 있다. 예를 들면 사람의 육안은 보이는 빛만 볼 수 있다. X선, 감마선은 사람이 볼 수 없지만 감마선보다 경도가 강한 광선은 아주 많아 어디에나 다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송과선은 이런 광선을 보거나 감지할 수 있기에 인체를 투시하고 육안으로 볼 수 없는 것을 본다. 일반인의 송과선은 봉쇄돼 있는데 수행하면 천천히 열려 물체를 볼 수 있게 한다.
  
그럼 나는 어떻게 다른 사람이 뭘 생각하고 있는지 또 그 사람의 3세 혼인 인연을 알 수 있을까? 많은 사람은 대뇌 90% 좌우가 막혀있어 이용할 수 없음을 알고 있다. 둔한 사람은 많이 막혀 95%에 달하고 총명한 사람은 적게 막혀 아마 85%좌우일 것이다. 또 어떤 사람은 뇌 절반을 잘라내도 아무 영향이 없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   

그럼 여기에 한 가지 문제가 나온다. 남아 있는 그런 대뇌는 어디에 쓰는가? 내가 당신에게 알려주겠는데 그것은 기억을 저장하는데 쓴다. 당신의 생생세세 모든 기억이 그 속에 다 저장돼 있다. 심지어 온 우주의 정보가 그 속에 다 있지만 막혀있기에 당신이 쓸 수 없을 뿐이다. 이런 정보는 천안으로 보면 모두 뚜렷하게 영화처럼 나타난다. 소리도 있다.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면 대뇌에 영상이 형성되기에 당신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과거 경력을 나는 한눈에 다 볼 수 있다.   

천안이 열리면 사람이 볼 수 없는 것을 보는 외 일부 신선, 귀신, 요괴 등 영체도 볼 수 있으며 그들과 소통할 수도 있지만 일반적으로 나는 그들을 상대하지 않는다. 나는 불법을 들은 사람이기에 그런 층차 낮은 신령을 상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당신은 신선, 귀신, 요괴는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는지 호기심을 가질 것이다. 그 형식은 아주 많다. 각종 존재 방식이 다 있는데 정말 천태만상이다. 하지만 이런 것은 부처와 거리가 너무 멀어 비할 수도 없기에 나는 그들을 상대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아마 동물은 불법을 듣는 것을 허용하지 않음을 알 것이다.

그럼 사람과 동물의 본질적 차이는 무엇일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단전이고 다른 하나는 니환궁 즉 송과선이다. 단전에는 우주 중의 선천지기(先天之氣)가 저장돼 있는데 이런 기는 음양 양기를 초과하여 또 원기라고 한다. 이는 아주 진귀하다. 송과선은 대천세계의 축소판으로 당신의 영혼은 바로 여기에 찍혀있는데 이 역시 당신의 선량한 본성의 소재이다. 이 두 가지가 있어야만 사람은 수련할 수 있으며 불법을 들을 자격이 있다. 사람 몸이 진귀하다 함은 바로 여기에 있다. 사람은 만물지령이라 하는데 사람의 몸에 부처가 남긴 도장이 있기 때문이다.  

동물은 송과선이 없으며 단전도 없기에 선량한 본성이 없어 불법을 듣지 못하게 한다. 믿기 어려우면 당신은 동물을 한번 해부해 보라. 어떤 동물이든 다 송과선이 없다. 이건 사람만 갖고 있다. 여기까지 말하니 나는 다윈의 진화론이 생각난다. 다윈은 원숭이가 천천히 사람으로 진화했다고 하는데 이는 완전히 잘못된 것이다. 현대 의학, 현대 과학자들은 송과선을 인류의 퇴화된 3번째 눈이라 하는데 그럼 원숭이, 고릴라, 침팬지 등 모든 영장류 동물은 왜 3번째 눈이 없는가? 당신이 이런 동물을 해부하면 모두 송과선이 없다. 어떻게 해석하겠는가? 
 
내가 천안으로 본 정황을 알려주겠다. 다윈은 사실 마왕이 인간세상에 전생한 것으로 인간세상에 재난과 변란을 주기 위해 태어났다. 그는 진화론을 내놓았는데 목적은 바로 사람들의 신불(神佛)에 대한 신앙을 흔들어 사람들이 자신을 원숭이에서 변해 온 것이라고 믿게 하기 위함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의외로 정말 다윈의 궤변을 믿었다. 이는 정말 수치스럽고 우스운 일이다. 왜 석가모니가 인간에게서 손을 뗐을까? 원인은 대부분 사람들이 신불의 진실한 존재를 믿지 않기에 부처가 전한 법은 이런 사람을 제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처도 관계하지 못한다.   

신불은 매우 지혜로우며 자비롭고 최고 신통을 가지고 있지만 신불이 해결할 수 없는 문제도 있다. 그것은 바로 사람 마음이다. 사람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신불도 방법이 없다. 현대인은 신불을 믿지 않으며 불법을 수련할 생각도 없지만 동물은 다르다. 동물은 송과선이 없기에 그의 영혼과 대뇌는 봉인이 없어 지혜는 완전히 열려 있다. 당신은 동물보다 총명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그보다 못하다. 동물은 무엇이나 다 알기에 천방백계로 인체를 얻어 수련하려 한다. 이것이 바로 지금의 진실한 상황이다. 이 세상에 많은 사람은 보기에 사람 형태이고 사람 말을 하지만 그는 벌써 사람이 아니다. 그는 사실 동물 영혼이 인체에 붙어 있는 것이다.   

지금 중국엔 기생이 특별히 많은데 어떤 기생은 생활의 압박, 다시 말하면 전생에 진 죄를 갚느라고 금세에 창기로 된 것이지만 또 많은 사람은 주동적으로 기생으로 되어 주동적으로 이런 제일 비천한 일을 해 생계를 유지한다. 이렇게 주동적으로 기생이 되는 사람은 99%가 여우 부체(附體)가 있는 사람이다. 그들은 이런 방법으로 사람의 정혈을 절취해 간다. 이전에 베이징에서 천상인간이라는 기생집을 조사했다. 거기에서 매음하는 여인은 모두 여우 부체로 순수한 인류는 하나도 없었다. 천안으로 인간을 보면 정말로 요사한 기운이 하늘을 치솟는다. 왜 창기와 놀면 수명이 짧아지고 복을 잃는가? 바로 기생 중에 요괴가 많기 때문이다. 그들은 이런 방법으로 사람의 정기를 훔쳐간다.   

여러분은 식물인간을 알고 있다. 그 육체는 완전하고 기능도 정상인데 왜 사상의식이 없을까? 그의 영혼은 벌써 윤회에 들어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어떤 식물인간은 몇 년 후에 다시 깨는데 기억을 많이 상실하며 지력도 많이 떨어져 있다. 이런 정황은 기본상 모두 동물부체다. 어떤 동물은 수련한 시간이 짧고 도예가 옅어 아주 무지하다. 그 동물은 인체에 붙은 후 내려 올 줄 모르는데 그의 지혜도 막혀있기에 그가 인체에 붙으면 이 식물인간은 깨지만 지력은 크게 떨어진다. 물론 어떤 동물은 천~팔백년을 수련하여 아주 큰 신통을 얻게 되는데 이때 인체에 붙으면 이런 문제가 나타나지 않는다. 보기에 모든 것이 정상으로 보이고 일반인은 아예 발견하지 못한다.   

동북에나 또 남방 일부 산간지역에 어떤 집에선 일부 동물 위패를 모시면서 집 지키는 신이라 한다. 또 어떤 사람은 동물부체를 구하고 있는데 부체가 있는 걸 자랑으로 여긴다. 내가 보기엔 이런 사람들은 어리석기 그지없다. 동물이 당신 몸 뒤에 올랐다면 당신의 신체와 당신의 사상의식을 교란할 것이다. 그리고 그 놈은 당신 단전의 그 원기를 훔쳐간다. 만약 당신이 이 원기가 없으면 즉시 죽어버려 식물인간으로도 될 수 없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이런 부체는 당신에게 잠시 좋은 운을 가져다 줘 부자가 될 수 있지만 그는 이것을 미끼로 당신의 가장 진귀한 것을 가져간다. 아무튼 작은 이익을 위해 이런 동물을 숭배하는 것은 천리가 용납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것은 사람 자신이 구한 것으로 누구도 간섭할 수 없다. 사람 마음이 움직이지 않으면 신불도 방법이 없다.

행각을 막 시작했을 때 나는 석가모니 부처가 한 그의 법이 이미 안 된다는 말이 생각나 그럼 도교의 법은 사람을 제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이런 생각으로 나는 중국에 들어 가 우당산 혹은 룽후산 등 저명한 도교 성지로 가 진법 진기를 얻고자 했다. 정과를 얻기만 하면 불가이든 도가이든 상관할 것 없었다. 손오공도 도가에서 불가로 입문하지 않았는가?   

몇 달 동안의 고생을 거쳐 1992년 가을에 나는 우당산에 다달았다. 당시 단쟝커우시 구역에 도착해 아직 산에 오르지 않았는데 큰길에서 도사 한 사람을 만났다. 내가 천안으로 보니 이 도사는 온 머리에 돈과 미녀만을 생각하고 있었다. 물론 일반인이 머리속에 이런 일을 생각하고 있으면 비난할 바가 안 되지만 이 도사의 단전에는 태극도안이 있었다. 이는 그가 진수(眞修)를 받은 제자임을 설명한다. 진수를 얻은 한 현문 청수지사가 뜻밖에 온 머리속에 돈과 미녀뿐이니 묻지 않아도 그들 도교의 법도 의미가 없다고 봐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이런 정황이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당시 나는 확신이 서지 않아 우당산 방향을 향해 엎드려 묵묵히 기도하면서 도가의 삼청조사가 개시해 줄 것을 바랐다. 한 시간 기도하니 삼청 법신이 나타나지는 않았지만 소리가 들렸다. 삼청 중의 어느 분인지는 모르지만 대강의 뜻은 도교의 법도 확실히 되지 않아 사람이 정과를 얻지 못한다고 했다. 나는 그에게 어디에 가면 진법 진사(진정한 사부)를 만날 수 있는지 알려 달라고 하자 내가 찾기만 하면 자연히 나를 제도해 줄 사람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는 소리가 들렸다. 어쩔 수 없이 나는 계속 행각을 하면서 하루 빨리 진법 진사를 만나길 바랐다.

  

내가 단쟝커우를 떠나려고 할 때 도로에서 남녀 한쌍를 만났다. 그들은 25~26세이고 모두 아주 예뻤으며 옷차림도 아주 현대적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인류가 아니었으며, 일반 동물이 인체에 붙은 것도 아니었다. 다시 말하면 이 두 ‘사람’은 사람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사람도 아니고 동물 부체도 아니어서 나는 그들이 지구의 인류가 아닌 외계인임을 알게 되었다.   

이 두 외계인은 내가 천안으로 그들을 탐사했음을 알고 아주 공포스러워했다. 그들은 내 앞에 엎드려 절을 하면서 그들의 비밀을 밝히지 말고 그들을 놔 줄 것을 요구했다. 나는 그들에게 “너희들이 하고 싶은 대로 하라, 나는 너희들 일을 관계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들은 매우 기뻐하며 고마워했다. 원인을 알게 되자 나도 더 호기심이 없었고 더 이상 그들을 상대하지 않고 즉시 다른 곳으로 가려고 했다. 그런데 뜻밖에 이 두 외계인은 내 뒤를 따라 다니면서 자기들을 도제로 받아달라고 했다.  

엄격하게 말하면 외계인은 바로 동물이다. 그들도 송과선과 단전이 없어 선량한 본성이 없기에 불법을 들을 자격이 없다. 비록 그들이 불법 수련을 할 수 없었지만 나는 혼자 행각하는 것이 적적하고 고독하기에 두 친구가 있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들을 도제로 받지는 않았지만 나를 따라 같이 행각하도록 했다. 이 두 외계인을 통해 나는 그들의 많은 내막을 알게 되었다. (②편에 계속)


/DAUM_CONTENTS
글/ 행각승(미얀마 사찰 출신)
이거 내용 진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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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별님의 댓글

디마립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내용은 좋다고 생각합니다.</p><p>그것이 개인적인 누군가의 작품이거나... 아니면 실제 경험담이라 해도 마찬가지로...<br />내용은 나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p><p>다만, 외계인에 대한 대목은 수긍하기 힘들군요.</p>

멀더의러버님의 댓글

디마립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불합리하거나 부적격하면 공격하고 비난하는게 당연할지도 모르겠으나, 종교의 이름으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존재를 몰아세우면서까지(다윈) 뭔가를 합리화시키려고 하는 논리...그런거 싫어합니다. 물론 제 주관이지만 ...그래서 신빙성이 없어보이네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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