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을 가위라고 하기도그렇고... > 체험 및 경험담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체험 및 경험담

이것을 가위라고 하기도그렇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밥먹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738회 작성일 10-03-04 12:47

본문

아마 일년은 되지 않는듯합니다.

아침 햇살이 좋아서 소파 누어있다가 잠들었는데

몸은 움직일수 있었습니다. 나도 모르게 눈을 뜨고 숨을 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두려움...

물론 벌떡 일어서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눈을 깜박일수 있었고 움직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알수 없는 웅성거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귀에다 대고

말하는듯이 들렸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던거는 엄청난 두려움을 느낀것 입니다.

마치 누군가가 나를 죽이려한다는 느낌이였습니다. 왜냐하면

숨을 쉬지 못했고 계속 숨을 쉬려 노력을 했기 때문입니다.

눈을 뜨고있었는데 그냥 거실이였습니다. 창문 밖으로 아침 풍경이 그냥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숨을 제대로 쉬지 못했습니다...

간절한 마음으로 마음속으로 하나님께 따졌습니다.(기독교인이라.) 그리고

보호하기를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잠시후 누가 목을조르다가 그만둬서 숨을 다시쉴때 기침이

나오는것 처럼 기침이 나왔습니다. 그러다가 두려움과 다시 잤습니다.

사실 기독해서 안전하다는 생각에.. 그냥 다시 잔것 같습니다.

ㅋㅋ
\\
이런 상황을 가위하라고도 볼수 있나요?

그런데 왜 무서운 상황에서 일어설수 있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요?

저는 어떻게 행동할지 몰라서..? 그저 누어서 그리고 엎드려서 그저 상황이 사라지기를

기다렸던것 처럼.. 행동했습니다. 음...

쓰고 나니 글이 많이 더럽네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덧글을 기대해봄니다.

추천3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천년학님의 댓글

천년학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네 가위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가위의 뜻은</p><p>무서운 꿈에 의해 가슴이 짓눌리고 몸이 움직일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p><p>보통 그런 이상한 현상에 의해서  공포심이 엄습하고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것에 대해서 </p><p>과학적으로 설명한 글도 많지만,</p><p>명확하게 밝혀진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p><p> </p><p>문뜩 생각나서 글을 씁니다.</p><p>( 다음은 100% 실화에 의해 구성한 체험담 입니다. )</p><p>벌써 25년이 넘게 지난일 입니다.</p><p>초등학교 시절 방학만 되면 전남 광산 옥동면 이었던 저의 친할머니 댁에 내려가 지내고는 했습니다.</p><p>지금은 공단이 들어섰지만 당시에는 완전히 들판에 벼가 익는 시골이었습니다.</p><p>할머니께서는 사랑스러운 손자라 하여 항상 저를 곁에 두고 주무시고는 하였습니다..</p><p>천주교신자 였던 저희 할머니는 밤만되면 묵주를 들고 눈물을 흘리며 기도를 하시곤 했습니다.</p><p>당시 어린 제가 느끼기에서 얼마나 애뜻하게 느껴지던지...</p><p>저는 할머니의 기도를 자장가 삼아 잠이 들곤 했습니다.. ( 멀리서는 기차소리가 뿌우뿌우 하고 조용히 들리고...)</p><p>어느날 잠결에 찬바람이 들어와 눈을 떳습니다.</p><p>할머니께서 앉은 상태로 고리문을 여시고 대청을 바라보며 " 쉬이~ 쉬이~! 저리가라 ~! 저리가라~! " 하시더군요.</p><p>(당시 집구조는 사극에서 볼수있는 전형적인 한옥집 이었어요. 그래서 문만 열면 마당이 보이죠. )</p><p>어려서 머가 먼지 알수 없던 저는 공포감이고 머고 없었어요. </p><p>그냥 그런갑다 하고 다시 스스르 잠에 빠져 들었습니다.</p><p>세월이 흐른뒤 큰집에서 온 일가친척들이 다 모였을때 큰 어른들께서 그런 말씀을 하시더군요.</p><p>할아버지께서 돌아가신지 얼마 안되었을때 할머니 살아 생전에 밤만되면 </p><p>갓쓰고 도포입은 저승사자들이 나타나서 할머니 이름을 부르곤 하였는데, </p><p>" 이제는 때가 되었으니 같이 갑시다." 하고 이래저래 말로 꼬득이며 할머니께서 나오시기를 기다리면</p><p>할머니께서는 " 나는 아직 죽을때가 안되었다. 쉬이 쉬이~ 물러가거라 ~!" 하고 말씀하셨다는군요.</p><p>그렇게 실랑이 하다가 저승사자들이 되돌아 가곤 하였다는군요.. </p><p>지금은 할머니께서 돌아가셨지만 이후 86세 까지 장수를 하셨습니다.</p><p>그렇게 진심으로 선하고 따뜻하게 느껴지신분은 할머님이 처음이셨습니다</p><p>부디 좋은곳에 가셔서 편히 지내시기를 마음속으로 간절히 바랍니다..<br /></p><p><br /><br /></p><p> </p>

불가싸리님의 댓글

천년학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가위눌린상태에서 무서운생각 하시면 그런상화에 처하게 되는데요. 좋게좋게 생각하시면 가위눌려도 귀신같은거 안보입니다. 그리고 가위눌린상태에서 가상의 나의 몸이 있다고 생각하고 일어나려고 노력하면 몸이 일어나지는데요 꿈에 진입한건데 그때부터 조절 잘하시면 맘대로 돌아 다닐수 있어요 ㅎ

Total 1,403건 10 페이지
체험 및 경험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1223 흑싸리껍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8 2 0 03-05
밥먹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39 3 0 03-04
1221 깡총토깽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8 2 0 03-01
1220 천년학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2 3 0 02-26
1219 오늘부터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5 3 0 02-26
1218 장꽝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1 3 0 02-25
1217 김민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05 3 0 02-25
1216 소녀시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82 4 0 02-24
1215 천년학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51 3 0 02-20
1214
또입니다, 댓글+ 2
파라노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2 2 0 02-20
1213 파라노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79 3 0 02-18
1212 김민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2 0 02-18
1211 전갈자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85 3 0 02-10
1210 이즈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16 3 0 02-10
1209 행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10 2 0 02-08
1208
꿈..... 댓글+ 1
dogm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85 3 0 02-08
1207 별빛진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84 2 0 02-08
1206 김민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55 1 0 02-04
1205 상상플러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40 2 0 02-04
1204 천년학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37 2 0 02-03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7,07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7,597
  • 4 샤논115,847
  • 5 nabool99,700
  • 6 바야바94,116
  • 7 차카누기92,853
  • 8 기루루87,447
  • 9 뾰족이86,025
  • 10 guderian008384,46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293
어제
1,997
최대
2,420
전체
14,222,505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