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자다가 이상한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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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38회
작성일 10-02-04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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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렸을때.. 아마 초딩때였을껍니다
자고있는것같은데.. 자고있진 않은것같고 정신이 바짝들고
이건 꿈이다! 라고 생각할정도 랄까요 ,
무슨 길거리 였을껍니다 밤이였구요..
문뜩 꿈이다 라고 깨달으니까 하고싶은게 갑자기 많아지더라구요
초딩때는 순수해서 야한생각 까지는 들지않고 그냥 .. 돼지보면 행운이 찾아온다더라 생각하더니
돼지를 찾으로 다녔습니다 -.- 그리고 얼마못가서 갑자기 깻는데
이건 무슨꿈이라고 할수 있을까요?
참고로 장소가 넘어가지지를 않았던것 같아요.. 초딩정신력의 한계랄까요?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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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타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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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알려주면 안되는데.....<br />조금은 심각한 꿈이거든요...</p><p>바로 개꿈이구요.. 저또한 어릴적 이런꿈을 꾸곤 했습니다.. 그때가 중학생쯤 되었을려나...<br />꿈속에서 꿈인것을 인지하고 ...바로 벌거벗은 아가씨를 찾으러 헤메던 생각이 새록새록<br />나는 군요... 성적인 호기심이 많은 나이려니 생각하시고,이상한 사람으론 보지 마세요.<br />전국에 아가씨들 미안함니다... </p>
다미아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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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꿈을 꿀때, 본인의 평소의식이 꺠어나 무의식 사이를 비집고 이것은 무의식의 사념이란걸 인지하는 단계죠.<br /><br id=tempBR>돼지를 찾기 위한 집념이 강해지면서 의식이 집중되어져 갑자기 잠에서 깨신걸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p><p>뭐 굳이 예를 들자면 무의식이 만든 세상이든, 타인의 정신세계와 연결이 되었든, 타인의 무의식이 만든 세상이든, 평행우주든 어쨋든 무의식 중에 부분의식이 활동을 같이 하게 된거죠. 혹은 평소의부분의식이 무의식을 잠식했거나요, 네오가 매트릭스를 매트릭스로 인지하는 순간이었다면, 좀 과장일까요 ㅎㅎㅎ 여튼,</p><p>이 현상은 자각몽. 혹은 루시드 드림. 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학계에 보고되고 정의되어진 현상이니 그냥 개꿈인것 만은 아니죠 ^^</p><p>저같은 경우도 어릴때 처음 경험한후에 지금까지 가끔씩 즐기기위해 집중하며 잠들때가 있습니다. 물론 매번 생각한대로의 꿈이 발현되지도 꿈의 내용을 매번 기억하지도 못하지만 가끔 의도한 꿈의 세상에서 의도한대로 즐길 수 있을때도 있게되었습니다^^ 한번 훈련해보세요, 전 메모가 습관이 되어서 자다가도 벌떡벌떡 일어나 꿈을 메모하는 경우도 있는데, 자각몽을 일부러 꾸려고 노력한 이후로 언젠가 부터 사소한 예지몽까지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메모가 없었다면 데자뷰라 생각하고 넘어갔었겠죠, 뇌가 잠시 버퍼링 걸렸나 라며... ^^)></p><p>어쨋든 전 개인적으로 어떤 놀이기구나 영화나 게임보다 자각몽의 체험이 재밌다고 생각합니다.</p><p><a onclick="return goOtherCR(this,'a=ece*w.tit&r=1&i=880003ED_b6cf7cee0b231e85&u='+urlencode(urlexpand(this.href)));" href="http://ko.wikipedia.org/wiki/%EC%9E%90%EA%B0%81%EB%AA%BD" target=_blank><u><font color=#99209b>자각몽 [ <b>루시드드림</b> ]</font></u></a> - <a href="http://ko.wikipedia.org/wiki/%EC%9E%90%EA%B0%81%EB%AA%BD" target=_blank>http://ko.wikipedia.org/wiki/%EC%9E%90%EA%B0%81%EB%AA%BD</a> 위키백과 링크입니다, 다른세계를 느껴보는것도 나쁘지 않죠 ^^</p>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