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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가위일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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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행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6건 조회 910회 작성일 10-02-08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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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업 되어서 글하나 써봅니다.

제가 예전 시험기간 공부하느라 독서실을 다녔죠.
그때 제가 시험기간 1~2주정도 남기고 독한감기에 걸렸어죠;

최악이였지만 독서실에서 밤늦게까지 공부했었는데 그렇게 버티면서 하다가
결국 가위가 눌리더군요

그날 저는 열도있고 피곤해서 독서실에서 오자마자 바로 쓰러져잤죠
그렇게 자다가 어느순간 정신이 깨어났습니다. 근데 눈은감고 정신만 깬상태에서
누워있는데 제방 문쪽에서 누군가 문을열고 저를 보고있는느낌이 났습니다.
처음에는 가족 인줄 알았는데 계속 누군가 저를 뒤에서 보는거 같더군요
그렇게 대충 꽤 시간이 지나는데도 인기척이 느껴지니까
누군가 저를 보고 있는 느낌에 저는 순간 겁을 먹었습니다.
근데 그때까지도 저는 이게 가위인지 몰랐습니다. 그래서 몇초 지나도록 긴장상태에 있다가(그몇초 진짜 길었죠ㅠㅠ)
마음을 먹고 벌떡일어나서 소리를 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을 시도하는순간
저는 몸이 말안듣는걸 알았습니다. 근데 진짜 웃긴게 저는 그때까지도 그게 가위인지 꿈에도 몰랐습니다.
그 누군가가 뒤에서서 보고있다는 두려움에 저는 겁먹고 긴장해서 그런건지 알았습니다. 한 4~5번정도 시도하다가
갑자기 온몸에 힘이쭉빠지면서 눈이 떠지더군요 근데 그떄 가위풀릴떄 그느낌이 약간 시원?? 했어요
그래서 일어나자마자 문을쳐다보니 문만 열려있고 아무도없더군요.
그래도 혹시나해서 자고있는 가족들 다봐보고 잔적이있죠

다음날 가족들에게 밤에 누가 내방에 왓냐고 물어봐보니
다모른다고해서 그떄 '아그게 가위였구나' 라고 딱 떠올랐습니다.

근데 가위풀릴떄 그 시원함?? ㅋㅋ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그리고 저는 가위눌릴때 보이는 이상한 물체들은 보지못했습니다
근데 또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게 가위가 아닌거 같기도하고요
그떄진짜 피곤하고 성적고민떄문에 지쳤었는데 피로가 누적되어서 그럴수도 있을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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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왜나만멋쪄님의 댓글

왜나만멋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가위가 진짜 귀신이 누르는 경우도 있겠지만 저는 그냥 단순히 몸은 자고있는데 정신이 깬상태 라고 생각해요..ㅋㅋ 가위를 눌리게 되면 무서운상상을 하게 되니깐 정말 누가있는것 같고 그런것같더라구요..ㅋㅋ경험상 ㅋㅋ

전갈자리님의 댓글

왜나만멋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어린시절 상당 기간동안 가위에 시달린적이 있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심심하면 가위에 눌려 가위를 즐길줄 아는 여유까지 생길 정도로 빈번히 가위 귀신의 공격을 받았습니다~ㅋ 제 경험으로 볼때 요원님의 경험은 가위눌림이 100% 확실하며, 앞으로도 심신을 건강히 하지 않으시면 종종 발생할 수 도 있습니다. 특히 몸과 마음이 견디기 힘든 일 또는 고민을 자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가위 눌림이 생명을 위협 할정도는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 가위에 눌리시더라도 정신을 똑바로 차리시고 마음에 여유를 가지시면 금방 풀려나실겁니다~ 참고로 제 가위 눌림의 경험담을 듣고 싶으시면 체험 및 경험담에서 제 닉네임으로 검색하시어 글을 한번 읽어 보시길~^^

엘렉님의 댓글

왜나만멋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터가 않좋아서 그럴수 있습니다.. 지하에 수맥이나.. 뭐 음기가 왕성한 쪽이랄까.. 계속 그런 현상이 나타나면 몸에 해롭습니다.. 몸은 자신을 보호할려고 안좋은 자리가 있으면 자연적으로 몸에 신호를 보냅니다.. 이런 방법을 써보시길 바랍니다... 머리방향을 바꿔서 주무시거나.. 전자기기들 (핸드폰, 전기장판등)을 몸주변에서 1미터 이상 떨어트려보고.. 그래도 해결안되면 자리를 바꿔보세요.. 잘때 편안한 느낌이 들면 그때 주무셔보시길 바랍니다..!!

제광님의 댓글

왜나만멋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그게 가위 아닙니까? 저도 행인님과 같은 경험을 2번 했습니다. 가위라고 느꼈죠.</p><p>물론 2번 다 귀신은 보지 못했지만. ( 안본게 다행이죠 ) , 저도 가위 풀릴때는 행인님처럼</p><p>개운했습니다 .뭔가 마음의 평화가 오고 편안해졌죠.. 가위가 아닐까요?</p>

행인님의 댓글

왜나만멋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4863|1--]충고정말 감사해요~ <br />그리고 그후 부터는 가위눌린적도 없고 <br />제생각엔 그때 시험기간으로 인한 압박감 떄문에 그런것 같아요.

화성에붕어님의 댓글

왜나만멋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가위눌림...<br />난!  강도가 들어와서 내목 누르고 있길레 (밤이레서 형체만보였음) 내가 죽을수도있겠다싶어 있는힘껏<br />주먹을 휘둘렀지...<br /> 그 순간 시커먼형체는 없어 졌고..<br />난 안방과 (부모님주무시는방) 과 화장실등을 (강도잡으러..) 둘러 보았으나 아무도 없었음...<br />그게 가윈가보다...느꼈음.. </p><p> 그리고 유에푸오도 봤음... 운동기구 아령 절반짤린 모습의....<br />2대가 나란히 지나가는모습..</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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