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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눌림 때문에 너무 힘이 듭니다...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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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소녀시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0건 조회 981회 작성일 10-02-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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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엊그제 난생 처음으로 가위눌림이라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새벽 5시 50분경 , 눈을 떴는데 누군가가 저를 숨을 못쉬게 꾹 누르면서 "죽어"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일어나려고 했었지만 몸이 움직여지지가 않았습니다.
누가 그러는지 알려고 얼굴을 보니 얼굴이 계속 변하면서 확실히 보이지 않았습니다.
귀신에 의한 가위눌림이라는 것을 직감하였습니다..
너무 무섭고 두려웠고.. 강한 힘으로 정신을 겨우 차리고 방문을 나와보니...
어머니께서 주방에서 아침 식사전 기도를 하고 계셨습니다.
..........
가위눌림이라는 것..단순한 꿈이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느낍니다..
그 때 그 귀신은 남자인 듯 했었는데.. 그 존재가 저에게 "죽어"라고 하면서
제 심장을 멈추게 하려고 그랬었는지 .. 제 심장에 확실하게 느껴지는 감각이 있었습니다...
정말 알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것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은 꼭 좀 조언 부탁드립니다...
너무 견디기가 힘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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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코숏님의 댓글

코숏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가위눌림... 그거 죽음을 맛보는 느낌이랄까?  그 표현이 맞을꺼예요. 저는 지금도 눌리는데 참고로 나이 좀 많이 먹었어요^^ 극복하는 방법은 님이 종교가 있으시면 종교에 의지하시고  무엇보다 중요한건  가위눌리는 그 고통스러운 순간에 지금 죽어도 후회는 없다라는 생각으로 편안하게 받아들이세요 그럼 숨이 턱까지 올라왔다가 풀리는데 그런 상황을 자주 접하면 가위눌림 강도가 약해져요.<br />별거 아닐정도로^^ 지금 죽어도 후회없는 삶을 살았다는 생각을 가지시려면 일상생활도 그렇게 해야 겠지요?^^ 님 너무 걱정 마세요^^</p>

하우돈님의 댓글

코숏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가위눌림은 몸이 약해졌을때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많이 쌓였을때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귀신이나 그따위가 아니구요 사람은 잠을 자기 시작할대 일단 뇌와 몸의 신경체제를 끊는 역할을 먼저 수행합니다 잠을 잘때 움직임으로 인하여 위험에 처하게 되는 상황을 피하기 위해서 이루어지는 지극히 정상적인 과정입니다 그런데 몸이 약하거나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게 될때 뇌는 굉장히 민감한 상태로 있게되고 신체와는 이미 접속이 끊어진 상태에서 뇌만 아주 조그마한 자극에도 깨어나게 됩니다 뇌는 깨었는데 몸이 안움직이니 순간 당황하게 되고 몸의 반응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뇌는 자신이 가장 두려워하는 대상을 형상화하기 시작합니다 놀람으로 깨어나게 유도하는것이죠 그래서 서양인은 악마나 서양에 익숙한 대상을 형상화하구요 동양인은 저승사자나 자신이 두려워하는 것을 형상화합니다. 눈은 떠져있는것 같으나 실제로는 뜬것이 아닙니다 자기전 주변의 모습을 거의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는 상황이구요 모두 환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가위눌림에 빠진다고 해서 큰일나는것은 아닙니다 단순히 위에서 설명된 일련의 과정이구요 그 공포를 벗어나서(처음에는 힘들지만,,,) 그대로 잠에 빠져들게 되면 이미 이것이 꿈이라는것을 알고 빠져들기때문에 소위 말하는 루시드 드림을 체험할수 있게됩니다-공포를 극복하는자만이,,,  일단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스리시면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제네식스님의 댓글

코숏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심리적..불안요소가;;마니 가미된듯.. 전모르고 당했을땐....수백번도 넘게 걸린 -_-;자랑은 아니지만;;</p><p>전걍 걸린채로 자버려요...락걸린채로... 풀기도 귀찮코.... 그리고 확실한건 몸이 정상이 아니여서 발생한거니 운동을 하세요 운동 운동많이 살길임 </p>

템페스트님의 댓글

코숏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계속 된다면 대화나 나눠 보세요 <br />어차피 몸은 안움직이고 계속 무서워만 하면 손해잖아요<br />왜 나한테 이러냐고 함 물어보세요 <br />대화가 안된다면 수면등을 사셔 켜놓거나 머리맡에 은이나 철로된 십자가놓고 주무시거나 <br />아니면 소금을 봉지에 담아서 목에 걸고 주무셔도 괜찮을듯..

천년학님의 댓글

코숏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네 귀신은 존재 합니다 .</p><p>그러나 음의 존재인 귀신도 양과 빛의 성질을 받은 인간을 지배할순 없습니다.</p><p>너무 두려워 하지 마세요.</p><p>인간은 소우주이고 모든 만물은 유기적으로 결합 되어 있습니다.</p><p>아마 님 어머니께서 한 기도에 겁을 집어 먹은 마귀가 옆방으로 도망쳤다가</p><p>소녀시대님에게 나오는 빛을 보고 다가간 모양 입니다.</p><p>만약에 또 그런일이 벌어지면 두려워 하시지 마시고 </p><p>귀신를 불쌍하고 애특하게 생각하시고 마귀를 위해서 기도해 보세요.</p>

암연님의 댓글

코숏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위의 몇몇 요원님들의 말씀대로  신체의 변화나 심리적 요인이 크다고 봅니다.<br /><br />특히 감수성이 예민한 나이 때에도 많이들 경험하죠.</p><p>문제가 지속되서 일상 생활에 지장을 초래 할 정도라면 병원 상담도 받아보시길..</p><p>그리고,개인적으로  귀신이니 뭐니 그러한 생각은 </p><p>버리심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고  봅니다.그러한 것들은 표현하자면</p><p>근원을 잃은 근원 없는 것들이며, 잠깐동안 공기중 방전된 에너지요 ,발아래 굴러 다니는 </p><p>낙엽과도 같은 것들입니다.차라리 찐빵맨이 와서 목을 조르고 갔다고 웃어 넘기심이..^^</p>

아나쿠사님의 댓글

코숏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저는 하우돈님말씀에 공감합니다.</p><p>제가 아는바로는 사람은 수면을 취할때 뇌와 육체가 똑같이 잘수없어서 뇌가 잘때는 육체가 육체가 잘때는 뇌가 움직이는것으로 알고있고, 육체가 잠들때 뇌가 잠시 깨는 사이에 상호간에 오류가 생기면 눈은 떠지고 생각은 흐릿하게 들지만 몸은 안움직이는 현상이 생기는 것으로 압니다.</p><p>살면서 지금까지 한번 군대에서 가위를 눌려서 팔한쪽도 안들렸지만 이게 그 가위눌림이구나 하고 전 그러려니 하고 다시 잠들었습니다.(물론 정말 심각한분과 비교할만큼은 아니에요) 다리쪽이 많이 쑤셧던게 기억에 남는걸보니 피곤했던 날이었던거 같네요.</p><p>귀신은 심리적인 이유가 가장 크다는걸 군대에서 깨달았습니다.<br />소대가 G()로 처음 들어가고 소대원 전부가 처음으로 경험하기 시작한 그곳... (이미 전부터 경험한 소대에 이등병2명만 딸랑 들어간 경우랑은 다른)<br />하나둘 귀신이야기가 나왔고, 급기야 1달동안 귀신이야기는 너무도 많아졋지요..<br />우리 소대만 부여받은게 아니었기에 멀리있는 소대에서도 귀신이야기는 무성했어요..<br />저도 그때 귀신을 처음 보았기에 100% 부정은 못하겠습니다.</p><p>하지만 심리적인 이유라고 쓴건 당시 강직한 성격의 부소대장님의 경고성 한마디에 거짓말같이<br />귀신이야기는 쏙 들어갔습니다. 들어갔을뿐아니라 이후에 목격담도 없어졌지요...<br />부소대장님의 말때문도있었지만 그곳생활에 익숙해지면서 어두운 환경에 개개인이 적응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p><p>귀신이 있다고 인정한다면 본인도 죽으면 영이 된다는거고, 그렇다면 귀신과 다를바 없다라는점.. 결국 귀신을 무서워 할필요는 없다는점..</p><p>3일전 쯤인가 꿈이 떠오르는군요...<br />화장실에서 양치질하는데 화장실 창문이 거의 닫혀있었는데 창문 바깥에(지하베란다) 뭔가 부시럭 부시럭 부시럭 ^^ 열어보니 누가 누워있더라구요.. 누워서 한쪽손은 접어서 위로 향한채 눈은 저를 쳐다보고 있더군요..<br />왜 그렇게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선배님 안녕하세요" 라고하자 일어나서 손흔들고 가더군요..<br />그리고 꿈에서 깨어났습니다...</p>

럼주님의 댓글

코숏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본인과 비슷한 경험을 하신것 같네요(2081참조)<br />그 일을 겪고 난 후에 지금까지는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br />육체적으로 전신이 피곤하고 또한 정신적인 스트레스의 영향을 많이 받으면<br />그런 현상이 생기는것 같습니다..<br />생각만 해도 후덜덜,,ㅋㅋ

꿀땅콩님의 댓글

코숏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4890|1--]맞아요!<br />저도...같은 생각입니다. <br />전 한번은 대낮에 거실 쇼파위에서 낮잠을 자는데 목이 컥컥 메이더라구요. <br />황당한건 그 순간이 두려움 반 묘한 느낌 반이었어요. 그냥.. 그 순간을 제가 즐기는것 같다는...ㅡㅡㅋ<br />암튼 깨어났는데 더욱 놀란것은...무언가에 의해 제 손이 제 목을 조르고있었다는거에요.<br />깨어날때 제가 저의 그 모습을 아주 잠깐 보게되었어요. <br />그러니까... 제 팔과 손은 힘이 없이 축 늘어진 상태였는데 무언가가 내 팔을 잡고 내 손으로 내 목을 <br />조르게 한 것 같았어요. <br />그리고 한동안 가위눌림이 심해졌었는데 코숏님 말대로 "에잇! 될대로 되라!"하는 심정이 저절로 들더라구요...<br />두려워마시고 반드시 극복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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