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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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숫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1건 조회 980회 작성일 08-05-01 15:33본문
안녕하세요
재가 이글을 올린 개기는 신기한 경험을 헸기떄문입니다
어느날 아침 허리 밸트를 찾아 해멨습니다
그런대 아무리 찾아도 없길레 그냥 바지를 입고
다른 밸트를 착용하려고 하는데
소변이 마려워 화장실에 갔습니다
그런데 딱 소변을 누고 보니까
밸트가 허리에 감겨 입는 겁니다 .
이거 단순한 뇌의 착각인지 ..
혹시 병은 아닐런지 .
댓글목록
드래곤라이더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어제 바지 벨트를 안풀르고 놔두신거?<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93.gif" align=absMiddle border=0 /><br />
벤드데일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p>저도 그와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요.</p><p>방에는 저 뿐이였고 공부를 하던중 [분명히] 책상에서 샤프가 떨어지는 소리를 들었는데.[나중에 주워야지 ]했는데. 바로 옆에 샤프가 있었답니다.</p>
그대에게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p>숫자님~ 저랑 똑같은 경험(?)을 하셨군요.<br />제가 그랬답니다. 몇 년전...</p><p>제 경우는 바지를 갈아입을 경우 벨트를 의자에 걸쳐 놓는 편입니다.<br />그런데 잠깐 거실로 갔다와서 의자를 보니 벨트가 없어진 겁니다.<br />귀신 곡할 노릇이었죠.</p><p>찾다가 화장실에 갔고 거기서 바지를 주섬거리는데...<br />아 글쎄 허리에 벨트가...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7.gif" align=absMiddle border=0 /><br /></p><p>그 민망스러움...<br />습관의 고정관념때문일까요....?</p><p><br /> </p><p>수 년전 '맥도널드 햄버거의 고기는 벌레를 으깨어서 만든다'는 괴소문이 나돌아<br />맥도널드 수입이 격감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br />(이하 맥.이라 줄임)</p><p>맥.은 이 어처구니 없는 괴소문에 시달리다가<br />햄버거 고기 제조공장을 공개하여 화면으로 내보내기도하고 <br />맥. 햄버거는 절대로 그런 일이 있을 수 없다는 광고를 대대적으로 내보냈습니다.<br />맥.이 그렇게 부인을 하면 할수록 시민들의 반응은 더욱 차가워졌고<br />"이거, 정말 뭐가 있긴 있는거 아니야?"라는 분위기만 더욱 높아졌죠...<br />도저히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자 맥.은 시민들의 반응을 알아보러 거리로 뛰쳐 나갔습니다.</p><p>그런데 여기서 정말 맥.을 어처구니 없게 만들고 기가 막히게 하는 일은 <br />인터뷰에 응한 대부분의 사람들 반응 내용이<br />맥. 햄버거에 벌레를 넣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br />그렇다면 수입에 막대한 차질이 생기도록 도대체 왜?? 사람들이 맥. 햄버거를 찾지않았던 걸까요?</p><p>우리의 기억 체계는 어떤자극적인 정보에 대해서는 연상작용이란 것이 발동하여<br />'가'라는 기억정보와 '나'라는 기억 정보에 연결고리가 형성 되면 <br />웬만해서는 그것을 분리하여 생각 못하게하는 구조로 되어있다고 합니다.</p><p>즉, 사람들은 그렇게는 생각하지 않으나 맥. 햄버거하면 벌레가 연상이 되어<br />괜히 꺼림칙하게 생각하게 되고 그 결과 그 식품을 찾지않게 된거죠. </p><p>다른 사건도 마찬가지입니다.<br />허리에 걸린 벨트 뿐만 아니라 아주 비근한 예로 미스테리물들이 그렇습니다.</p><p>예를 들어 하늘을 날으는 괴 물체는 UFO, <br />UFO는 외계인이란 연상 작용이 우리들에게 아주 강하게 각인되어 있어 <br />조금만 이상하여도 쉽게 UFO로 상상을 해버리는<br />결과가 우리 주변에는 비일비재하지요.</p><p>언론이 한 방 터뜨리고 게다가 음모론까지 가세하고 관련된 정보조차도 아주 희박하면<br />그렇게 생각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아주 잘 포장된 미스테리가 됩니다.<br /></p><p>미스테리의 특징은 그 흔한 말로,<br />"<font color=#fe1100><b>심증은 가는데 물증이 없는 희한한 사건</b></font>" 아니겠습니까?<br /><br />미스테리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뭔가 확실한 결과가 도출되길 바라지만<br />인기가 높고 지명도(?)가 있는 미스테리일수록 <br />아쉽게도 분명한 원인과 결과를 찾아보기가 힘든게 현실입니다.</p><p>유력한 증거와 자료로써 단지 추정만 할 뿐이지요.<br /> <br />'그 미스테리는 사실 이러한 것이다'라고 부인하면 할수록<br />사람들은 그 반대로 생각하고 더욱 미스테리하게 믿으려하는 심리가 작용하는 것입니다...</p>
암연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업은 아이 3년 찾기란 말도있죠 ㅎㅎ
별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3281|1--] <p>그대에게님의 자상한 설명이 아주 좋습니다^^</p><p>역시 고정관념이 순간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할 만한 일들을 만들어 내는것 같습니다.<br />저 역시도 이상한(?) 일들이 몇 번 있었는데...그러려니 합니다.<br />아마도..제가 순간 착각을 한것이라 생각하거든요^^<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307.gif" align=absMiddle border=0 /></p>
원다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3279|1--]저기 죄송합니다만...주서야지 가 아니라 주워야지 가 맞습니다...
비슈느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3282|1--]암연님 큰웃음감사합니다.ㅋㅋ;<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4.gif" align=absMiddle border=0 />
숫자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만 그런게 아니 였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이삿갓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난 또 대단한 뭐라고....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6.gif" align=absMiddle border=0 />
상근예비역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p>핸드폰 책상위에 올려놓았었는데 아침에 알람울렸는데 못듣고자다가 일어나보니 </p><p>침에위에 자기 핸드폰이 노여있는상황?ㅋㅋ</p>
난누구인가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도 잘 모르지만 평행우주라는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