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가끔 그런 경험을 합니다.
얼마전 친구들과 길을 지나가는데 저도 모르게 뒤를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어딘가 낮설지 않은 느낌
마치 한번은 겪었던거 같은.. 꿈에서 겪었던 상황같기도 하고..
뭐라고 말로 표현하기가 애매하네요.
친구가 누구 아는 사람 지나가냐고
그래서 상황을 설명해주니까 데쟈뷰 아니냐고 하던데
종종 이런 현상을 겪는데 그럴땐 제가 이상해진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답니다.
아! 그런 현상들을 겪을때 어디선가 이상한 냄새도 느껴져요.
제가 그리 건강한편이 아니라 예전에 뇌수술을 받은적도 있고,
요즘 주변상황이 조금 힘들어서 그런걸까요?
어머니께서는 마음이 편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그런다고 하시고..
정말 갑갑하네요.

      아 감사합니다 힘들어서그런것같군요.
근데저는무지무지많이느낍니다.
이제는하루에한번정도를느끼는것도같은데요.
아..;; 뭔가.. 뭔가이상하죠.
네.

      답은 모르겠고...저도 간혹 겪고는 있는데....길을 가다 낯익어 생각해보면...꿈속에 지난 길이였던 기억 등등...사소한 일들 중 꿈에서 겪은 일이 종종 일어나더라구요....딱히 무섭진 않은데...별루 좋은 느낌은 아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