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와 대아 그리고 아카식 레코드. > 유령/혼령/유령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유령/혼령/유령

자아와 대아 그리고 아카식 레코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240회 작성일 15-03-15 12:42

본문

자아와 대아의 관계에 대하여 이야기를 반복하다 보니 여러분들이 오해를 할 여지가 있는듯 하여 다시 보충 설명한다.
내가 여러 글에서 자꾸 유사한 이야기를 반복 하는 이유는, 그만큼 물질계를 초월하는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물질계의 기반으로 설명하려니 쉽지 않기 때문이다.

물질계에서는 무조건 '나는 나 너는 너'다. 너가 나일 수 없고, 이것이 저것일 수 없다.
하지만, 물질계를 이룬 기본 바탕은 그게 아니다.

자아와 대아의 관계가 그렇다.
물론 둘 다 '나'인건 맞다. 나는 자아인 동시에 대아다. 그런데, 자아인 나는 대아를 알지 못한다.
그런데 항상 그런건 아니다. 살다 보면 문득 문득 대아의 정보에 접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한마디로 나는 자아인 동시에 대아인것이다.

내가 자아에 머문다 해서 대아가 내가 아닌건 아니다. 그 부분이 참으로 물질계의 상삭으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어떤 부분이 제일 난감하냐면, 내가 자아로 존재하는 동안에도 대아는 여전히 대아로서 존재하며, 자아는 대에에 대해 알지 못한다.
하자만, 자아와 대아 모두 나의 다른 모습인거다.

이건 방법이 없다. 무조건 그렇다고 알고 넘어갈 수 밖에.... 만약 그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싶다면... 죽어라고 수련해서 깨달음을 얻어야한다.
(아마 깨달음을 얻어 그걸 알고나면 다른이에게 설명할때 난감 할거다. 그래서 부처님도 제자들에게 수없이 다양한 비유로 설명하셨다. 물론 제자들도 그 얘기 들을때만 '그렇구나' 했을 뿐이다)

참고로 '우주적 기억', '우주적 정보'인 아카식 레코드에 대해 예를 들어본다.
내가 자아 상태로 존재하는 동안에는 전혀 알 수 없으나 흔히들 '몰아의 경지', 혹은 '삼매경'에 들었다고 하는 상태가 되면 ('삼매경'은 흔히들 무언가에 집중하여 스스로를 잊은 상태를 말하지만, 진정 그 상태에 들면 깨달음을 얻은 상태인것이다. 대부분 잠깐 아카식레코드에 접근 하는 경우는 그보다 낮은 상태의 집중에 빠진 경우다. 그러다보니 아카식레코드로부터 정보를 얻었다 해도 부분적으로 불완전한 정보인 경우가 많다)

대아, 즉 우주 전체의 상황이나 기억에 접근 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 접근 양상은 매우 다양하다. 예를들어 수련이 높은 경지에 이르러 자기가 원할 때 스스로 무념 상태에 빠질 수 있는 사람의 경우 아무 때나 아카식레코드에 접근 하기도 한다.

아카식레코드는 '우주도서관'이라 할 수 있는데, 바로 내가 대아에 접근하여 우주의 모든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곳이다. 바로 '대아의 기억', 어쩌면 대아의 설계도라 할 수 있는곳이다.
내가 아카식레코드에 접근하면 그곳은 주인이 없다. 누구도 그걸 막거나 못하게 할 수 없다. (아니 막을 수도 있다. 내가 그런 관념을 갖고 있다면... 결국 나를 막을 수 있는건 나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하여간 대아의 정보에 해당하는 아카식레코드의 주인은 바로 나다.
다시말해 나에게 있어 '자아와 대아는 모두 나'인것이다.
그런데, 대아를 이루는 수천조의 자아에 있어 모두 각자의 대아가 있고 그 때에도 그 자아와 대아는 모두 '나' 인것이다. 또 수천조의 개별 자아는 각자 서로 다른 존재 처럼 느끼지만 그 또한 하나의 대아의 다른 부분일 뿐이다. 이게 바로 물질계와 그 물질계를 초월한 세상의 차이다.

대부분 스스로의 수련에 의해 아카식레코드에 접근하는 경우, 스스로 자기가 알고 있는 상태로 정보를 형상화 하여 아카식레코드를 '대도서관'으로 형상화 하여 자신이 찾고자 하는 정보에 접근하는 경우가 많다. 그곳에 가면 우주의 과거로부터 미래에 이르기 까지 모든 정보가 담겨있다. 유명한 잠자는 예언자 에드가케이시의 경우 최면 상태에서 아카식레코드의 정보를 가져온 경우다.

그런데, 비록 아카식레코드에서 가져온 정보라도 틀리는 경우가 많다.
주로 '미래'에 관련된 정보의 경우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미래에 대한 예언이 틀릴경우 틀린 예언을 한 사람을 사기꾼으로 매도하기 마련이다.
물론, 사기꾼도 있다. 예를들면 돈벌이를 위해 일부러 무책임한 이야기를 지어내는 경우부터, 실제로 아카식레코드에서 정보를 가져올 능력이 있지만 공개된 시연에서 공식적으로 하려 할 때 집중이 되지 않아 실패한 경우, 그리고 제대로 정보를 입수 했지만 그 정보 대로 이루어 지지 않는 경우다.

가장 논란이 될 수 있는 경우가 '실제로' 아카식레코드로부터 정보를 가져왔지만 그대로 이루어 지지 않은경우다.
물론, '미래'의 이야기다 미래에 대한 예언이 아니라면 정말 우주적 정보로부터 가져온 내용이라면 100% 확실한 정답이다.
이건 내가 장담한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이야기의 경우 종종 틀릴 수 있다. 참으로 난감한 경우다.

미래에 대한 정보는 맞는 경우보다 틀린 경우가 많다.
그게 바로 '물질계를 초월하는' 자아와 대아의 상황 때문이다.
대아가 얼마나 거대한 존재냐 하면,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모두 합한 존재가 바로 대아이기 때문이다.

아카식레코드에서 가져오는 '미래'의 정보는 그중 한 자아가 자신의 미래로 부터 가져온 대아의 모습을 다른 자아에게 설명 한 것이다.
하지만, 그 정보를 접한 자아의 미래, 그 시점의 대아의 모습은 다른 자아의 미래 상황의 대아의 모습과는 다를 수 있다는것이다.
여기서 '서로 다른 자아'라고 표현하면 '내가 아닌 다른' 으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그게 물질계의 관념의 문제다) 어느 노래 가사에 '내 안엔 내가 너무도 많아' 라는 노래 가사가 있다. 그냥 그 노래는 대아의 입장에서 노래 한거라고 비유하면 그나마 조금 비슷한 비유가 되지 않을까 싶다.

물질계에선 불가능하다지만, 실제로 하나이자 모두인 내가 수천조개의(자아는 인간에게만 존재하는게 아니다. 동식물 곤충은 물론 미생물에게도 자아는 존재한다)다른 자아로서 수천조 방식의 삶을 살지만 결국 그 모든건 내 삶이다. 정도로 이해 해야 한다. 그냥 '너와 나'라는 개념이 없다. '너는 나의 다른 모습일 뿐이다'. 이게 정답이다.

다시 말해 '대아'란, 자신이 포함한 '수천조의 자아'의 '모든 과거 현재 미래 시점의 대아' 를 모두 합친것과 같은 크기인것이다.
물론, 자아와 대아에 있어 '크기'란 무의미한거다. 물질이 아닌 그저 에너지 정보일 뿐이니까...
우리가 얼마나 굳어진 관념의 물질계에 길들여져 있는지 되돌아보는 기회가 있었으면 한다.

P.S: 당신이 무엇이든 상상한다면, 그건 어딘가의 실제 모습이다. 우리는 실제가 아닌것을 상상할 수 없다.
다만, 나의 상상이 지금 내 앞에 실제로 가능하게 하느냐 못하느냐는 그 사람의 자세에 달려있다.
분명 우주는 내가 상상하는 그것이 무엇이건 현실화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져 있다. 다만, 내가 그걸 믿지 않고, 그것이 가능하도록 노력하지 않고, 가능한 방법을 끈질기게 찾지 않을 뿐이다. (그중 가장 큰 문제는 스스로가 스스로의 능력을 확신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게 무엇이건, 어떤 황당한것이라 해도...

추천2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Total 1,339건 2 페이지
유령/혼령/유령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1319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4 2 0 04-26
1318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4 2 0 03-25
1317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51 2 0 03-25
1316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74 3 0 03-19
1315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68 2 0 03-19
1314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 2 0 03-19
1313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67 2 0 03-17
1312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38 2 0 03-16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1 2 0 03-15
1310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4 2 0 03-15
1309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2 0 03-13
1308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 1 0 03-12
1307
나와 우주. 댓글+ 5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1 0 0 03-09
1306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4 1 0 03-06
1305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 0 0 03-06
1304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8 0 0 03-06
1303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4 0 0 03-06
1302 태희남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1 0 0 03-06
1301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6 0 0 01-30
1300 허순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3 0 0 01-26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7,30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7,727
  • 4 샤논115,847
  • 5 nabool99,740
  • 6 바야바94,156
  • 7 차카누기92,893
  • 8 기루루87,597
  • 9 뾰족이86,355
  • 10 guderian008384,50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596
어제
2,076
최대
2,420
전체
14,226,641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