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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O 꿈 또 꿨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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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은하사령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6건 조회 862회 작성일 08-08-25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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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는 못보고 꿈에서는 왜 그리도 잘 보는지..

꿈속에 저는 강남의 어느 건물에 있었습니다.
하늘에 UFO가 날아오는데 ..수십대..모양도 가지가지..

다이아몬드형의 거대한 모양부터..전함같은 길고 거대한 모습..
그런데..

그중의 한대가 제 머리위로 날아왔습니다.
소리도 없이 아주 조용히 날아오더니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외계인 3명이 내려왔습니다.

저는 처음엔 겁을 먹었지만..그 담에 그들과 뭔가 말을 하려고 노력했죠..

제가 말한건
땅바닥에 손으로 그림을 그리면서
지구는 태양의 행성들 중에 세번째..그러니까 수금지화목토천...어쩌구 저쩌구..

그런데, 이상한건..
꿈속에서 태양계의 행성을 말하는데 13개를 말하고 있었습니다.

꿈을 깨고 아무리 생각해도 왜 내가 꿈에 태양계에 13개 행성이 있다고 말을 했는지 이해가 안가네요..ㅠㅠ..

그리고 생각이 안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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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별님의 댓글

하님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은하사령관님은 닉네임부터 벌써 UFO 랑 매치가 잘 되네요^^<br />그래서 UFO꿈을 자주 꾸시는것 같은....<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349.gif" align=absMiddle border=0 />정말?<br />다이아몬드형의 거대한 UFO라...<br />혹시 이런 모양이 아니었나요?^^<br /><img style="CURSOR: hand" src="http://farm4.static.flickr.com/3278/2524074806_c2bc19d0a5.jpg?v=0" name=zb_target_resize />

사회병리약자님의 댓글

하님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달 두개와 행성 두개가 더 있었습니다. 행성들은 혜성충돌로 사라졌고 화성너머 잔재로 있습니다. 그 별 영혼들은 지구에서 일기조절등 역할을 담당하고 있구요. 수 금 지 화 목 토 천 해 명 + 행성 둘 + 달 둘 = 합쳐보면 13개가 맞습니다.

마니네여닌님의 댓글

하님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전 꿈 속에서 자다가 오줌 누려고 마당으로 나와 하늘을 보니 하늘에 거대한 삼각형의 UFO가 조용히 떠 있더군요. 모서리와 밑판에서 불빛이 번쩍이고 정삼각형이 아닌 밑변의 길이가 정삼각형보다 짧은 약간 길쭉한 삼각형이었습니다.</p><p>또한, 꿈 속에서 우주 개척하러 떠나는 탐사대의 일원이 되어서 가족과 여자친구와 송별회도 하고 우주선에 탑승해 한 행성에 갔는데 그 곳의 기지 연병장같은 곳에서 작업하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큰 소리를 치며 비상이 걸리더니 작업도구를 내팽개치고 건물로 다 도망가더군요. 저도 따라 뛰었는데 잠시 후에 지구로 치면 사막같이 덥던 연병장이 비상이 걸리면서 갑자기 수백도로 온도가 높아지더군요. 동료들한테 물으니 하루에 한번씩 꼭 그런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대피한 건물이 모양이 특이했던 게 마치 달팽이집같이 생겨서 안쪽으로 빙 돌아들어가면 중심에 있는 방에 도착하는데 그 곳은 온도가 아주 선선하고 좋았습니다.</p><p>1시간 쯤 후에 불볕 더위가 끝나고 다시 나가서 작업하다가 일과가 끝나서 기지 주변을 관광 겸 돌아다니는데 지형도 지구와 비슷하고 물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액체가 시냇물처럼 흐르더군요. 바위도 있고요. 알 수 없는 말라 비틀어진 고목같은 식물도 있었고요.</p><p>다른 꿈은 어느 한 행성에서 연구차 파견되었다가 행성이 폭발하기 전에 우주선을 타고 대피하는 꿈이었는데 우주선이 이륙하고 우주공간에 나서서 거리가 좀 떨어지자 행성이 엄청난 빛을 내며 폭발하더군요. 폭발이 끝나자 다시 캄캄한 우주공간으로 되돌아가더군요.</p><p>다른 꿈은 우주 모선에서 전쟁 임무 수행 중에 동료가 배신해 모선 안에서 핵폭탄을 터뜨리려고 버튼을 눌렀는데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더군요. 모선 안은 이미 내분으로 초토화되었고 외부에도 큰 구멍이 생겨서 위험한 지경인 터에 내분이 간신히 수습되는 마당에 동료가 배신해 핵폭탄을 터뜨리니 얼마나 충격이 컸던지... 카운트다운 들어가고 핵폭탄이 터지면서(물론, 죽었겠죠) 꿈은 끝났죠.</p><p>인상적이었던 꿈이 또 한가지 있는데 우주시대가 열렸는지 물자를 운반하는 무역수송선같은 우주선을 타고 우주를 여행하던 중에 한 행성에 들렀는데 이 행성이 말하자면 우주여행자들에겐 여관 겸 잠시 쉬어가는 쉼터와 같더군요. 행성에 내려서 그 곳 술집에 가서 술 한잔 하면서 다른 외계인들과 어울려 노는 도중에 갑자기 술집의 문이 열렸는데 아주 기다란 큰 주름진 호스같은 게 쑥 들어오더군요. 이 호스가 하늘에 떠 있는 우주선과 연결되어 있는데 그 호스를 타고 우주인이 내려오는 겁니다. 보니까 걔네들은 연약한 종족이라 행성의 대기에 적응을 못해서 그렇게 보호장치같은 길을 만들어 내려오는 것이었더군요. 물론, 호스 끄트머리에서 잠깐 몸을 내밀 뿐 잠시 이것 저것 마시며 쉬다가 가버리더군요. 거기에서 다시 수송선으로 귀환해야 하는데 소형우주선이 고장나서 아주 큰 고생했었죠. 물론, 꿈이었지만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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