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든, 안믿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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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향기님의 댓글

잘 읽었습니다..그런데 전체내용이..마치..한편의 미드 소설을 읽는듯한 느낌이었어요..^^* 님이 말씀하시는 의도는 알거같은데...소설같은 이야기라..
저 또한 님처럼 그런 경험을 하고 무엇인가 변한건은 아니지만 다..자기의 갈길이 있는것이지요..
저도 아주 오래전 어떤 모르는 노파가 지나가다가 저의 전생이야기를 짥막하게 하고 지나간 일도 있었구요.
저는 지금도 그 노파가 도대체 누구인지 궁금할 따름이구요..
여러부류(기독교부류, 불교부류등)의 종교인들로부터 (나름 고수행을 하신분들이시구요..) 영이 참 맑은 사람입니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분들이 전생과 전전생에 수행을 쌓고 또 쌓다가 현세에 다시 태어나 나머지 부족한 수행을 마치려고 온거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종교의 종류여하를 막론하고 말이죠..이구동성으로..
저 역시 몇년전부터 무엇인지를 모르겠습니다만...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내 마음이 어딘가에 연결되어있는 끈에 의해 자꾸 이끌려간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구요. 최근에와서 그 뿌연 안개속에서 어디를 향해 가야 하는지에 대한 실마리를 잡았드랬죠..
이제 결단만 남아있긴하지만..세상만사가 다 순리대로 가는법일진데...어찌 내 욕심을 채우려고 쉬운결정을 내리겠습니까.. 다 때가 되면 스스로 알게되는법인데요...
그래서 지금은 즐거운 마음으로 시간이라는 순풍위에 올라타고 순항하기로 했지요..
님도 너무 마음 조급해하시지말고....그 길이 어떤길일지는 모르겠으나..순리대로 따름이 옳다고 생각드네요.
나쁘고 악한것은...다시 부메랑처럼 나에게 그대로 돌아옵니다. 그 반대역시 똑같이 부메랑처럼 돌아오지요.
나쁘고 악한것만 하지않으시면 됩니다.
저 또한 무교입니다. 지금도 무교이구요. 종교를 가지려고 생각도 많이 해봤지만..제 성격이 어디 얽메이는게 싫은지라..ㅎㅎㅎ 종교는 싫더군요. 그냥 주말에는 잠도자고 놀러도 다니는게 좋죠. 스스로를 어디에 구속할필요가 없습니다. 다 때가되면 종교인이든..무교인은...누군가를 찾기 마련이지요..
별빛진이님의 댓글

이 글을 올리고나서 시간이 지나니깐 부끄럽게 느껴집니다. 어떠한 의도도 없었으며 있었던 일을 그대로 쓴 것뿐입니다. 제가 미쳤었거나, 사이비에 빠졌었나봅니다. 그냥 속으로만 간직해야할 것 같습니다. 겪었던 일들이 미스테리하긴 했지만 이제와 생각해보니 헛되다는걸 알았습니다..관리자님 부디 글삭제 부탁드립니다.

멀더앤스컬리님의 댓글의 댓글

[@별빛진이] 용기내어 경험담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는 나다 또는 나다란 말이 와닿네요.
지우지 마시고 론건맨에 자료로 남겨두시는 것이 좋을거 같아요.
석이네농장님의 댓글

담배가계성자 또는 i am that이라는 책을 권장해드리고 싶내요. 현제 본인이 어떤상태이신지 이해가되며 도움이 되실거라 봅니다.
궁극적 목적지이자 모든 수행자들의 바램을 쉽게 이루시다니
개인적으로는 축하드리고 싶내요.
별마음님의 댓글

"자신들이 여전히 살아있다 생각하며 죽은사람들이 기계처럼 살아가는 세상,
알 수 없는 이들이 들락날락 거리는 보이지 않는 세상,
또다른 환상에서는 그들이 식물인간처럼 누워있거나 자고있는 모습...
누워있는 인간들 위에서 귀신들이 마치 자신들이 인간인것마냥 말하고 행동하는 모습.
인성이 느껴지지 않는 존재들...그들의 협박,폭력.미쳐 돌아가는 세상.
고기굽는 냄새, 타는 냄새가 진동하고...정직함이 없고...거짓뿐인."
아주 심오한 글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인간세상을 함축적으로 말씀하신듯 합니다.
글이 아주 인상적입니다.
견우님의 댓글

아주 특별한 경험을 하셧군요...
조선엽전님의 댓글

혹시 외계인에게 납치당한후 정신실험을 한다음 기억조작을 당한 것이 아닌지 ?
여행자님의 댓글

용기에 감사합니다.
우리가 모두 갈등하고 있는 것을 실체로 보신듯 합니다.
오래 도록 두고 읽고 싶습니다.
저도 별마음님 처럼 아래 글을 다시 적어 봅니다.
자신들이 여전히 살아있다 생각하며 죽은사람들이 기계처럼 살아가는 세상,
알 수 없는 이들이 들락날락 거리는 보이지 않는 세상,
또다른 환상에서는 그들이 식물인간처럼 누워있거나 자고있는 모습...
누워있는 인간들 위에서 귀신들이 마치 자신들이 인간인것마냥 말하고 행동하는 모습.
인성이 느껴지지 않는 존재들...그들의 협박,폭력.미쳐 돌아가는 세상.
고기굽는 냄새, 타는 냄새가 진동하고...정직함이 없고...거짓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