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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르미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5건 조회 997회 작성일 08-02-25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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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룸에 살았을때 애기네요.
친구의 친구(B)인데 학교통학때문에 같이 지내게 되었었어요.

며칠이 지나고 친구가 간밤에 이상한 꿈을 꾸었다고 하더군요.
그 친구가 꿈속에 처음보는 낯선집에 가있더랍니다.
거기 집안에는 처음보는 아주머니 한분과 딸,저 이렇게 셋이서 앉아있었다고 하더군요.
제가 웃으면서 그 여자애를 제친구라고 소개를 해주었다고 하네요.

집안에는 새로산듯한 컴퓨터와 침대에 보라색시트가 깔려있었고
꿈이라고 하기엔 너무 생생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그여자애는 긴 갈색생머리에 쌍께플진 큰눈에 작은 입술에
아주 생생히 애기를 하더군요.

제친구를 꿈에서 그대로 본것 같아서 그애의 미니홈피 사진을
보여줬지요.
"혹시 애가 맞냐고"
그 친구(B)가 꿈에 본사람이랑 똑같다고 하더군요.
몇년전에 죽은 친구라고 했더니 얼굴이 새파랗게 질리더군요.

그말하고도 저도 소름이 끼쳐서 떨고있는데 바로 옆에서
"쓰윽~쓰윽~"뭔가가 아주 재빨리 움직이는 듯한 소리(느낌도같이)가 작게 들리더군요.
제 핸드폰 폴더가 열고 닫을때 나는 소리(폴더음)가 쓰윽~ 쓰윽 이렇게 나거든요.
핸드폰소리와 유사한 소리가 옆에서 쓰윽~쓰윽 들리더군요.
전 혹시 제핸드폰에서 나나해서 핸드폰을 쳐다봤는데
제 앞에 핸드폰은 꺼진채로 가만이 있었어요.
갑자기 몸이 얼어버리고 머리가 쭈삣쭈삣하고 서더군요.
방에는 창문이 닫혀서 바람이 들어올때가 없었고

그러더니 갑자기
선반위에 올려놓았던 검은색모자가 "툭~"하고 떨어지더군요.
둘이서 너무 놀라서 고함을 질렀어요.....
.
.
.

시간을 거슬러서...
몇년전에
처음으로 이곳으로 친구가 같이 이사를 했었어요.
그친구는 옆집으로 이사를 왔었고
그리고 얼마되지 않아서 어느날 갑자기
여기 이사온후부터로 몸이 아프다며
집에 처음 이사온 순간 이상한 서늘한 기운이 느껴졌다나요?
저는 그냥 너무 민감해서 그런거다 하고 우수개소리로 넘겨버렸죠.
그리고 한달다된후 몸이 너무 않좋아져서 자기네집근처로 이사를 가버렸어요.
아버지랑 사이가 않좋아서 집에들어가기를 싫어하던 친구라
그애 어머니가 방을 하나 얻어줬었죠.

그리고 그애는 병원입원하고 그애 어머니랑 같이 지내었구요.
그애 어머니가 컴퓨터랑 가구들을 다시 다 바꾸어주었지요.
그리고 얼마되지않아서 건강이 악화되어서 그친구는
꽃다운젊은나이에 세상을 뜨게 되었어요.
너무 갑작스런 일이라서 모두들 믿어려 하지 않았답니다.

아무튼 그렇게 떠난 친구가 생전 얼굴도 모르는
사람의 꿈속에 그대로 나타나다니..참..묘한 일이죠.
그리고 한번은 밤에 밖을 나가려는데 친구가 살던 현관문앞있는
센스등이 켜지더군요.사람이 없는대도 불구하고...
그러더니 잠시후에 꺼지더군요.
좀 약간 소름이 끼쳤지만....^^

그런데 친구가 이사가고 난후의 그집은 이상하게
이사오는 사람이 없었어요.
그의 비어있다고 해야하나..
어떻게 보면 그집이 터가 센집일을 수도 있겠지요.

아무튼 몇번의 해프닝을 껵고서 전 그곳에서 이사를 나왔어요.
그런데 서로 모르는 사이인데도 나타나는것을 보니
귀신은 없다고 볼수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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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별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어휴~ 난 이런얘기 들을때면 정말 무섭더군요....
왜이리 귀신얘기가 무서운지..ㅡ.,ㅡ;;

센서등 켜지는 건 저도 여러번 경험했는데요.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빌라 위층에 살던 분이 작년에 돌아가셨는데...부인과 아이를 남겨두고요.
늦은 밤.담배피러 빌라 앞에 나오면...꺼졌던 센서등이 뒤에서 켜질때도 여러번 있었어요.
그냥 그러려니 하죠. 가끔씩 오기도 하겠죠.부인하고 딸아이가 있으니까...보고싶어서..
암튼, 저의집하고는 아주 잘지내고 서로 돕고 그러니까...마음은 편할거에요.그분이..

그대에게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센서등이 저절로 켜지는 걸 몇 번 경험했는데요...

거실안에서 TV보고 있는데 현관문 입구 센서등이 저절로....퐉??!!
순간 소름이 쫘아~~~~~~~~악!!

쓰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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