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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끗희끗 보이는 흰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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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wj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건 조회 909회 작성일 08-02-06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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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직접 격었던 일입니다.

 요즘도 자주 격고 있고요. ;

 우리집 거실에 거울이 벽 중가운데에 걸려 있는데요.

 거실에 있다보면 어쩌다가 힐끗 거울을 보게 됩니다.

 그러면 거울로 건너편에 있는 다른 방들이 비추어 보이는데요.

 그중 자주 안쓰는 불꺼진 방에 순간적으로 흰 안개같은 뭉텅이진 그림자가 보입니다.

 자세히 들여볼때도 희끗희끗 보이고요.

 무의식 적으로 힐끗 지나쳤을 떄도 보여요.

 제가 공포물은 즐겨도 겁이 좀 있거든요. ;

 약간 겁이 있어 환상이 보이나.. 그런 생각도 합니다.

 화장실에서는 빛이 안드는 구석진 곳에는 검은 그림자 있는것 같고요.

 살짝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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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도훈님의 댓글

도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생각에는 아마 우리눈에 있는 맹점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맹점은 시신경다발이 뇌와 연결해주는 부분인데 그부분에는 시신경세포가 없기 때문에 시야내에 맹점 부근에 물체가 있어도 없다고 느끼고 동화됩니다. 그런현상과 맞물려서 요원님께서 보시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회병리약자님의 댓글

도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이드신 분이라면 신경쇠약쪽으로 볼수 있겠구요, 젊은 분이라면 귀신일 가능성이 큽니다. 제대로 보이는 거지요. 귀신일까 아닐까 가리는것 보다는 무서워 안하는게 중요합니다. 귀신은 생각보다 영향력이 적거든요. 다만 오래 상대하다보면 정신적으로 부정적 영향이 경우에 따라 심각해질수 있습니다.

너구리아빠님의 댓글

도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각막표면에 스크래치가 생겨서-어떤 원인에 의해서든, 이물질 유입시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빌수 있거든요. 그때 투명한 각막 상피에 흠집이 왕왕 생기기도 합니다-그 잔상이 시선부에 걸리면 뿌옇게 보이기도 하죠. 마음을 그렇게 먹으면 또 먹은데로 보이기도 합니다. 암시가 얼마나 큰 작동인자가 되는지는 주지의 사실이기도 하죠. 물론 가시광선 영역으로만 인지하는 존재는 한정적이라 그 범위외의 것은 실제 존재하지만 우리가 볼 수 없을뿐, 옆에 있을수도 있죠. 영적인 존재는 분명히 있으니까 그걸 보게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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