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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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건
조회 540회
작성일 02-08-0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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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론건맨 회원여러분.. ^-^/
요즘 편해져버린 삶을 사는지라 초현상을 접하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6월 30일쯤 가위에 또 눌렸습니다.
몇달 만에 눌리니까 이거 기분이 즐겁..아니아니 -_-;;; 삐질삐질.
그런데요 가위를 이렇게 천천히 음미하고 있..아니아니 풀려날려고 발버둥치려고 하는데요.
갑자기 작은 소리로 뭔가 웅얼웅얼 하더군요.
그러더니 갑자기 볼륨 풀로 올리는것처럼 파악 하고 소리가 커지더니.
한번도 듣지 못했던 언어로 누가 주문을 외우더라고요.
그냥 얼버부리는 말이 아니고 발음하나하나가 각각 달랐습니다.
그리고 눈이 떠졌습니다.
순간 놀랐습니다.. 눈앞에 입체적으로 나선형으로 제 눈 부터 천장까지 이상한 글씨가 나선형으로 빙글 빙글 입체적으로 써있는게 빙빙 돌아가더군요 (이건 보긴 했는데 정말 말도 안되서 .. 가위라고 하긴 찝찝하군요)
무슨 영화찍는것도 아니고.. 가위눌리고 저런거나 보다니 제 자신이 한심합니다 -_-;;
론건맨 여러분의 자문을 구하고자 이곳에 글을 씁니다~
그럼 이만
시즈 더 데이 ~ ☆
* 선장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2-11-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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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름없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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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계인 납치?? -_-;;
헬파이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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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그랑죠 같은 -_-;; 만화를 유심히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
김승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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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도깨비의 장난? 발견하면 사진 찍으셈 글구 주소 넣어 주셈 그럼 글루 가서 친구들하고 잡아 팰게여
화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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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죠..ㅡ.ㅡ;;언제적만화를....
GeForc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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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술적인 힘..;;
유승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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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에 눌렸는데 사진이 가능할리 없잖아요..
그리고 친구들이랑 .. 어딜와요..
박규영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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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진짜라면.. 신기하네요..; 저는 가위에 눌려본 적이 없어서.. 생소하긴 하지만... 뭔가 멋질거 같은;; 이런.. 제가 당한게 아니라서; 이런말씀이 실례가 되겠지만..; 으음.. 다음번에 비슷한 경험을 하신다면 한번 유심히 그 글자나 말에 집중해 보시길; 가위라는게 환상 같은거니까.. 어쩌면 해석(!)할수 있을지도(판타지소설틱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