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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중국, '북한 붕괴대비' 한·미와 논의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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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32건 조회 2,417회 작성일 10-03-1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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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중국이 한국, 미국과 함께 북한 정권의 붕괴를 포함해 급변사태 대비에 본격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그동안 북한의 급변사태라는 용어조차 꺼리던 중국의 태도 변화, 그 배경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베이징 표언구 특파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중국은 다음달 16일부터 베이징과 장춘 등지에서 한국, 미국 등과 함께 북한 급변사태 대비 비공개 토론회를 갖는다고 중국의 한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북한 급변사태 관련 토론회는 6월과 7월, 한국, 미국 하와이 등에서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이 소식통은 덧붙였습니다.

이 토론회엔 중국 정부 산하의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 한국의 국방연구원, 미국의 태평양사령부 등이 관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북한을 고려해 북한 급변사태라는 용어사용마저 꺼리던 중국이 처음으로 정부차원의 대책 마련에 본격 착수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 토론회에선 유사시 중국의 가장 큰 걱정인 북한 주민들의 대량 탈북 사태에 대한 대비책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급변사태가 발생할 경우 1,400여 km가 넘는 북중 국경을 완전 봉쇄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차선책이 제시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펑/베이징대 교수 : 일단 몰려드는 난민을 받아들이고 UN 관련 기구와 협력해서 국제기준에 따라 처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북한의 핵무기 안전성 확보 문제도 집중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유엔평화유지군 형태의 중국인민해방군 개입 방식을 놓고 3국간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최근 불편한 양국관계에도 불구하고 중-미가 머리를 맞대는 것은 그만큼 북한 상황의 심각성을 양국이 공동인식하고 있다는 표시로 풀이됩니다.

(영상취재 : 김연철, 영상편집 : 김호진)

SBS 표언구eungoo@sbs.co.kr" target="_blank" rel="noreferrer noopener">eungoo@sbs.co.kr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23039


<경제악화 한계상황…"붕괴, 예상보다 빠를수도">




<8뉴스>

<앵커>

물론 통상적인 협의로 볼 수도 있겠습니다만, 지금 북한의 상황이 그렇게 한가롭지가 못합니다. 중국의 판단 역시 북한의 급변사태가 예상보다 빨리 올 수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김석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한국, 미국은 물론 중국까지 북한 급변사태 대비에 나선 것은 북한의 경제악화가 한계상황에 이르렀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입니다.

화폐개혁의 실패로 식량난이 심각해지면서 올 들어서만 수천 명이 굶어 죽었다고 대북 인권단체들은 밝히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유엔의 대북제재로 외화 유입이 차단되면서 북한 주민들은 생필품조차 구하지 못하고 있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탈북 주민 : 대체적으로 불만을 가진 사람이 대부분이죠. 지금 말은 못하고, 불만중인 상태….]

세계적인 국제분쟁분석기관인 국제위기그룹은 북한이 잘못된 정책의 충격 때문에 내부적으로 흔들리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후계자 문제가 공고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도 문제입니다.

커트 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는 최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이 3년을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에 쿠테나나 정권붕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큰 만큼 사전에 대비해야 할 필요성이 주변국 중심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허마오춘/칭화대 교수 : 사태가 악화되면 세계경제는 물론 각 나라의 평화발전에도 이로운 점이 없습니다.]

이런 가운데 김정일 위원장이 조만간 중국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김 위원장은 방중 때 북한 내부상황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할 것으로 예상돼 급변사태 대비책 마련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취재 : 김연철, 영상편집 : 김형석)

SBS 김석재sjkima@sbs.co.kr" target="_blank" rel="noreferrer noopener">sjkima@sbs.co.kr
http://news.sbs.co.kr/section_news/news_read.jsp?news_id=N1000723038





<韓
, 정권붕괴 등 급변사태 논의 >

中 첫 공식참여… 국방관련 기관들 내달부터 3국순회 회의

한국과 미국, 중국 3국이 다음 달 중국에서 북한 정권의 붕괴 등 급변사태를 공동 논의키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18일 베이징()과 서울의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 태평양사령부, 한국의 국방연구원 및 한국해양전략연구소, 중국의 국책연구기관인 중국현대국제관계연구원(CICIR) 관계자들이 다음 달 중순 중국에서 만나 회의를 갖기로 했다. 회의 장소는 장쑤() 성 쑤저우()와 베이징, 그리고 지린() 성 창춘() 등 3곳이다.

3국 관계자들은 이어 6월에는 서울, 7월에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잇따라 회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소식통은 밝혔다. 중국은 그동안 공식적으로는 북한의 체제 붕괴나 대규모 난민 사태 등 급변사태를 전제로 한 회의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미 태평양사령부는 군 관계자가 직접 참여하기보다 사령부의 의뢰를 받은 중국 및 북한 전문가가 회의를 주도하도록 해 형식적으로는 전면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통은 “첫 회의가 올 1월 열릴 예정이었으나 태평양사령부의 요구에 따라 4월로 미뤄졌다”고 말했다.

중국도 CICIR 연구원들이 개인적으로 참가하지만, 논의 주제의 민감성과 국책연구기관의 연구원이라는 성격상 정부 기관의 암묵적 동의 없이 진행되기는 어렵다는 해석이다.

다음 달 중국에서 열리는 회담에서는 무엇보다 북한의 현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급변사태의 발생 가능성에 대한 진단, 나아가 급변사태 발생 시 3국 간 공조방안 등도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펑() 베이징대 국제관계학원 교수는 “북한에서 급변사태가 났을 때 인민해방군이 단독 진입하는 것은 중국으로서도 부담이 돼 국제평화유지군 운영이나 대량 탈북 시 난민촌 건설 등도 논의 주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소식통은 “미국은 급변사태 시 북한 내 핵안전 확보 등을 구실로 중국군이 단독으로 개입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 같은 공동 논의를 추진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 북한 급변사태란? ::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및 군부 쿠데타 등 내파()와 외국과의 전쟁 등 외파()에 의해 북한에 큰 변화가 오는 상황을 말한다.

동아일보 / 베이징=구자룡 특파원 bonhong@donga.com
http://news.donga.com/3/all/20100319/26943972/1



<“北붕괴시 中·러시아군, 北 공동점령 가능성” >

북한이 붕괴될 경우 중국과 러시아군이 북한을 공동으로 점령할 수 있다는 관측이 18일 제기됐다.

리처드 와이츠 미국 허드슨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날 한미경제연구소(KEI)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서 `러시아와 남북한: 과거 정책과 미래 가능성'이라는 제목의 연구논문 발표를 통해 이 같은 시나리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런 사태(북 붕괴사태)가 일어날 경우 인도적 차원의 재앙이 일어나는 것을 막는 한편 테러리스트나 범죄자, 또는 불량정권의 수중에 북한의 핵폭발 장치 및 다른 무기들이 떨어지기 전에 이를 확보하기 위해 다른 나라들도 군대를 북한 내로 진입시키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미군이 자신들의 국경에 근접하는 것을 허용하기보다 먼저 그 지역(북한)을 점령하기를 원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러시아와 중국은 이미 이런 공동 점령의 총연습을 제공할 수 있는 워게임을 실시했다"면서 "지난 2005년 8월 러시아와 중국은 북한 인근에서 평화임무 2005라는 중요한 군사훈련을 실시했다"고 지적했다.

와이츠 선임연구원은 중국이 직접 군을 동원하기보다 러시아군의 북한지역 점령을 선호할 수 있다는 견해도 밝혔다.

그는 "북한이 붕괴할 경우 중국 지도부는 북한의 대량살상무기(WMD) 자산을 봉쇄하고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중국군이 직접 나서거나 미군의 북쪽으로의 배치를 수용하는 것보다는 러시아군이 북한을 점령하는 것을 선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대부분의 미국 관리들은 북한이 핵보유국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한반도 통일이나 북한의 붕괴를 포함한 일부 불안정을 수용할 것이지만 러시아는 북한의 정권교체에 동반될 무질서보다는 현 상태를 대체로 더 선호할 것이라는 점이 미국과 러시아간의 가장 큰 차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 그는 북한이 핵을 포기하는 등 온화한 입장으로 전환할 경우 러시아가 평화적 목적의 원자력발전 프로그램 전환을 지원할 수도 있고, 북한이 미사일발사를 중단할 경우 우주탐사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워싱턴=연합뉴스) 동아일보 2차 전송기사
http://news.donga.com/Inter/3/02/20100219/26280453/1&top=1



<체제 붕괴 초읽기? 北 심상찮다>

전문가들 "고목이 남쪽으로 쓰러지는 경우는 피해야"

북한이 화폐개혁에 실패하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수명이 "3년쯤 남은 것 같다"(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북한은 이대로 가면 '초읽기 상태'가 될 것"이란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와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소가 19일 강원도 양양 대명리조트에서 공동 개최한 '남북관계 전문가 대토론회'에서 김영수 서강대 교수는 "북한은 현재 일정기간 버텨낼 수 있다고 설정해 놓은 기간이 소진되고 있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올 초부터 북한 체제가 종전 궤도를 이탈하고 있기 때문에 "연내 미증유의 '북한 사태'를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는 말도 했다. 김 교수는 "현재 북한은 화폐개혁 실패가 보여주듯 시장 의존도가 높아졌고, 정보 유통 속도가 빨라지는 등 의미 있는 변화가 진행 중"이라고 했다. 남한 화장품과 전기밥솥이 '명품'으로 통하고 드라마 '아이리스'와 '선덕여왕'이 인기일 만큼 주민 의식이 변했고, 신병 탈영이 속출하는 등 북한군도 예전과 다르다는 것이다. 그는 "쓰러질 상태의 고목(枯木·북한)이 남쪽으로 쓰러지는 경우는 피해야 하는 상태가 도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류길재 경남대 교수도 "북한 급변 가능성이 미니멈(최소한) 20%는 넘어섰다"고 했다. 그는 옛날처럼 경제협력과 지원으로 북한 체제를 변화시키겠다는 것도 과욕이지만, 북한을 '빨리 끝장내자'는 태도도 우리 능력을 벗어나는 일이기 때문에 "현실적 (급변)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올해도 벼랑 끝 외교와 전통적 기만전술을 구사할 것인데, 미국과의 대립이 격화하면 김정일이 통제력을 상실할 수 있다"(유호열 고려대 교수), "김정은 후계는 결국 실패할 것"(박형중 통일연구원 박사) 등의 얘기가 나왔다. 올해 북한 위기의 근거로 ▲ 4~6월 춘궁기에 최소 50만t 식량 부족 ▲ 남한·중국 등 외부 지원 불충분 ▲ 김정일에 대한 주민 불만 확산 등이 거론됐다.

반면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북한이 곧 망할 것이란 주관적 기대(wishful thinking)만 내세워 대북 정책에 '올인'(다걸기)하는 것은 금물"이라며 "정부가 북한 불안정성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안정성을 회복할 가능성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이 중국의 지원을 받는다면 당장 급변사태가 임박하지 않을 것인데, 북한을 압박만 하면 강경 대응을 유발할 뿐이란 설명이다.

이날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를 지냈던 이수혁국가정보원 1차장은 서울 삼청동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6자회담 진전이 쉽지 않고 자주 좌절했지만 6자회담을 대체할 다른 대안은 없을 것"이라며 "지금은 북한 급변사태를 대비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조선일보 / 양양=안용현 기자 ahnyh@chosun.com" target="_blank" rel="noreferrer noopener">ahnyh@chosun.com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20/2010032000081.html?Dep1=news&Dep2=top&Dep3=top

<샤프 주한미군사령관, 의회서 ‘한반도 증언’ >

“북한內 불안정사태 가능성 대비중… 전작권 전환, 주한미군 전력과 무관”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은 24일 미국 하원 세출위원회 소위원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북한 내 불안정 (사태)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처참한 중앙집중식 경제와 황폐한 산업 △불충분한 농업 기반 △영양부족의 군과 주민 및 핵프로그램 개발 △갑작스러운 지도부 교체 가능성을 급변사태 발생 가능성의 근거로 꼽았다.

샤프 사령관은 “한미 양국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힌 뒤 “전투에서부터 여러 가지 한반도 불안정 가능성, 인도적 지원 작전 및 심지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제거에 이르기까지 여러 갈등에 대한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샤프 사령관은 청문회 모두 발언에서 “이날 증언은 유엔군 사령관, 한미연합사령관, 그리고 주한미군 사령관의 자격으로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 가까운 장래에도 심각한 안보 위협

샤프 사령관은 우선 “북한이 비록 도발적인 행동에서 벗어나 몇 가지 형태의 대화에 응하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지역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남아있을 것이며 머지않은 장래에 미국과 국제사회에 중대한 우려로 떠오를 것”이라고 총평했다.

그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전략적 목표는 정권의 생존과 유지”라고 평가한 뒤 “핵무기 프로그램 구축을 추구하는 것도 정권 생존을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며 현재 몇 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샤프 사령관은 현재 북한의 상황에 대해 “김 위원장은 2008년 여름의 뇌중풍(뇌졸중)에서 회복해 완전한 통제력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라며 “최근 1년 동안 김 위원장은 자신의 셋째 아들인 김정은의 후계작업을 조직적으로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북한 군부의 의사결정 역할은 더욱 커진 것으로 보이며 재래식, 비대칭군사력(재래식 무기로 상대할 수 없는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를 뜻한다)은 여전히 김 위원장의 권력을 보증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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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미국 워싱턴에서 하원 세출위원회 소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한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 그는 북한 불안정 사태를 염두에 두고 “한미 양국이 모든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워싱턴=연합뉴스

○ 내 목표는 싸워서 이기는 것

샤프 사령관은 자신의 3대 사명으로 △전투태세 완비 및 유사시 반드시 승리하는 것 △한미 동맹을 강화하는 것 △주한미군의 복지를 향상하는 것이라며 “어떤 상황에서도 이 3대 사명은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 4월로 예정된 전시작전권 전환 문제와 관련해 “전작권 전환이 주한미군 전력의 감소나 미국의 한반도 안보 의지 약화를 초래하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은 전작권 전환 이후에도 총체적인 군사역량을 바탕으로 확장 억지력(extended deterrence) 제공을 포함해 한미 동맹을 위해 지금과 다름없이 헌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한국 내에서 제기되는 전작권 전환 연기문제에 대해 “전략적 (작전권) 전환계획(STP)이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2012년 4월 17일의 원만한 전작권 전환을 위해 모든 조건을 맞추는 데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샤프 사령관은 “전작권 전환 이후 한국의 합동참모본부(JCS)가 작전권을 리드하게 되며, 새로 창설될 미국의 한국사령부(KORCOM)가 지원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2012대선, 전작권에 변수”
닉시 CSIS연구원

앞서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의 선임연구원인 래리 닉시 박사는 이날 주한 미국대사관 코러스하우스에서 전작권 전환을 주제로 행한 강연을 통해 “2012년 한국의 대선이 전작권 전환 이행의 변수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북한이 2012년까지 미국 본토를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과 미사일에 탑재할 핵탄두 개발에 성공한다면, 한미가 느끼는 심리적 충격이 클 것이기 때문에 한미 양국이 전작권 전환을 무기한 연기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워싱턴=하태원 특파원 triplets@donga.com
http://news.donga.com/Inter/3/02/20100326/27111984/1&top=1

- "미, 북 최악 상황 대비해야" -
초계함 침몰사건으로 남북 긴장 고조
“북한의 현 상황은 붕괴 초입단계”

대북전문가인 브라이언 마이어스 동서대 교수는 “향후 10년내 북한이 파괴적 방식으로 붕괴의 길을 걷게 될 경우에 대비해 전 세계가 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이어스 교수는 27일자 월스트리트저널(WSJ)에 기고한 글에서 “한국의 초계함 ’천안호’가 26일 북한과의 해상 경계선 부근에서 침몰한 사건은 아직 북한의 개입 여부가 분명하게 드러나지는 않고 있지만 남북간 긴장을 다시 고조시키고 있다”며 “대북 전문가들이 북한의 현 상황을 붕괴 초입단계로 분석하고 있는 현실에서 이 사건이 발생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에 대해 “북한이 핵 영광(glory)의 섬광 속으로 나아가길 결정한다면, 그리고 이들이 전 인민의 가미카제화라는 구호를 현실화시킨다면 엄청난 수의 사상자 속에 현재 한국에 주둔하고 있는 많은 미군도 포함될 가능성이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북한에 경제적 문제는 단지 일부분에 불과하다면서, 2012년 강성대국의 포스터가 나온 것이 1990년대 극심한 기아 와중이었다는 것은 북한의 실제 위기가 경제보다는 이념이라는 것을 깨우쳐 준다고 강조했다.

마이어스 교수는 특히 “1990년대 이후 북한 사람들은 남한 사람들이 자신들 보다 더 잘 살고 있고, 또 양키 식민지하에서 살고 있는 남쪽의 동포들이 김정일 치하에서 살기를 원치 않는다는 점을 알게 됐다”면서 “해방되기를 원치 않는 사람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자신들이 왜 희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대답할 수 없는 북한 정권은 절망감 속에서 가장 무모한 선전선동에 의존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일성 전 주석 탄생 100주년인 2012년에 ’강성대국의 문을 열자’는 구호가 바로 그것이라는 얘기다.

그는 “일부 서방언론들은 북한이 붕괴 위기에 놓였을 때 중국이 북한의 안정을 회복시키는데 주도권을 잡게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 경우 북한이 전쟁과 같은 극단적 선택을 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많다”면서 “그러나 이는 민족주의에 바탕을 둔 편집광적인 북한의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동구권 몰락 이후 북한에서 이념적 색깔이 더 분명하게 나타났고, 공산주의라는 용어를 삭제한 대신 선군 사회주의를 강화해 왔다면서, ’지도자를 옹위하기 위해 인간 폭탄이 돼야 한다’는 가미카제 용어의 사용이 더 광범위해졌다는 것이다.

마이어스 교수는 “북한이 향후 10년 이내에 폭력적이고 재앙적인 방식으로 몰락할 경우에 대비해 모든 나라들은 준비해야 한다”면서, “미국은 중국 정부가 김정일 이후 북한의 주도권을 쥘 가능성에 대해 초조해 할 것이 아니라, 최악의 핵 시나리오에 대비한 계획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3/27/2010032701089.html?Dep1=news&Dep2=headline1&Dep3=h1_01_rel01

<"조국 있어야"..北, 조총련에 도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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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학교 학생 등하교 모습(자료사진)

탈북단체, 조총련에 발전소.식당 지원 주문 담은 北강연자료 입수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화폐개혁 후유증 등으로 경제난을 겪고 있는 북한이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 소속 재일교포들에게 `조국을 도와달라'며 지원을 요청했다.

연합뉴스는 28일 탈북자 단체인 `NK지식인연대'로부터 `총련 일꾼들은 장군님의 대고조 사상을 높이 받들고 총련사업에서 결정적 전환을 이룩하자'라는 제목의 문건을 입수했다.

A4용지 23장 분량의 이 문건은 5월에 개최될 조총련 제22차 전체대회를 앞두고 북한이 조총련에 대한 요구사항을 담은 것으로 조총련 간부 강연자료로 쓰이고 있다고 NK지식인연대는 전했다.

북한은 이 문건에서 "사회주의 조국이 있기에 총련도 있고 재일동포들도 있다는 것은 오랜 역사적 체험을 통해 절감한 불변의 진리"라며 "강성대국 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한 조국 지원 사업을 힘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조총련에 요구했다.

구체적인 지원 대상으로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올해 처음 현지지도한 자강도 희천발전소 건설 현장에 대한 물자 지원, 평양시에 식당과 음식 매대를 설치해 운영해 줄 것 등을 예로 들었다.

이와 관련해 도쿄신문은 지난 17일 조총련이 희천발전소 건설 근로자들에게 돼지고기 100t을 보내기 위해 활동가 1인당 1만5천엔(약19만원) 이상을 모을 예정이며 이와 별도로 고 김일성 주석의 생일인 4월15일까지 평양에 3천500만∼5천만엔(4억4천만∼6억3천만원)을 들여 식당 3곳을 열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북한은 또 최근 재일교포들이 다니는 조선학교에 대한 일본 정부의 무상교육 지원 배제 논란과 관련해 조총련에 `민족교육 사업'을 사수할 것을 강하게 주문했다.

문건은 "조국에서 경공업과 농업이 주공 전선이라면 총련에서는 민족교육이 애국 운동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주공 전선"이라며 "학교 학생 수를 어떤 수를 써서라도 결정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건은 이어 "지역 일꾼과 교원, 졸업생을 총발동(총동원)해 신입생을 받아들이고 전출생을 막는 사업을 이악하게(영악있게) 벌여야 하며 유치반을 모든 초급학교에 병설해 취학 전부터 동포 자녀들이 민족교육 체계에 망라되게 하라"라고 지시했다.

NK지식인연대 김흥광 대표는 "김일성 부자에 대한 우상화 교육 논란 속에서 조선학교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지원이 논란 대상으로 떠오르고 교포들의 이탈 움직임도 커지자 북한이 조총련에 대한 내부 단속을 부쩍 강화한 조짐이 문건에서 엿보인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 대표는 "조총련은 그 동안 조직원 반발을 우려해 김정은 후계체제 언급을 자제해왔으나 최근 간부 강습회에서 배익주 조총련 부회장이 `(김 위원장이) 누구를 후계로 지목하든 동포들은 적극 따라야 한다'고 발언하는 등 후계체계를 공식화하려는 태도를 서서히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setuzi@yna.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3193201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0:31:20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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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탐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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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금 북한뉴스의 보도 경향을 보면 상당히 정국이 급박하게 돌아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중국에서 먼저 북한의 붕괴가능성을 두고 주변국에 협의를 하자고 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경우입니다.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북한정권이 붕괴되어 아침에 일어나 보니 휴전선이 무너졌다는 뉴스를 들을 수도 있습니다.</p><p>이미 북한정권은 지난 시절 몇번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우리나라의 좌파정권이 들어서서 우리나라의 국력을 총동원해서 지원하는 바람에 위기를 넘겼고 그 덕에 북한정권은 핵폭탄까지 만드는 결과를 가져왔으나 ,미국의 오바마정권이 들어서고 난 후 핵문제의 해결을 위해 북한의 돈줄을 죄고 한국에서도 좌파정권이 물러나고 북한으로 가는 돈과 식량을 조이자 현재 북한의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는 것입니다.</p><p>북한경제는 자급자족이 불가능한 경제이고 최소한의 국민의 배를 채우는 것도 타국의 식량원조나 국제식량시장에서 동물사료에 쓰이는 옥수수가루를 사다가 먹여서 운영되고 있는 나라입니다.  그나마 국제곡물시장에서 싸구려로 팔던 옥수수가루도 국제곡물가격 폭등의 영향으로 엄청 비싸져서 그조차도 배고픈 국민들에게 사다 먹이지도 못하고 있는 실정이죠.  미국이나 한국에서 공급하는 쌀은 북한이란 나라의 운영에 필요한 군인. 당간부 등에만 공급되고 일반 국민은 절대로 먹지 못하는 귀한 식량입니다.  </p><p> (그것을 우매한 우리나라 국민들은 북한돕기라고 생각하고 보내는 거죠.  북한에 보내는 우리의 식량은 북한의 체제수호집단의 생명력을 늘이는 결과이고 이들이 생명력이 길어질 수록 북한주민들은 정말로 지상지옥의 생활이 연장되는 것입니다.  정말로 아이러니죠.  우리가 돕는 식량이 분단상황을 연장시키는 결과를 가져오니...  그것은 기아선상에 있는 아프리카 난민을 돕는 경우와는 너무도 다른 경우입니다.)</p><p>미국이나 유엔.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보내는 식량과 돈이 줄어들거나 끊어지면 그들의 체제수호의 중추세력인 군간부와 당간부들을 먹일 식량이 없어지고 이들이 동요하면 결국 북한의 체제가 동요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현재 위기는 이들 조차도 배를 채울 수 있는 식량이 동났다는 것이고 아무리 충성심을 강요해도 배가 등에 붙으면 충성심은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p><p>지난 좌파정권 10년동안 북한에 충분한 지원만 하지 않았어도 두 좌파대통령 중 한명은 통일대통령이란 명예를 얻을 수 있었을지도 모름니다.  하지만 그놈의 이념이 뭔지... 다 쓰러져 가는 북한을 국가기관을 총동원해서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돕는 바람에 그 영광을 잃어버렸지요.  </p><p>지금이라도 냉철하게 판단해서 북한의 붕괴를 염두에 둔 정책을 입안해야 합니다.  그리고 북한에 중국의 세력이 들어오기 전에 먼저 들어가야 합니다.  (지금 중국이 북한붕괴시 주변국에 협의를 하자는 것은 이런 상황을 염두에 두고 어디까지 당신들이 양보할 수 있느냐의 문제와 북한붕괴가 현실화 될 경우 주한미군의 문제 등 좀 더 현실적이고 광범위한 문제를 협의하고자 할 것입니다.  그거 외에는 중국입장에서는 중요한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p><p>중국이 북한붕괴시 개입할 수 있는 가장 큰 주제는 북한정권이 만든 핵무기의 안전확보를 위해서 북한에 진주한다는 명목으로 할 것입니다.  중국에서 보면 주변국 - 특히 중국에 비우호적인 남한쪽에서 핵무기를 가지는 것을 가장 우려합니다.    남한이 북한 핵무기를 선취해서 핵을 보유하거나 핵개발을 하면 <font color=#fe1100>중국 군사력에 의한 팍스차이나의 균형관계가 무너질 수 있기에</font> <font color=#fe1100>절대로 반대</font> 하는 것입니다.  - 북한의 경우는 중국의 똘마니국가이기에 얼마든지 통제가 가능하므로 양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3.gif" align=absMiddle border=0 /><br />만약 중국과 미국의 북한붕괴에 따른 협의체속에 우리가 끼어들어서 (중국과) 합의를 한다면 국제법상의 틀속에 구속되어 만일의 경우 북한의 붕괴시 휴전선국경을 우리 맘데로 넘어가지 못합니다.  중국은 그것을 노리고 국제적인 협의를 하자고 제기한 것입니다.      특히 한국군과 군사적으로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미국측에 제의한 것입니다.  미국과 협의해서 결론을 내면 미국의 군사적 영향력하에 있는 한국은 어쩔 수 없이 따라야 한다는 고려에 놓았을 것입니다.    한반도 문제에서 중국은 어떻하든지 개입을 하겠다는 중국정부의 의도가 깔려 있는 문제입니다.</p><p>우리는 이 점을 깊이 인식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p>

아마지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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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윗분/ 한국에 좌파정권이 있었던 적이 있었습니까?  상식적으로 생각합시다. 현재, 북한과 미국은 전쟁중입니다. 종전선언이 되지않은 그야말로 휴전상태입니다.  그리고, 아쉽게도 군사작전권은 한국군이 아니라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있습니다. 한국군은 미군의 지휘허락없이 함부로 이동하거나, 작전을 할 수 없는 상태라는 겁니다. 군사권이 없는 나라의 대통령(자주권이 없다고 보면되죠) 이 어떻게 미국의 적으로 되어있는 북한에게 여러가지 지원을 할 수가 있겠습니까?  댁이 미국이라면 그냥 보고만 있겠습니까? 핵까지 만든다는데,,,미국이 바보인가요?? 뭔가요?  더구나, 한국이 주는 물자며 기타등등이 북한핵을 만드는데 들어갔다고요?? 게다가,  님은 공식적으로 북한이 핵을 갖고 있다고 보시나보네요. 현재까지 미국을 비롯한 나라들은 공식적으로 인정한 바가 없습니다. 공식적인정을 할 수가 없지요. 왜냐?  그것은 미국의 경제제재가 실패했다는 증거가 되니까요.  이 두가지 사항은 잘 알아주시기바랍니다.  현재, 북한의 급변사태가 예상된다는데,,, 그 이야기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도, 비상식적인 말씀이라 한마디 드렸습니다.

아마지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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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만, 윗글중에서 청화대? 인가 하는 교수말이 히안하다고 느껴지네요. 북한사태가 악화되면 세계경제와 평화에 이로울게 없다고 하는데...참,  웃겨서 말이 안나오네요.  지난, 20년간 미국을 비롯한 중국,러시아,일본등등은 어떻게 하면 북한을 말려죽일까하고, 여러가지 경제 제재를 가해온걸로 아는데, 기껏 급변사태가 일어날 듯하자(지들이 그렇게 되길 했으며, 제재가 성공했다면서)...갑자기 뒤로 빼는 말은 도대체가 이해가 안갑니다. 그럼, 어떻하자는 건지???  망하지 않게 지원해야한다는 말인지??  위에 글쓴 분은 아십니까??  말려죽일려고 수십년을 압박하고제재했는데, 지들 의도대로 망하게 될 것같다고, 그런데, 망하면 세계경제와 평화에 안좋다니 대책을 세운다고라라라?????

크툴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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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지식탐험자님 말씀이 더 상식적인것 같은데염 ㅡㅡ; 아마지단님 글은 너무 감정에 치우쳐 쓰여진 글 같음..</p>

아이젠버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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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유엔평화유지군 형태의 중국인민해방군 개입 방식이라...미친 거 아닙니까? 8.15 해방후 소련의 지령하에 신탁통치 찬성으로 돌아섰던 반민족 종자들, 거기에 남한은 미국이, 북한은 소련이 주둔해 6.25까지 겪으며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으로 지금까지 왔는데 또다시 남북한에 외국군 주둔이라... 세계최강의 우리나라 60만 국군은 왜 그냥 둡니까? 아프간, 레바논, 이라크 이런데는 잘도 보내더니 북한 붕괴후 내부 안정화를 위한 투입은 왜 안된단 말입니까?</p><p>중국이 현존 세계최강대국 미국의 허락없이 지들 멋대로 할 수 있을 것 같습니까? 미국의 시나리오가 기대되네요. 그나저나 한동석 선생님의 예언중에 <b>통일이 되려고 하면 남쪽에 약간 혼란이 있다</b> 라는 얘기가 생각납니다.</p>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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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78|1--] <p>쭌타로님이 보시기에는 그저 단순한 이념적인 논쟁일 것 같지만..  그렇치 않습니다.  음모란 광범위안의 개념에는 정치음모도 존재하는 거구요.  딱히 떼놓고 생각할 수 없는 분야입니다.</p><p>더우기 음모란 의미는 감추어진 사실이란 뜻이고 속인다는 개념이 포함되 있습니다.  현재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중국의 의도는 쓰러져가는 북한을 어떻하든지 살리겠다는 것과 그도 살릴 수 없다면 기사에서 보듯이 유엔평화유지군 형태로 개입해서 합법적으로 한반도의 북쪽을 차지하겠다는 의도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이념문제를 떠나서 상당한 정치적인 의도나 음모의 문제입니다.</p><p>이 자료는 이것을 알리고자 함이고 경계해야 한다는 의도로 올린 자료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아무리 론건맨에서 토론해도 결론이 나지 않은 일반 음모론 보다 훨씬 더 명확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음모입니다.  중국과 이웃한 한반도의 남쪽에 사는 국민으로써 이보다 더 현실적인 음모가 어딧습니까?  잘못하면 헌법에서 규정한 나라의 반쪽이 <훅~ 하고> 날라가는데...</p><p>우리 론건맨에서 정치적인 글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바로 지식탐험자 본인입니다.    <br /><br />그런 제가 이런 문제를 제기하는 것은 우리 론건맨 회원님들이 현재 돌아하는 한반도 상황을 깊이 인식하고 진실이 어떤 것인지 인식하길 바라는 맘에서 입니다.</p><p>- 제 글을 무시하고 좌파성향의 생각을 가지고 계신 분들의 의견을 따르고 추종하다가 정말로 만일의 경우 북한붕괴가 현실화 되고 그에 따른 중국의 북한점령이 현실화 되었을 때 저 지식탐험자의 글이 생각나셔도 이미 현실은 늦어버린 것이라고 보시면 됨니다.  그들이 군사적으로 북한에 진주하면 절대로 쉽게 물러나지 않을 것입니다.  중국의 동북공정정책과 한반도 옛 한사군문제까지 들고 나와서 한반도가 중국의 영토라고 주장하는 현재 중국내 기운을 주시하시기 바람니다.-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3.gif" align=absMiddle border=0 /><br />그럼 한반도의 통일은 영영 날라가는 것이구요.</p>

다크가디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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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다시 인해전술을 보여줄려고 하는거 같군요. 사실 아직까지도 중국이 왜 그만큼 군인을 북학을 위해 보냈나 싶은 생각을 했습니다. 사실 소련보다 중국이 한반도를 더 원한 것일 수도 있지요. 성공만 한다면야 일성이 따위야 필요없고 바로 중국으로 만들 수 있으니깐요. 그리고 바로 숙적 일본을 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니...역사에서 배운건 단지 중국의 인해전술로 한반도가 남북으로 갈라졌다 모 이정도만 알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진정 필요한 이야기는 빼놓고 보는게 역사를 쓰는 사람들의 일인지도 모르지만....<br />

천년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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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것은 중국정부에 의해 의도된 고도의 정략적 술책 입니다.</p><p>미국과 한국 그 어디에서도 북한 붕괴시에 대비해 군사전략적 측면에서 중국과 의논한다는 말도 안되는 정책은 들어본적 없습니다.</p><p>이것을 과대포장해서 언론에 의한 세뇌를 대중에게 시킴으로써</p><p>은연중에 그럴수도 있겠구나 라는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습니다.</p><p>중국 정부도 아닌 한 소식통에 의해서 비공식 회의가 이루어 질꺼라는 이야기는 어디서 흘러 나온겁니까?</p><p>여기에 부화 뇌동해서 정식 언론사가 대대적으로 보도하다니 한심하다 못해 기가막힐 따름입니다!!!  </p><p>나라의 주권과 정체성에 혼란이 오면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p><p>우리는 그 고통과 오욕의 역사를 통해서 힘들게 배워 왔지 않습니까?</p><p>지금이야 말로 정신 바짝 차리고 국론을 통일 시켜야 할때 입니다!!!!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53.gif" /></p>

미나토선생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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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72|1--]지식탐험대님 말이 저는 백번 옳다고 생각합니다. 아마지단님 님이야말로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군요. 님이 세계사를 조금 공부하신분이거나 국제정세에 눈이밝으신분이라면 이런일은 이미 예상된일로 받아들여야하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마지막에 북한을 돕자는 의도로 빠지는게 아니잖습니까? 글의 논지를 정확히좀 파악하시길 지식탐험대님 마지막말씀은 만약에 북한 붕괴사태가 일어나거나 조짐이보인다면 우리쪽으로 최대한 유리하게 협상을 이끌어내거나 중국의 북한진주를 대비하기위해 우리가 먼저 선수를 쳐야한다 이말이죠.

백상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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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파정권이라.....기가 막히는구만.....그 개념이 뭐요....잘해주면 좌파고...못해주면 우파요...?!그래서, 이 정권이 이러는가...!..정치논리에 물들어 버린 가여운 중생들..... 이러니 절대 통일이 될 수 없는게지....우습지들 않소...들....놀아나니 재미들이 좋은가 보네....

텐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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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시대후퇴적 발상 좌파, 우파</p><p>지금 필요한건 뭐 ?  스피드  엑스 노트 </p><p>지금 중요한건 북한이 붕괴하고 안하고가 아니라고 봅니다  북한이 우리나라하고 같은 민족이라고 생각</p><p>하는 국가는 지구에 대한민국 말고는 존재하지 않습니다</p><p>U.N도 별개로 보고 있구요 북이 붕괴 되버리면 당연히 남북통일? 우리가 과연 북을 받아 드릴수가</p><p>있을까요 지금 북이 붕괴되면 공중에 붕 떠버리게 됩니다 중국은 지금 그걸 노림수로 두고</p><p>이미 십여년 동안 동북공정을 진행 것이죠 역사를 왜곡해 중국 소수민족인 고구려를 중국이 재흡수 하 <br /><br />는 것이 당연하다 이런논리이니까요 이미 중국은 서남공정으로 성공을 거둔 예가 있습니다</p><p>경제적 요소로 중국에 눈치보다가 이도저도 말도 못하는 국가 그저 한탄만 나올 뿐</p><p>그저 자기 욕심만 채울려는 민족 국민 따윈 생각도 없는  지도자들 국사 과목을  내팽개 치는</p><p>교육현실  어디 잘 되나 봅시다  해방이후 욕심으로 나라를 반토막 내고도 정신 못차리는 대한민국 </p><p>진정하게 민족의 존위와 위국선양 하는 대한민국을 이끌어 줄 지도자가 필요할 뿐 </p><p> </p>

아마지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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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88|2--]상식적으로 하나만 되물읍시다.  미국이 북한을 말려죽이려고 하는 것은 상식입니다. 그런데, 좌빨 대통령들이 미국이 말려죽일려는 북한에게 기타등등을 지원할 수 있다는게 상식입니까?  미국의 적인 북한을 지원한다는게 상식인가?  이말입니다. 탐험자께서도 윗글에서 말씀하셨듯이 지원하는것이 북한정권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라는 것을 알면서도 계속줬다,아이러니다. 라고 합니다. 미국을 비롯한 열강들이 북한을 고립화 시키고 있는데, 남한이 단독으로 어떻게 북한에게 공개적으로 지원을 할 수 가 있는가?? 이게 상식적인 일인가?? 하는게 의문의 요지입니다.  세계사공부는 안했어도, 국제정세는 잘 보고 있습니다.

태양계너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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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90|2--]북한 내부에 관한 정보는 대부분 신빙성이 없습니다<br />북한 내부에 믿을만한 통신원이 상주해서 그 안을 현미경처럼 들여다보고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면 우리는 그 ~카더라 하는 보도에 현혹되면 안됩니다.<br />실례로 국내보도만 하더라도 이미 언론이 다 장악되어 진실이 제대로 보도가 안되고 있습니다<br />하물며 북한데 대한 정확한 보도가 우리에게 전달되기를 기대하는것은 어렵습니다<br />아울러 북한은 중국의 똘마니 국가가 아닙니다.<br />북한은 UN에서도  북한에 제제를 가하면 선전포고로 간주한다고 발언한적이 있습니다.<br />북한제제는 상임이사국의 동의하에 이루어지는데 이는 북한이 중국의 똘마니 정권이라면<br />할수 없는 발언입니다(중국 러시아에 대한 역선전포고이지요)<br />

쑤기태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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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99|2--] <p>대북관계의 유연적 대처..........<br /><br />햇볕정책은 북한에 퍼줬다......이게 대세고......<br />지금정책은 북한을 너무 고립시킨다.....이게 대세인데......</p><p>후자에 힘을 주는 일이 너무나 현실적이라고 생각하는 한 사람으로.....<br />푸콘님의 유연적 대처............란 무엇인지 정말 궁금합니다.......요</p>

쑤기태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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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푸콘님의 말씀중에..미래지향적으로 생각하자고 하신말씀이....제 맘을 아프게 하는군요......<br /><br />미래지향적........</p><p>내 현실도 못 가누고 사는 삶인걸.....</p><p>미래지향적이라니.....ㅉㅉㅉ</p><p>푸콘님....혹시 재산이 많으시다면.....북에게 좀 베풀어주실 의향은 있으시겠죠???......</p><p>가지고 계신 재산이 좀 되신다면.....ㅎㅎㅎㅎㅎ</p><p>그래야.....푸콘님의 영향력도 좀 생기고......ㅎㅎ</p><p>현실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는것이 당연하다는것!!!... 이게 급한 것 아닌가요??....^^;;<br />(푸콘님의 자산을 어디에 투자하고 계신지...정말 궁금합니다......<br />혹....금강산이나....개성공단에 투자하고 계신다면...정말 죄송합니다.........ㅋㅋ)</p>

크툴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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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대북지원이 북한의 문호를 열기위함이었다라고는 하지만,<br />매 사사건건이 위기상황 조장하며,<br /> <br />그 때마다 대북사업나가있던 사업장 추방하고 <br />남한강 상류댐 터뜨리며, <br />서해에서는 남측 군함을 침몰시켜주시고, <br />금강산 유람간 관광객아주머님을  군법적용하여 즉결처분 총살하신쪽은 <br />북한임을 부정할 순 없을 겁니다.<br />좋습니다. 대의를 위해 건달의 가랑이 사이를 기어갔던 한신의 마음을 본받아<br />참는다고 합시다.<br />그런데 이번엔 도와주는 나라 국민들을 몰살시킬 수 있는 핵무기를 들고나왔네요.<br />가랑이 사이에 칼이 있다면,<br />아무리 한신이라도 가랑이 사이 기어가지 않았을 겁니다.<br /><br />이전 정부가 비판받는것은 북한의 그러한 안하무인적인 태도에 <br />아구창 맞고도 실실 웃으면서 아양떠는 것마냥 너무 설설기었다는것이고<br />지금 정부가 비판받는것은 기브엔테이크가 너무 철저하다는 점일텐데,<br />전 지금정부의 북한 다루는 방식이 오히려 맘에 드네요.<br />솔직히 남한이 북한 도와주는 이유는 북한 망하는것 전제로하고<br />통일에서 오는 경제적 충격을 조금이라도 덜고, 북한인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을<br />조장하려는것 아닙니까?<br />그런데 그 돈이 인민은 커녕 다 북한 정권이 가로채가서<br />군량미로 썼는지 지도층 배불리는데 썼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br /><br />북한인민을 '참으로' 위한다면<br />인민들에게 죽지않을만큼 강냉이와 감자 배급하게 북한정권을 독려하는게 아니라.<br />고립시키든 압박하든 북한정권을 쓰러뜨리는게 맞고,<br />(후속정권과 협상하든 아예 흡수하든지 간에요)<br /><br />남북한 분단상황 오래오래 지속시키고자 한다면,<br />북한 죽지않을만큼 지원해주는게 맞겠지요. <br /></p>

크툴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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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05|2--] <p>1.선해교전 - NLL이 모호한 개념이기에 북한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br />2.관광객 총살사건 - 북한영토내에서 북한군사지역을 무단으로 들어간 것이기에 북한에게 책임을 물을 <br />수 없다<br />3.핵개발 - 체제를 보장받기위한 몸부림으로 이해해줘야한다.<br />4.북한인민해방 - 차제에 다가올 끔찍한 일을 누가 책임질거냐?<br />5.대북지원은 금전지원성격보다는 경제인프라 지원에 의의를 둬야한다.<br />6.차제에 당신들은 북한난민은 커녕 통일도 모른채할 사람들이 수꼴이자 조중동이다<br />7.분명히 당신들은 100% 통일세도 않낼 거고 실패의 책임을 타인에게 돌릴것이다.</p><p>맞나요?</p><p><br />개인적으로 1번2번은 <br />후배같고 동생같은 군발이들이 사살당하고, <br />옆집아줌마같은 분이 총살당한지라<br />대한민국에 대해 조금이라도 애착이 있다면,<br />(북한인민이 아닌)북한정권과 북한군에 대한 분노가 요만큼이라도 치미실 것도 같은데,<br />빼고 논의하자기에 신사답게 응해야죠ㅋ</p><p>아무튼,.<br />6번 7번을 빼고 나머지 항목에서 보여지는 님과 저의 견해차는 <br />북한정권에 대한 용인 정도,,관대함의 정도인것 같은데요.</p><p>북한 정권 싫어하면 조중동 수꼴인지는 모르겠지만,<br />정치색을 최대한 줄여서 <br />체제에 대한 찬반을 빼고 팩트중심으로 적어볼께요.</p><p>소위 휴전선 이북지방을 점령하고 있는 정권,,하나가 있는데요,.<br />40여년간 아빠가 독재..아니죠 100%찬성으로 대통령 비슷한거 하다가<br />임종하고 그 아들이 물려받아...<br />20여년간 그 아들이 독재..아니죠 100%찬성율로 대통령 비슷한것을 하고 있어요.</p><p>우왕 잘 다스리나보다~!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br />팩트만으로 두고 본다면 <br />그나라에서 기원한 기쁨조라는 지도자에 대한 여성 성봉사 그룹은 남쪽나라에까지 널리 퍼져서 <br />상업적인 명칭으로 사용되고 있구요,<br />그 나라의 백성들 사이에선 아사자가 속출해서 서로 잡아먹는다는 소문이 널리 돌고 있고,<br />그나라 백성중 여성들의 경우에는 중국으로 성노리개로 널리 판매되고 있다고 하고요,</p><p><br />이를 보다 못한 남쪽 나라에서 <br />공장을 지어주고 관광유치하라고 관광객을 보내줬더니<br />공장 노동자 월급은 정부관리인이 쌀국 돈으로 일괄 받아가서 <br />노동자에겐 그쪽 나라 돈으로 바꿔주고있구요,<br />그 쌀국 돈으로 몰하는지는 한번도 밝힌적이 없답니다.<br />그나마도 툭하면 쫓아내고 하더니 마지막으로는 월급을 현재의 4배로 올려달라고 깽판을 놨고요,<br />길잃은 관광객이 군사지역에 들어갔다고 총살했어요.<br />간간히 양념으로 바다넘어로 남쪽 나라로 올라와서 배도 침몰시켜 줬구요.</p><p><br />저~윗님도 그렇고 님도 그렇고,<br />'상식적으로 생각'이라는 문구를 '수꼴,조중동'이라는 단어 다음으로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br />제가 나열한 사건들에 대해서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북한정권을 어떻게 이해해야 합니까?<br />남한에 대한 배은망덕한 행위 뿐만 아니라 자기 인민들 조차 그지 중에 상 그지로 만드는 정권이<br />자자손손 세습하게끔 지원해주는것은 <br />말 그대로 하루가 다르게 굶어죽어가고 있는 북쪽 동포에 대한 <br />남한국민의 직무태만으로 보시지는 않으시는지요?<br />흠...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위선인가요?<br />아니면 북한 정권 망하지 않을 정도로 살살<br />(님의 '유연'하다는게 이럴때 쓰는 표현인지요?) 지속시키는게 위선인가요? </p><p><br /><br />님이 말씀하셨죠.<br />차제에 발생할 끔찍한 일들은 누가 책임질거냐고.<br />그럼 답변주시죠.<br />대북지원 받으면서 북한이 군비감축하던가요?<br />네~ 핵갖고 있다고 고백하셨죠.<br />대북지원 받으면 끔찍한 일이 없을 거라는 근거를 묻고싶구요,<br />더해서 대북지원으로 얻어진 수익이 <br />남한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무기구매 내지는 군사비로 전환되는 것에 대해서<br />이제껏 어떤 조치가 있었는지,,<br />없었다면 없어도 좋은것인지 묻고 싶네요.<br />저는 제 근거로 받을거 다 받으면서 대포동을 쏘던 그네들을 상기시켜 드리고 싶습니다.<br />기껏 도와주다가 한반도가 김씨왕조 밑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생기면 않되지 않습니까?<br />행여 근본적으로 체제가 오류가 있으면,<br />밑빠진 독에 물붓기라는 생각은 없으신지요?</p><p>대북지원해서 인프라를 만드는 돈이랑<br />통일 후 건설할 돈을 비교해 봤을때</p><p>대북지원해서 들어갈 돈이 오히려 통일후 건설하는 것 이상으로 많드라라고 하면,<br />통일 후에 들어가서 짓는게 경제적이지 궂이 <br />미사일 날리는 무장세력 손아귀에 돈 쥐어줄 필요있나요.</p><p>님의 고견을 묻고싶네요,<br />조중동 찌라시 수꼴,,미스테리 사이트에 정치색 완연한 보기싫은 단어들만 나열하지 마시고,<br />*(피해의식이 많으신듯.)*북한인민을 진정으로 위한다는것이 과연 어떤것인지요?<br />다른이들의 생각이 위선이고 꿈같은 소리라면 대안이 무엇인지요?<br /><br /><br />그리고,<br />수꼴, 조중동,운운하시면서(친일파라는 말이없어 고마워해야하나요?ㅋ)<br />반대세력은 보나마나 어떻게 할꺼다.라는 근거없는 단정들이 상당히 많던데,<br />그 부분은 죄송스럽지만 논할 가치를 못 느끼겠네요.<br />근거가 있어야 반박을 할텐데 근거가 없어서 반박할 수가 없네요.</p>

스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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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글쓴 분들이 하나같이 고견만 내 놓으시니 나라의 장래가 참으로 밝다 아니할수 없습니다.</p><p><b><font style="BACKGROUND-COLOR: #fe1100">통일을 염두에 두고 펼친 전략이라면</font></b> 푸콘님의 생각이 가장 현명한 방법이라 볼수 있겟네요.</p><p>이전 정부에서도 그렇게 해 왓던 전략이구요.</p><p>제가 보기엔 우리 민족을 염두에 둔, 그러니까 북한 정권을 염두에 둔 전략은 아니엇다고 볼수 있습니</p><p>다.  분명 이전 두 정권은 <b><font style="BACKGROUND-COLOR: #fe1100">우리 민족의 살 길과 통일을 목적으로</font></b><font style="BACKGROUND-COLOR: #fe1100"> <b>둔 전략을</b></font> 국내 외의 많은 반대와 협박 속에서 인내하며 시련속에서 소신 있게 전략을 구사해 왔습니다.</p><p>푸콘님 말씀처럼 한다면 즉 우리 나라사람이 개성공단에 발 붙이고 또 노무현 대통령 말기에는 (긴장이 조성되는 서해 5도에 공업단지 조성계획도 하려했음) 등 많은 인력과 자본을 북한에 두고 철길도 열고 고속도로도 열어놓은 상황이라면  북한 정권의 와해시 우리는 손쉽게 북한에 올라갈수 있습니다.</p><p>또한 북한 주민들도 우리에게 지금처럼의 적대 관계가 아닌 우리를 환영하는 분위기가 되겟지요.</p><p>이 쯤 되면 중국이든 소련이든 미국이든 그들의 생각대로 의지대로 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p><p>바로 대한민국의 의지와 생각되로 통일이 될수 있다는 것이지요.</p><p>제 생각에는 앞으로 10년만 더 지난 정권에 이어 햇볕정책을 이어 나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p><p>물론 우리 나라에 쓸 돈을 북한에 써야 하므로 아쉬워 하는 분이 많으시겠으나 북한의 운명을 남의 손에</p><p>맡기지 않으려면 분명 우리는 거름과 물을 주는 수고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입니다.</p><p>북한을 포함한 우리나라의 운명을 도마위의 생선처럼 동강내서 강대국들에게 나누어 줘야 되는 상황은 </p><p>만들지 말아야 될것입니다.  우리가 온전히 자유 국가로서 남의 손에 좌지 우지 되지 않으려면 우리는 </p><p>반드시 지금부터라도 북한을 끌어안고 가야 할 것입니다.</p><p>쪽글을 완성하고 나니 푸콘님의 글이 없어졋네요........ </p><p>지우지 마세요. 님과 다른 의견을 말씀하시는 요원님들 때문에? 아니면 현 정부가 무서워서?</p><p>당신의 소신을 꺽지 마세요. 많은 의견이 나와야 나라의 장래가 밝아 진답니다.</p>

크툴루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1108|1--] <p>북한을 물먹은 스펀지마냥 남한 자본으로 촉촉히 적셔 놓은 후 <br />남한이 흡수 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은 방법임에 틀림없다고 저 역시 생각하고,<br />햇볓정책 지지자들의 선의에는 의문을 제기하지 않습니다.<br /><br />하지만, 이쪽이 선의로서 접근한다고 할때 <br />상대역시 선의로 받아들이기를 기대하는 것은 너무도 나이브한것 아닌가요.<br />상대가 절벽외교로 닳고닳은 북한임을 가정하면 더욱더 그렇구요.<br /><br />이렇게 보면 어떨까요? 대북지원이야말로 모 아니면 도라고요.<br />대망의 민족 통일의 소프트 랜딩을 위한 사전 사업으로 볼 수 도 있지만, <br />반대로 이제껏 또 앞으로 대북지원이 북한에 의해 악의적으로 이용된다할때 <br />안정장치(자본의 추적감시가 가능한 제도나 기구 및 대북지원 종사자와 <br />남측자본을 보호할 수 있는 제도)가 있었던 적이 없었고,,<br />이는 역으로 대북지원이 북한의 남한 흡수통일을 위한 사전 장치로 기능해온 면이 <br />있다고 볼 수 있겠네요.<br />남한 자본을 이용하여 무기개발 무기구입, 그럴리 없다고 누가 숫자들이대며 말할 수 있을까요?<br />만약 모로가도 통일만 되면 좋고, 그 통일방법중엔 북한의 적화통일도 포함된다면<br />그런의미라면 햇볕정책 정중히 사양하고자 합니다.<br /><br />북한의 예산심의기관과 별도로 <br />남북경협 자본 계정을 따로이 관리할 수 있는 기구<br />(제3국 남북한 공동명의의 은행계정을 통한 자본흐름관리)가 있을 수 있다면 제일로 좋을것이고, <br />이게 가능하다면 햇볓정책의 이상대로 이 기관이 주축이되어 <br />경협으로 형성된 자본을 북한내 인프라 재투자로 유도 할 수 있을테니까요.<br />이 도 않되면 적어도 경협자본의 지출내역을 살필 수 있는 정도의 최소한의 모니터링 기관은<br />있어야 되지 않겠습니까?<br /><br />현실은 어떻습니까.<br />남한한테 감사받는게 자주권 침해라면<br />국제기관이 주가된 남한으로부터 조달되거나 경협으로 형성된<br />자본의 군비전용을 막는 대북지원의 자원감시 체계가 있었나요? <br />하다못해 IMF도  돈 빌려주면 내정간섭시작하는데,<br />간섭까지는 아니더라도 자본 흐름에 대해선 알아볼 수 있는것이<br />최소한의 지원자의 권리 아닙니까?<br />남한이 북한의 키다리 아저씨도 아니고,<br />더욱이 이 지원하는 상대가 서로 총뿌리 겨누고 있는 대치상황이라면 말이죠.<br /><br />이제껏 안정장치 없는 대북지원을 해왔다면<br />핵개발비용과 대북지원 사이에 아무런 연관이 없다고 그 누구도 말 못할 겁니다.<br />10여년의 대북지원기간과 핵개발 소요기간을 고려하면 오히려 연관이 없다하기가 더 힘들지 않을까요?</p><p>북한에 스펀지처럼 촉촉히 자본을 침투시켜 북한을 먹는다라는 아이디어는 진정 양면의 칼입니다.<br /><br />자본을 부정하는 체제를 갖고있는 나라에 <br />국제적으로 통용가능한 자본을 투입하는 것은 모험이라는 의미죠.<br />북한입장에서는 한국으로 부터 투입된 자본을 달러로 전용할 수 있으나, <br />한국은 북한이 자국영토내에서의 남측의 자본과 시설소유를 부정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br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압류딱지 붙일까요? 경찰특공대???? 신용불량국가로 만들까요?<br /></p><p>의도대로라면 안정장치가<br />필수적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고<br />안정장치 없는 대북지원은 말그대로 군자금 바치는 것과 전혀 다름없습니다.</p><p>만약, 이를 확실히 할 수 있는제도가 양국간에 합의되고.<br />북한이 이를 철저히 준수한다면 대북지원 누군들 반대하겠습니까?<br />일시불로 오지게 청구당하는 것 보다 카드 분할납부가 훨씬 경제적 부담이 덜하듯<br />나갈 돈 미리미리 조금씩 내는것이 현명하다고 누구나 생각할 겁니다.<br />하지만, <br />이상에만 치우쳐서 남한의 선의가 악용되어<br />북한이 남한자본을 악의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막을 수 있는 제도적 받침이 없다면 <br />이 지원은 군자금 지원과 다를 것 하나 없다는 것이 제 생각이고,<br />위에서 언급했듯이 남북한 대치기간만 장기화시키며,<br />북한인민들 5년 고생할거 20년 고생하게 만들면서.,.<br />궁극적으로는 남한의 존립도 위협할 수 있게된다고 봅니다.<br /><br />제가 미처 생각치 못한 부분이 있다면 또 기존에 그러한 제도가 있었음을 <br />보여주실 수 있다면, 저 역시 햇볓정책을 다시 조망할 의사가 충만함,,<br />(진심으로 기쁠겁니다. 지난 10여년간 북한뿐만 아니라 남한,,대한민국 국민들도 힘들게 일하지<br />않았나요.,.그렇게 모인 우리의 혈세가 헛되이 쓰여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면요..)<br />을 알려드리고 싶네요.</p>

별님의 댓글

지식탐험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너무도 좋은 말씀들 의견들 잘읽고 있습니다.</p><p>결국 북한 괴뢰정권을 다룰 남한의 집단은 중도보수라 봅니다.<br />기브엔테이크. 그리고 기다릴줄 아는 끈기. 냉정함. 결정적일때 과감하며 잔인한면모.<br />이런 것들은 보수들의 전매특어죠.</p><p>소위 진보라 불리우는 집단들은 이러한 것이 없습니다.<br />쉽게 끓어오르는 냄비. 냉철함보다는 순간 가속 가열되어 빨리식는 비이성적 감성. </p><p>이러한 집단은 결코 북한정권을 요리하지 못합니다.<br />끝없이 이리저리 끌려다니며 노리개로 이용만 당하다 시간 다 보냅니다.<br />또한 이들이 2류빨갱이들 답게 1류빨갱이들인 북한정권과 하수인들을 정신적으로 넘어서는건 불가능합니다.<br />그러니 항상 대화나 협상...에서 정신적으로 지고 들어가거나 한수 접고 들어가는 것입니다.<br />지난 10년 동안이 그랬죠.</p><p>같은 민족이니 한 수 접어줘도 되지 않냐구요...??<br />하나 양보해도 되지 않나...라구요? 같은 민족인데...좀 손해보는 장사해도 괜찮다...<br />언젠가 우리맘 알아주겠지....?? <br /><br />혹시라도...이런 생각을 가진 분들(학생들 포함)이 여기에 계시다면...<br />한 말씀만 드리겠습니다.</p><p>반세기 넘도록 세습독재를 지켜오고 있는 집단입니다.<br />그것을 가능케 한것은 바로 무자비함. 다시 반복하겠습니다...</p><p><b><font color=#b31c00>무자비함</font></b></p><p><b><u>넋놓고 분위기에 휩쓸려 본질을 망각하는 그 순간이 바로 치명적인</u></b> 것이 됩니다.</p>

수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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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골통보수(?)의 의견에 좌파(?)의 의견을 더하죠..(언제부터 좌파가 빨갱이가 되었는지 모르지만..)<br />먼저 북한에 대한 원조가 7000배 뻥튀기 되었다는 기사는 조중동에는 없었던 기사였죠.<br />그리고 대부분이 물자로 제공되었다고 이미 기사 나왔죠.<br />다음은 북한의 핵개발인데 이넘들 핵개발은 1960년대에 흑연형 원자로를 갖추고 있었고 핵연료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었죠. 더욱이 북한에는 우라늄 가채량이 400만톤</p><p>1990년대에는 미국이 북의 핵개발을 좌절시키기 위해 군사작전을 통한 고사작전을 실시했죠. 이때 카터가 등장해서 1994년 제네바 협정을 체결...2기의 경수로와 중유 50만톤을 미국으로부터 무상 공여받기로 했죠. 대신 북한은 영변시설을 해체하기로 했죠.</p><p>1998년 파키스탄에서 6번의 핵실험이 있었죠. 한데 이중에 5월 30일 실시한 한번의 핵실험은 북한의 고순도플루토늄 핵무기 실험이라는게 뉴욕타임즈(2004)에서 언급되었죠. </p><p>왜 핵개발이 지난 10년동안 모두 이루어진 것처럼 말하고,  지난 10년 정부에서 원조한 물자가 돈으로 둔갑해서 핵개발에 쓰인것처럼 말을 하는지 모르겠네요..지난 정부의 물자 지원중 잘못된 것은 원조만 했지 감시체계가 전혀 없었다는 거죠..그래서 대부분이 집권세력에게 전달이 되었다는 거죠.<br /><br />꼴통보수(?)처럼 북한을 무조건 '적'으로 간주하고, 적대적인 상황에서 북한이 무너진 후 중국이 그 곳을 통치한다면 ....? 적국이 무너졌으니 기뻐해야하는지? <br /><br />군대도 안갔다 온 사람들이 안보를 말하는 현정부에 대해서는 어찌 생각하나요?<br />(인정하기 어려운 이유로 다들 면제던데..)<br />그리고 지금 북한이 무너진다면 통일이 될까요?</p>

수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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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오늘자 기사중..중국이 북한의 자원을 대부분 독식한다는 기사가 보이는 군요<br />최근에 그 독식이 더 심화되었다는 기사입니다.<br />북한에 대한 어떠한 투자도 없고 적국이라고 간주하면서<br />후에 자체 붕괴가 될때 다른 나라에 그곳은 우리나라 땅이라 말하며 주권행사가 가능할지?<br />아마도 중국이 치안유지 및 핵무기 통제 등을 빌미로 <br />중국 군대를 파견하여 영향력 행사를 하려고 하겠죠</p><p>지난 정부처럼 감시와 통제 없는 무조건적인 지원은 분명 잘못되었지만<br />그렇다고 지금처럼 적대적이며 북한에 대해 타국의 지배력을 강화시키는 정책도 잘못된거라 생각합니다.<br />북한의 우선적 대화상대가 우리가 되도록 만들어야 하며<br />북한이 붕괴될때를 대비한 대비책도 마련이 되어 있어야겠죠.<br /><br />우리와 북한이 극한의 적이 될수록 득을 보는 나라는 따로 있습니다.<br /></p>

사반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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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이렇게 시간이 흘렀는데 자주국방력은 흐지부지 되어있고<br />다른나라의 눈치를 봐야하다니<br />정책이 아쉽습니다. 자주국방이 갖춰져있을때 목소리를 자신있게 낼 수있는것인데<br />미국에 너무의존을 해왔습니다

지식탐험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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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우이념을 떠나 북한정권이 붕괴시 다음에 올 중국의 태도에 좀 관심을 가지시기를 조심스럽게 권해 드림니다.  <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7.gif" align=absMiddle border=0 />

코드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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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전 좌파 우파 라는 말이 맘에 들지 않습니다.<br />아직까지 이분법 혹은 흑백논리가 적용되는 대한민국... 나 아니면 적.<br />여러분들은 좌파와 우파의 정확한 개념이 무엇인지 알고는 계시는지요..<br />아시는 분들이라면 그렇게 말씀하지 못하실겁니다.(우파가 민주적 매파라고 좌파가 친 사회주의적 집단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잘못된 판단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우파라는 말을 좋아합니다만...우리나라에선 우파가 없다고 단언하는 한사람입니다.)</p><p>저 역시 중국의 여러 작업(동북공정 및 김씨조선내의 여러 권리(자원의 채굴권, 북한내 화교 및 중국인의 권리)에 심히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br />그리고 북한 정권의 붕괴시 중국의 태도도 관심을 가져야하겠지만 .. 중요한 건 지금까지 해온 중국의 행위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할것입니다. 이것이 사전작업의 일환일것이라는 것이 저와 지인들의 한결같은 의견입니다. (대부분의 의견을 조금 말씀드리자면 중국, 일본, 미국은 대한민국의 통일을 절대적 혹은 간접적으로 반대한다는 것입니다.)</p>

살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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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외국기사읽다가 김정일이  허수아비하나 세우고 암살도피중이라는 기사를 저번주에읽어서그런지<br />전 마음속에서 북한은 이제 없구나 라고생각하고있어요 ㅎㅎ...</p><p> </p>

백상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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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는 되풀이 된다.....미국 과 중국의  진의가 무얼까....중간에 일본을 껴준다면.....요근래 3국의 행보및 우리나라 (남한과북한)에서 벌어지는 일련의 사건사고에 모종의 암약이 있지나 않은지가 의심스럽군요....좌.우파와진.보수를 떠나....냉철하게 경계해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절대 놀아나서는 않되겠습니다....우리는 주변이 온통 강대국에 둘러 쌓여있음을 잊어선 않되겠죠....우리가 그들에게 의지하려하면 할수록...그들은 다른 마음을 먹고 우리나라를 대하고 있을수도 있음을 기억합시다....그들에있어서 우리는 아직도 약소국가에 지나지 않음을...잊지맙시다.....

늘푸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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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분들이 좋은 글 남겨주셨는데 크툴루님의 말씀은 특히 확 와 닿는군요...<br />명분이나 감성적인 판단으로 너무나 많은 그릇침이 있었던걸 우린 역사로 잘 알고 있습니다.<br />이념적인 문제, 근세 우리 정권의 좌,우 색깔을 떠나 어떠한 준비가 우리에게 필요한 것일까요...<br />모두 조금은 냉철해 질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천년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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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09|2--] <p>크툴루님 식견을 넓혀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p><p>우리 겨레의 상황은 남북한의 문제가 아닌 동북아 패권을 거머쥐려는 강대국들의 전략적 암투의 성향이 더 깊은것 같습니다..</p><p>4대 강국들의 패권 싸움을 겨레가 모두 살수 있는 방향으로 흐르게 만들수 있는 정치력과 판단력을 갖춘 영웅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인것 같습니다.</p><p>중공이 세계 패권국이 되는데 가장 방해가 되는 걸림돌이 바로 통일 한국이라는것은 바보가 아닌 제정신이 박혀 있으면 이제는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인것 같습니다.. </p><p>이로 인해 오래전부터 시작된 동북공정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이르고 있으며 해마다 10만 대군으로 압록강 도하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p><p>또한 이미 요하문명을 중국문화의 뿌리로 편입하였는데.. 이것이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인지 하시는분들이 드물더군요..</p><p>정부의 소극적 대응으로 중공의 대 북한 경제적 정치적 지배력이 점점 강화되고 있음은 발등에 떨어진 사실이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p><p>강대국들의 틈바구니속에 주권과 정체성의 혼란을 바로 잡고 겨례의 앞날에 비전적 미래를 조금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실수 있으신지요?</p><p>본인이 미혹하고 무식하여 더 좋은 이야기를 듣고 싶은 욕심에 사로 잡히는군요....</p>

소행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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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글다시는 분들 크게 두방향으로 상반된 내용들....대부분이 틀린 이야기가 없지요!<br /><br />댓글들 읽으며 이런 생각이 드네요!<br />그러나 논점을 벗어나지 않았는지.... <br /><br />북한 급변사태시 우리(대한민국) 입장에서 강대국들 싸움판에서 최대한 혼란을 줄이며 우리 이익을 극대화하여 통일한국을 만드는 큰그림에 대해서 논해야 하는 것이 아닌지...<br /><br />위에 님들 내용들 모두 이리 저리 뒤집어 보면 틀리지는 않았으나...<br /><br />어찌 느껴지는 것이 좌파, 우파, 보수, 조중동......이념 문제이니...<br /><br />힘없는 우리 민초들 이런 곳에서 자기 의견 피력하며 글질이나 하는 것이기는 하지만...<br />통일문제에서도 이모양이니...<br /><br />일제 강점기를 벗어나며 분단이 된 제일 큰문제가 2가지 아닐까요?<br /><br />하나는 제일 무시할 수 없는 강대국간의 역학관계...<br /><br />다른 하나는 자신의 주장 하는 바를 벗어나면 틀린 사실이므로 짓밟아야한다는 이념문제....결국 들여다보면 기득권을 확보하려는 있는 자들의 밥그릇 문제 아닐까요?<br />이념이니 나발이니 죽어나간것은 우리 민초들이란 것을 잊지 말아야 할 듯 합니다.</p><p>다른 것은 모르겠지만 북한에 급변사태가 온다면 우리 민족의 염원인 통일국가가 존재하는 한반도를 만들 수 있는 기회일 것입니다.<br />물론 현 시점을 보자면 이에 따른 남한 국민들의 희생은 어떤 형태로든 불가피 하겠지요!<br /> <br />동북공정이니 독도, 역사날조등 문제등...백날 론건맨에서 대한민국 만세! 외치느라 키보드질 한다고 통일은 안되지 않을까 합니다.</p><p>통일된 한국이라면 미래 언젠가는 당당히 우리를 주장할 수 있지 않을까요!</p><p>p.s<br />제가 지식도 짧고하고 필력도 안되어 통일관련 문제에 대해 글은 못올리겠습니다.<br />좋은 글들 부탁드립니다!<br /><br />▶◀ 통일한국이었다면 이번 천안호사태에서 값진 젊은이들의 희생은 없었을 것을....<br />자식들 앞세운 부모들의 심정이 오죽하겠습니까?<br />이번사태에 희생된 젊은 장병들과 유가족들을 생각하자면 위로의 글 올리는 것도 서글프고 힘드네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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