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주민 수백명 빵 먹고 집단 환각 51년 사건은 CIA의 실험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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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허클베리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7건 조회 2,546회 작성일 10-03-14 21:07본문
[World Topics] "佛 주민 수백명 빵 먹고 집단 환각 51년 사건은 CIA의 실험 때문"
1951년 8월 16일 남불(南佛)의 시골마을 퐁생테스프리의 주민 수백명이 빵을 먹고 집단 환각 증세를 보인 사건이 발생, 5명이 사망했다. 당시 한 주민은 뱀이 자기를 먹어치우고 있다고 미친 듯이 소리치고, 11살짜리 소년은 할머니를 목 졸라 살해했고, 한 남자는 "나는 비행기"라고 소리치며 2층에서 뛰어내려 다리가 부러지는 등 주민 수백명이 집단 환각 증세 보였다.
당시엔 밀가루 반죽이 독 곰팡이 성분에 오염됐거나,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1%A6%BB%A7%BB%E7"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제빵사의 실수로 수은을 반죽에 집어넣은 것이 원인일 것이라고 막연히 추정됐으나,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채 '저주받은 빵(le pain maudit)' 사건으로 불렸다.
하지만 최근 미국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5%BD%BB%E7%BA%B8%B5%B5"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탐사보도 전문 기자의 집요한 취재결과, 미 중앙정보국(CIA) 비밀요원들이 빵에 마약성분인 LSD(맥각균에서 추출한 마약)를 몰래 주입한 게 원인으로 규명됐다고 영국 데일리텔레그래프지(紙)가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popup_lev_news&cs=bz&p=%C7%D1%B1%B9+%C0%FC%C0%EF"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한국 전쟁 이후 미 정보당국은 적군(敵軍)과 포로에 대한 심리 조종법을 찾기 위해 다양한 마인드 컨트롤 실험을 실시했는데 이 사건도 그 중 하나였다는 것이다.
기자는 이 같은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로 미국인 생화학자 프랭크 올슨이 남긴 비망록, CIA의 권력 남용 사건의 하나로 퐁생테스프리 사건을 직접 언급한 백악관 비밀문서 등을 제시했다.
이 같은 사실이 폭로되자 퐁생테스프리 주민들은 정부 차원의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나섰고, 프랑스 정보기관도 미 CIA에 자세한 설명을 요구했다고 외신들은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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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허클베리핀님의 댓글
허클베리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전세계가 미국의 CIA의 실험장이군요.... 지금은 무슨실험을 벌이고 있을까요?
멀더와스컬리님의 댓글
허클베리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문득 영화 '극락도 살인사건' 이 떠올랐네요.
세이야님의 댓글
허클베리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역시 CIA는 다르군요..마을하나 통째로 실험실로 세놓내요..
비슈느님의 댓글
허클베리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는 이상하게 영화포스카인더 가 생각이 나는군요..?; <br />한마을주민들을 통째로 실험대상으로 삼았다..?;<br />물론 배후세력은 다르겠지만요..?(같을수도 있겠네요.;;)
멀대요원님의 댓글
허클베리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프린지 에피소드 같은 내용이군요
고바보님의 댓글
허클베리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그렇게 살아서 얼마나 잘살겠다고 그러는지원 영원히 살려고 하는것도 아니고 결국바보들이지.
발광체님의 댓글
허클베리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역시 미국..실험스케일이 다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