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 주정부 폐쇄에서 적그리스도의 출현까지 > 음 모 론

미국 중서부 미네소타 주정부가 재정적자 감축을 위한 주의회의 예산안 협상이 실패함에 따라 1일 0시부터 폐쇄됐다.

주정부의 폐쇄로 주 운영과 관련된 46개 위원회가 가동되지 않게 됐으며, 주 공무원 3만6천여명중 필수요원을 제외한 2만3천여명의 업무가 중단되고 있다.

특히 7월 4일 독립기념일 연휴를 앞두고 많은 주민들이 휴가를 떠나고 있는 가운데 주내 80개 고속도로 휴게소는 지난달 30일 오후부터 운영이 중단되고 있고, 주립공원과 동물원 등 위락시설들도 문을 닫아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다만 주 고속도로 순찰대와 법원 및 교도소 등 필수 시설들은 운영을 계속하고 있다.

민주당의 마크 데이튼 주지사는 "약 50억달러 규모의 주 정부 재정적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세금을 올리자는 제안을 공화당이 거부했다"며 "공화당의 요구안인 재정지출 삭감을 한 예산안도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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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동역자 중에 미국에서 사역하고 계신 분이 계십니다. 그분과 쪽지와 전화로 미국 현지의 사정을 듣고는 합니다.

그런데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지방정부의 재정기능의 마비로 경찰관들이 사라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재 캘리포니아의 치안이 극도로 불안한 상태이며 하루에도 노숙자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재 미국의 상태가 위의 미네소타주와 캘리포니아만 파산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미국의 지방정부는 재정위기 시 주정부로부터 지원을 받습니다. 그런데 현재 주정부도 거의 파산지경 (아니 수치로는 이미 파산상태임)이라 지방정부의 파산은 이미 기정사실로 여겨도 됩니다. 금융쪽에서 일하는 전문가들은 이미 미국의 파산을 기정사실로 받아드리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달러는 붕괴됐습니다. 이미 붕괴된 달러를 붙들고 있는 세계정부들의 심중을 우리가 모를 뿐입니다. 그들이 붕괴된 달러를 죽이지 않고 있는 이유가 반드시 있을 것입니다. 물론 어느 시점이 되면 달러 붕괴를 수면 위로 끌어올리고 실질적으로 붕괴 소식을 타전할 것입니다.

그리고 그런 뉴스를 보시면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즉, 우리의 휴거의 소망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달으셔야 합니다.

적그리스도가 출현하면 다니엘서에 기록된 대로 바로 대환난기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적그리스도가 출현하기 직전에 휴거가 일어날 확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적그리스도의 출현은 세계경제의 붕괴와 함께 찾아올 것이라 저는 예상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적그리스도는 세상에 평화와 희망을 가져다주는 슈퍼맨이어야 하는데 그러려면 이 세계는 전쟁과 기근, 경제의 붕괴 등 다양한 문제들로 가득찬 세상이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세상 사람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줄 슈퍼맨을 기다리고 환영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달러 붕괴가 수면 위로 떠올랐을 때 일어날 세계경제의 붕괴를 주시해서 보십시오. 그 일은 필연코 적그리스도를 세상에 나타내려는 수단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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