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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이 실현되고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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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기지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0건 조회 2,561회 작성일 11-08-01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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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다양한 음모론이 있지만 몇가지 부류로 나눠보자면, 외계인에 관한 것과 세계정부에 관한 것, 그리고 지구멸망에 관한 것이 가장 대표적일 것이다. 또한, 이들은 서로 맞물려있는 경우도 있어서 딱히 어느 부류로 나눠야 할 지 애매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자면 세계를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계층이 오래 전부터 외계인으로부터 전해온 비밀정보를 가지고 있다던지, 이들이 지구멸망에 대비해서 인구감축을 획책하고 있다던지 하는 것처럼 말이다.


사실, 음모론에 발을 담기 전까지는 이는 정말 말도 안되는 웃음거리에 지나지 않는 황당무계한 얘기에 불과하다. 그런데, 음모론에 서서히 젖어들어가면서 관련 정보를 접하면 접할 수록 이 것이 단순히 웃어넘길만한 이야기는 아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게다가 케네디 암살사건, 시카고 학파의 중남미에서의 활동과 중남미 국가들의 몰락, 존스타운 사건, 911 사건, 이라크 침공 등등 실제 일어난 미스테리한 사건들을 깊숙히 들여다 보면 미심쩍은 부분들이 너무나도 많다는 점을 알고 나서는, 주류 언론에서 발표되는 여러 미심쩍은 사건들이 곧이곧대로 들리지가 않는게다. (911이 단순히 아랍 테러리스트의 비행기 납치에 의해 벌어졌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마이크로 핵무기가 사용됐다는 주장도 있는데 그럴 수도 있다고 본다. http://beforeitsnews.com/story/423/943/9_11_-_First_Nuclear_Attack_on_U.S._Soil.html)


더욱이, 최근 들어서는 더욱더 수상한 사건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데, 주류 언론에서는 정부 등에서 발표하는 말도 안되는 해명만을 실을 뿐이니 더욱더 의심의 눈길을 거둘 수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모론에서 얘기했던 달러의 몰락, 미국연방의 해체, 새로운 화폐의 등장, 지구에 엄청난 영향을 줄 미지의 행성 x (9번째 행성), 지구에 큰 영향을 미칠 태양의 이상 활동 등등에 관해서는 설마 그렇게 되겠는가라는 생각이 훨씬 많았으며, 단순히 흥미거리로만 접한게 사실이다. (외계인, 세계를 움직이는 배후 조직 등과 관련해서는 음모론을 믿는 편이지만..)


그런데, 최근에 들려오는 소식들은 내가 흥미거리로만 여겼던 음모론이 현실화되는게 아닌가 하는 우려를 하게 한다. 몇가지만 예를 들자면,


  • 9번째 행성(Tyche)의 발견 ?

http://newsfeed.time.com/2011/02/15/a-nine-planet-solar-system-once-more-nasa-telescope-may-reveal-new-planet-tyche/#ixzz1E7I6Tgal


- 태양계 새 행성있다?… 과학자들올해안에 증명될것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2151433141&code=930401)


- 재미있는 점은 이 행성의 이름이 Tyche(티케)라는 점. 티케는 행운의 여신이라는 뜻도 가지고 있지만, 운명의 여신이라는 뜻을 갖기도 하기 때문이다. 지구의 운명을 좌우할 행성이라는 뜻일까?


- 티케: ... 티케는 악한 행동을 응징하고 과도한 번영을 벌하는 복수의 여신 네메시스와 관련이 있으며, 일설에는 운명의 여신들을 가리키는 모이라 가운데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여신이라고도 한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769925)


- Tyche: In ancient Greek city cults, Tyche (Τύχη, meaning "luck" in Greek, Roman equivalent: Fortuna) was the presiding tutelary deity that governed the fortune and prosperity of a city, its destiny. (http://en.wikipedia.org/wiki/Tyche)

  • 지구를 향해 다가오는 갈색왜성 Elenin
- 2011년 Elenin 소행성이 방문한다. (http://blog.naver.com/tooper7/50103942945)

- Elenin의 예상경로: Sept 25 Nibiru equidistant from Sun and Earth. Second Conjunction. .40 AU from Earth. / Oct 17 Nibiru at Earth orbit and nearest position. .24 AU from Earth @ 22.3 million miles. / Nov 22 Nibiru, Earth and Sun alignment for third and final conjunction. .57 AU from Earth.


- 올해 9월에서 11월 사이에 지구에서 가장 가까워진다고 하는데, 지구가 그 영향에 들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들이 많다.

- NASA 사이트의 정보: http://ssd.jpl.nasa.gov/sbdb.cgi?sstr=elenin;orb=1;cov=1;log=0;cad=1#cad (뭔 내용인지 잘 모르겠다 ㅡ.ㅡ)


- 갈색왜성: 형성 당시 질량이 태양의 0.08배 보다 작고 행성 질량 보다는 큰 천체. 갈색왜성은 온도가 대단히 낮고 크기가 작기 때문에 직접 관측되지는 않지만, 간접적인 방법으로 그 존재가 인식되고 있다. 질량이 작은 천체의 진화과정을 인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천체 중의 하나이다. (http://100.naver.com/100.nhn?docid=3852)


  • 미국의 각 주의 심상찮은 움직임

-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정치가가 독자적인 화폐(금본위) 개발을 위한 법안 마련

(http://news.yahoo.com/s/yblog_thelookout/20110214/us_yblog_thelookout/south-carolina-lawmaker-wants-separate-currency-for-state)

- 다른 주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있다고.. (Slate's Annie Lowrey http://www.slate.com/id/2282765/" target="_blank" rel="nofollow noreferrer noopener">tracks down similar bills in Georgia and Virginia, and points out that the legislation reflects a larger trend of state politicians wading into monetary policy. A bill in Georgia would require all debts to the state be paid in pre-1965 gold and silver coins. The Virginia proposal would let the state print its own money. Meanwhile, one politician in Utah wants to cut out the middleman entirely and allow the state's residents to run their very own mints.)


- 위스콘신주, 反공무원노조법 입법추진에 따라 공무원들 3일째 시위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4918368)

이밖에 오하이오와 애리조나, 플로리다, 인디애나, 아이오와, 뉴햄프셔, 뉴저지, 뉴멕시코 등 많은 다른 주 정부들도 위스콘신처럼 공무원 노조의 영향력을 약화시키는 입법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 주정부의 파산에 관한 보도가 나오고 있음 -> 음모론에서는 일부 주들의 연방탈퇴 가능성도 점치고 있는 중

공화당 일부 의원들이 주정부의 파산을 가능케 하는 법안을 도입할 것을 제안하였으나 의원들의 반대에 부딪힘 (Some Republican lawmakers want to introduce legislation that would allow states to go bankrupt instead.

http://www.ft.com/cms/s/0/1b7095f4-3898-11e0-959c-00144feabdc0.html#axzz1ENdy8ElO)


The world wonders: Can states go bankrupt?

(http://www.thedeal.com/magazine/ID/038443/2011/the-world-wonders-can-states-go-bankrupt.php)


State Budgets and the Bankruptcy Option

(http://www.nonprofitquarterly.org/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9756:state-budgets-and-the-bankruptcy-option&catid=155:nonprofit-newswire&Itemid=986)


State Bankruptcy Proposal Criticized by Both Parties at Hearing

(http://www.bloomberg.com/news/2011-02-14/state-bankruptcy-proposal-criticized-by-both-parties-at-hearing.html)


아리조나 주의 티파티 운동 공화당 정치인들의 연방탈퇴 움직임 - Arizona Tea-Publican Neoconfederate insurrectionists move for secession from the federal government

(http://tucsoncitizen.com/in-the-aggregate/2011/02/18/arizona-tea-publican-neoconfederate-insurrectionists-move-for-secession-from-the-federal-government/)


Senate panel approves measure to establish committee challenging federal laws

(http://www.eastvalleytribune.com/arizona/article_9a09aa24-3ad5-11e0-80f1-001cc4c03286.html)

- 1월에 아리조나주에서 발생한 민주당 하원의원 총격사건도 이러한 움직임과 전혀 무관하지는 않는듯 하다는게 내 느낌..


연방탈퇴 얘기가 나오는 역사적 배경: 미국에서는 독립 전 13개의 식민지가 영국 치하에 있었지만, 정치적으로 각기 다른 나라처럼 행동했다. 각 식민지는 이웃 식민지와 유대 없이 현지 주민으로 구성된 의회를 통해 자치했다. 8년간의 전쟁 끝에 미국은 1783년 독립되었으나, 13개 식민지가 통합되면서 연방정부가 수립된 것은 그로부터 6년이 지나서였다. 특히, 남북전쟁은 남부지역의 주들이 노예제에 찬성해 연방탈퇴와 남부연합(Confederate States of America)이란 새로운 국가를 창설하면서 발생된 것이다. 아직까지도 남부지역에서는 남부연합의 창설을 기념하고 있는 듯 하다. (남부, 남북전쟁 150년 기념행사 놓고 갈등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4918362)

Profile_%C0%CC%B1%E2%C1%F6%BB%F3.jpg

『√』Sources Material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abaquo&logNo=60124331741&categoryNo=7&parentCategoryNo=0&viewDate=¤tPage=2&postListTopCurrentPage=1&from=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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