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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의 탐사선 캡슐의 방열판 낙하 설명에 카르만 보텍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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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그대에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4건 조회 841회 작성일 12-09-23 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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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게 들어왔다가 제 대명까지 거론해가며 올린 쿠란님의 글을 보고는 그만 웃어버렸네요.

토론이 격해지면 회원님들에게 매번 제가 질타를 당하는 줄은 압니다만,
이 글을 올리면서 다시 한번 욕 먹을 각오를 했습니다.

물론 날라리찐님이 명쾌한 설명이 있었지만,
쿠란님의 글의 내용이 현상과는 너무 다르고 어이가 없어서 입니다.


"실린더 형의 기둥이 있으면 물 속이건 공기 중이건 기둥 주위의 유동이 좌우 비대칭으로 전개됩니다..???

흐름에 아무 조건도 설정하지 않고 이게 도대체 무슨 설명인가요?

"착륙선에서 분리된 방열판은 일단 스핀이 걸리고 회전하면서 점차 길이가 모서리가 긴 쪽이 땅으로 향하게 되지요.
그러나 동영상을 보면 분리된 방열판은 스핀도 없이 유유히 내려갑니다.
자연계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상한 현상입니다.

뭐 아무도 증명할 수 없는 화성착륙 장면을 나사가 공개한 것이니
의혹만 있을뿐 결론은 못 내리겠지만 그렇다는 이야기입니다
."

이 말은 무슨 음모를 또 만들어낼려는 사전포석인가요?,

지금부터 방열판 낙하 현상에 대해서 누가 잘 모르고 글을 올린 것인지 한번 봅시다.


쿠란님,

정말 솔직한 심정에서 드는 의문이 있습니다.
쿠란님은 그동안 공학이니, 전공이니, 정규 과정이니 하며 수 차례 강조를 했습니다.
그런데 아래의 비유 내용을 보고는 크게 실망을 했습니다.

정규과정의 공학 전공을 한게 정말 맞는건가요?

만약 제대로 알고 있다면, 쿠란님 말대로 상식선에서 볼 때
쿠란님의 아래 카르만 보텍스 자료 같은 내용을 매질내 방열판의 비유로 올렸다는 것은
그간 공학을 많이 아는 척한 발언을 한 쿠란님이라고는 도저히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갈수록 의혹만 깊어집니다.

저 역시도 도토리 키재기의 한 켠에 서서 잘난게 쥐뿔도 없지만

그럴 듯한 용어들을 써가며 실제 현상을 호도하고
그래픽같다느니 정상적이 아니라느니,
자연계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상한 현상이라느니 하며
회원님들을 혼란케 하는 쿠란님의 모습을 보니까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저렇듯 처음부터 모든 걸 무작정 왜곡해서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
왜 저런 성향이 되었는지 도무지 알 길이 없군요.

자신의 지식 한계에 갇혀
큐리오시티 착륙 장면을 또 하나의 음모론의 소재로 만들려는 것 같기도 하고.
론건맨에 들어오시는 다양한 계층의 회원님들에게는 또 무슨 일을 하려는 건지....

.....................................


지금 화성 대기에서 낙하하는 방열판의 매질 조건을
카르만 보텍스로 비유를 합니까?
카르만 보텍스가 발생하는 조건을 알고 있기는 한건가요?

항력은 말입니다.
유체 점도로 인해 발생하는 힘이 있고,
매질의 질량에 의해 발생하는 힘, 두가지로 크게 나뉘어지는 건 알고 있지요?

유속이 느리고 점성의 영향이 클 때는 카르만 보텍스를 적용하는게 맞지만
그 경우도 레이놀즈 수에 따라 갖가지 형태가 나타납니다.

그럼 방열판이 대기중에 낙하하는 경우는 어디에 해당됩니까?
이 경우는 매질을 통과하는 물체의 속도가 아주 빠른 경우,
즉, 상대적으로 유속이 아주 빠른 경우에 해당되고
관성력에 의한 힘이 더 크게 작용합니다.

이 관성력은,
낙하하는 물체가 매질에 공급하는 시간당 운동량만큼의 힘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앞서 댓글에 언급했습니다)

쿠란님이 위키피디아 사이트에서 가져온 아래 카르만 보텍스 시뮬레이션은,

http://en.wikipedia.org/wiki/File:Karman_Vortex_Street_Off_Cylinder.ogv

xDbo6DkyaVH0P0HvO1P6SQ.jpg


매질의 점성을 무시할 수 없는, 그러니까 매질의 점성의 영향을 받는 물체에 해당되는 것이네요.
hollow shaft 같은 종류의 파이프내에서 레이놀즈 수가 2000인 층류(laminar flow) 상태에서 발생하는 와류입니다.

화성의 대기를 0℃의 CO₂분위기로 가정을 하고 유체 동점도 0.072㎠/s 를 적용하여 대략적으로라도 계산해보면
레이놀즈 수가 4000 이상이니까 천이구역이거나 전형적인 난류에 해당됩니다.

그러니까 쿠란님의 예시 시뮬레이션은
저 '울트라 HD영상'에서 거동하는 방열판의 주변 매질 조건과는 거리가 상당히 멀다는게 바로 드러납니다.

저런 시뮬을 퍼와서 그럴 듯하게 설명하면 아무도 제재하는 분들이 없이,
그냥 무사히 넘어 갈줄 알았나 봅니다.


그리고 매번 스핀을 강조하는데,
저 방열판의 경우 지면을 향하는 곡면성이 강한 콘의 경우는 항력계수가 약 0.5 정도이고
중공형(hollow type) 반구가 지면을 향할 경우는 1.17 정도의 항력계수가 발생합니다.

물체가 매질을 통과할 때는 당연히 항력이 최소인 방향으로 토르크가 작용합니다.
그렇다면 콘과 중공형 반구의 항력 비는 0.5 : 1.17,
중공형 반구 방향이 2배이상 월등하게 항력이 크게 작용을 하지요.

그걸 알면서 스핀을 먹고 옆으로 떨어지는게 정상이라니... ,ㅡ ㅡ


게다가 저 방열판의 무게 중심은 하단부에 있어 매우 안정적이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믿기지 않으면 제가 도해로 설명을 하겠습니다.

저 방열판의 단면 형상은 아래 도해와 같습니다.
누누이 설명을 하지만 곡면성이 강한 콘형(hollow cone)입니다.
콘타입 도형의 무게 중심은 아래와 같다는 건 알고 있을 텝니다.
_VpW1Bdvhz_59pvT4fM_LA.jpg

그런데 콘의 내부가 비어 있습니다.
무게 중심은 질량이 집중된 모재 부분인 하부로 당연히 이동할 것입니다.

게다가 사진에서 보듯 방열판 하부에는 임의의 장치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진#01

캡슐에서 내려다 보면 이렇게 보여졌었지요.
사진#02


당연히 무게 중심은 위 도해의 지점에서 더욱 하부로 이동을 하지 않겠습니까?

아래 사진은 제가 앞서 올려드린 방열판의 모재 부분으로,
재질은 베릴륨 합금입니다.

o.3lBUdCSgs8PEHXbufqTQ.jpg


베릴륨 비중이 1,850㎏/㎥ 인데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일반 금속인 SS 급이 7850㎏/㎥ 이고
스텐레스 스틸인 SUS 급이라고 해도 7900㎏/㎥ 정도이니까 얼마나 가벼운지 짐작이 갈 것입니다.

그래도 중량이 궁금하지 않습니까?
저 방열판의 직경이 약 5M이고 높이는 1.2M라고 하면,
딥드로잉한 반구형의 전개 반경을 계산하면 약 5.54M,
그러면 중량은 간단하게 계산되는데 약 530㎏(단 지구 기준) 정도가 나옵니다.
(딥드로잉한 반구형 전개반경 식, D = √(d ² + 4h²))

화성에 가져다 놓아도 180㎏ 정도이니까 그리 가벼운 중량은 아닙니다.
캡슐에서 곱게 분리된 화성기준 180㎏의 방열판 덩어리가,
무게 중심이 잘 잡힌 물체가,
쿠란님의 주장대로 스핀을 제대로 먹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까?.

아마도 도해의 무게 중심과 저 방열판의 무게 중심을 같다고 생각한 모양입니다.

어쨋든 결과가 이러한 데도,
"저런 형태는 매우 불안정해서 계속 스핀이 걸리거나 옆으로 떨어지는게 정상"이라니요?

배운 것을 실제 현상과 접목을 시키는게 많이 힘든가 봅니다.


쿠란님의 주장을 도해로 그려서 나타내 보면 아래 이미지와 같습니다.
붉은 점은 저 방열판의 하단부에 위치하는 무게 중심을 나타냅니다.

왼 쪽이 다른 회원님들이나 제가 이해하고 있는 낙하의 형식,
오른 쪽은 쿠란님이 주장하고 있는 낙하의 형식입니다.

BAKw5cCAYH1HCdonOXvWmw.jpg



앞서 설명한 내용을 기준하면,
대기도 희박한 조건에서 무게 중심을 무시하고 방열판이 오른 쪽 그림처럼 떨어진다는게
많이 비현실적인 것처럼 보이질 않습니까?


그래도 만약 쿠란님이 오른 쪽이 맞다고 생각을 굽히지 않는다면 다시 아래의 도해를 보세요.
위 방열판의 무게 중심이 배치된 형태를 좀 더 간략화하여 그려 본 이미지입니다.

쿠란님이 위키피디아 사이트에서 참고하라고 한 카르만 보텍스를
쿠란님의 주장대로 매질의 거동 배경으로 적용하고,
골프공보다 2배 무거운 금속추에 골프공을 막대로 연결 시켜 낙하시키는
사고 실험용 도해입니다.


kmaEPa5TPxODtikD_4JBnw.jpg



님의 주장대로라면,
오른쪽의 그림처럼 무게 중심 무시하고 금속추는 하늘로 향한 채
골프공이 지상에 곤두박질 치는 말이 되질 않는 모양새가 되는 겁니다.

이게 과연 현실성이 있는 모습인지 모르겠습니다.

제 비유가 무리한 점이 있는가요?

그래도 제가 지금 억지를 피우고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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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바쁜여우님의 댓글

바쁜여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웬만하면 쿠란님과는 말을 섞지 않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br />달 게시판부터 쭈욱 봤었는데, 항상 비아냥거리는 말투로 잘못을 절대 받아들이지 않더군요.<br />만우절 방송에 나오는 내용을 진실이라고 믿는 분이니, 뭐...<br />

하루살이님의 댓글

바쁜여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제가봐도 어떤 학설과 논리로 설득하려해도</p><p>서로 평행선만 달릴것으로 예상됩니다.</p><p>소모전은 이제 그만 두심이 나으실것 같네요 ㅎㅎ;</p>

쿠란님의 댓글

바쁜여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비아냥거리는 말투는 <그대에게>님이 쓰고 있는데요. <바쁜여우>님 말씀 이해가 안됩니다. 빈정대는 말투나 저속한 비방은 이 글에서도 볼 수 있듯이 <그대에게>님의 특징인데요.</p><p><그대에게>님은 독특하다는 생각이 항상 드는게 분야의 전문가가 전혀 아닌데 전문가인 것처럼 글을 쓰시더군요. 사용하는 용어를 보면 그 분야에서 쓰이는 방식이 아니고 인터넷 검색으로 나오는 단어를 나열합니다. 한 눈에 비전문가임을 알 수 있습니다.</p><p><br />고속이 되면 (즉 레이놀즈 수가 커지면) 후류는 난류 상태가 되면서 Karman Vortex의 모양이나 발생지점이 바뀌지만 없어지는게 아닙니다. 불안정성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불안정성이 더 심화됩니다.  vortex가 뒤로 물러나니까 불균형력이 없어진다고 생각하시나 보네요. ㅎㅎㅎ</p><p>Karman Vortext 예를 보여준 것은 유동장에서 운동하는 물체가 진행방향에 수직방향으로 주기적인 힘이 발생하는게 당연한 현상이고 이것이 물체의 운동 불안정성을 일으키는 원인이기 때문에 보여드린겁니다.</p><p>유동장에서는 아무리 대칭형태의 물체라 할지라도 좌우의 불균형력 때문에 스핀이 발생한다는 이야기에요.</p><p>여기에 더불어 <최소항력 소모>를 위한 방향으로 물체가 회전하게 됩니다. 즉 운동방향에 대해 길이가 긴 쪽으로 돌아가는겁니다. 유체동역학에 대해 무지하신 것 같습니다.</p><p>무게중심은 또 뭔 소리인지 ^^. 유동장 내에서는 스핀이 한번 걸리면 유체의 특성때문에 스핀 반대방향으로 힘을 가해주지 않으면 계속 스핀이 진행됩니다. 무게중심은 그냥 스핀의 기준점일 뿐이에요.</p><p>나사가 공개한 동영상처럼 떨어지려면 방열판 후면에 노즐을 달아서 스핀이 안걸리도록 추력을 가해줘야 해요. 불균형력의 주기 (Karman Vortex가 좌우에 번갈아 발생하는 시간)마다 뒤로 방귀를 뀌어줘야 될까 말까한 이야기에요. 무척 어려운 기술입니다.</p><p>마지막에 올린 구 그림은 <그대에게>님 생각대로 스핀이 안걸립니다. 운동방향으로 길게 낙하하기 때문에 최소항력 운동조건을 갖췄거든요. 전혀 다른 조건을 그려놓고 방열판과 대비시키면서 회원님들을 우롱하고 계시네요.</p><p> <그대에게>님 예의를 갖추고 토론하자고 그러더니 그 사이를 못 참고 옛날 버릇이 다시.... ^^</p>

그대에게님의 댓글

바쁜여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br />비아냥의 시초는 쿠란님이란 걸 지금까지의 애당초 글의 시작만 봐도 바로 알 수 있습니다.<br /><br />지금도 또 그렇게 시작을 하기에 제가 욕을 먹을 각오를 하는 것이고요.<br /><br />제대로 적용되지도 않는 용어들을 나열하며 전문가인척 해오는 사람은 쿠란님 자신 아니던가요?<br />표현마다 공학도인양, 전문가인양 용어들을 끄집어 내어 행세한 사람이 누구 였던가요?<br /><br />그렇게 해야 인정을 받는다고 판단한다면 큰 착각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p><p>그 구절들을 퍼와서 직접 보여줘야 인정을 합니까?</p><p>날라리찐님이나 제가 언급하고 있는 것은 <br />카르만 보텍스의 적용이 얼토당토 않은 비유임을 저적하고 있습니다.</p><p>유체역학에  처음 눈을 뜨니 그중에 신기해 보였던 것이 카르만 보텍스인가 봅니다.<br />인터넷 뒤져서 찾아온 후 겨우 설명을 한다는게 <br />"<font color=#0000bf>실린더 형의 기둥이 있으면 물 속이건 공기 중이건 기둥 주위의 유동이 좌우 비대칭으로 전개됩니다"</font><br /><br />이러고 있습니다.<br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저런 위험한 표현을 하질 않습니다.<br /><br />레이놀즈 수가 커지면 난류상태가 증가한다는 것은 제 글에서  누누이 언급해 왔습니다.<br />그걸 쿠란님은 지금까지도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겁니다.</p><p>괜히 없는 말 애써 지어내서 만들어서 분위기를 흐트러뜨리질 마세요.</p><p>지금 쿠란님이 이해를 못하는 것중의 하나가 저 방열판의 무게 중심과<br />도형의 무게 중심을 혼돈하고 있다는 것입니다.<br /><br />저 방열판이 저렇게 낙하하는 것을 이해 못하는 심각한 이유입니다.<br /><br />그러니까,<br />"<font color=#006bd4>무게중심은 또 뭔 소리인지 ^^.</font> " 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는거죠.<br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인데 그걸 여태껏 눈치조차 못채고 있는 것입니다.<br /><br />쿠란님이 회원님들을 기만하고 있다는 것은 지금도 그렇습니다.<br /><br />얼마나 자가당착에 치우쳐 있느냐 하면,<br />맞지도 않은 카르만 보텍스로 그럴 듯하게 설명해서 지적하는 분들이 없으면<br />그대로 넘어갈 심산인 것 같습니다.</p><p>물체 주변에 형성된 유체의 흐름이 관성력 지배적인지, <br />점성력 지배적인지를 판단조차 못하고 있는 것이 여실히 증명되는 쿠란님의 모습입니다. ^^<br id=yui-gen44></p>

비슈느님의 댓글

바쁜여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저는 전혀 낙하에 의문을 두지 않았었는데 ....;;;</p><p>전혀 이상이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p><p>일단 쿠란님의 글을 잘 읽어보았습니다.^^;</p><p>하지만 쿠란님은 먼저 탐사선 방열판의 구조부터 보셔야 할것 같습니다.;</p><p>그 구조가 자세히 나와있는게 있는지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p><p>일단 그대에게님이 설명을 잘해주셨네요.^^;</p><p>방열판의 구조를 보시고 나면 쿠란님도 낙하에 전혀 의문을 두지 않을것으로 생각됩니다.^^;</p>

쿠란님의 댓글

바쁜여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6165|1--] <p>그냥 웃고 말겠습니다. ^^</p><p><최소항력 소모> 부분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안하시네요. 원래 이게 핵심인데. ^^</p><p>흉내내는 것 좋은데 용어사용은 서투르신 것 같아요. convection dominant냐 diffusion dominant냐가 전문용어구요. <그대에게>님에게 누가 이런 정보를 주는지 흥미롭기는 합니다. ^^</p><p>뭐 <그대에게>님 말씀대로 라면 화성 착륙선 만드는거 고민할 필요가 없네요.</p><p>저 방열판처럼 뚝 떨어트리면 스핀 한번 없이 유유히 낙하하는데 복잡하게 뭐하러 연구개발하나요? </p>

그대에게님의 댓글

바쁜여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6167|2--] <p>그러니까 쿠란님은 남의 글을 제대로 읽지 않는다는게 바로 나타나질 않습니까? ㅎㅎ<br /><br />최소 항력 소모에 대해서 전문 용어를 풀어서 얼마나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놓았는지,<br />또 그 부분이 제 글의 어느 부분인지 파악도 못하는 것 같습니다.<br />그러니까 대화가 이뤄지질 않고 자꾸 옆길로 새는 것입니다.</p><p>저는 그래서 이렇게 생각합니다.<br />어떤 자료가 올라오면 <br />아마도 잘아는 누군가가 옆에서 이렇게 저렇게 코치를 해주는 것 같은 인상을 강하게 받고 있습니다.</p><p>지금도 보세요.<br />용어 사용 운운하지만 정작 자신은 현상 설명은 커녕, 접근조차 못하고 있는게 드러나잖습니까?</p><p>한 가지씩 예를 들어보겠습니다.<br /><br />쿠란님이 그린 아래 그림은 본문의 방열판 낙하와는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그림입니다.<br /><br />이유는 무게 중심을 고려하지 않은 내용이기 때문입니다.<br /><br />"<font color=#006bd4>자연계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상한 현상입니다</font>"라며,<br />쿠란님이 계속 빗나간 방향으로 설명을 하는 주된 이유입니다.<br /><br />그런 설명은 쿠란님의 표현을 그대로 빌자면, 정말 "회원님들을 우롱하는 행위" 입니다.<br /><br /><img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62/l/L.htNSYWswjAEVmzHDWJ1Q.jpg" /><a class=magnifying-icon href="http://blog.yahoo.com/_JKS6MKROSFBB3NH7SMPU4U64IY/articles/678827/index#" target=_blank></a></p><div id=yui-gen15 class=img-wrap><br />위 물체에 <b>방열판의 조건처럼 무게 중심이 고려된 추를 달아 봅니다</b>.<br />방열판의 무게 중심은 제가 설명을 드렸듯이 하부쪽에 치우쳐져 있기 때문입니다.<br />방열판은 아래 그림에서 오른 쪽의 형태로가 아니라 왼 쪽의 형태로 낙하를 합니다.<br /><br />아주 쉽지 않습니까?<br />오른 쪽으로 떨어진다고 설명하는 것이 오히려 어색하며<br />이른 바 "<b>자연계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상한 현상입니다</b>"<br /><br />쿠란님은 이 핵심을 전혀 파악을 하질 못한 채 계속 다른 설명만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입니다.<br /><br /><img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63/l/7pCP2oXwTAV9yADrCGcoJg.jpg" /><br /><a id=yui_3_5_0_1_1348383248390_148 class=magnifying-icon href="http://blog.yahoo.com/_JKS6MKROSFBB3NH7SMPU4U64IY/articles/678827/index#" target=_blank></a></div><p>또 다른 얘기로 변명을 해 보십시오.<br />저는 다른 자료를 가지고 기다리겠습니다.<br /><br /> </p>

쿠란님의 댓글

바쁜여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6168|3--] <p>많이 허탈합니다. ^^</p><p>레이놀즈 수와 난류에 대해 강력한 주장을 하시는 분이 더 쉬운 항력에 대해서는 0 이해도를 가지고 계시네요.</p><p><그대에게>님 용기 하나는 높이 사고 있습니다. 모르면서 계속 밀어부치는... ^^</p>

연남동장님의 댓글

바쁜여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무게중심 쪽이 아래로 향해서 떨어진다.... 너무도 쉬운 이야기 인데요......<div>어려운말 굳이 사용 안해도 그대에게님 글 보면 그림 하나로 바로 이해 되는데 뭐 다른 과학적인 문제가 있나봐요? </div><div>자세히 예를 들어 설명 해 놓으면 꼭 다른 말 붙여서 딴 소리 하고 그러네요. 그러면서 슬슬 약올리고.</div><div>뭐 항상 눈팅 하는 입장이지만 이번것은 의심할 필요도 없는 부분 같은데.... </div>

그대에게님의 댓글

바쁜여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6173|4--] <p>저도 많이 허탈합니다.</p><p>레이놀즈 수 이해력 100인 쿠란님이 화성 대기 조건의 레이놀즈 수 하나 계산 못해서<br />기껏 비유한다는게 인터넷 뒤져서 카르만 보텍스랑 시뮬 하나 퍼와서는 설명도 제대로 못하고 있다가,<br />날라리찐님에게 단번에 일격 당하고 허둥대는 모습이 제가 보기에는 너무 안스럽습니다...<br /><br />그러니까 님이 좋아하는 있어보이는 척 하는 용어,<br />convection dominant냐 diffusion dominant가 제 앞글에 자세하게 쉽게 풀어 설명해 놓았으니까 <br />가서 읽어보라고 해도 계속 그러십니까.</p><p><쿠란>님 용기 하나는 이미 벌써 높이 샀습니다. 모르면서 계속 우겨대는... </p>

그대에게님의 댓글

바쁜여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비슈느님 말처럼 전혀 이상이 없는 것이며,<br />연남동장님 표현처럼 너무도 쉬운 이야기입니다.</p><p>그런데도 "<font color=#006bd4>자연계에서는 볼수 없는 현상"</font>이라며 이것마저 음모론으로 몰고 갈 추세입니다.<br />보는 시각 자체가 매사 부정적이며 다분히 왜곡 성향입니다.</p><p>"<font color=#006bd4>자연계의 모든 운동현상은 최소 에너지 소모의 원칙이 있습니다. <br />운동을 하는 물체는 최소 에너지를 소모하는 쪽으로 움직인다는 뜻입니다. <br /></font><font color=#008e37>즉 연필이나 밥뚜껑을 낙하시키면 운동방향에 대해 길이가 긴 방향으로 돌아가 떨어진다는 것이다</font>."</p><p>위 설명을 읽어보면 어디서 퍼온 후에 편집(?)을 하다가 어색한 부분을 놓친 곳이 보입니다.<br /><br />청색 부분은 어디서 퍼와서 자신이 설명하는 것처럼 각색을 해서 "<font color=#fe1100>......니다.</font>"로 잘 끝을 냈는데,<br />녹색 부분은 미처 각색을 놓치는 바람에 "<font color=#fe1100>...... 것이다.</font>"로 끝이 납니다.</p><p>자신이 알고 하는 설명이 아니란게 바로 드러납니다.<br />그래서 자신이 알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누가 하는 말을 코치 받고 있다는 표현을 한 것입니다.</p><p>그렇지 않고서는,<br />아래와 같이 앞에 한 말과 뒤에 한 말이 서로 다른 얼토당토 일이 생길 수 가 없습니다.</p><p>"<font color=#006bd4>유동장에서는 아무리 대칭형태의 물체라 할지라도 <br />좌우의 불균형력 때문에 스핀이 발생한다는 이야기에요.</font></p><p><font color=#006bd4>여기에 더불어 <최소항력 소모>를 위한 방향으로 물체가 회전하게 됩니다. <br />즉 운동방향에 대해 길이가 긴 쪽으로 돌아가는겁니다</font>." </p><p>굳이 강조를 하지 않아도 회원님들 다 아는 내용입니다.<br />스스로 한 말을 쿠란님만 이해를 못하고 있습니다.<br /><br />아래 이미지는 제가 그렇게 말하는 그 이유입니다.<br /><br />쿠란님은 아마도 저 방열판이 뒤집어져 있는 줄 알고 저런 말을 했을 거라고 이해를 해야겠습니다.</p><p>그러면 원뿔쪽의 항력계수가 반대쪽의 오목한 부분보다 월등히 작으니까<br />최소 항력 방향으로 방열판은 회전하게 되겠습니다.<br />(이미 댓글에서 여러 차례 설명을 마친 부분입니다)<br /><img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79/l/6zaI0d_hQNBpla02HVvjMg.jpg" /><br /><br /><br />그렇게 이해를 하고 있었는데,<br />갑자기 카르만 보텍스를 가져와서는 동영상 내용과는 전혀 맞지 않는 설명을 하며<br />회원님들을 어리둥절케 하고 있었습니다.<br /><br />정작 이해를 못하는 것은 쿠란님 스스로임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br />지금도 생각하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습니다.</p><p>또한 이런 말을 스스럼 없이 하고 있습니다.<br />"<font color=#0000bf>자연계에서는 볼 수 없는 이상한 현상입니다.</font> "</p><p>쿠란님은 아마도... <br />캡슐의 방열판을 화성의 물속에 빠뜨린 것으로 알고 있는 것이 틀림없습니다!!</p><p>그래야 쿠란님이 주장하는 이른 바 '카르만 와류'가 형성되니까요!</p><p>왼 쪽은 화성의 대기중에서 방열판이 낙하하는 장면, <br />오른 쪽은 화성에 넘쳐나는 물속에서(?) 방열판이 가라앉는 장면을 그려 본 것입니다.<br /><img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78/l/L2Y0osOiq39TWEc73wAk0w.jpg" /></p><p><br />위 그림을 보고 또 딴 소리로 변명을 할 것 같아 이해하기 쉬운 테이블을 올려 놓습니다.<br /><img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74/l/e9j6KURXyn1B4kd_jkOEfA.jpg" /><br /><br /><br />쿠란님은 아래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br />"<font color=#006bd4>유체동역학에 대해 무지하신 것 같습니다</font>."</p><p>즉, 영락없는 쿠란님을 두고 하는 말이며 스스로의 얼굴에 먹칠을 하는 표현입니다.</p><p> </p>

그린마일님의 댓글

바쁜여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어차피 저 사람은 벽입니다,.<div>뭔말을 해도 이해를 안할려는 사람인데 그냥 무시하세요.</div><div>아마 신고누적으로 퇴출시키는 시스템이 있었으면 벌써 없어졌어야 될 사람이 계속 </div><div>게시판을 어지럽히네요.</div><div>그대에게님이 더 이상 상대를 안해 주셔야 사라질 사람인거 같으니 그냥 무시 하세요.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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