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리오시티호 영상에 포착된 화성의 ufo > 화 성

      유엪오가 아니라 차라리 새였으면.........

      <p>카메라에 묻은 이물질로 보입니다.  </p><p>http://mars.jpl.nasa.gov/msl/multimedia/raw/?s=34</p><p>위 해당 링크가 9월10일의 RAW 이미지 모음이구요.  두번째 단락 Mars Hand Lens Imager (MAHLI)의<br />16번째 01:26:44 UTC에 찍힌 사진이 위의 원본영상입니다.  확연히 무늬가 남아있어서 테스트중인 다른 사진들까지 확인하니 동일위치 동일지점에 동일 모양의 다소 큰 이물질이 묻은것인지 모든사진에서 확인되고 있습니다. </p><p>  다만 근거리이냐 원거리이냐에 따라 조금씩 지점이 변하긴해도 거의 같은 앵글안에서 동일 모양인걸로 봐서 이물질인것 같구요 또한 그 외 다른 이물질(훨씬작은크기의)의 영향을 받은 흑점들이 다수 보이고 있는 상태네요^^</p><p>  저도 잠깐 기대가 되서 흥분된 마음에 확인갔다가 눈물흘리고 있습니다.  해브노님 말씀처럼 유엪보다 새였으면 하고 기대했는데..<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gif" /></p><p>  아마 유툽을 작성한 사람도 알고 있었을겁니다....카운트에 따른 보상때문에 관심영상 제작한것일 수도 있겟지만....RAW이미지 찾는데 오랜시간 걸리는것도 아니고 앞뒤사진 다있으니 그 한장만 본것도 아닐거고...췟..미워져요..동영상 제작자..ㅜ.ㅜ</p>

      [!--16096|1--]오히려 그게 더신기.. 나무도없는 곳에 ㅋㅋ

      <p>UFO라기 보다는 군용전투기나 새처럼 보이는군요.</p><p>렌즈에 묻은 이물질은 아닙니다. 광학적 특성상 저런 형태의 흠집이 사진에 찍히기는 어렵습니다. 다른 이유가 있을텐데 좀 이상하군요. 디지털 이미지 위에 이물질이 묻은 필름을 올려놓고 찍은 것 같이 보이는군요.</p>

      <p>아님니다.  NASA 당국에 의하면 저 물체는 큐리오시티 착륙정에서 떨어져 나간 물체가 화성의 대기활동에 의해 하늘로 상스애서 찍힌 것이라고 합니다.  ....</p><p>그러고 싶겠죠.  NASA 당국은... </p><p>어쩌나...  쿠란 님 설명도 가능하구요.  하지만 렌즈에 묻은 이물질 사진은 큐리오시티가 전송한 사진 상당수에서 발견되어야만 가능하지요.  단 몇장의 사진이 아니라...</p>

      [!--16102|1--][!--16102|1--] <p>기판의 오일스팟일수도 있고 랜즈의 이물질일수도 있습니다.  오일스팟의 가능성도 있지만 이물질 같다는건 그저 이런저런 방향에서 생각해볼때 이물질일 가능성이 제일 크지 않을까 하기 때문입니다.</p><p>  일단 다른분들의 생각도 듣기위해 그리고 오해를 줄이고 제가 중시하는 원출처자체를 공유하기위해<br />주소를 적어두었고 역시 카메라가 어떤것인지 밝혀두었습니다.  그러니 이왕이면 링크에 다른 사진들과도 비교해보신후(사실 저는 광학적, 사진적인 전문가가 아니라 지식이 깊지 않기에 저의 수준에서 생각한것이기때문에 다른 의견도 많이 필요한게 사실입니다.) 한번더 의견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p><p>  일단 제가 이물질로 생각한 이유는 카메라가 MAHLI로 원거리 광각용이 아닌 주로 근거리 촬영에 이용된다는 점입니다.(원거리 안찍는다는게 아님...근거리의 바위나 토양, 서큐리티 자체 체크등에 많이 쓰인다는것이에요)  </p><p>  그런상태에서 페페로가이님이 공수해오신 자료의 원본사진과 그 전후의 테스팅 사진을 확인해보니<br />동일 문양의 스팟이 있더군요.  그외 다른 스팟들도 크기가 작아서 저렇게 튀지 않을뿐 확인이 되구요.</p><p>  다만 테스팅사진과 바퀴 및 몸체나 원거리가 보이는 사진을 찍었을때 미세하지만 크기의 차이는 있다는 느낌이었습니다.</p><p>  그렇다면 사진기에대해 잘알지는 못하지만 어떤 거리를 찍어도 거의 동일하게 발생할것으로 생각되는 오일스팟보다는 랜즈앞에 묻은 이물질이(거의 근거리 사진이 많기때문에 초점이 멀리 있지 않으니)<br />잡히고 있는것이 아닌가 하는것입니다.  </p><p>  물론 화성의 토질과 모래바람등에서 카메라 랜즈를 보호하기 위해 모든 카메라랜즈는 덮게가 열렸다 닫혔다 하게 되어 있어 보호 하고 있습니다만.  어쨋던 찍을때는 오픈되어 있으니 정전기 때문에 <br />먼지등이 묻어 있을 가능성이 많은것 같더군요....그래서 이물질이라고 생각한겁니다.</p><p>  그렇긴한데...사실 댓글적다가 다시 MAHLI로 찍은 사진 전체를 보고 왔는데 SOL1의 첫테스트부터 이물질이 있군요....흠...테스트때 뚜껑열었을때 정전기로 바로 붙었을수도 있겟지만...애초에 착륙과정에서 생긴 기판의 오일스팟일수도 있겟다는 생각은 들기도 합니다.</p><p>  쿠란님께서 사진기나 광학적이해도가 있으신듯한데 SOL1의 첫 테스팅 사진을 한번 봐주실수 있을까요?  저는 그것이 오일스팟인지 이물질인지 확연히 구분하기 힘들군요^^  글타고 이제와서 다시 그쪽공부를 할수도 없는거고..하하하...제 지식이 얕은 죕니다^^  이러면서 저야 날로 배우는거죠..<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6.gif" /></p>

      [!--16103|1--] <p>지식탐험자님 오랜만이에요^^  흑흑..저를 잊고 제 댓글을 제대로 봐주시지 않다니...슬퍼요<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3.gif" /></p><p>  저사진의 설명에 그런 설명문구는 없었습니다.  제가 직통 링크를 걸어놨으니 확인 바로 가능하시구요..</p><p>  제가 쿠란님 글에 댓글다는동안 써주셔가지구..ㅎㅎ</p><p>  일단 저것이 오일스팟인지 이물질인지는 모르겟습니다...구별할 재주가 없어서 쿠란님 도움좀 받을려고 댓글로 도움요청해놓았구요.</p><p>  일단은 초기 착륙후의 테스팅에서부터 저 이물질(일단 이물질로 적기로하죠..)은 지속적으로 나옵니다.  지식탐험자님 말씀대로 큐리오시티의 MAHLI 카메라로 찍은 모든 사진에 저 이물질은 한장도 빠짐없이 나온답니다.  다만 음영과 겹칠때는 안보일때도 있지만 역시 확대해서 확인하면 완전 흑색지역 말고는 있다는걸 알수있습니다.^^</p>

      그 뒤로도 작게 나온 물체가 하나 더 있어 보이네요

      이물질은 아닌것 같은데...

      [!--16104|2--] <p>부끄럽습니다. 광학계 설계를 해본적이 있어서 경험으로 말씀드린 것이구요. 실제 카메라 구조를 알기 전에는 어떠한 결론을 내리기가 좀 어렵습니다.</p><p>그런데 광학계 내부나 최외곽 렌즈 표면에 있는 오염 때문에 저런 스폿이 나타나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사진을 보면 화각이 넓고 촛점거리가 긴데 만일 렌즈표면에 입자가 있다면 저렇게 뚜렷한 점으로 보이기보다는 뿌엿게 되거나 아예 알아보기가 어렵게 나오거든요.</p><p>그런데 저 흔적은 옛날에 사진을 필름으로 인화할 당시 사용하는 인화기 내에서 근접조명으로 노출하는 경우 나타나는 오염같이 보입니다. 근접광학계의 글라스가 오염되면 촛점거리가 무척 짧은 경우에 그 흔적이 사진에 같이 인화되거든요.</p><p>왜인지 모르겠으나 저런 흔적이 사진에 많은 것으로 보아 디지털 이미지 자체를 올린게 아니라 한번 인화과정을 거쳐 나온 이미지 같이 보이는군요.</p>

      <p>별님의 큐리오시티 착륙 장면을 담은 고화질 동영상을 보다가(물론, 전체 화면으로 보았음!)<br />캡춰해둔 이미지들이 있습니다.</p><p>왜냐하면 그 영상에 나타나는 '옥의 티'들 때문입니다~<br />그걸 이 자료란에 사용하게 되는군요. ㅎㅎ<br /><br /><br />예전에 반사망원경이나 5개의 렌즈를 조합한 굴절망원경을 만들면서 겪은 일이기도 하지만<br />연마한 반사경이나 대물렌즈에 웬만한 이물질이 묻어서는 <br />저렇게 선명한 점으로 나오기가 어렵다고 생각됩니다.</p><p>물론 아주 근거리에 포커스를 맞췄을 때는 대물렌즈에 묻은 이물질들이 보일 수도 있습니다~ ^^</p><p>저역시 저 이물질은 인화과정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정됩니다.</p><p>아래 캡춰 이미지들을 참고하시길~~ </p><p>그런데 아래 이미지를 올리기 전, <br />다른 영상들이라던가 별님의 고화질 영상등을 여러 번 되풀이 해 보면서 느낀 것이지만 <br />고도의 기술들이 곳곳에 스며들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br /><br />일례로 탐사선이 포함된 캡슐이  시속 20,000㎞의 속도로 화성 대기권에 진입을 하면, <br />대기의 저항때문에 캡슐에 심한 진동이 발생하거나 심지어 뒤집어 질 수도 있는데<br />캡슐의 전도를 방지하고 하강 궤도를 조정하기 위해서 <br />캡슐 상부에 내장된 자세 제어용 트러스트 엔진을 사용합니다.<br />더 예민(?)하고 미세 조정을 위해서는 예상과는 달리<br />밸러스팅 블럭(중량조정용 추)들을 분출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br />물론 응답 반응이 아주 신속한 방법입니다.</p><p>아래 캡춰 영상은 화성 표면 11㎞ 상공에 진입하면서 감속을 위해 패러슈트가 펼쳐진 직후 <br />패러슈트에 가해지는 하강 속도의 부담을 덜기위한 감중 조치로<br />방열판이 분리되는 순간을 촬영한 것입니다.</p><p>저 방열판은 단면의 한 쪽은 편면, 한 쪽은 둥근, 일명 경판 형상인데 무게 중심이 하단부에 있고 <br />평평한 상단부보다는 곡면을 이루는 하단부가 당연히 항력 계수가 적기 때문에 <br />항력이 적은 곡면의 하단부가 처음의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며 지면을 향하여 낙하할 수 있습니다.</p><p>쉽게 비유를 하면 가벼운 플라스틱 그릇을 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한 후 높은 건물에서 낙하를 시켜보면 <br />저 방열판처럼 처음에 떨어뜨리기 직전 자세 그대로 낙하하는 것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br /><br /><br />어쨋든 아래 이미지에 나오는 저 검은 점들은 UFO나 렌즈의 이물질로는 보여지질 않는군요. ^^</p><p><img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31/l/LorFZH9cBp_LXmLKZhs1Ig.jpg" /><br /><br /><img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32/l/f5DhFkA9MeDh2Xjd4KhQ5g.jpg" /><br /><br /><img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34/l/IB7Ah6.o8KYDz4YTbddZyw.jpg" /><br /><br /><img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33/l/dFIpNRaxUG.326VX42rcNg.jpg" /></p><p> </p><p>단, 여기서 아주 중요한 포인트~!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8.gif" /><br /><br />저 점들은 제가 눈이 좋아서 발견한 것이 아니고<br />이른 바, <b>고화질 동영상, HD 동영상 전체 화면</b>으로 보았기 때문입니다!</p>

      [!--16097|1--]<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52.gif" />  신크마리님. 링크를 다시 올렸습니다.<br /><font color=#747474>착한별이<br /></font><font color=#000000>(링크)</font> <br /><a href="http://mars.jpl.nasa.gov/msl/multimedia/raw/?s=34" target=_blank>http://mars.jpl.nasa.gov/msl/multimedia/raw/?s=34</a>

      [!--16110|1--] <p><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341.gif" /> [울트라 HD 고화질 전체화면] 동영상의 위력을 그대에게님이 아셨군여...</p><p>해내실줄 알았습니다. 울트라 HD ....</p>

      [!--16110|1--]론건맨에 없어서는 안될<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2.gif" />입니다..부럽다는 말밖에..<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3.gif" />ㅋㅋㅋ

      <p>다시 기본으로 돌아가겠습니다.</p><p>항력계수는 유동장에 잠긴 물체에 대해 정의되는 것이지 면마다 정의되는게 아닙니다. 방열판이 원추형이라서 아래쪽으로 계속 떨어졌다는 <그대에게>님 설명은 당연히 틀린 것이구요.</p><p>저런 형태는 매우 불안정해서 계속 스핀이 걸리거나 옆으로 떨어지는게 정상입니다.</p><p>유동장을 움직이는 물체는 최소항력을 받는 방향으로 토크가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한쪽면이 뽀쬭하다고 그 쪽을 향해 떨어지는게 아니구요.</p><p> </p>

      형태적으로 보기엔 론건맨들이 항상 로망하는 외계적인 비행물체는 아닌듯 싶네요. 카메라 자체에 뭍어있는 이물질로 보이네요.  신크마리님이 걸어주신 링크의 MAHLI 단락의 14번째 15번째 사진을 보면<br />같은 위치에 같은 모양으로 나타납니다.  나머진 사진들의 같은 위치에도 나타나는데 어두운 장면이 아니면 죄다 그 모습을 보이네요

      티맥님처럼 카메라쪽 문제 같습니다... 내부의 이물질이든 보호필터의 이물질이든.. 싶네요

      [!--16124|1--][!--16124|1--] <p>쿠란님, 안녕하세요~</p><p>"<font color=#006bd4>항력계수는 유동장에 잠긴 물체에 대해 정의되는 것이지 면마다 정의되는게 아닙니다</font>."<br /><br />쿠란님의 이 내용은 아마도 제가 언급한,<br />"<font color=#008e37>평평한 상단부보다는 곡면을 이루는 하단부가 당연히 항력 계수가 적기 때문에</font>..."<br />에 대한 얘기같은데, 쿠란님이 제 글의 내용을 잘못 파악한 것 같습니다.<br /><br />제가 뜬금없이  항력계수가 정의되는 면을 설명한게 아니고,<br /><font color=#fe1100>'상단부의 <b>평면</b>'와 '하단부의 <b>곡면</b>'에 대한 <b>항력 계수의 차이</b>를 설명한 것</font>입니다.<br /><br />즉, 매질속을 통과하는, (여기서는 매질 속을 낙하하는) 물체의 형태에 따라 항력계수가 다르다는 것을<br />설명하고 있습니다.<br /><br />즉, 반구나 구의 경우 항력계수가 0.42 ~ 0.47이고,<br />단면이 평면이고 짧은 원통일 경우 항력계수가 1.15 에 대한 차이를 나타낸 것입니다.<br /><br />"<font color=#006bd4>방열판이 원추형이라서 아래쪽으로 계속 떨어졌다는 <그대에게>님 설명은 당연히 틀린 것이구요</font>."<br /><br />쿠란님의 이 내용은 제가 언급한,<br />"<font color=#005557>항력이 적은 곡면의 하단부가 처음의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며 지면을 향하여 낙하할 수 있습니다"<br /></font><font color=#000000>를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font>.<br /><br />방열판이 원추형이라서 아래쪽으로 계속 떨어졌다는 내용은 제 글에서 아무리 찾아도 없습니다.<br />쿠란님이 제 글을 쿠란님 의도대로  바꾸고 난 후 무작정 '틀렸다'고 했군요~^^<br /><br />이제는 정말 서로를 자극하는 말은 가급적이면 좀 자제를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쿠란님.<br /><br />쿠란님, 저는 이렇게 설명했습니다.<br />"<font color=#008e37>저 방열판은 단면의 한 쪽은 평면, 한 쪽은 둥근, 일명 경판 형상인데 <b>무게 중심이 하단부에 있고 <br /></b>평평한 상단부보다는 <b>곡면을 이루는 하단부가 당연히 항력 계수가 적기 때문에 <br />항력이 적은 곡면 하단부가</b> <b>처음의 자세를 그대로 유지하며</b> 지면을 향하여 낙하할 수 있습니다</font>."<br /><br /><br />"<font color=#006bd4>저런 형태는 매우 불안정해서 계속 스핀이 걸리거나 옆으로 떨어지는게 정상입니다</font>."<br />라는 쿠란님의 설명은 방열판의 형태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듯 해서<br />사진 자료를 통해서 외관을 파악해 봅니다.<br /><br />캡슐 외관입니다.<br /><br /><img class=yui-img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17/l/6M3SCOyVP3IyBVLy4mQ9nQ.jpg" width=418 height=313 /><br /><br /><br />위 사진에서 캡슐의 아랫 쪽 곡면에 가까운 겨자색 원뿔형 부분이 방열판입니다.<br /><br />저 방열판의 모재 성분은 무엇일까요.<br />아래에서 보는 것처럼 특수 금속 판재를 딥드로잉한 경판(HEAD PLATE)의 형태입니다.<br />직경은 약 5M 정도 입니다.<br /><br /><img class=yui-img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14/l/o.3lBUdCSgs8PEHXbufqTQ.jpg" width=500 height=382 /></p><p><br />그럼 방열판 곡면의 반대쪽은 어떤 모양일까요?<br />그 반대쪽 바닥부는 돌출되어 있지 않아 무게 중심이 하단부에 있다는 것을 바로 알 수 있습니다.<br /><br /><img class=yui-img src="http://blog.yimg.com/3/vk76CE57s5.zX.kXEf2bN8uUdhm8s_bVEmqKX7W5nb0Eo_Zg.c.OMQ--/15/l/LB9ssC6VlkzE5axP7NLx3A.jpg" width=500 height=375 /><br /><br /><br />이상 종합해서 정리를 해보면,<br /><br />1) 화성 대기에 반해 저렇게 비중량이 높아보이는 합금속 재질인데다가,<br />2) 그에 반해 화성의 대기 밀도는 지구의 70분의 1로 매우 희박하고,<br />3) 화성 지표면으로 낙하하는 방열판이, <br />  화성의 매우 희박한 대기에 공급하는 시간당 운동량만큼 발생할 수 있는 항력 또한 너무나 적고,<br />4) 방열판 하부는 오목한 상부에 비해서 항력이 적게 작용하도록 고안된 둥그스름한 원뿔형이며,<br />5) 게다가 무게 중심까지 하단부로 가도록 설계가 되어서 매우 안정된 구조체의 방열판인데,<br /><br />어째서,<br />"<font color=#006bd4>저런 형태는 매우 불안정해서 계속 스핀이 걸리거나 옆으로 떨어지는게 정상입니다."<br /></font>라는 표현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br /><br />사진에서 보듯 무게 중심이 저렇게 안정되어 있는데 <br />스핀이 걸려서 옆으로 떨어지는게 정상이라고 한 건<br />쿠란님이 조금 더 생각을 해 봐야 할 것 같군요...</p><p>"<font color=#006bd4>유동장을 움직이는 물체는 최소항력을 받는 방향으로 토크가 걸리게 되어있습니다. <br />한쪽면이 뽀쬭하다고 그 쪽을 향해 떨어지는게 아니구요</font>."</p><p> 한 쪽면이 뾰족하다고 그 쪽을 향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br />저를 포함해서 아무도 없으므로<br />이 표현은 쿠란님이 그냥 한번 써놓은 것으로 알겠습니다.~ </p>

      [!--16134|2--] <p>또 시작이군요.</p><p>대기밀도가 지구의 70분의 1이라도 항력이 지구에 비해 70분의 1이 되는 것이지 운동방정식 자체가 바뀌는게 아닙니다. 방열판 분리 시 속도가 높고 중력가속도 때문에 계속 속도가 올라가기 때문에 저런 낙하가 나올 수 없습니다.</p><p>항력 ~ <대기밀도> <운동방향유효표면적> <속도>^2</p><p>이므로 저것보다 면적이 70분의 1 정도되는 밥뚜껑 들고 옥상에 올라가서 던져보십시요.  절대 저렇게 떨어질 수가 없어요.</p><p>사실 저 동영상에서 보이는 여러 현상들은 물리적으로 아주 이상합니다.</p>

      [!--16115|2--]어떤때는 링크가 되고 어떤때는 안되네요...헐...요즘 자료 잘 안올리다보니 예전에 배운것도 다 까먹는것 같습니다...ㅜ.ㅜ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gif" /> 친절한 링크 슈퍼스타 감사용~~

      그렇군요 저도 궁금했는데 궁금증이 어느정도 풀리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