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라는건 무섭군,...
악령이라
난 귀신이 잘은 아니지만 자주보이던데...
집에서 혼자 물건들이 자주 덜커덕하던데
직접 귀신을 볼때도 많고
그래도 이젠 익숙해저서 별로 안무섭다는..

      정식으로 대주교에게 퇴마 의식 신청한게 아니군요...교파가 다르다 한들..교황청에서 가만히 있지 않겠네요.

      이건 성직자고 뭐고, 떠나서 처벌해야죠..
신을 빌미 삼는 인가이야말로 말종이니까요..

      -  _-설마 마녀사냥이 부활인건가?.... 교황청 답변좀 모라해주시길...

      이념과 종교, 이 두가지는 정말 잘못 받아들이면, 그냥 끔찍하다. 뭐 사람이 말이 통해야지, 이념과 종교에 완전히 뿅 간 인간들은 말 자체가 아예 안 먹혀드니... 나쁜 짓 엄청 저지르고 스스로 흐뭇해아니..

      악령은 굶긴다고 해서, 육체적 고통을 가한다고 해서 떠나가는 존재가 아닌데 저런 무지한 행동을 하였다니 참으로 안타갑군요

      이런건 과거에 흔히 있었던 일입니다. 성직자와 정을 통한 수녀가 임신하게 되면 수녀를 죽여서 흔적을 없애는 방법중 하나죠. 스페인을 비롯한 몇몇나라에서는 수녀가 낳은 아이들이 무더기로 매장된 곳이 20세기에 발견되기도 하였습니다.

      마녀사냥.

지겹다. 언제쩍사냥을 또 시작하려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