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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파 의 시조인 장삼풍이 고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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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천년학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1건 조회 3,617회 작성일 10-02-08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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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백년전 東夷族(동이족) 인 張三豊(장삼풍) 조사가 창안한 중국 武當山(무당) 태극권을 조선족인 나의 손으로 직접 고향에 되돌려주기 위해 한국에 왔습니다.” ‘()소림 南()무당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소림사와 함께 중국 무술계의 양대산맥을 이뤄온 무당파의 13대 직전제자 이금룡,33 씨 비전으로만 내려오던 신비의 무당 태극권과 무당검법을 선보이는 이씨의 시범회가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렸다.

시중에 알려진 태극권은 陳()가권과 楊()가권을 비롯해 武((()가권 등 5
대문파의 것인데, 그 뿌리는 무당태극권입니다. 張三豊의 아홉번째 제자인 王宗岳(왕종악)이 陳州同(진주동)을 俗家(속가)제자로 둠으로써 민간에 퍼진 진가태극권이 중국 공원 어디서나 연습광경을 목격할 수 있는 양가태극권 등으로 분화한 것이지요.”

조선족인 李씨가중국인에게도 하늘의 별따기인 무당파의 傳人(전인)’이 될 수 있었던 것은 6세때 소림사로 들어가
동자
공과 나한권을 익히고 13세때부터는 진가촌에서 진가태극권 장문인들에게만 전수되는 18수의 비법을 배운 타고난 자질 때문이었다.

중국유일의 국립무술
대학에 입학하기 전해인 1981년부터 졸업후인 86년까지 전국무술대회 태극권부문을 휩쓸 정도였다.
특히홍콩 영화스타 이연걸이 '연기 부문 우승을 했던 82년도 전국대회에서도 '격투' 부문 우승을 차지,
심사위원장이었던 중국무술계의 최고실력자 <?xml:namespace prefix = st1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smarttags" />李天九(이천구)무당파장로
로부터 직접 무당파 입문을 권유받았다.

평안도출신인 아버지의 뜻에 따라 어려서부터 무술을 배우긴 했지만, 무당파 장문인인 春陽眞人(춘양진인)으로부터 張三豊조사가 한민족이라는 기록이 담긴 秘書(비서)를 전해받고 나서는 더욱 비장한 의지로 수련을 하게 됐습니다.

"95년에 이어 이달초 다시 이씨를 초빙한 한국체육인연합회 (회장 김민석) 에 따르면 무당파 8백년사상 소림·군륜·아미파 등 중국 전통무예 8대문파의 정예고수들을 꺾고 下山(하산)을 허락받은 문인은 다섯명뿐으로 네번째가 李天九장로이고 마지막이 李씨다.

태극권을 전수하기 위해 장기체류를 고려중인 李씨는 86년 중국 흑룡강성 목당강시 체육위원회 무술위원, 90
러시아 모스크바대학에서 동양무술학 강사를 지냈다.

<
金永模기자>

장삼풍 조사 (도명 : 현현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요동의주에서 출생하여(1247년 4월 9 자시) 父인 장창의 권유에 따라 중원에 들어가서 숭산 소림사에서 수련하다 요동의주로 돌아가 父에게 백산파의 수련법을 전수받아 무당산에 입산하여 심의권, 팔괘권, 태극권, 태극검을 창안하여 무당산청진도교파를 창립하였다.

- 연변 조선족 출신 '이금룡(현중 태극문의 창시자)

무당파 역사상 12번째의 속가제자인데

(무당파에서 속가제자가 되기란 하늘의 별따기로 속가제자는 무당파에서 무술을 연마한 후

8대문파의 최고수들을 상대로 일 대 일의 결전을 벌여 모두 승리하여야만

속가제자가 될수 있었기 때문에 1000년 이상의 세월속에서도 속가제자는 12명에 불과 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이금룡사부가 속가제자가 되어 무당산을 내려올때

그 당시 장문인이 "무당파 장삼풍 진인이 실은 고려인이었다" 충격적인 사실을 알려주었다고 한다.

실제로

태극권의 투로과정에는 전사라는 것이 있는데

이는 소림권 등의 중국권법에서는 없는 특징이며

발경(내공을 일으켜 뿌려냄)의 품새는 우리나라 수벽치기의 발경법과 흡사하다

(이는 전통무용 '처용무'의 추임새를 통한 발경의 원리와 흡사)

또 태극권은

그 투로과정을 검술로도 직접 응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택견의 동작들이 무기를 들면 곧 봉 또는 검술 포박술 등으로 응용될 수있는 점과 같다 .

- 다시 말해

중국 및 화교권 국가들에서 국민 운동처럼되어있는 태극권의 원류는 우리 조선의 고대무술인 것이다

(우리는 엄청난 규모의 전쟁을 900차례이상 치뤄왔던 민족으로 우리나라의 전통적 공격법은

적을 안으로 끌어들여 적의 배후를 치는 전술인데 --- 고구려의 살수대첩 고려의 귀주대첩 등--

이는 유격전을 반드시 수반하기 때문에 뛰어난 무술체계가 없다면 구사가 불가능한 전술이다)

- 본인이 이러한 이야기를 꺼내는 이유는

다른 분야에서도 중국인들이 자기것이라고 예로부터 당연히 여기는 것들중 상당부분

(내생각에는 거의 대부분)이 우리 선조 동이족으로부터 비롯된 것이었으나,

삼국 고려시대는 물론 조선시대까지도 중국본토에 정주하던 우리 민족에게는

당연한 사실을 궂이 따로 증명할 필요가 없었을지모르지만,

삶의 터전이 반도로 국한된 지금은 우리의 모든것이 중화의 것이되어

우리의 역사는 단절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 아닐까 ?

하는 안타까운 생각에서 글을 올린다

------------------------------------------------------------------------


저는 무협지에서 아예 기본설정으로 굳어진

8대문파의 대부분이 동이족이 일으킨 문파들이 아닐까 생각 중입니다.

곤륜파 같은 일부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특정지역에 몰려 있는 것이

뭔가 의미심장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런 것도 연구해 볼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先驗之道

- 윗분의 글에 공감하면서.........

1,소림사 기록에 소림사 개창자 달마조사가 면벽9년 수행 정진하던 달마동이 그 이전에는 치우천자가 무공수련하던 치우동이라고 불리웠다고 합니다.

홍승희

중국인들은 왜 무술과 관련해서 엄청난 과장들을 해왔을까요? 그건 당한 자들의 공포감이 묻어난 과장된 기억 때문일 수 있지 않을까 싶군요. 그들을 엄청난 힘의 우위로 지배하던 족속들의 무술을 흉내낸다면 그들은 그 무술이 이룰 수 있는 경지의 끝이 상대를 이길 정도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겠지요.

현실에 무기력해져버린 민초들이 그런 무협지나 환타지 소설에서 대리만족 내지 위안을 찾는 것과 비슷한 감정이 그런 과장된 기억으로 전승되며 일종의 집단무의식을 형성한 것일 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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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숫자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무협지 보면 .. 중국이야기인데 항상 발해인이니 고려인이니 나오더라구요 ㅋ;</p><p>아무래도 무협지에 영향을 받으신 ㅋㅋ?</p>

카렌스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무술이 누구를 해 하기 위한 싸움의 기술로 사용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체력을 키우고 정신을 가다<br />듬기 위해 사용되는 기술로 생각됩니다. 국기라 하면 사실 정신적 힘이될 수 있다고 보거든요~<br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중국의 영화산업 중 무술이란 장풍이니 경공이니 하는 기술들은 실상 허구라고<br />생각은 들지만, 그들은 그것으로 하여금 전 세계적으로 중국의 무술에 대한 우월성과 중국 국민들의<br />정신적 힘을 여러 곳에 전파시키는 도구가 될 수 있다고 생각듭니다. 또한, 그러한 불가사의한 기술들...현실에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UFO 또는 로드, 음모, 미스테리 등론건맨에서 다뤄지는 많은 미스테리한 현상들의 진실을 찾듯 현실에서도 극히 소수만이 지닐 수 있는 그런 기술들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내가 안되고 다른 대다수의 사람이 안된다고 해서 불가능하다고 할 수는 없겠죠~<br />아무튼, 장삼풍..이란 무당의 시조...농담식으로 장삼풍진인은 고려인이었다더라...하면서 지냈는데...<br />그의 제자가 사실로 공표를 하니 참 새롭게 다가오네요. 조선족 출신이시라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br />같습니다. 사실 무술이라는 것 또한, 중국의 대규모로 추진하고 있는 동북공정 중 하나가 아닐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다먁리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장삼풍이 고려인이라니.. 이거 대단한일이네요. 어느자료에서나 장삼풍은 전설적인 무인으로 묘사되는데..</p><p>항상 소수로 다수를 이기는 우리민족의 전쟁사로 볼때 전력에 무술도 한몫했을거같네요.</p>

천년학님의 댓글

숫자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실제로 장삼풍은 역사서에 쓰여진 실존 인물입니다. </p><p>실존여부를 둘째 치더라도 네셔널 지오그래픽등 다양한 매체와 무술관련서적 그리고 많은 문파들이 그를 시조로 두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p><p>이금룡 전인은 중국에서도 존경받는 실존하는 전설적인 무술가중 한분 입니다.</p><p>그런분이 카더라 통신도 아닌 기자와 인터뷰를 하는데 실언을 하실리는 없다고 봅니다.</p><p>직전제자가 장문인에게 전해받은 계보를 펼치고 저분이 내스승이요 하고 확인사살을 시켜준 셈 입니다.</p><p>한마디로 아들이 본인의 아버지를 바라보고 저분이 내 아버지요 하는데 다른 사람들이 콩이니 메주니 하는 격 입니다.</p><p>무당산은 중국 정중앙인 호북성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72개의 봉우리 그리고 면적은 312 평방킬로미터 (서울시의 1/2 면적)</p><p>최고 봉우리 높이는 해발 1600 미터가 넘고 10 채의 궁궐 1000 이상의 절이 위치하고 있는 도교의 성지 입니다.  </p><p>무당파는 장삼봉이 세운 문파가 아니라 적어도 당나라 말기에는 성립되었습니다.</p><p>도교의 일파로서의 무당도는 원나라 말기에 전란에 의해 거의 파괴되었다가 명나라 성조 영락제에 의해서 다시 부흥 되었습니다.</p><p>영락제가 이런 일들을 한 것은 사실 무당도에 귀의하고 있었기 때문이 아니라 당시 저명한 도사였던 장삼봉을 자신의 측근에 두려했다는 설이 강력합니다. </p><p>확실히 장삼봉은 무당파와 관계가 있었고 도력이 높았기 때문에 일반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았습니다. </p><p>또 그가 무당파의 부흥에 노력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도교사 참조)</p><p>-------------------------------------------------------------------------------------------</p><p>이하가 이금룡 전인이 공개한 계보 입니다.</p><p><br />여우길(如宇吉) </p><p>장도릉(장천사)의 스승으로 백산(백두산)의 道人(도인)이다. </p><p><br />장도릉(장천사라고 불리움) </p><p>3000년전 백산(백두산)에서 내려와 중국에 처음 도교를 전파하고 중국도교의 시발점인 오두미교를 창시하였다. </p><p>張昌(장창) </p><p>자는 자안 또는 중안이고 호는 白山이다 </p><p>장도릉의 후손으로 백산에서 수행한 후 중원에서 활약하며 검술과 선학으로 이름을 떨쳐 원나라에서 벼슬을 주었으나 마다하고 고향인 요녕의주로 돌아와 부인 임태부인을 만나 장삼풍을 낳았다.(장삼봉조사의 父) </p><p>진무(眞武) 大神仙 </p><p>무당산(옛 이름 태화산)에서 수련하여 우화등선하여 신선이 되었다. 무당산에서 수련하던 장삼풍조사에게 무학의 원리와 이치를 꿈에 나타나 전수하여 주었다. </p><p>장삼풍 조사 (도명 : 현현자) </p><p>요동의주에서 출생하여(1247년 4월 9일 자시) 父인 장창의 권유에 따라 중원에 들어가서 숭산 고림사에서 수련하다 요동의주로 돌아가 父에게 백산파의 수련법을 전수받아 무당산에 입산하여 심의권, 팔괘권, 태극권, 태극검을 창안하여 무당산청진도교파를 창립하였다. </p><p>1대 도사 </p><p>장문인: 송원교 <br />출생지: 무당산 </p><p>두번째 제자: 장송계 <br />출생지: 하남인 </p><p>세번째 제자: 노추운 <br />출생지: 무당산 </p><p>네번째 제자: 주진득 <br />출생지: 무당산 </p><p>다섯번째 제자: 장취산 <br />출생지: 무당산 </p><p>여섯번째 제자: 왕 석 <br />출생지: 령휘주인 </p><p>일곱번째 제자: 유고천 <br />출생지: 무당산 </p><p>여덟번째 제자: 명 옥 <br />출생지 : 내강인 </p><p>아홉 번째 제자:왕종악 <br />출생지 : 산서인 </p><p>2대 장문인: 조태빈 </p><p>3대 장문인: 왕구성 </p><p>4대 장문인: 곽 성 </p><p>5대 장문인: 안석성 </p><p>6대 장문인: 등상사 </p><p>7대 장문인: 신만안 </p><p>8대 장문인: 이대년 </p><p>9대 장문인: 진음창 </p><p>10대 장문인: 장야학 </p><p>11대 장문인: 서본선 </p><p>12대 장문인: 장 회(도명: 춘양진인) </p><p>13대 전인: 이금룡(도명: 현중) </p><p>----------------------------------------------------------------------------------</p><p>포인트가 빗나간거 같아서 말씀 드립니다.</p><p>한민족사에는 많은 미스테리가 있습니다. 잘못쓰여진 식민사관의 답습으로 </p><p>우리의 과거사가 잘못 맞춰진 퍼즐처럼 삐툴 삐툴 합니다. </p><p>대륙과 만주 (한반도를 포함) 아울러 큰틀로 고대사를 해석하면 윤곽이 보입니다.</p><p>그러나 마치 우물안의 하늘이 세상의 전부인냥 생각하는 개구리마냥 </p><p>한반도 안에 자꾸 고대사를 끼워 맞추려 하니 답이 안나오는것 입니다.</p><p>고려시대에는  고려를 아울러 송 - 원 - 명 , 요 - 금 - 원 정복국가들 역사가 거대하게 펼쳐 집니다.</p><p>당연히 고려는 빠질수 없는 핵심세력 입니다.</p><p>그렇게 중화에서 찬양하는 명의 홍무제 (주원장) 또한 고려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p><p>중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지를 알수없는 미스터리한 황제 입니다. </p><p>그 측근 참모들의 대다수가 고려인들 이었습니다.</p><p>또한 사서에 기록된 고려와 조선에 대한 기대이상의 친밀도는 상상 이상의 것입니다.</p><p>주원장에 대한 미스테리는 다음에 올려 드리겠습니다.  </p>

쥬피터재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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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의 조선적은 불과 120여년전 구한말 조국을 등지고<br />만주로 도망간 노비나 범죄자들의 후손들인데 굉장히 뻥이 심하군요.<br />조선족들은 이미 한국인에게 증명한 대로 신뢰성 0% <br />뼛속까지 짱개가 다 되서 무식하고 아둔하고 자기이익밖엔 모르는 <br />중국인들보다 더 믿을수가 없는 더러운 종자들입니다.

삽돌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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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스 한병철님이 부정적인 견해를 표한 것으로 봐서  구라인듯 싶네요.  http://www.taichi.co.kr/cgi-bin/ez2000/ezboard.cgi?db=board&amp;action=read&amp;dbf=508&amp;page=51&amp;depth=1

천년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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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문화일보에 [인물 | 1997-02-18] 자로 金永模 기자가 올린 기사 입니다.</p><p>제목은 : 中무술대회서 이연걸과 공동우승 조선족 李金龍씨 로 올라온 기사입니다.</p><p>몇몇 분들은 감정적인 경향을 보이시는군요.</p><p>여기는 미스테리 토론방 입니다.</p><p>말그대로 진실을 알수 없는 미스테리란 말입니다.</p><p>마르쓰를 운영했던 한병철씨가 현중태극문에 남긴 글을 보았습니다. </p><p>이금룡씨의 정체를 믿을수도 알수도 없다.</p><p>그가 불법체류자로 와서 체류중 그의 계보를 이었다는 정체불명의 태극권도장들이 여기저기 생겨났다.</p><p>차후 중국을 방문할것인데 그때 가서 무술잡지와 연결된 모든 단체를 통해 진실을 알아보겠다는 협박성에 가까운 글이 더군요....</p><p>시간이 지나면 진실은 밝혀지겠죠??</p><p>장삼봉이 고려인일수도 있다는것에 의미를 부여한 이유를 아직도 파악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계시는것 같아 가슴이 아프군요.</p><p>본인이 말하고 자 하는 포인트는 </p><p>총제적인 한민족의 역사를 식민사관안에서 난도질하고 지도안에 줄을 귿고 갇아 놓아버리니..</p><p>한민족의 역사관 또한 거기서 자유롭지 못하기에 그 틀을 깨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br /><br />당시 국제 역학 관계를 국가별로 딱 잘라서 애기 할수가 없습니다.</p><p>사서에 사관들이 쓴대로만 주관적으로 볼수 없을 만큼 모든 현상들이 유기적으로 얽혀 있기 때문 입니다.</p><p>우리의 조상들은 현재보다 더욱 자유롭게 대륙과 교류 했고 오히려 현재 보다도 더 국제 감각이 뛰어나신 분들이 많았었습니다.</p><p>장삼봉의 고향인 고려의 요동 의주는 당시 원의 통치기관인 쌍성총관부 관할 안에 있었습니다.</p><p>무신정권 기간 줄기차게 싸웠던 고려가 결국 원과 화친하고 부마국으로 떨어졌다 하여 부끄러워 할 필요도 없습니다.</p><p>당시 원에 의해 다른나라는 흔적도 없이 사라져 갔으니까요,</p><p>그래도 고려는 살아남았습니다.</p><p>격랑과 격동의 세월동안 중세고려가 무너지지 않았던것은 탄탄한 사회구조가 아니라면 설명이 불가능한 것입니다.<br /><br />원말 외척세력인 고려가 원 황실을 장악하고 권력을 움켜 쥐었던것 처럼 긴긴 기간동안 다른나라 역사나 문화 그리고 정세에 영향을 줄수 밖에 없는 입장 입니다. </p><p>더 넓은 안목으로 당시 국제정세를 통해 역사를 바라보아야 한다는것 입니다.</p><p>원말에 탁발승이 되어 구걸하러 다녔던 주원장이 고려인이라서 중국 본토가 고려인의 것이라는둥 고려의 영토는 넓었다는둥 지도에 줄그어 놓고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려는것은 아닙니다.<br /> <br />주원장이 북경에 남겨진 원나라황제의 후궁중 한명을 취하여 아들을 얻었고 그가 영락제입니다 </p><p>당시 원나라말기 후궁들이 고려에서 보낸 여인들로 구성되어 있었다는 사실은 아시는지요?<br /><br />그게 바로 명 황실의 계보 입니다. 족보를 알수 없는 황제 </p><p>그리고 그 황제와 고려 후궁 사이에서 낳은 영락제..<br /><br />당시 세계는 원 제국에 의해서 통치되던때 였습니다.</p><p>넓고 넓은 대륙과 세계가 결국 원이라는 하나의 사회행정 시스탬으로 묶여 있었고 그 거대한 통치 시스탬이 무너져 가던 때 였으니까요</p><p>마치 구소련에 의한 연방질서가 무너지는 격이라고 할까요?</p><p>당시 고려말의 국제정세는 카오스 그 자체 였다고 보아도 될정도 입니다.</p><p>조선이 사대주의 소중화로 빠지게 되는 원천적인 과정이 주축세력인 고려인들에 의해 세워진 명과</p><p>이성계 사후 외면해 버렸던 완안부 여진인들과 몽골족에 대한 적대감에서 비롯된점 등이 많습니다.</p><p>금황실의 후손인 퉁두란이 같은 동족인 여진인에게도 칼을 휘두를 정도로 </p><p>얼마나 이성계에게 미쳐 있었는지 알고 계시나요?</p><p>이성계는 당시 여진인이 꿈꾸는 대제국의 희망이었습니다.</p><p>태조와 함께 중원을 차지하길 바랬던 것입니다. </p><p>명나라기록에 태조가 20만대군을 이끌고 공격하면 막을 수없으니 대비하라고 주원장이 신하들에게 다그치는 장면이 나옵니다. </p><p>짓던 궁궐까지 취소하고 방비를 서두를 정도로 다급한 상황 이었습니다.</p><p>고려말 조선초 태조가 보유한 군사를 약 30-40만정도로 추정 합니다.</p><p>여진족을 대표하는 퉁두란은 태조 이성계가 태종 이방원에 의하여 실각되자 산속 깊이 은거하여 버립니다.</p><p>그의 종형제인 몽거 티무르 또한 태조 이성계를 다시 왕위에 올리기 위하여 군사를 빼어 조선을 침공하기까지 하였으니 </p><p>당시 여진인이 이성계에게 거는 기대가 물거품이 된것에 대한 실망이 어느정도 였을지는 실로 상상이 가지 않습니까 ?</p><p>현재의 안목으로 역사라는 이름으로 과거를 포장하려 들면 오류가 시작될수 밖에 없습니다.</p><p>진정 제대로 볼려면 그 당시 그 역사의 세계로 몸을 던지는 수밖에 없습니다.</p><p>당시 세계로 돌아가서 사회현실을 인지하는것이 가장 현명한 길 입니다.</p><p>고려라는 국명을 버리고 국호를 왜 조선이라 했는지 잘 생각해 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p><p>고려인과 여진인은 원래 단군조선의 후예 입니다.</p><p>역사의 아이러니는 그런 여진이 완안부에 금을 다시세우고 국호를 청이라 고친후 조선을 굴복시키며 명을 멸망 시킨다는 것 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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