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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나라 복식 과연 여진족 고유의 옷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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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틸러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2건 조회 3,313회 작성일 10-01-21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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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초상화 부터 소개하지요.
알고 있는 사람도 계시겠지만
대략 1년전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있었던 일이네요.


누구의 초상이냐면 임진왜란 때 형조참판을 지냈고 선조를 의주까지 호위한 정곤수(1538∼1602)의 초상입니다.

고런데 X-RAY로 투시해 본 결과 요상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바로 청나라 관리 복장을 한 누군가가 나왔던 것입니다.

청나라 건국시기는 1616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당근 임진왜란 시절 청나라는 없었구요.

고로 대략 몇가지 의문이 생깁니다.

1. 정곤수 초상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왜 청나라 관리 복장을 한 초상화에 덧칠하여 정곤수로 위장을 하였을까?

2. 정곤수 초상이 맞다면 저 복장은 조선 고유의 복장일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얼굴은 바꾸지 않은채 복장만 바꾸었다면

저것은 분명 어느 누군가가 진실을 숨기기 위해 즉 청나라 복장이 조선의 복식 중 하나였다는 것을 숨기려는 의도가

있다.

고미술품에 덧칠하여 새롭게 탈바꿈하는 것은 그방면의 대가인 사람이 했을 것으므로 언제 했는지 과학적인

시료 조사가 필요할 것 같네요. 일본 애들이 했을 가능성도 있어보입니다.

http://www.icultur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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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천년학님의 댓글

사운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확실한것은 청나라 소위 여진족이라고 부르는 민족이 </p><p>우리민족과 한갈래이고 그들이 먼저 인정하고 있다는 점 입니다.</p><p>여러가지 이해관계가 있겠지만 심지어 청나라는 만주 집안일대를 자신들의 조상들이 살던 땅이라 하여 </p><p>성역화 하고 봉금지역으로 정합니다.</p><p>그러나 조선시대 이후 집권세력은 소중화를 표방하며 그들을 야만족 취급을 하였지요.</p><p>사실 민족적인 자긍심과 뿌리는 고려시대 이후 사라져버렸습니다.</p><p>조선시대에 그토록 찬란한 문화를 이뤘건만 지방국가 취급을 당하며 소외되고 외교권 또한 청에게 </p><p>넘기게 되며 일본에게 나라를 빼앗기게 된 치욕을 당하는 근본적 이유는 </p><p>바로 집권자들의 역사의식 부재에 있습니다.</p><p>고려시대에는 북진정책과 함께 거란(요), 여진(금), 그리고,</p><p>동서양 을 통틀어 가장 큰 제국이었던 원과 30년을 넘게 싸울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p><p>고구려를 이어받은 정통성, 북진정책으로 대표하는 다물정신 그리고, 집권세력의 역사의식에 있습니다.</p><p>어렸을때 배웠던 통일신라 시대라는것을 인정하는 순간 우리민족의 역사는 대륙과 관계없는 반도안의</p><p>초라한 역사로 축소되어 버립니다.</p><p>바로 환국 - 조선 - 부여 ( 열국시대 ) - 고구려 ( 삼국시대 ) - 발해,신라 ( 남북국시대 ) 를 이어 </p><p>고려 - 조선 - 대한제국 - 대한민국, 조선 ( 남북국시대 ) 로 이어지는 역사의 흐름을 바탕으로</p><p>치밀하게 연구하여야만이 중국의 동북공정에 맞서 우리조상과 뿌리를 지킬수 있습니다.</p>

별님의 댓글

사운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당시 사진위에 덧칠한 것은 컴퓨터 X-RAY 분석같은 것이 미래에 가능할 것이라는 것을 간과한...</p><p>말 그대로 덧칠하여 감출수 있다고 믿은 어떤 목적을 가진 은폐의 하나일 것이라 생각합니다.</p><p>대륙조선...대륙고려...이러한 말들이 수십년 전부터 나돌고 또...학술적으로 접근하려는...<br />많은 움직임과 사료 책들이 나오고 있는데요.</p><p>그러한 입장에서 볼 때에는 다분히 위의 내용은 의심살만 한 것이지요.</p><p>청나라 복장...조선은 말 그대로 청이니...명이니...하는 것들을 아우르는 거대 제국이었을 가능성.<br />이러한 집단들을 통털어 대표적인 조선이라는 명칭을 붙힌것이 아닐까...</p><p>태평성시도 에서도 이미 증명이 된 거라 생각됩니다.</p><p>(참고)태평성시도<br /><br /><a href="http://blog.daum.net/greatchosun/8920876?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greatchosun%2F8920876" target=_blank>http://blog.daum.net/greatchosun/8920876?srchid=BR1http%3A%2F%2Fblog.daum.net%2Fgreatchosun%2F8920876</a></p>

전직슈퍼맨님의 댓글

사운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천녀학님의 의견에 동의 합니다.<br />우리가 알고있는 배우는 우리의 역사인식에 대한 <br />돌아봄이 필요한 때라고봅니다.<br />그리고 하루속히 부국강병하여 치욕스럽던 일이 다시는 우리의 <br />미래에 오지않게 해야합니다.<br />지정학적으로 앞으로도 계속 싸워야할 중국의 동북공정이나 <br />일제의 사학관이 우리의 사회 여기저기 널려 있는 상황으로는 <br />선진국은 절대로  못갈것입니다.<br />위글이 사실이라면,그래서 청의 복식위에 정곤수님의 초상이 그려진것 이라면 청의 존재에대하여<br />부정하려는 것으로 보여집니다.<br />가령 그림을 새로히 그릴 저당시에도 역사적으로 귀했을 것이며,<br />저그림을 소장하고있었으며 또한 복식을 바꾼 정곤수님께서는 청과 관련이 있을것이고 <br />초상화의 존재가<br />조선의 주류사회에서 걸림돌이 될수있었을것 같습니다.

노틸러스님의 댓글

사운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초록별님의 잡학 지식? 인지 하는 사이트에 보면 최두환 교수님 까는 글(대륙조선설) 있고, 또 다른 것 보면 옹호하는 것도 있고 나름 왔다갔다하는 제 역사관. 아아...<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13.gif" align=absMiddle border=0 />

대충그까이꺼님의 댓글

사운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뭐 역사스페셜을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그들은 신라계 김씨가 자신들의 조상이라고 그들의 역사서에 기록하고 있더군요...<br />금도...그리고 청나라 누루하치의 아들 이름이 김올출 이라고 하죠..^^

미르야님의 댓글

사운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진품명품에 자주 나오는데요.<br />초상화는 원래 기본 그림에 덧칠해서 하는거라고 봤습니다.<br />이상할게 없는거 같아요.

정니콜님의 댓글

사운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대륙의조선은 뭔가 아닌듯 해요 그래두..  백재가 요서를갖고있엇고 고구려가 요동을갖고있었다고 하더군요<br />

루이제님의 댓글

사운드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대륙 조선설 등등 판타지급 이야기가 나오는 이유는 조선시대 지속적인 분서로 우리 역사기록이 대다수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br />그나마 남아있던 것조차 일제강점기에 거의 소실됬죠 아니 없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br />한글을 창제하신 훌룡한 군주지만 사대주의 초기증상을 가지고 계셨던 세종도 고조선역사기록에 속하는 신정일치에 관련된 서적들을 없애는데 주력하셔서 한해에 두번이나 교지를 내리셔서 각 관아에 모아서 불태우고 필사하는 이에겐 중형을 내리겠다 하셨지요... 그 다음 세조는 한마디로 개 새퀴라고 할수있는데... 고조선 진한 마한 변한 가야 백제 신라 고구려의 자체적인 역사서(수십종)를 사가(개인) 소장을 금지했고 가지고 있으면 역적으로 몰겠다고 했으며 모아서 불태우기를 한해에 세번씩이나 했습니다.<br />세조는... 아무리 봐도 개 새키입니다... 세종조에 했던 일부분의 분서는 정치적 입장으로 볼수있지만 <br />이 세조가 한 짓은 도통 이해가 불가능하더군요... 마치 그게 일생의 목표인냥 모아서 불태우기를 하는데... 이건 뭐 미췬늠도 아니고... 조선왕조실록번역본을 인터넷에서 서비스하니까 가서 봐보세요<br />개새퀴임 덕분에 알면 알수록 도대체가 뭐가 뭔지 모르게 되는 우리역사죠...<br />알면 알수록 까면 깔수록 김부식이가 남겨준 그나마 유일한 역사서인 삼국사기는 상식으론 이해가 불가능한 것들이 많습니다 아니 태반에 가까워요... 재야사학계분들도 정규역사교육 수료하신 분들입니다<br />그분들이 뭐가 아쉬워서 판타지소설로 불리우는 환단고기가 진짜라고 소리칠까요? 기존 식민사학추종자들이 사학계를 지배하고 있어서 배알이 뒤틀려서요? 그래서 일반인이 봐도 말같지도 않는 공상소설을 써재낀다고 생각하시나 본데... 란체스터 법칙만 적용해봐도 수나라와 고구려의 전쟁은 삼국사기를 토대로 한 제반사항을 기초로 따져보면 고구려가 이기는건 말이 안되는걸 떠나서 되지도 않는 헛소리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고구려의 제반사항을 환단고기에 따라서 적용해보면 이기는 것이 당연하죠...<br />이러니 재야사학자들이 님들이 말도 안된다는 환단고기에 매달리는 거랍니다...<br />삼국사기로 한국 고대사를 풀이하면 비합리적인 일들이 너무 많아서 삼국사기 자체가 소설이 되버립니다.  그러니 합리에 입각한 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의문을 품는것이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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