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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은 신화가 아닐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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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인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9건 조회 4,737회 작성일 09-09-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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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 신화는 신화가 아닐 수 있다.
(Is There Some Truth to Dragon Myths?)
bull_p.gif Brian Thomas



해리 포터(Harry Potter) 팬들은 이번 달에 상영될 예정인 소년 마법사가 활약하는 속편 영화를 기대하고 있다. 1997년 롤링(J. K. Rowling)의 첫 번째 책이 출판되었을 때, 해리 포터 열광자들은 영화 제작을 시도하고, 팬 웹사이트나, 수십 종의 유사한 책들을 만들어내며 아우성이었다. 롤링의 마법의 세계는 심지어 한 공룡(Dracorex hogwartsia, 해리 포터 학교의 이름을 따서) 화석의 이름에도 붙여지게 되었다. 그러나 계속적인 연구들은 용(dragons)들이 단지 상상의 생물 이상이라는 증거들을 보여주고 있다.


20090713_01.bmp

스탠포드 대학의 연구원인 메이어(Adrienne Mayor)는 어떤 공룡 화석과 용들 사이의 견고한 연결고리를 발견해왔다. 사실 용들에 대한 충분한 정보는 그녀로 하여금 그 주제에 대한 3권의 책을 쓰게 했다. 2008년에 메이어가 상담을 맡았었던 인디애나폴리스 어린이 박물관(Children’s Museum of Indianapolis)은 그녀의 연구에 근거해서 한 마리 용을 전시했었다.

용들에 대한 전설들은 전 세계에 흩어진 많은 고대 문화들 속에서 전해져오고 있다. 메이어는 이 전설들이 화석 공룡들이 살아있을 때에 무엇처럼 보였을지에 관한 고대인들의 상상력으로부터 생겨나게 되었다고 믿고 있다. 그녀의 견해에 의하면, 만약 고대인들이 드라코렉스 호그와트시아(Dracorex hogwartsia)처럼 보이는 한 공룡 화석을 땅 속에서 발굴하였다면, 그 뼈들을 설명하기 위해서 용들의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것은 쉬웠을 것이라는 것이다.

드라코렉스 화석이 발견되었을 때, 과학자들을 그것의 긴 주둥이(long muzzle)와 뾰족한 뿔(spiky horns) 때문에 놀랐다. 스탠포드 대학 언론 보도에서, 메이어는 말했다 : ”그 두개골은 용(dragons)들을 연구했던 사람들에게는 이상하게도 친숙하게 보였다! 드라코렉스는 고대 중국과 중세 유럽의 용들과 매우 놀랄만한 유사성을 가지고 있었다.”[1]

드라코렉스는 중국과 유럽에서 발견된 것이 아니라, 북아메리카에서 발견되었던 화석 종류이다. 만약 고대인들에게 상상력을 불어넣었다는 그 화석들이 세계의 다른 대륙들에서 매우 드물었다면, 중국, 호주 원주민, 이집트, 바빌론, 웨일즈, 다른 여러 문화들에서 그러한 강력한 용들에 관한 전승들은 어떻게 전해져오게 되었을까?[2]

용의 전설들이 화석에 기초한 추정으로부터 생겨났다는 주장을 의심하게 하는 다른 이유들이 있다. 그것은 용의 전설들은 거의 전 세계적이며, 거의 모든 대륙의 모든 민족들에서 역사적 배경들을 가지고 통합되어져 있다는 것이다.[3] 그들의 조상들이 실제로 용들을 만나거나 목격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그렇게 유사하고 상세한 용들의 전설들이 많은 문화들에서 생겨날 수 있었을까?

사람들이 살아있는 공룡들을 실제로 목격했다면 그것은 쉽게 설명되어질 수 있다. 성경 욥기에는 그러한 사례 하나가 등장한다. 하나님은 시련 중에 있는 욥에게 말씀하셨다.

”이제 소 같이 풀을 먹는 베헤못을 볼지어다 내가 너를 지은 것 같이 그것도 지었느니라 그것의 힘은 허리에 있고 그 뚝심은 배의 힘줄에 있고 그것이 꼬리 치는 것은 백향목이 흔들리는 것 같고 그 넓적다리 힘줄은 서로 얽혀 있으며 그 뼈는 놋관 같고 그 뼈대는 쇠 막대기 같으니 그것은 하나님이 만드신 것 중에 으뜸이라... 그것이 연 잎 아래에나 갈대 그늘에서나 늪 속에 엎드리니 연 잎 그늘이 덮으며 시내 버들이 그를 감싸는도다 강물이 소용돌이칠지라도 그것이 놀라지 않고 요단 강 물이 쏟아져 그 입으로 들어가도 태연하니 그것이 눈을 뜨고 있을 때 누가 능히 잡을 수 있겠으며 갈고리로 그것의 코를 꿸 수 있겠느냐” (욥 40:15-24).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이 구절과 여러 다른 구절들을 쓰여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사람과 공룡이 함께 살지 않았다는 과학적(진화론적)으로 합의된 의견은 폐기될 위험에 처하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실제 용들을 만났었다는 수많은 기록과 설명들을 거부하는 주된 이유는 사람은 공룡들이 멸종하고 수천만년 후에 출현했다는 진화론적 가정 때문인 것이다.

십년 전쯤에 한 창조과학자는 이렇게 말했었다 : ”기원에 관한 창조 모델(creation model)은 많은 예측들을 하게 한다. 그것들 중 하나는 최근 과거에 공룡과 사람이 함께 살았음을 말해주는 증거가 발견되어질 것이라는 것이다”[2] 정말로 그 예측대로 많은 증거들이 발견되고 있는 중이다.[5] 해리 포터 세계의 대부분은 확실히 공상 속에 존재하는 것이지만, 공룡처럼 보이는 용들이 사람과 함께 존재하였다는 개념은 어떤 이상한 친근감을 가져다주며[1], 인류 역사의 광범위한 기초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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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킨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서양의용은 모르겟지만 동양의용은 저희 할아버지께서 이북에 계실적에 보셧다고 하더군요..<br />비늘도 보관했었다는데 진짜일지는..

혼땅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악어가 물 위에서 높이 뛰어오른 모습 동물의 왕국 같은 거에 본 적이 있는지요? 물론 보기 드물지만 한 번 보면 악어를 제가 모르는 동물이라 가정하고 어쩌면 용으로 여겨질 수 있다 생각되더군요.<br />전 옛날 용이 혹시 악어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류승범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는 용이 있다는데에  한표!<br />용도 코끼리처럼 죽을때가 되면 자기들만의 무덤으로 가서 죽지않을까요? 용은 날아다닌다고 했으니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않는곳에서...<br />

베틀이장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6021|1--] <p>용이랑 익용이랑 함께 멸종을 했다면......용,용 죽겠지네요..<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88.gif" align=absMiddle border=0 /></p><p>헐...오해 하실라ㅋ 만두라면님이나 윗글을 올리신 분께 하는 말이 아닙니다 ㅠㅠ</p>

스머프빤스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용이라는 것이 아주 오래전부터 동서양에서 전해 내려오는 것은 인간이 이 지구상에 생겨난 이후에도 공룡이 생존해 있었다는게 제 생각입니다.<br />마치 신화처럼 되어 있지만, 인간은 자신들이 본것이나 경험에 의한 동물만 만들어 냅니다.<br />유니콘도 현존하고 있지 않지만 분명 외뿔달린(그것이 돌연변이동물이었던간에...) 어떠한 동물을 보았길래 <br />전설처럼 내려 오는것일꺼라 봅니다. <br />그림이나 기타에 묘사 되어 있는 용의 모습이 지금 공룡을 복원한 모습과 거의 흡사한 것을 보면 우리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사람의아들님의 댓글

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5980|1--]베헤모트를 한글로 번역할 때, 적당한 동물이 떠오르지 않아서 '하마'로 번역한 것일 뿐.<br />베헤모트가 나오는 위의 성경의 문맥으로 유추해보면 공룡을 묘사한 게 확실합니다.<br />전후 문맥을 잘 읽어보시면 '하마'로 번역한 건 완전 코미디라는 걸 아실 겁니다.<br />베헤모트=공룡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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