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떨어진 천사의 머리카락 ‘엔젤헤어’ 정체가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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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069회
작성일 09-09-0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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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MBC 서프라이즈 캡처 | |
‘엔젤헤어’에 대한 의혹이 MBC ‘서프라이즈’를 통해 제기됐다. MBC ‘서프라이즈’는 23일 방송을 통해 ‘엔젤헤어’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했다. 전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있는 은백색의 미스터리한 물질인 이른바 천사의 머리카락(엔젤헤어)은 1952년 프랑스에서 처음 발견됐다. 은백색의 머리카락처럼 보이는 물질이 잔털처럼 뭉쳐져 하늘에서 떨어졌는데 특이한 점은 손을 대면 사라진다는 것. 이후 미국에서 두 차례 발견, 1970년대에는 아시아 전역에서 ‘엔젤헤어’가 목격됐다. 국내에서는 1999년과 2001년, 태백산과 설악산 일대에서 이 천사의 머리카락이 발견됐다. 성분 분석 결과 ‘엔젤헤어’는 방사능 성분을 포함하고 있었다. 이에 UFO 연구학자는 UFO 잔해물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천사의 머리카락을 발견한 목격자들은 하늘에서 구름형 미확인 비행물체를 함께 봤다고 증언하고 있었다. ‘엔젤헤어’를 놓고 또다른 주장이 제기 됐다. 거미줄을 쏘아 최대 상공 3000m에서도 유사비행을 하는 거미의 거미줄이라는 주장이다. 그러나 거미줄이라는 주장에 대해 반박하는 이들은 거미의 유사비행은 1년 중 일정 기간동안이지만 ‘엔젤헤어’는 수시로 발견되며, 거미줄과는 달리 손을 대면 사라진다는 차이점을 들어 거미줄은 아니라고 주장했다. 화학 무기 잔유물이라는 주장도 이어졌다. 공중에서 화학약품을 살포하는 ‘켐트레일’의 흔적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지구의 인구를 60억에서 10억으로 줄여 신세계를 만들려는 세력이 있다는 음모론도 제기하고 있다. 이들은 ‘켐트레일’의 성분과 천사의 머리카락 성분이 바이러스, 방사능 등 유사하고, 실제로 ‘켐트레일’은 걸프전 등에서 적군의 수를 줄이기 위해 사용 됐다고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이러한 주장이 서프라이즈를 통해 제기되자 네티즌들은 엔젤헤어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보이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발견됐다는 점에서 호기심과 불안감을 동시에 나타냈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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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스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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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왜 하늘에서 뭐만 떨어지면 '천사' 내지는 '악마'라는 이름을 붙이는 걸까......</p><p> </p>
exdixG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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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18|1--]겉으로는 부인하지만 마음깊이 인정하는건지모르죠 ㅋㅋ
아다먁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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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것의 비밀도 언젠가 밝혀지겠죠~
사탕발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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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컴트레일에 왠지 그럴싸 해보이네요...</p><p> </p>
럼주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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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정말 미스테리한 일만 한보따리구만,,ㅋㅋ
김대발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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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없어진다는 거야..;;;;
블루포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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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방송이 꽤 오랫동안 이슈화되는 군요..<br />전문성이 없이 그냥 흥미꺼리로 치부하는 경향이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br />물론 연예프로니까 그렇겠지만... 어쩌면 그래서 국내에서 미스터리 전문 다큐같은것이 아예 만들어지지 않는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마덕리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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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천사의 머리카락일까 다른 털일까??
난누구인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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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 물질일 수도 있겠네요..
고바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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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사라질까? 결론은 이세상 물질이 아니고 잠시 나타났다가 원래 있던 곳으로 가는것일뿐.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