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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 몸이 이상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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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1건 조회 1,332회 작성일 09-12-23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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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시작은 학교입니다 평소처럼 수업을듣고 쉬는시간에 놀고 이러는데

그런데 꿈에서는 아픔을 못느낀다고했잖아요 ㅎ... 그런데 져는 가끔씩

꿈에서 뭘맞으면 실제로 아플때가있어요 ㅜㅜ 뭐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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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나가토유키님의 댓글

나가토유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꿈에서도 아픔느껴요, 정말 아프죠. <br />꿈속에서도 아픔을 느끼는지 실험을 하기위해 팔을 잘라봤는데요, <br />아파서 눈물까지 나오더군요 ㅎ

숫자님의 댓글

나가토유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저는 꿈에서 뛰어 내리는 꿈을 많이 꾸는데요 .. 쫌 반쯤 자고 있고 그럴때 뛰어 내릴떄 몸이 </p><p>뛰어내리는 것 처럼 행동하드라구요 ... 생각대로 몸을 움직이니까 </p><p>맞은 기억이 떠올라서 그 통증까지 느껴지는게 아닐까요 ?</p><p>아님 친구가 떄리고 있거나 ㅋㅋ;</p><p>안 웃껴요 ?</p>

절망의속에서님의 댓글

나가토유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꿈에서 아픈것을 진정 현실이라고 느끼게 되면 진짜로 큰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무의식의 세계인 꿈에서 만약에 고통스럽게 죽는 것을 꿈으로 꾸었다고 쳤을때 그것을 진짜로 현실적이게 받아들이면 정말로 자다가 괴사하는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건강한 사람이 자다가 갑자기 심장마지로 죽는이유가 이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몸이 받는 정신의 영향이 그만큼 크기 때문에... 라고 설명하고 싶군요.

고스트스위퍼님의 댓글

나가토유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전 꿈에서 한바탕(?) 하고 나서 깨면 실제로 팔이나 손가락등 몸에 상처가<br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br />물론, 꿈꾸면서 몸을 움직이다보면 그럴수도 있겠지만, 침대에서 자면서 상처가 생기는<br />거라 그렇게 생긴 상처는 저로서는 어떻게 설명할수는 없습니다.<br />다만, 제가 알기로는 생각만으로도 우리 몸은 그렇게 반응(?)할수 있다는 이야기와<br />실제로 행해진 실험에서도 그렇다고 알고 있습니다.<br /><br />연속으로 두번 쓰지 못하는군요 음~~</p><p>한 20년 전에 그러니까 제가 중학생때의 일입니다<br />그때 전 제 방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가 갈비뼈 2대에 금이 가는 일이 었습니다<br />병원에서는 사람몸도 워밍업이 필요하다면서 갑자기 움직이면 그럴수 있다고 했지만,<br />오래전 기억이라 좀 희미하지만, 어찌되었건 전 낮잠 자다가 갈비뼈 2대 금이 간거죠 ~<br />제가 이런지라~ 꿈에서도 충분히 아픔을 느낄수 있다고 생각합니다<br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 ;;;;~~<br /><br /><br /><br /></p>

아다먁리님의 댓글

나가토유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꿈과 수면 그리고 뇌 등은 아직도 연구중인 분야입니다.</p><p>그것과 관련하여 가위눌림등도 논란이 많고요.</p><p>분명한건 신체의 고통을 담당신호를 보내는 것은 결국 뇌입니다. 따라서 경우에 따라서는 꿈에서 고통을 느낄수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일어나서 상처가 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고 생각합니다.</p>

전갈자리님의 댓글

나가토유키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사람의 몸은 심리적인 면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예전에 사형수를 가지고 실험한 내용을 보면 더욱 신빙성이 있는거 같습니다. 실험 내용은 사형수를 의자에 묶어둔후 실험을 진행하는 박사가 "이제부터 당신의 형을 집행하겠습니다. 형 집행 방식은 당신의 동맥을 짜르고 피를 빼서 죽음에 도달하게 하는것입니다" 라고 말한 후 피 실험자의 눈을 가리고, 실제로는 날카롭지 않은 무딘 쇠자같은 걸로 동맥을 배는 시늉을 한 뒤 약 37도 가량되는 온도의 물을 피 실험자의 동맥부분에 흘림으로써 피 실험자의 반응을 살피던 중 신기하게도 피실험자는 실제로 사망에 이르렀으며, 사인 또한 과다 출혈로 인한 쇼크사와 같은 쇼크사를 했다고 합니다. 이는 분명 피 실험자가 심리적으로 "아~나는 지금 엄청난 피를 흘리고 있구나" 하는 착각으로 인하여 몸이 반응을 하여 발생한 현상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꿈속에서도 의식이 있고 또 특히 실제와 같이 생생한 꿈이라면 꿈에서의 고통이 실제로 몸에 반응을 하였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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