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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비슷한 경험이나 이런 현상에 대해 아시는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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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저끝어딘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0건 조회 1,169회 작성일 09-06-1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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론건맨에 글쓰기회원이 되고선 처음으로 남기는 글이네요..
우선 제가 1년전에 겪은 신기한? 경험에 대해서 쓸려는데요...
처음 제게 이런일이 일어난것은 제가 전기 콘센트를 만지는데 갑자기 컴퓨터가 켜지는 거에요..
아시다시피 컴퓨터는 손으로 전원을 눌러야 들어오는거 아닙니까? 뭐 안그런것도 있겠지만..
뭐..그럴수있겠거니 하고 그냥 넘어갔죠.여기서 그런일이 그냥 끝났다면 이상하게 생각을 하지않았
을꺼에요...며칠뒤 잠을자는데 시끄러운 소리가 나서 깨어보니 티비가 혼자 켜져있는거에요
분명 자기전에 티비를끄고 티비위에 리모컨을 노아두고 잠을 잤는데..전 잠을 자게되면. 아침까지
깨지않고 그냥자거든요..중간에 깨는일이 없어요..자다가 티비볼일도없고.제가 몽유병이 있는것도
아니고..티비에 기상시간을 맞춰놓은것도 아니고 그런것 하지도않습니다.이런일이 4번정도 반복되더군요..
그일후 제가 좀 게을러서 티비를 보면서 침대에 누워서 비엔나 쏘세지를먹다가 2개를 흘렸어요..
그래서 제가 흘린쏘세지를 찾을려고 이불을 걷어보고..다 찾아보아도없는거에요. 결국엔 방을뒤집어
엎고 침대까지 들추면서 찾았지만..결국엔찾지못했죠..며칠뒤 티비를보다가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정말 놀라운것은 이불위에 비엔나 쏘세지2개가 올려져 있는거에요...정말 제 눈을 의심하지않을수
없었죠..그일이있은후에 제가 아는 분으로부터 명함을 받았는데..그분이 준 명함이 약1cm정도 찢어졌어요..
그분이 저에게 명함을 주시면서 아 지금 명함이 남은게 이것밖에없네요 하며 찢어진 명함을주시며..
찢어진거 드려서 죄송해서 어쩌죠 했지만 저는 신경쓰지 않고 명함을 받아서 지갑에넣었죠 그리고
며칠뒤에 그분에게 전화할 일이 있어서 지갑에서 명합을 찾아서 확인하는 순간 또한번 제눈을 의심
하지 않을수없었죠..그 명함이 멀쩡하고 찢어진곳이 감쪽같이 사라진거에요 전에 약1cm가량 찢어진
흔적이 없어서 이상해서 손으로 들처보고..모서리 각진부분도 돌려가며 손가락으로 이리저리 확인해
봤는데 결국에는 찢어진곳을 발견할수없었죠..정말 미스테리더군요..이 일이 한달 사이에 벌어진일
이였구요..지금은 이런일이 아주 가끔..일어납니다..지금은 그냥 내가 뭘 잘못봤겠거니 하면서 그냥
넘깁니다..이런 겨험을 하셨거나 이런현상에 대해서 아시는계시면 글좀 남겨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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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론리플래닛님의 댓글

용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여러가지 가설을 생각할수있는데 님이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것..처음 전기들어오는것 이야기를 읽었을때 자기가 모르고 그렇게 할 가능성을 생각했었는데 뒤에 명함이야기를 보니까 그건 아닌거 같고..그리고 혹 님의 영혼이 너무 순수하여서 순간순간 다른 평행우주를 선택할수있는 가능성..명함도 찢어진것이 아닌 올바른것을 받은 평행우주를 선택한것...//지금 제일 중요한것은 너무 신기하게 생각하지말고 그냥 편안하게 자기 일상의 생활을 하면 됩니다..

화우님의 댓글

용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저도 그런일 격어본적이 종종 있었어요. 님처럼 일정순간에 많이 격은건 아니고 살면서 가끔씩..^^;</p><p>TV...저도 황당한적이 있었죠... 한참 잘자고 있는데 시끄러워서 일어나보니 TV가 켜져있더라구요..그것도 새벽 4시쯤에..--a 정말 황당했었구요..</p><p>비엔나....저도 비슷한건 무언가 먹다가 흘렸었는데 암만 찾아도 없다가..며칠후에 잘보이는 장소에 있었던적...</p><p>그리고 이건 어릴때 겪었던건데요. 아는 친구와 장난감을 교환 한적이 있었거든요. 레고같은 자동차 장난감에 사람을 두명 태울수 있던 장난감이였는데요. 장난감을 교환하고 가지고놀다가 자동차에 사람두명 태운상태로 책상위에 올려놨었습니다. <br />근데..친구 어머님이오셔서 바꾼걸 줄테니 다시 내놓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서 집에 들어가서 책상위에 장난감을 보았는데. 사람이 한명이 없어진거였습니다. (집에는 아무도 없고 저혼자 있었구요. 친구어머님은 현관에 계셨었습니다.) 그래서 친구 어머님에게 사람이 한명 없어졌는데 괜찮냐..<br />라고하니 괜찮다고 하여 다시 제방에 가서 책상위를보니..한사람이 또 없어진거였습니다. 자동차만 남아있던....--;;;<br />그래서 다시 친구어머님에게 사람이 없어졌다..자동차만 드려도 되냐?..라고 묻고서 그거라도 가지고 오라고해서 다시 방에 갔더니..................--;;</p><p>이번에는 자동차도 없어진 거였습니다. (분명 집에는 저밖에 없었구요.) <br />그래서 친구 어머님에게 장난감이 없어졌다고말하고 둘이 같이 찾는게 끝까지 안보여서 친구 어머님은 어디 숨긴거 아니냐며..화내고.....저는 황당해서 분명 책상위에 놔두었었다고하고......--;;</p><p>결국 친구어머님은 화내면서 돌아갔죠....</p><p>한 20년전일이지만 아직도 기억에 생생하게 남아있는 일이였습니다....</p><p> </p>

faire님의 댓글

용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비슷한 경험이 하나 있습니다.<br />한 10년전쯤이었던거 같습니다. 학교 끝나고 집에 왔는데 아무도 없는지 불이 다 꺼져있더군요.<br />그래서 거실불을 켤려고 스위치 쪽으로 가는데 안방문을 스칠때 안방에 있던 TV가 팍!하고 켜지더군요. 놀랬죠.^^ 안방에 어머니가 계셨나..하고 생각하는 순간!<br /><br />TV가 팍팍팍팍팍!! 꺼졌다 켜졌다를 반복하더라구요. 왜 TV가 꺼지는건 바로 꺼지지만 켜질땐 어느정도 텀이 있자나요. 근데 그땐 싸이키 조명을 보는거 같았습니다. 스위치를 두손으로 연타를 해도 그 속도는 절대 불가능할겁니다. 그때의 엄기영 아나운서 아저씨의 싸이키버전 얼굴을 잊지 못합니다.ㅎㅎ<br /><br />원래 겁이 없는 성격인데 그땐 한 2~3초 멍하니 바라만 볼수밖에 없더군요. 그러다가 정신을 차리고 불을 켜고 리모콘을 찾는데 안보이더군요. 여전히 TV는 싸이키..ㅋ TV쪽으론 선뜻 발걸음이 안떨어지다가 <br />'내가 겨우 TV에 쫄아 있는거야?!'라는 사실에 자존심이 상해서 "이제 그만하지?"라는 말과 함께 TV스위치를 누를려고 가는데 바로 제대로 보이는 엄기영 아저씨....=,.=<br /><br />기계고장일수도 있지만 그땐 다른존재의 장난으로밖에 생각이 안되더군요.<br />아무도 없는 집에서 혼자 "담에 보이면 그땐 그냥 안넘어간다."라고 으름장을 놨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암연님의 댓글

용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이야기로 봐선 참 흥미롭네요.요즘도 그런일이 가끔 일어나신다니...<br />다른 측면으론 단기 기억상실증? 뭐 그런 증상으로도 조심스럽게 <br />생각되여 지기도 하고요

박영두님의 댓글

용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3843|1--]호오...님 대단하십니다....크게  출세하실거에여....<img src="http://www.sunjang.com/alditor/emoticons/32.gif" align=absMiddle border=0 />

문근영님의 댓글

용알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저도 비슷한경험을 한적이 많아요<br />최근에도 많아서 별로 기억은 하고 있지 않지만<br />제가 열쇠를 놓는 장소가 정해져있어요. 항상 신발장위에 놓습니다.아...참고로 혼자 삽니다.<br />근데 어느날 열쇠를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겁니다. 내가 술먹고 이상한곳에다가 던져서 안보이는건가? 아니면 무의식적으로 다른곳에 놓은건가라고 생각했지요<br />근데 거짓말 처럼 1주일후에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갈라고 준비하고 예비용열쇠 들고 나가는데<br />열쇠가 신발장위에 있더라구요 ㅡ.ㅡ;;; 그전에는 진짜 신발장은 물론이고 그 주변 신발장안 온방을 뒤집고 찾아도 없더니만...지금 생각해보면 몰까....라고 생각하지만...뭐 친구들은 장난으로 도둑이 왔다가 열쇠들고 갔다가 다시 그자리로 되돌린거야 라고 말하지만 ㅋ 그건 아닌듯 ㅋㅋ<br />그런적이 너무 많아서 하나하나 몬적겠지만..예를들면 노트같은걸 책상위에 두고 잤는데 사라졌다가 3일뒤에 일어나보니 책상후에 멀쩡히 ;;; 기분나쁜인형이 있어서 밤에 잠을 몬자서 베란다 밖으로 던졌는데... 그뒤로 3일동안 잘잤는데 이상하게 다시 잠이 안와서 보니깐 베란다에 인형이ㅡ.ㅡ;;; 그뒤로 다시는 몬돌아오게 스레기 봉투안에 꽁꽁 묶어서 버렸지만 ㅋ<br />가끔 생각해요 근데...혹시 나는 모르지만 몽유병일지도 모른다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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