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점 OR 사주 어떤게 더 잘 맞는거같으세요? > 체험 및 경험담

      저같은 경우는 꼭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같더군요. 아 역시 잘 맞아들어가구나 싶다가 정작 필요한 경우는 아예 틀려버리더군요. 꼭 뭐가 장난치는 거 같이....

      음... 그 말도 맞는거같아요..

사주는 한마디로 성격인거 같아요... 이 사람이 사업을 할 그릇인가? 아닌가? 우리가 봐도 알수있지 않나 싶네요...

꼼꼼한 성격, 대담한 성격, 활발한 성격, 생각이 많은성격 이런게 인생의 큰 흐름을 타는거 같아요

여기서 봤던가요? 비밀 이라는 DVD가 미국에서 유행해서 오프라 윈프리쇼에 나온거요..
그거 보면서 "긍정의 힘"이랑 도 비슷하고, 우리가 여기서 늘 얘기하던 우주의 진동도 나오고,

그것도 긍정적이면서 인생에 적극적인 사람으로 변하고 나서 겪은 인생의 변화라고 생각했어요..

사주 팔자 타고나도 성격 바꾸면 어느정도 인생의 흐름이 바뀌지 않나 싶네요..^^
저도 어릴 때... 중학교때 부터 고등학생 때 까지 제 성격이 너무 소심하고 숫기업어서 바꾸려고 정말 노력 많이 해서 지금은 아주 털털하고,  좀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거든요.... (소심한건 좀 남아있지만...)

대학생 이후부터는 좀 마음이 편하지 않나 싶고 일을 헤쳐나갈 때 적극적으로 한마디라도 후회없게 한 번 더 말해보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그럴만 해서 일어난 일이라고 생각하는 힘이 생긴거같아요...

내 사주에 인복이 있으면 인복으로 나머지를 부족한 부분을 덮어주며 살고, 재복만 많으면 베풀면서 인복 쌓으면서 살면 균형있는 삶으로 바뀌지 않을까 싶네요...^^ 늙은이 같다..ㅋㅋㅋ

      사주나 손금 관상은 이미 정해져 있는 것을 읽는 것이라 당연히 거의 맞고,
신점에서도 사람에게 있었던 사실에 대해서는 대부분 맞음(TV 에서도 했어요, 그것이 알고 싶다)
하지만 앞으로의 일에 대해서 예견하는 것은 다 틀리게 나옴.
앞날은 알 수 없는 것 ㅎㅎ 이겠죠.
저도 개인적으로 주역을 좀 보고 딱 두번 쳐봤는데 기가 막히게 맞더라구요.
좀 종교적인 인연이 있어서 그런지도...(어릴적부터 생각하던것이 불교 교리에 있던 것이란걸
나중에 커서 알고 기분 좋았음 ^^ 승복 입어본적도 있고 이단에서 성경 공부 무지해본적도 있고,
지금은 모든걸 좀 다 초월.. 아주 큰 스승같은 분을 알게 되어 우주에 대한 시각이 커졌지요)
주역은 어떠한 상황이니 이렇게 하면 좋다 그렇게 풀이가 나와있어요.

종합적으로 제 생각은 앞으로의 일은 불확실성이론과도 같이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신점이든, 스스로 뽑은 괘이든...

      나비효과처럼...

그래도.. 사람에게 있어서 운명의 힘이란.... 너무나도 엄청나다고 생각해요...

악연이라면 피해가고 싶고..

불행이라면 미리 막고 싶어요......

      사주 오래전에 본적있는데 과거는 잘맞음.미래는 다틀림.
주역은 현재 상태만 보는데 놀라울정도로 정확함.

      이런것들은 어느정도 신빙성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너무 의존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주는 정해져있는것(하기에 따라 바뀌지만...)을 해석하는 것 뿐이구요,
점이란 것은 미지의 것을 예측하는 것 !!
둘의 성격은 완전히 다릅니다.
같이 놓고 비교할 것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