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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해몽 부탁드립니다~ (용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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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로보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6건 조회 584회 작성일 05-09-2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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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꿈 꾼지가 두달이 되가는데 별일 없는것 보면.. 역시 그날 복권을 샀어야 했나.;; -_- 헴헴.

어쨋든 자세한 내용이 이렇습니다...


제가 매우 거대한 호숫가에 있었습니다. (반호수만큼이나)

호수를 바라보고 있자니 저 멀리에서 거대한 용 한마리가 동양 전설에 나오는 그 꿈틀거리는 모양으로

(왜 s 자로 수면에 반잠겨서 마치 몸통이 ^ ^ ^ 이런식으로 움직이는 형상 말입니다 -)

있는거였습니다... 너무 놀랍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해서 호숫가로 다가가 저도 모르게 몸을 점차 호숫물에 담궈가면서 가까이 가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헤엄치다시피 용이 있던 곳 쪽으로 가는 도중, 발 아래에서 거대한 무언가를 느꼈는데,

차츰 그것이 쿠구구궁 올라오더니 정확히 제 발아래에서 지면이 솟아오르듯이 용 머리가 솟아 오르더군요.

용이 얼마나 큰지 그때 깨달았습니다. 제 밑으로 솟아 올라오던 용의 머리만 직경이 50 미터는 족히 되었으니까요,.

그렇게 솟아오르던 속도 그대로 하늘로 치솟았기 때문에 저는 머리에 매달려 있을수밖에 없었습니다.

다행히도 털같은게 나 있어서 그것을 꼭 붙잡았지요.

용이 얼마나 빠르게 나르던지 정말 있는 힘껏 붙잡고 있지 않으면 떨어질것 같더군요...

하지만 용은 매우 낮게 날았기 때문에 지면을 모두 볼 수가 있었습니다.

정말 빠른속도로 휙휙 지나가는데.. 대충 산 들을 지나서 미궁같은 곳의 위를 지나갔습니다. 이집트의 냄새가 나는 그런곳이었죠.

매우 이국적이어서 기억에 남습니다. 어쨋든 그렇게 한참을 나르자니 용이 저희 집 앞까지 오더니 멈춰섰기 때문에 전 저희 집으로 무사 귀환했죠. -_-


이 꿈 꾸고 나서 기분이 어찌나 이상하던지! (아.. 하늘을 그렇게 굉장하게 날아서 즐겁기도 했고... 하지만 기분이 굉~장히 묘한 그런거 있죠?? 그랬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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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불도저님의 댓글

로보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님이 용의 머리를 붙잡고 승천을 했다면 그건 님이 하시던일이 아주 잘되거나..높은 지위를 가질 꿈이네여..돈이 들어오고..그런꿈은 아닙니다..ㅋ
드레곤볼 그만 보세여..ㅎㅎ

자연마법사님의 댓글

로보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죄송하지만 개꿈입니다 -__-;;

만약 그게 님이 용머리를 타고 다른곳을 여행하면서 무슨 신기한것들,,예를들면 거대한 복숭아

그런걸 보신게아니구,그리고 갑자기 이집트가 나오는걸 보면 혼합된 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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