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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풍81’의 망령, ‘국풍2010’으로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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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3건 조회 2,404회 작성일 10-03-1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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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회의 릴레이 기고] 방송 3사 동시생중계를 보고

스포츠를 등에 업은 ‘국가주의의 망령’으로부터 훌훌 벗어날 수는 없을까.

지난 3월 7일 일요일 저녁,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특별생방송 2010 밴쿠버동계올림픽선수단 환영 국민대축제>가 공중파 방송 3사의 공동 진행으로 120분 동안 안방극장을 점령하는 어처구니없는 시대 퇴행적 사태가 벌어졌다. 그 어느 동계올림픽에서 거둔 성과보다 값진 성과를 획득한 선수단을 환영하는 것 자체에 일부러 딴죽을 걸자는 사람은 없을 터이다.

메달을 목에 건 선수나 그렇지 못한 선수나 그들 모두는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최선을 다하여 선보였으며, 젊음 특유의 패기와 발랄함을 마음껏 발산하였다. 그들의 혼신의 힘을 쏟는 젊음의 생기를 지켜보며 세계인들은 아낌없는 갈채를 보내주었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모든 선수가 그동안 빙판과 설원에서 흘린 땀과 열정이 빚어낸 유․무형의 가치가 얼마나 값진 것인지 우리 모두는 충분히 알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소중한 가치를 진득이 삭히는 문화적 과정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게 아니라, 무엇에 쫓기듯 당장 눈에 보이는 ‘큰 이벤트’를 해야만 안심이 되는 조급증이 문제이다. 공중파 3사가 특별 생방송으로 기획한 ‘국민대축제’라는 행사가 바로 그것이다.

이제 조금이나마 비판적 문제의식을 지닌 사람들이라면 대부분 이 ‘국민대축제’에 대한 쓴소리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 행사를 기획한 방송사들은 혹시 지난 과거의 일을 새까맣게 잊고 있는 것일까.

전두환 정권은 ‘광주학살’로 민주적 정통성을 훼손한 치부를 은폐하고 각종 문화탄압을 희석시키고자 <국풍81> 행사를 성대하게 치렀다. 당대 최고의 가수인 조용필을 비롯한 대중가수들을 참가시켜 관중을 동원하고, 마치 모든 국민대화합을 이끌어내 국가 발전을 위한 신명 내기의 축제인 양 국가 단위의 이벤트를 실행하였다. <국풍81>이란 ‘국민대축제’가 국가의 발전을 위해 철저히 그리고 주도면밀히 기획되었지만, 그것은 강제된 어설픈 놀이판에 불과하였다는 것을 역사는 준열히 기억한다.

그래서인지, 자꾸만 이번 동계올림픽 선수단을 환영하기 위해 일사천리로 마련된 ‘국민대축제’가 마냥 흥겹지 않다. 선수단을 진심으로 열렬히 환영하고 싶은데, 선수단은 모종의 문화권력에 의해 마지못해 참석해 국민들과 기쁨을 애써 나누어야 한다는 강박증에 짓눌린 것처럼 서글퍼 보였다.

이미 경기장에서 경기를 막 끝내고 긴장이 채 가시지도 않은 생생한 육성과 활달한 몸짓으로 환희의 심정을 마음껏 드러낸 선수들이 아니던가. ‘환영 무대’에서 또다시 억지춘향 격의 소감을 요구하고, 그 질문에 대해 멈칫멈칫하는 선수들의 표정을 볼 때마다, 도리어 젊은 선수들의 그 생동감과 열정을 사그라들게 하는 반(反)스포츠적 처사에 실소를 금할 수 없었다.

게다가 무대 위에서 인기 가수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는 선수들은 축제에 걸맞는, 절로 신명이 나서 노래를 부르는 게 아닌, 마지못해 노래의 몇 소절을 따라 부를 뿐, 경기장에서 당당해 보였던 위용은 사라지고 난장이처럼 왜소해 보이기만 했다. 방송 카메라는 틈날 때마다 선수들의 즐거운 표정을 포착하려고 안간힘을 쏟았지만, 어쩌다 환하게 웃는 선수의 표정이 포착되면 이내 집중적으로 보여줄 따름이다.

말하자면, 이 행사는 반스포츠적․반문화적․반축제적 기획의 전형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제 문화권력자들은 예전처럼 스포츠를 무턱대고 국민축제의 형식으로 가져가서는 안된다. 문화권력자들은 더 이상 스포츠를 국민통합 혹은 국가발전과 연계된 국가주의의 미혹과 결별해야 한다.

아마 모르긴 모르되, 이 행사를 기획한 문화권력자들은 지난 군사정권에서 행한 국민축제들과 성격이 다르다고 항변할지 모르지만, 이 ‘국민대축제’가 저간의 정치사회적 현실과 무관한 순수한(?) 환영 행사에 불과한 것이라고 믿을 순진한 사람은 많지 않다. 왜냐하면 그러한 혐의를 이 행사는 갖고 있기 때문이다.

동계올림픽 방송을 특정 방송사가 독점 중계한 것과 달리, 이번에는 유력 공중파 방송 3사가 동일 시간대에 동시에 생방송을 한 것은 이명박 정부가 방송을 장악한 것과 무관하지는 않을 터이다. 현재 이명박 정부는 세종시 문제, 4대강 개발, 6월 지자체 선거, 교육계 비리, 문화예술위 사태, 한국작가회의의 ‘저항의 글쓰기운동’과 같은 산적한 문제들에 당면해 있다. 이러한 정치․사회적 민감한 사안을 민주적 절차에 의해 지혜롭게 해결해야 마땅하다.

그런데 문화권력자들에 의해 치러진 ‘국민대축제’를 통해 국가주의로 수렴시켜 예의 사안들을 구렁이 담 넘듯이 하거나, 아니면 저돌적 방식으로 해결하려는 지극히 반문화적 행태를 보이지 않을까 걱정이다.

대체,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한, ‘국민대축제’인가. 문화권력자들이여, 부끄럽지 않은가.

고명철 (문학평론가, 광운대교수) 미디어오늘


[이 게시물은 선장님에 의해 2014-02-02 10:31:44 미스테리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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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개봉지님의 댓글

개봉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울나라 애들이 의식수준이 죵니 낮은건 사실임..특히 스포츠 한일전할때 방송이 한일전 드립 함 쳐주면 전국민이 개낚이죠...전형적인 스포츠 민족주의, 국가주의...후진국 우민들의 모습을 보이죠...</p><p>미국내 시청률 1%도 안나오는 듣보잡대회 wbc에 울나라 시청률 40%가까이 나온건 전형적인 스포츠 민족주의에 잘 세뇌된 무지몽매한 대한민국 우민들의 모습을 보여주는거죠...</p><p>특히 올림픽 경기를 보면 즐기면 되는 것이지..죄없는 아사다마오를 욕질하는 많은 한국인들의 모습을 볼때 나치즘의 망령이 되살아난듯 보였습니다..</p><p>아사다마오가 한국인에게 무슨 잘못을 했다고 그녀를 욕하나요??..그리고 왜 언론은 굳이 자꾸 일본과 대결구도를 형성시켜서 민중을 세뇌시킵니까...스포츠에 민족주의와 정치적 의도를 세뇌시키는 전형적인 후진국 방송모습이죠...무솔리니의 파시즘입니다...</p><p>올림픽 끝나고 선수들 데리고 개쑈하는건 한국밖에 없습니다..외국은 가두행진을 할지도 몰라도 전방송사가 이렇게 개쑈하지는 않습니다..전형적인 후진국이죠...지난 토리노동계올림픽 끝나고 이렇게 개쑈했나요?..안했습니다...</p><p>올림픽 특집개쑈를 보면 가운데에 큰 태극기 영상 띄우고 일렬로 옆으로 쭉 서서 태극기 흔드는 것은 나치 독일의 군중대회와 똑같습니다...</p>

너바나님의 댓글

개봉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냅둬유~ 이런 사람이 있으면 저런 사람도 있는거지.<br />비 인기 종목 선수들이 언제 그런 환대를 받겠읍니까?<br />보기 싫으면 안보면 그만이고 발 붙이고 몸 부딧쳐가며 같이 살면서 왜 험담을 하시는지...<br />일본 애들도 험담 참 많이 했지요. <br />곧 이민 가시것네요.

푸콘님의 댓글

개봉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올림픽에 프로선수는 참가할수 없다지요. 왜그런지 압니까? 올림픽 정신이 무엇인지 안다면 올림픽이 민족주의 축제로 변질될 이유는 전혀 없지요.</p><p>이 나라 크게 잘못 되어 있습니다.</p>

참숯남자님의 댓글

개봉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b>/개봉지님</b>.....흠.....닉네임을 적기가 부끄럽네요...자신의 의견피력은 문제가 될 수 없겠지만 천지분간을 좀 하시길 바랍니다. 쓰시는 어휘의 수준이 상당히 낮아서 님이 우리나라수준 낮추는데 큰 기여를 하시네요. 스포츠 한일전에 열광하는게 낮은 의식수준의 민족주의라 욕하기 전에 우리와 일본의 경우가 유일한게 아니란걸 아신다면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문젭니다. 영국-프랑스, 독일-네델란드 등등 이들이 후진국인가요?</p><p>그리고 듣보잡 WBC라하셨는데 미국이 왜 기준이되는 겁니까? <br />전 세계적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월드컵축구의 미국내시청률은 얼만지 아시나요?<br />월드컵이 듣보잡인가요? 반대로 미국내 스포츠중 최고인기를 구가하는 슈퍼볼은 우리나라에서 얼마나 보나요?</p><p>그리고 뜬금없이 아사다마오를 왜 욕하냐고 하시는데 몇 마디 해드리자면 그녀를 처음에는 안타깝게보는 시선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결과에 승복못하고 그녀의 의도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으나 언론플레이를 하고, 이에 일본언론이 부화뇌동하기에 비판하는 의견이 많아진겁니다. 자기 자신에 대한 변명이라면 상관않겠으나 일본언론이 완벽한플레이로 금메달을 가진 김연아선수 흠집내기에 열을올리니 더 이상 못참게 된 것이죠.<br />부디 균형있는시각을 갖으시길 바랍니다. </p><p><b>/푸콘님</b> 언제적 올림픽을 말씀하시는지...프로선수가 올림픽에 참가하기 시작한게 19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때부터인데.. 그때 미국이 NBA스타들로 팀을 꾸렸지요..왜 그랬을까요? 맞습니다 이길려구요 금메달 따고 싶어서 그런겁니다.. 님말씀대로라면 그때부터 미국은 크게 잘못되어 있는거겠군요.. <br />그리고 이번 동계올림픽을 주최한 캐나다는 올림픽을 통해 무엇을 얻으려고했을까요? 캐나다인들의 자국에 대한 사랑입니다. 관계자가 인터뷰한걸 보면서 세계인의 화합의장에 캐나다민족주의를 목표라고 말한다고 속으로 욕을 했었는데..자 캐나다 크게 잘못되어 있는 국가입니까? <br />우리나라 저력있는 나라입니다..님들께 애국심 같은거 누구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비판을 하려거든 상황파악을 하시는게 먼저라고 생각이 드는군요.</p>

참숯남자님의 댓글

개봉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1031|2--]WBC가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이란건 다 아는거 아닙니까? 미국내 시청률로 듣보잡이니 뭐니하시니까 월드컵축구랑 비교한건데...이해를 못하시나봐요? 자극적인 언사로 오랜기간 론건맨에 애정갖고 계신분들 심기불편하게 하시지 말고 개소문닷컴이나 디씨인사이드로 가시는게 좋을 것 같네요.

미나토선생님님의 댓글

개봉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1010|1--]저는 개봉지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지금 개봉지님 말에 이해못하시구 반박하시는분들 개봉지님이말씀하신 후진국 우민들중 한사람이라고밖에 안보입니다. 개봉지님 속시원하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밑에 개봉지님 의견 동의못하시는분들 제발 좀더 열린눈으로 세상사를 보시길. 론건맨에선 그런 편협한 사고방식은 어울리지않는다고 보내요.

참숯남자님의 댓글

개봉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1046|2--]<b>/미나토선생 </b>우선 제가 쓴 댓글 들은 본문에 게시된 글에 대한 제 생각이 아니라 개봉지님의 쪽글에 대한 의견이란걸 아셔야하구요. <b>미나토선생</b>께서 개봉지님의 의견에 찬성을 하든 반대를 하든 전혀상관없습니다. 님의 시각이 그렇다면 그냥 그런겁니다. 다만 타당한 근거와 조금만 찾아보면 알수있는 기본적인 정보들이 전제되지 않은채, 객관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비판이 설득력 없다는 것이고, 짧은지식이나마 제가 아는 정보들로 사실을 알려드리는 겁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말씀드리지요.<br />일단 <b>개봉지님</b> 의견에 동의 못하고 반박하는 분들을 후진국 우민들 중 한 사람이라 하셨습니다. <b>미나토선생께선</b> 어느 선진국 양민이신지요??대한민국국민이 후진국 우민이라면 님께서는 거기에 들어가시지 않습니까??자기얼굴에 침뱉기입니다. 자기민족을 부정하는데서 시작하는 것이 열린눈으로 세상을 보는것입니까??<br />(잊어버리실까봐 다시 말씀드리지요 제 글은 본문에 관련된 의견이 아닙니다.즉 국풍81에관련한 의견이 아니란겁니다.)<br />론건맨에선 그런 편협한 사고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하셨는데 알려주시죠?역사적 사실과 정보에 기초하여 언급한 내용이 편협한거라면 어떤게 편협하지 않은겁니까?<br /><b>론건맨</b>이 이렇게 오랜기간 유지되는 것은 선장님과 요원님들의 애정과 열린사고로 현상들에 접근하는 방식때문 아니겠습니까? 자기의견을 피력하는 건 매우 환영할 일 입니다. 단! 적어도 사실관계는 알고 말씀하시라는 겁니다. 개봉지님의 다른 글들도 몇 개 살펴보시죠. 그럼 이해하시기 훨씬 편할겁니다. 론건맨과는 안어울리시는 것 같아서 제가 사이트 추천도 해드렸는데 거기가면 비슷한 성향의 분들이 계시니 훨씬 재미있을 겁니다.

마루이지님의 댓글

개봉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 개봉지 님의 언사가 어찌 됬든 간에 WBC든 월드컵이든 우리나라는 비정상적으로 뭐 일만 터지면 사람들이 지나칠 정도로 모여듭니다. 그게 정확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도 이해 못하면서 그냥 북적북적 거린다는거 만큼은 다들 공감하실 거라고 생각됩니다.</p><p> "그래서 한국인은 우민이야"가 아니라 이런 세태자체가 당황스럽고 이해가 안됩니다. 옛날부터 이웃의 일에 상당히 많이 영향력을 끼치던 민족성 떄문에 그런가요.;;;; "무슨일이 벌어지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내 이름 부터 좀 들이밀어 보자"는 심리가 아주;;;;;</p>

참숯남자님의 댓글

개봉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b>/마루이지님</b> <br />사람들이 뭔일만 터지면 알지도 못하면서 비정상적으로 모인다라고 하시는 건 비정상적인 문제에 왜 정상적인 사람들이 모인 것에 대해 이해를 못하신건지?..아니면 그냥 많이 모이는게 무조건 비정상적인거라고 생각하시고 모인 사람 또한 비정상이라고 여기시는지 모르겠으나, 좋은 예 나쁜 예가 있겠지요. 월드컵처럼 타국가에서 놀랄정도로 대한민국의 역동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현상이라고 보실 수도 있고, 노동조합의 폭력시위처럼 자신의 이익에 관련하여 지나친 표현을 하는게 아니냐는 시선도 있을 수 있지요. 일본의 예를 들자면 국민들이 모여 의견을 직접적으로 피력하는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지요..그건 그들의 역사와 국민성향을 알아야 이해가 되는 부분이고(궁금하시다면 말씀드리지요)<br />서구열강들의 예를 들면 시민들이 봉기하여 부조리한 사회를 바로 잡았기에 지금의 그들이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br />그리고 북적북적 모이는 게 즐거운 일로 모이면 축제아니겠습니까? 브라질의 삼바축제, 스페인의 토마토축제, 일본의 마쯔리 등등<br />그리고 우리민족성이 어떻다고 생각하시기에 이렇게들 자신의 나라를 부정적으로 보시는 건가요? 맹목적인 애국심도 위험하지만 조국을 제대로 알지 못하는 무지야말로 더욱 위험하지 않겠습니까?<br />(무슨 일인지도 모르고 자신의 이름부터 들이밀어 보자는 심리라는게 도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루이제님의 댓글

개봉지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11010|1--]<b>/참숯남자</b> 보면 한국인으로 태어나고 한국인인 것이 천추의 한이 되는 냥 한국과 한국인을 까는대는 아주 득달같이 달려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br />그런 분들께 무슨 이야길 해봐야 소용도 없구요<br />보시다 싶히 참숯남자님이 무슨 소리를 하는지에는 관심도 없고 그저 앵무새 마냥 자기 말만 하고 잇지요...<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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