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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피부세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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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페가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9건 조회 2,529회 작성일 06-04-02 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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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7억년전 지구상의 왕좌로 군림했던 티라노사우르스(티렉스)의 피부조직이 발견되었습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학에서 수거하여 하드미네랄을 조심스레 분리하여 혈관과 뼈조직,

혈액세포등을 확인하였으며 슈바이처박사는 "조직이 유연하고 투명하다." 고 얘기합니다.

이제까지 이렇게 소프트한 조직이 발견된건 처음이며 이를 연구함으로써 여러문제들 예를들어

공룡이 파충류처럼 냉혈동물인지, 포유류처럼 온혈동물인지 여부가 밝혀질수 있을것 같으며,

역시 가장큰 궁금증인 영화 쥐라기공원에서와 같이 공룡의 DNA를 추출할수 있는가가 관심사가

됩니다. 이에대해 슈바이처박사는 "아직은 모른다. 특정 단백질을 추출하는데 성공하면 가능성

이 있을수도 있다." 고 답변했습니다.

또한 박사는 연구를 위해 죽은 오스트리치의 조직과 비교연구를 계획합니다. 왜냐하면 오스트리치

가 공룡과 가장 밀접한 종으로써 오스트리치의 단백질을 추출하여 공룡의 그것과 치환시켜 반응

여부를 조사할 생각입니다.

박사는 연구내용을 사이언스저널지에 기고할 생각입니다.

--2005년 3월 28일 로이터통신 뉴스중에서--

사진#01
사진 맨왼쪽은 티라노의 대퇴골에서 나온 피부조각이며 가운데는 공기중에 말린상태, 오른쪽은 섬유질을 갖춘 뼈조직의 일부라합니다. 지금까지 보던 화석과는 달리 상당히 유연한 원형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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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아그렇군요님의 댓글

쉰옥수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NA가 제대로 남아 있을려나...DNA가 견고한 구조를 이루고는 있지만 7억년이나 버티기엔
많이 무리가 있는데...제대로 남아 있음 연구할께 참 많을텐데말이죠 비록 복제는 무리지만

우포님의 댓글

쉰옥수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쥬라기 공원이 현실화되는 건가요? 선사시대 원조 소나무도 재생에 성공했다는데...... 그러면 당시의 시대상황 재현도 한발짝 더 다가왔네요.^^

멋진천사님의 댓글

쉰옥수수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햐아 공룡 그것도 티라노의 피부세포라니 현재에 살고 있는 우리가 그것을 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놀랍네요. 하여튼 잘 보았읍니다. 좋은 자료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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