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믿거나 말그나, (( 오스트레일리아로 간 아누비스 )) --^^-- > 초고대문명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초고대문명

*@:.. 믿거나 말그나, (( 오스트레일리아로 간 아누비스 )) --^^--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건 조회 1,729회 작성일 01-05-09 17:28

본문

안푸(Anpu)라고도 불리는 아누비스(Anubis)는 고대 이집트의 죽음의 신이다. 재칼의 머리를 가진 인간의 모습으로 묘사되는 아누비스는 시체에 향을 부어 부패를 막는 기술의 발명자로 알려져 있다. 그는 자신이 개발한 이 기술을 오시리시(Osiris)의 시체에 처음으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그 후 아누비스는 죽은 자의 영혼의 안내하는 역할을 맡았고, 그리스 신화의 헤르메스와 동일시되어 그리스에서는 헤르마누비스라고도 불리었다.
고대 이집트의 초기 왕조 이래로 아누비스는 시체를 보존하는 일을 맡았으며, 미라를 만드는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실제로 미라를 제작하는 사람들은 재칼 모양의 아누비스 탈을 머리에 쓰고 작업을 하였다.
그런데 이 아누비스가 오스트레일리아에서 발견되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오스트레일리아의 수도인 시드니의 북쪽으로 약 100킬로미터를 가면 헌터 벨리(Hunger Valley) 국립공원이 있다. 헌터 벨리 국립공원에는 이상한 그림이 새겨져 있는 바위가 있는데, 이 그림들은 절대로 오스트레일리아에 살고 있는 동물들의 모습을 새긴 것은 아니다. 이것들은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hieroglyphs)인 것이다.
고대 이집트의 상형문자가 적어도 250여 개가 새겨진 이 바위가 발견된 것은 20세기 초의 일이었지만 어느 누구도 이것을 해석하지 못했다. 이 상형문자들은 초기 왕조의 고체 스타일로 새겨져 있었는데, 이것은 중기 이후의 문자를 교육받은 대부분의 이집트학 학자들에게는 매우 낯선 것이었다. 전통적인 이집트어 사전은 중기의 문자만 다루었고, 그 이전의 것을 공부한 사람들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상형문자는 원로 이집트학자인 레이 존슨(Ray Johnson)에 의해 비로서 해석되었고, 놀랍게도 이 바위에는 고대 이집트의 제4왕조의 첫 번째 파라오인 스네푸르(Sneferu)와 그의 아들인 쿠프(Khufu)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또한 아직까지도 돌 지붕이 남아 있는 방에는 고대 이집트의 죽음의 식인 아누비스의 모습마저 그려져 있었다.
이 상형문자에 따르면 그들은 제4왕조의 세 번째 파라오인 드제데프(Djedef)의 명에 의해 이집트를 출발하였다. 이들을 이끈 사람은 드제데프의 아들인 것으로 보이는 드제스엡(Lord Djes-eb)이었다. 상형문자들은 고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 뱀에 물려 죽어간 그의 비참한 죽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과연 이 이상한 상형문자들은 정말로 고대 이집트인들이 오스트레일리아에 와서 새겨 놓은 것일까? 아니면 후대 사람들의 교묘한 장난일까?


* 관리자요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8-21 17:56)
추천2 비추천0
Loading...

댓글목록

송인택님의 댓글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음...

아무래도 후세 사람들이 새긴거 같은데요

더군다나 국립공원이라고 하니 사람들도 많이 있을거 같고

Total 1,485건 71 페이지
초고대문명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추천 비추천 날짜
85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06 2 0 05-10
84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100 4 0 05-10
83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72 2 0 05-10
82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61 3 0 05-09
81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33 3 0 05-09
80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46 2 0 05-09
79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24 1 0 05-09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0 2 0 05-09
77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9 3 0 05-09
76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55 2 0 05-09
75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46 3 0 05-08
74
에어즈 록.. 댓글+ 1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85 3 0 05-08
73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89 3 0 04-18
72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6 2 0 04-18
71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659 3 0 04-13
70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267 5 0 04-06
69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2 2 0 03-30
68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298 3 0 03-30
67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46 2 0 03-30
66 선장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032 2 0 03-30
게시물 검색

회원로그인

구글 OTP 인증 코드 입력

디바이스에 앱에서 OTP 코드를 아래에 입력합니다.

OTP 를 잃어버렸다면 회원정보 찾기시 해지 되거나,
아래 링크를 클릭하여 이메일 인증으로 해지 할수 있습니다.

OTP 해지하기

론건맨 상위 순위 10

  • 1 사라랜스398,221
  • 2 선상반란302,220
  • 3 eggmoney118,097
  • 4 샤논115,847
  • 5 nabool99,910
  • 6 바야바94,326
  • 7 차카누기93,023
  • 8 기루루87,677
  • 9 뾰족이86,525
  • 10 guderian008384,945

설문조사

론건맨 싸이트가 열리는 체감 속도는 어떤가요.?

설문조사

론건맨이 부활한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접속자집계

오늘
1,312
어제
2,252
최대
2,420
전체
14,233,961
론건맨 요원은 31,001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