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대 문명? 아니면 외계인이 만든 파이프? > 초고대문명

언듯 보면 땅속에 박힌 돌에 구멍을 파놓은 듯 보이는 이것은 중국 바이공 산에서 발견되는 OOPart(오파츠, Out of Place Artipact)입니다. 시대가 어긋난 물건이라는 것입니다.

이 기묘한 쇠파이프가 발견된 것은 미국의 고고학자들이 공룡의 화석을 발굴하다 발견한 것입니다. 얼마나 된 것인지조차 짐작이 가지 않는, 또한 대체 무슨 용도로 사용된 것인지도 알 수 없는 금속제 파이프가 바이공 산에 박혀있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파이프들은 산 꼭대기에서 아래쪽으로 깊숙히 박혀져있는 형태로 발견되었고, 일부는 옆의 사진과 같이 산 속 동굴 표면으로 드러난 것도 보입니다. 또한 산 옆에 있는 호수에도 같은 재질로 만들어진 직경 40cm 정도의 파이프가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특이하게도 이러한 금속재질의 파이프가 어떻게 그 수 많은 세월을 견뎌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일반적이라면 그 반만되는 세월만 지나도 부식되어 사라졌어야 마땅하기 때문입니다.

과학자들의 금속 파편을 조사한 결과 산화철과 산화칼슘, 산화규소 등의 성분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이러한 성분구조로 보아 완전한 금속제 파이프라고 보기는 힘들 듯 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오파츠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늘 나오는 가설이 외계인 개입설인데, 바이공 파이프도 역시 외계인이 만든 우주선 발사대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아니면 초 고대에 이런 파이프를 제련하고 만들어 바위에 심을 만한 문명이 존재하였던 걸까요?

아직은 명쾌히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