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에 다녀왔다” 주장하는 ‘천사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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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백억쪽지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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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748회
작성일 11-03-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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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한차례 다녀온 적이 있다고 주장하는 미국 소년이 일명 ‘천사 소년’으로 불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신빙성이 없다는 반박도 만만치 않아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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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브래스카 주에 사는 콜튼 버포(11)는 미국에서 걸어 다니는 천사로 통한다.
4세 때 맹장파열로 의식불명에 빠졌을 당시 천국을 다녀왔다고 주장하며 천국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제법 자세하게 털어놓아 주위를 놀라게 했기 때문.
당시 콜튼은 “천국에서 누나와 증조할아버지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주장한 뒤 “천국은 무지갯빛으로 화려하게 빛났으며, 날개를 단 천사들이 주변에 날아다니고 있었다.”고 묘사한 바 있다.
콜튼이 화제를 모은 건 소년이 태어나기 전에 사망해 존재조차도 몰랐던 누나의 이름과 얼굴, 나눈 대화까지 꽤 자세하게 설명했기 때문.
당시 소년은 누나가 행복한 표정으로 “가족을 하늘에서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소년은 수차례 방송 출연을 해 유명해졌다. 11세가 된 콜튼은 레슬링을 하고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는 평범한 소년으로 성장했지만 천국에 대한 기억을 털어놓고 신앙생활을 하며 여전히 ‘천사 소년’으로 불리고 있다.
신빙성이 없다는 일각의 비판에도 소년은 지난해 10월에는 천국에서의 경험담을 담은 책 ‘천국은 있다’(Heaven is for Real)를 발간해 전 세계적으로 수십만권을 팔기도 했다.
소년은 애초에 책을 낼 의도는 없었다면 서도 “천국에 대한 또렷한 기억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야기 해주고 싶다.”고 밝히기도 했다.(서울신문 나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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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가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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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책 어디서 구하는시는지 아나요?? 읽고싶네요
해나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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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세에 그런걸 자세하게 표현할 수 있을까..
혼땅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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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흔한 기독교적이다.
비슈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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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문제는 종교적으로도 그렇고 동양과 서양으로 봐도 그렇고 천국의 모습이 상당히 다르다는게</p><p>문제인듯 합니다.;</p><p>천국이 있다면 당연히 지옥도 있을것이며,그곳은 단 하나일텐데...;;</p><p>각자 경험한 모습은 이렇게 다르니 말입니다.;</p>
발광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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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위스 간증은 믿을만 하겠으나..이아이는;;<br />예전 2차대전 미군기 파일럿이라고 주장했던 환생한 6살아이가 생각나네요..<br />프롭기 부품까지 다 알았다는;;
전직슈퍼맨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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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br />관상으로 볼때 자신의 생각에 대한 확고함이나 추진력도 없으며 <br />거짓이 거짓인지 모르는 자입니다.<br />앞으로 몇일 몇달 <br />길게 잡아3...5년정도 후면 저 아이의 허구성이 증명될겁니다.<br />
언노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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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성향이 짙군요~~
김도연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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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성향이 짙군요 ...왜 천국 지옥을 보았다는 사람은있는대 극락같은 타 종교의 이세계를 보았다는 사람은 없을까요 .. 거참 신기하내...
일검돌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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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와 매스미디어의 놀음에 아이가 희생된거 같군요. 마음이 아프네요
사라랜스
nab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