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의 불가사의” 잃어버린 고리? 4천7백만년전 영장류 화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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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현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12건 조회 4,282회 작성일 09-06-04 12:27본문
노르웨이 자연사 박물관의 과학자들은 이 화석이 영장류 진화의 잃어버린 고리에 해당한다고 주장한다. 진화 과정에서 분리된 고등 영장류 (인간과 유인원과 원숭이 등)와 먼 친척(여우원숭이 등)을 연결하는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다(Ida)라는 별칭이 붙은 4천7백만 년 전 화석의 학술명은 다르위니우스 마실라(Darwinius masilla). 길이 1미터 나이는 9개월 된 암컷이다. 이다의 해부학적 속성은 독특하다. 여우 원숭이를 닮은 두개골은 영장류 특성을 띄고 있고 물건을 쥘 수 있는 손과 반대편 위치 엄지손가락을 가졌다. 손가락에는 갈고리 손발이 없고 사지는 상대적으로 짧다.
영국 스카이 뉴스 등은 95%가 보존된 이 화석을 “제 8의 불가사의”라 불렀다. 학계 논란이 촉발되는 것은 물론, 관련 TV 프로그램도 곧 서구에서 방송될 예정이라 대중적 관심도 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논문이 실린 학술지의 공개 사진 자료)
댓글목록
리듬소년님의 댓글
리듬소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굉장하네요 역시 초고대 문명이 존재했을수도 있겠네요.
엘로힘동생님의 댓글
리듬소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먼가 컴퓨터 그래픽을 입힌 것 같이 보이는 것은 저뿐인가요? 화질이 너무 좋아서 그런가..
그대에게님의 댓글
리듬소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p>만약 저게 그래픽을 입힌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저 그래픽커는 고고학을 오래동안 연구를 한 전문가이기도 할겁니다.<br />화석에서 저렇게 털의 흔적까지 그래픽으로 처리할 정도면 말입니다.<br />세계에서도 발견된 예가 아주 드문 경우이니까요.</p><p>그런 이유로 볼때 영장류의 실제 화석임이 맞는 것 같군요.<br />대단합니다~~!!<br /></p>
아슈아리아님의 댓글
리듬소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는 원숭이라기 보다는 파충류라고 생각되는데...이상하네요...<br />렙탈리언의 화석이 아닐지..<br />
해피맨님의 댓글
리듬소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제눈에도 엘로동생님과 같은 생각으로 보이네요......<br />그리고 다리하나는 어디로 갔을까요?<br />
실토발이님의 댓글
리듬소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에일리언의 시체같이 보임
페가수소님의 댓글
리듬소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ap뉴스에서도 방영되었습니다. 영장류종류인데 인류의직계는 아마도 아니고 친척뻘쯤될거라고 학자들이 추측하더군요.
신기한킬러님의 댓글
리듬소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오랜만에 흥미로운 정보^^
dogmai님의 댓글
리듬소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저건 페가수소님 말씀처럼 뉴스에도 나왔고 진화의 잃어버린 고리로 여기고 있습니다.
타임머신님의 댓글
리듬소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화석 치고는정말너무깨긋하고선명하네요..<br />조은자료입니다
치우대왕님의 댓글
리듬소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꼭! 파충류 화석 같습니다. 파충류도 발가락 손가락이 다섯개인데....<br />영장류화석 이라고 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세이야님의 댓글
리듬소년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제가 봐도 파충류 형태인데..아무거나 잃어버린 고리라니..정말 어처구니 없는 듯..그전에 원주민이면 또 몰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