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네. 저도 봤어요.</p><p>그런데 저 적월이 무슨 의미가 있는 거에요?</p><p>있다면 알려주세요.. 알고싶어서요..</p>

      지표면상의 산화철분 가루들이 공기중에 휘날리면서 그 대기를 통하여 보이는 천체 구조물들이 적색으로 보이는 현상이라고 누가 그러던 기억이 나는것 같은데... 뭔가 굉장한 세기의 자석과 같은 물체가 영향을 준다면 그럴수도 있을까요? ... :-)

      적월은 봤습니다만.. 올해들어 적월을 자주 보았던 것 같습니다. 무슨 대기 관련 현상이라고 들은것 같네요.

      적월은 달이 지표면에 가까이 떳을때 생겨납니다. 즉 태양이 지는 노을처럼 달도 지면과 가까워 질수록 적월이 뜨는거죠.

      아 이거 빨간달...어제본건뎀......적월 진짜있었어요 봐씀 ㅋ

      글세요... 저는 2008년 내내 적월을 보았지요. 떠있는 날마다 전부다 붉은 색이던걸요. 그리고 올해에도 3번 보았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적월을 볼때마다 심장이 서늘해 지고, 저도모르게 씨익 웃게되더군요. 뭐... 단순히 미쳤을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지겹고 단순한 일상에 새로운 자극이 올것같은 기분이 든달까요. 헛...

      앗 나도 어제봤는데 ; 어쩐지 어제 집가다가 달보면서 '왜이렇게 달이 붉지?' 이러면서 그냥 지나갔는데 적월이란 거였군요.. 오늘은 다시 달이 노랗네요^^; 근데 절망의속에 님 댓글보고 놀랐어요.. 적월이 인간의 몸에 무언가 영향을 주나요 ㅠㅠ 아우 무서워라..

      <p>저때 달보고 왜케 붉지? 라고만 생각했는데 적월이라 하는군요</p>

      <p>빨간색이... 파장이 기니까 먼지 많거나 개기월식때면 적월 볼수있는거 아닌가??</p><p>빨간달하구 적월은 의미상으로 다른건가?</p>

      자주 있는일이라 별로 신기하지는않네요.

      난 왜 한번도 본 적이 없지..나도 보고 싶은데 무서울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