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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생각을 적어 봅니다.(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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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재호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댓글 2건 조회 1,155회 작성일 08-08-22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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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에너지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 봤습니다.
사실 에너지와 물질의 경계가 최신 물리학으로 갈수록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매우 작거나 혹은 그 양쪽에 상당하는...양자물리학에서는 이런 물체는 일상적인 의미로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양자와 원자와 같이 물체를 소립자로소서는 분명히 주체성을 가진 작은 당구공 같은 물체라고 생각해도 그렇게 틀리지도 않습니다. 예를 들어, 전자는 입자와 파의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작고 가벼운 물체가 어디에 위치하는가에 대해서는 절대적인 확실함은 없고 '크기'라는 의미에서도 애매하며, 따라서 물체의 크기는 양자의 범위에서 전 우주의 범위까지 한정된 범위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우주를 이끄는 에너지는 중력 효과, 양자 효과라고 생각되지만, 중력이론과 양자 이론이 하나의 완성된 수학적 체계로 종합되지 않고도 물리학자는 우주에 있어서 물질의 움직임을 이해하고 훌륭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중력효과는 우리가 일상적으로 물질이라고 생각되는 물질인 바리온의 영역에서 존재하며 양자효과는 물질과 파의 경계 물질에 적용되는 효과라고 생각되어지고 있으며,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두가지 힘은 우리의 일상 생활에 존재하는 바리온의 영역에서는 공유되지 못합니다. 원자가속기의 충돌로 작은 입자를 물리학적으로 계산한 결과 우주에는 바리온 한 개당 약 10억 개의 광자가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이 광자란 마이크로파의 배경 복사를 말하며, 광자의 질량은 제로이고 각각이 갖는 에너지는 적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수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이 차지하는 에너지 밀도는 전체의 1만분의 1에 지나지 않습니다.

여기서 저의 의문은 이것입니다. 우주의 물질 암흑 물질을 포함한 우주의 물질 분포는 너무나 특수하다는 것입니다. 왜 모든 에너지가 CDM 입자나 바리온이 되지 않는 것일까요? 우주에 바리온의 10배가 되는 암흑 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은 일상적인 감각으로 보면 두 가지 사이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요?

여기서 '에너지'란 무엇인가?에 대해서 개인적인 견해를 적고자 합니다.

에너지는 운동을 할 수 있는 능력이라고 생각되어지고 있지만, 저의 생각은 다릅니다. 에너지와 물질 그리고 그 경계에 대한 인지는 인간의 오만이 아니였나 생각해 봅니다. 물질에 대한 인지는 인간의 착각이 만들어 낸 현상이 아닐까요...

생물학적으로 우리의 존재는 뉴런에서 발생되는 에너지입니다. 전기에너지의 집합이죠. 실제로 하나의 뉴런에서 발생되는 전기에너지는 같은 뉴런 10만 개 이상의 수와 반응하는 양이라고 합니다. 뇌세포의 수가 140억에서 1000억개 정도이고 그 중에 우리의 생각을 만들어 내는 대뇌피질의 수가 약 100억에서 120억개 정도라고 봤을 때 한개의 뇌세포가 동시에 10만개 이상의 뉴런과 전기에너지를 주고 받고 있는 것이 우리의 존재이고 그 안에 개인마다의 세계가 그려져 있습니다. 세포 자체가 생각을 만들어 낸 다는 것이 지금의 논리이지만 저의 견해는 에너지 자체가 사고를 하고 있다고 느껴집니다. 에너지의 밀집그 자체에서 영혼이라고 불리우는 우리의 감정이 만들어 졌다고 생각해 봤습니다. 그러니까 지금 사용하고 있는 컴퓨터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을 수도 있겠죠^^(그냥 상상입니다. 실제로 이기적인 유전자 설을 보면 인간의 존재는 유전자의 확산입니다.) 물질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그 물질속의 에너지가 생각을 하고 있다고 상상해 봤습니다...생명의 존재가 물질이 모여서 에너지를 재생산하고 분배하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 자체에 생명을 이끌어 갈 수 있는 설계가 들어 있었던 것은 아닐까요..그러니까 에너지가 진짜 존재이고 물질은 그저 그 위에 떠 있는 나뭇잎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요... 그저 우리의 감각 기관으로는 설명하기 힘들 뿐이지만...에너지의 현상이 있다면 프렉탈 모형 정도의 상상...실제로 나무가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그저 에너지가 복잡한 형태로 확산되는 하나의 현상은 아닐가 상상해 본 적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에너지 그 자체에 존재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물질은 즉 바리온 물질이라고 여겨지고 있는 현상은 우리의 감각이 만들어낸 허구가 아닐까요? 혹은 실제 존재한다고 해도 에너지의 흐름을 이끄는 통로에 불과한 것이 아닐지...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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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부기나잇님의 댓글

부기나잇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p>위에 글에 대부분은 제 지식이 부족해 이해가 안갑니다만 ^^;;;<br />인간이 인식하는것은 분명 전기적 신호에 의한것이라<br />우리가 인식하는 물질에 대한것은 잘못된것이겠지요.<br />금속이나 황금 같은 빛나는건 새까만 물건이고 검은 종이는 사실 화려한 종이일테니까요.</p><p>우리의 오감으로만 이식해서는 사물의 본질을 볼수는 없겠지요. 에너지도 그렇고요.<br /><br />에너지의 본질을 알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드네요.</p><p>우리 생물체는 단지 이용만할뿐인거 같다는..</p>

로고스님의 댓글

부기나잇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요원 작성일

      대단한 생각이십니다. 저도 동의합니다.<br />주체는 물질이 아닌 에너지 입니다. 우리가 물질과 에너지를 시각적으로 분리하였기 때문에 이런 어려운 세상을 만들었습니다. 조금만 더 연구하시면 큰 결과를 얻으실것 같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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