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독일군 외계인이 김치를 찾아 전쟁을 일으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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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76회
작성일 10-03-1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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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목재로된 건물에서 어머니와 일상생활 하고 있는데 알고있던 지인이 남자아이를 업고 급하게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큰일났다.. 전쟁났다.. 어떻게 해야하나.. 하고 공포에 질린 모습이더군요..
그래서 나도 문다시 열고 밖을 보니 바로 코앞까지 주위가 온통 불바다더군요.. 불붙은 둥그런것들이 나뒹굴고 ..
밖에는 그야말로 공포 그자체.. 피난가야하나.. 하고 있는데.. 문득 이상하더군요.. 사물들이 연한붉은 색들인데..
약간 겹친다고해야하나.. 왠지 전에도 이런상황이 있는것같아서 지인한테 내가 뺨 때릴테니 아픈지 보라고 하고 한대
때렸는데 안아프다고 하더군요.. 손도 꼬집어봤는데 안아프다고 하더군요.. 지인한테 나도 한대 때려보라고 했더니..
뺨 맞았는데 안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손등 꼬집었는데 .. 아픈건지 안아픈건지 감각이 없어서...
휴..이거 꿈이구나라는 확신을 갖게되고.. 약간 불안하지만 꿈이구나 라는걸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그순간 독일군복장의 군인들이 들이닥치더군요.. 그순간 지인은 겁도없이 뒷문으로 줄행랑을 치는데.. 저러다..총맞을수도있는데.. 하고 생각하는데 총은 안쏘더군요...
독일군복장을한 군인은.. 우리는 하늘에서 왔다..김치가 필요하다.. 헐... 김치때문에 전쟁을 일으키나..? 하는생각에 기가막혀서.. 그래도 살아야겠기에 그러냐고 엄니가 김치 잘만드신다고 했더니..뭐가 들어가냐.. 라고 하길래...
새우젖갈 들어간다.. 라고 했더니...
우리는 돼지젖갈 김치를 원한다....라고 하더군요....헐... 돼지젖갈김치?? 어떻게 만들어야하나 생각하다가 꿈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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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동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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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꿈이 뭔가 재미있네요 ㅋㅋ; (절대 비웃는게 아닙니다)</p><p>전 꿈을 잘 꾸지않는편인데.. 요즘 자꾸 꿈을꿉니다... 기억은안나지만 ㅠㅠ</p>
숫자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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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 영화하고 식객 김치전쟁이 겹친듯.. 저는 몇일 전에 화요비씨 나오는 헤피투게더 재방송 보고 트와일랏 푸시 보고 잤었는데요 화요비씨랑 저랑 알레스카에서 세계구하는 꿈 꿨어요 <br />전 화요비씨를 그렇게 좋아 하지도 않았는데
블루포유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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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꿈을 이어서 꾸는 경우도 있다고 하던데... 2탄이 궁금해집니다.
토목공학도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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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재밌는 꿈꾸도고 기억이 안나서 화장실 다녀오면 자주까먹는데<br />기억 잘나시니 더 재밌으시겠네요
엘렉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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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꿈꿀당시는 끔찍했는데.. 말못할 불안감.. 문열었을때 눈앞에 온통 불바다였는데.. 너무 실감나서 진짜인줄 알았다니깐요.. 정신차리자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하다가 꿈.. 전에도 이런꿈 꾼것같은데 혹시 꿈아닐까.. 하면서 꼬집어보는 심정 아실려나... 헌데.. 상대방이 내손등 꼬집었을때 안아픈건지 내가 무감각한건지 분간이 안가서 여러번 꼬집어보고.. 안아프더군요.. 혹시 이거 꿈아냐.. 했다니깐요....</p><p>혹시 돼지젖갈로 김치 만들줄 아시나요?? <br /></p>
개마무사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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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비계로 만들던가 아님 고기를 갈아서 자연숙성 ㅎㅎㅎ 저의 생각임니다~!
고바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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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체에 유익한 미생물은 김치에 가장 많이 들어 있습니다.
사라랜스
nabool